세상을 이기는 믿음 2002-07-05 11:12:26 read : 2916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요일 5:4
지금 세계는 월드컵으로 후끈 달아 있습니다.
사람들은 월드컵의 16강 8강의 승부속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승리할 때마다 기쁨에 넘쳐 선수들은 국민적인 환영을 받습니다.
그러나 패하면 큰 죄를 지은 자처럼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운동도 그렇고 선거도 그렇고, 인생도 이겨야 할 말이 있지, 지면 할 말이 없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패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진 사람은 별 말을 다듭습니다. 진 사람의 입장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유난히 한국사람들은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작은 운동경기에서도 서로 이기려고 기를 쓰고 덤비다가 혹시 판정에 실수라도 생기면 체면을 다 팽개치고 큰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 경우들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자녀들도 학교에서도 공부를 잘해서 옆 집아이를 이겨야 살맛이 나는 것입니다.
목사님들과 족구나 다른 경기를 해보면 서로 이기려고 열심히 경기를 하다가 심판이 조금만 잘못을 하여도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이기는 사람에게는 상도 있고, 보람도 있고, 기쁨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는 사람에게는 낙심과 좌절과 비난과 책임추궁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인도 승리하면 하늘나라에서 큰 환영을 받지만 패배자가 되면 부끄러움을 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 길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인생은 평생을 경쟁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하루하루가 경쟁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흔히 세 가지 전쟁이 있습니다.
罪와의 전쟁, 열악한 環境과의 전쟁, 그리고 나 自身과의 전쟁입니다.
세 가지 중에서도 특별히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자기를 지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간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는 먼저 자기를 이긴 사람이요, 자기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관리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앙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잠4:23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네 마음을 지키라"는 말은 신앙관리를 잘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나약합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넘어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
자신의 신앙관리를 잘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본문에서 사도요한이 말하고 있는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약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믿음이라고 다 같은 믿음이 아닙니다
“산 믿음”도 있고 “죽은 믿음”도 있습니다.
잠자는 믿음도 있고 깨어있는 믿음도 있습니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이론적인 믿음”이 있는가 하면 실천하는 믿음도 있는 것입니다.
매주 교회당에 드나든다고 해서 모두가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간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죽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깨어있는 믿음”으로 “행동하는 믿음을 소유해야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헬라인들은 인생의 제일법칙을 말하면서 "너 자신을 알라"고 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천하보다도 귀한 존재입니다.
그렇다고 교만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나'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고 양보할 수 없는 정말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내가 없는 가정, 내가 없는 교회, 내가 없는 나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없는 재산, 내가 없는 빌라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내가 없는 금송아지 무엇할 것입니까?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며 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고 바꾼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고 했습니다.
인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자기를 지배할 수 없으면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바를 다른 이에게 가르칠 수 없습니다.
내가 행하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생을 살아도 나 자신 하나를 이길 수 없고,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구주 예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만나는 순간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인생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해주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주님에게 발견되는 순간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도인 바울이 고민한 것은
그가 원하는 바 선을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쳤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나 자신이 미워집니다. 그러나 미워하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때로 나 자신이 바로 서지 못할 때 정말 나를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누구에게 잘 믿으라고 가르칠 것입니까?
내가 무엇이라고 누구보고 잘 살라고 말할 것입니까?
천사 같은 말은 하면서도 금방 마귀 같은 마음이 도사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돌아설 때가 많습니다.
인생의 싸움은 바로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과의 부단한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련한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려고 우리 주님이 오셨으며,
주님이 모든 싸움을 승리로 장식하셨는데도,
우리 중에는 실패의 그늘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인생을 살되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사람만이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인의 싸움의 대상자는 무엇일까요?
악한 사단이 우리에게는 싸움의 대상자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할 수만 있으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앙인은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자가 되어서 하나님께로부터 큰 상급을 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신앙인이 승리할 수 있을까요.
세상을 이기는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믿음만 갖기만 하면 세상도 이기고, 질병, 가난, 저주도 싸워서 이길 수가 있습니다.
승리의 원천은 바로 믿음에 있습니다.
‘반석 같은 믿음, 불굴의 믿음’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그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시작해서 승리의 상까지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에서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세상을 이긴다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불행을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미워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 되고, 거짓된 삶에서 진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죄를 지었으나 용서함 받고, 세상에서 자유함을 얻으며, 공포가 떠나고, 평강이 있습니다.
4절에 보면 "대저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고 했습니다.
누가 세상을 이깁니까? 하나님께로서 난 자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누구를 가르키는 자들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들입니다.
거듭난 자, 새로 난 자, 예수님 안에서 새 사람 된 자, 중생한 자, 바로 예수 믿는 우리 모두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첫째, 우리는 고난에서 승리합니다.
우리가 의롭게 살려면 고난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정직하게 살고 성실하게 살고, 올바로 살려면 고난이 닥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련과 고난이 지나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있습니다.
