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신문 인터넷설교신문 생활전도법 지도전도법 등 생활과 밀접한 전도법을 개발하고 소개해온 이왕복 목사(행복한교회)가 이번에는 꽈샤전도법을 개발,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첫 전도세미나를 갖는다.
“꽈샤란 중국말로 긁는다는 뜻인데 중국 원나라 때부터 전해지는 민간의술입니다. 한국에도 소개돼 여러 권의 책이 나와 있는데 질병에 따라 인체의 부위를 물소뿔이나 접시,숟가락 등으로 긁거나 문질러 질병을 치료하는 전통적인 민간요법입니다”
이목사는 그동안 전도에 침술 등을 사용해 전도하는 방법은 자격증을 따거나 정식으로 공부를 해야 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꽈샤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시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작용도 없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도움을 주고 전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일 정도만 집중적으로 배우거나 책으로 독학하면 바로 가족이나 이웃에게 시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민간요법인 안마나 부황,방혈 등과 같은 이론으로 인체의 자율 치유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그 원리입니다. 어머니가 아픈 아이의 배를 손으로 문지르면 신기하게 낫는 것과 같은 이론입니다”
이목사는 여기에 자연스럽게 전도 대상자에 다가가고 교회로 인도하는 방법 등 그동안 많은 전도세미나 경험을 토대로 ‘효과적인 전도법’을 강의한다. 선물을 주고받는 정을 매개로 친분관계를 만들고 상대방의 어려움이나 문제를 파악한 뒤 상담을 통해 접근하는 생활전도 방법도 소개한다.
“가정에 무료로 배달되는 주부신문도 현재 500여 교회가 활용하고 있고 목사님들을 위한 인터넷설교신문(sermon66.com)도 설교 10만편을 수록,도움을 드리고 있어 보람이 큽니다. 시대와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전도법도 계속 개발돼야 합니다”
이목사는 “전도 대상자가 아프거나 무엇을 필요로 할 때 앞장서서 이를 돕거나 나눌 때 깊은 공감대가 형성돼 신앙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든다”며 “이 꽈샤는 전도는 물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유익하므로 강의를 한번 들어볼 것”을 권유했다.
공개 세미나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종로5가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02-41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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