부정 부패하는 사람 정경 유착하는 사람, 속이는 사람,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당장 그 사람이 잘되는 것 같지만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오래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의롭게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통해서 의로운 삶을 살아야 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고난과 싸워서 이기는 사람, 역경과 고난과 싸워서 이기는 사람에게 고난과 시험은 같은 의미입니다.
시험을 잘 치루어서 통과하면 합격의 영광과 포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시험을 봐야 됩니다.
시험을 통해서 우리는 한 단계 더 진급하게 되고, 시험을 통해서 더 연단 받게 되고, 시험을 통해서 더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고난을 당하고, 가난과 역경 속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이긴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한 정신력을 갖고, 큰 포부와 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을 가지면 삶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정면 돌파할 때, 그 사람에게 승리가 나타납니다.
가난한 환경 속에서 때로는 몸이 아프고, 고통 중에 있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담대히 나가면,
반드시 거기에는 생각 이상의 기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모두 고난 속에서도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죄와 사망에서 승리 - 죄, 사망, 구원, 영생
"세상을 이긴다." 라는 말은 세상의 어두움의 죄악과 싸워서 승리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마귀의 시험장이요, 사탄의 도전장입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은 마치 전투생활과도 같습니다.
마귀와의 싸움에서 내 능력으로 이기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내 힘으로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내안에 믿음이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나 같은 죄인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김은 곧 하나 님께서 나로 하여금 형통하게 하심입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헤어지는 인사를 할 때 "승리하십시오." 라는 말을 사용을 합니다. 이 말은 "세상에서 범죄하지 말고 승리하라"는 인사입니다.
"사탄의 시험에 들지 말고 예수님처럼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라"는 말씀입니다.
죄와 사망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사망과 죄는 우리를 괴롭힙니다.
우리가 죄를 지고 나면 마음이 아픕니다. 사망은 죽음의 공포가 있습니다.
죄와 사망”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예수께서 이미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승리하셨기 때문에,
그 믿음을 가지면 우리는 두렵지 않고, 담대하게 승리하면서 인생을 살아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죄를 졌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죄에 대한 용서가 있습니다.
사람은 스스로를 용서하여 주지 못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만이 우리에게 구원과 용서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陰部)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음부(陰部)의 세력이 이기지 못하는 것은 바로 교회밖에 없습니다.
이 시대의 구원의 방주는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해서 용서와 구원이 있습니다. 교회를 통해서 축복이 나타납니다.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질병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담대하게 용기 있게 사는 사람이 누굽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죄와 시험과 유혹과 싸워서 이길 수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승리한다는 것은 영적으로 승리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영적인 싸움을 하여야 합니다.
주먹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말씀으로, 성령으로 싸우기 때문에 세상의 싸움에서 이길 수가 있습니다.
월드컵 히딩크 감독이 16강의 승리로 이끈데는 정신적으로 선수들에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것입니다.
붉은 악마가 이긴 것이 아니라 히딩크의 훈련과 리더쉽이 정신력이 이긴 것입니다.
마귀의 정체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그 현상들은 나타납니다.
왜 사람이 악하고 사납고 잔인해집니까?
그 속에 마귀가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마귀가 들러간 사람은 부정 부패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엄청난 죄를 일으키고, 나라를 망치고, 잔인한 살인을 일으키는 이 모든 악한 역사가 다 사탄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그러나 거룩한 성령은 우리에게 부활의 승리를 주시고, 우리의 삶을 이기게 만들어 주시고, 행복하게 하시고, 축복을 주시고, 넘치게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승리하는 성도가 되자
나의 힘으로나 재주로는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믿으면 승리하게 됩니다.
누구를 이겨야 하는지 승리의 대상을 알아야 합니다.
4절에 "세상을 이기느니라" 여기 세상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세상에서 지면 낙오자 인생이 됩니다.
세상이 무엇입니까?
세상에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죄악된 것들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세상이라는 말은 죄악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성경에 보면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했고 또 세상을 본 받지 말라고도 합니다.
딤후4:10에 데마라는 사람이 있는데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다 보면 예수님을 버리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요일 5:4절에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인에게 승리의 비결이 있다면 믿음으로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자신의 삶의 방향을 이끌어 가는 삶의 基準입니다.
즉 자신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원동력입니다.
승리의 비결은 적극적인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떠한 유혹이나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다고 해도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신념이며 믿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나아가게 됩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믿음은 상수도 파이프와도 같습니다.
이 믿음의 파이프를 하나님의 생명수 샘에 연결할 때 이 믿음의 파이프를 통해서 생명수가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전선(電線)과도 같습니다.
이 믿음의 전선을 생명의 빛이신 하나님에게 연결할 때 우리의 전등에서 밝은 빛이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이처럼 생명이신 하나님과 나를 연결시켜 줍니다.
믿음은 승리의 방편입니다.
승리의 방편은 믿음입니다.
믿는 성도들에게 믿음을 빼면 남은 것은 별 볼 것 없습니다.
믿음은 믿는 성도들에게 무기, 힘, 능력, 자본, 방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또 말씀하십니다.
"네가 돌이킨 후에 믿음을 굳세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주신 말씀입니다.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세상의 많은 유혹, 물욕, 정욕을 이기고 그래서 승리하고 싶어지십니까?
그렇다면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이 시간 사도들처럼 우리 모두가 '주여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시간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대단한 믿음 세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비결이 어디 있습니까? 주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면 이 세상을 이깁니다.
삼손을 보세요. 주께서 그에게 힘을 주실 때 사자를 동강이 냈고, 썩은 당나귀 뼈 하나로 천여 명의 블레셋 군대를 소탕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범죄하여 하나님의 신이 떠나고 나니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요단강을 기적으로 건너고 여리고 성을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점령하는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작은 성 아이에서는 부끄러울 정도로 참패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아간이란 사람 때문에 하나님이 떠나셨던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세상이 비록 험하고 또 환난, 풍파, 고난, 고통이 많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올바른 믿음만 가지면 반드시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왕의 왕이십니다.
참 믿음은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내 삶 전체를 다스리시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밀고 나아가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까지 인도한 모세를 보면 그가 얼마나 적극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 이였던 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왕과 싸워서 이긴 것도 믿음 하나만 가지고 이긴 것입니다.
홍해를 가르고 건널 수 있었던 것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 하나였습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한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에서 인도해 낸 것도 오직 적극적인 믿음 하나로 이긴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대한 굳은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였기에 승리한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 험한 세상을 이기기 위하여 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우리는 낙망하고 좌절하고 쓰러져서 실패자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기쁨보다 슬픔이 많고 즐거움 보다 고통이 많은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이 인생에서 길게 참고 기다리는 사람은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패배자 알콜 중독자, 마약중독자, 자포자기하는 사람. 자살하는 사람. 모두가 인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기초로 한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소망이란 바라보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남편을 바라보며 사는 여인은 남편이 소망입니다.
그런데 남편을 바라보고 살기 위해서는 남편이 듬직한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남편이 언제 배신할 지 모르고 능력이 없어 믿을 수 없는 남자라면 누가 그 남자를 바라보며 살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믿음이 있어야 소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실패하게되면 환경이 나쁘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거나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실패하는 것은 믿음으로 인내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능히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는 자들을 사랑하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해내는 사람이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성경에서는 "충성된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충성된 자란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요, 또한 마음이 변절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생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승리자의 비결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나에게 주신 일을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 없이 의심으로 꽉 들어차고 불안과 두려움 공포 속에 빠지면 아무것도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달라’고 간구 하십시오.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고별설교를 하셨을 때 제자들은 허탈하여 고민했습니다. 그때에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느니라”(요16:33) 고 하셨으니
환난당할 수 있는 세상에서 담대하게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면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를 얻을 수 있다고 하신것입니다
이 세상에 마귀와 싸워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이깁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도전해 오는 이 세상을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주님의 능력 힘입어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기도의 제단을 쌓아야 승리합니다.
눈물 있는 기도는 이적을 만드는 능력이 됩니다.
불의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그것이 승리의 삶이 아닙니다.
도리어 부끄러운 삶입니다. 회개해야 할 삶입니다.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다가 가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실패의 삶은 아닙니다. 도리어 칭찬받는 삶입니다.
왜 기도해야 할까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 믿음, 사랑, 기쁨이 충만해지고 기도하면 성령이 충만해집니다.
신앙인에게 기도가 없다면 알맹이 없는 열매와 같을 것이며 호흡이 멈춘 사람과 같을 것입니다.
요 14:13절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하였습니다. 주님께 구하면 시행하십니다. 즉시 행동에 옮기신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승리하고 번영하려면 교회마다 그리고 정부와 정치인들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이 나라를 괴롭히는 모든 사탄 마귀는 물러갈지어다.”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이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하나님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시집살이가 고되고 힘들어도 남편이 사랑이 있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야곱이 아내 라헬을 사랑하므로 7년을 마치 수일같이 여겼습니다.
직장 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이 있는 사람은 그 모든 시련을 참고 가정을 잘 이끌어 가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고생해도 누가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희생해도 아깝지 않는 그런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 나를 사랑하는 한 사람만 있어도 이 세상을 살아갈 가치가 있고, 참으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가고 없어도 이 세상에서 나를 사랑한 한 사람 있었다고 하는 것만으로 남은 생애를 값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물며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아들로 사랑하시고 맞아주십니다.
우리들이 구속의 은혜를 저버리고 어긋난 딴 길로 가다가도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만 생각해도 곧 다시 예수님에게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다 예수님이 생명을 내어주시면서 사랑하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 주님의 사랑을 생각만 해도 승리합니다. 사랑이 이 세상을 승리하게 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인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출발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으로 나셨다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출발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그의 계명을 지키는 믿음을 가지고 이 험악한 세상을 싸워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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