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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서 2:10-17 열등감에서 벗어나 당당하라
    2001-08-20 00:44:33   read : 1675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일생동안 맺는 관계 속에서 가장 신비한 관계는 사랑하는 사
    람과의 관계입니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행복을 얻고,
    삶의 깊은 신비를 체험하게 됩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 만나는 것은 기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생동안 괴롭게 탄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도록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계획하신 것은 창세기 창조로부터 시
    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덴을 창조하시고 남녀를 만드신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 준 것입
    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므로 그 자리가 에덴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일생동안 에덴을 만나지 못하고 인생을 끝나게 됩니다.

    아가서는 솔로몬이 기록한 아름다운 사랑의 애정시입니다.
    아가서는 8장의 짧은 분량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책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말이 이 책 속에는 한마디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전으로 포함될
    수 있었던 것은 남녀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신랑되시고 교회가 신부되는 비밀을 담
    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가서는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노래이지만 잘 읽어보면, 인생에 철학을 이야기하고 잇
    는 것입니다.

    한 나라에 임금이 있었습니다.
    그는 한가지 아내외에는 모든게 다 있었습니다. 그는 아내를 원했습니다.
    그는 변장을 하고 거리를 자주 다녔다. 혹시 자기 마음에 드는 처녀를 찾을 것 같아서
    였다. 어느날 그는 가난한 농가를 지나다가 포도원 들에서 일하는 처녀를 보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완전히 사로 잡히고 말았다.

    그는 그녀 앞에 왕으로 나타날 수 있었다. 그러면 결혼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권위와 명령을 가지고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왕비는 얻겠지만 진실된 아내로서 믿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면 변장을 하고 나타날 것인가? 그것은 거짓의 방법이다.
    다른 사람으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결국 그는 감탄했다.
    나는 농부가 되겠다. 국사는 믿에 사람에게 맡기고 나는 농부가 되겠다. 그는 품군 농부
    가 되었다. 농부의 옷을 입고 농부들의 음식을 먹었으며 완전히 그들중 하나가 되었다.
    힘든 일을 하면서 왕은 아가씨의 사랑을 받는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이땅에 온 방법이며
    오늘 솔로몬이 포도원에서 일하는 술람미 여인을 사귀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거지 고아 술람미 여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이복 오빠들의 핍박으로 포도원에서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는지 그녀의 얼굴은 게
    달 사람들과 같은 얼굴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남루한 목동의 모습으로 소로몬 와이 그에게 다가와 그녀의 순박
    하고 검게 그을은 모습에서 헌신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고 청혼을 합니다,
    솔로몬의 왕이지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목동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사랑은 형식과 환경과 신분과 직위와 소유에 영향을 받아서는 온전한 사랑이라고 볼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기 입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 원하는대로 자기 입장에서 마구 말하고 명령
    하는게 아닙니다.
    사랑은 같아지는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소로몬 왕은 이렇게 해서 포도원에서 일하는 외로운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이것이 그리스도의 방법이었다.

    1장 5절에서 술람미 여인이 말합니다.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계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
    장과 같구나"
    6절에서는 "내가 일광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계달의 장막이란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천막을 말합니다.
    특히 베두인족들이 사용하는 텐트 위를 덮고 있는 시커먼 장막입니다.
    그러므로 피부가 이렇게 검었으니 용모에 있어서 술람미는 자연적으로 열등감을 가질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예루살렘의 멋쟁이 여자들 처럼 백옥같이 하얀 피부가 아니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자신의 얼굴이 비록 뜨거운 포도원에서 일했기 때문에 게달의 모습처럼
    시꺼먼 얼굴이엇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열등감에 바져서 쓸데없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여인이 아니었습니다.
    그이유는 교만이나 자만 빠져, 요즈음 말로 '공주병'에 걸려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유는 자기를 사랑하는 연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술람미 여인의 외모에 스스로 보기에도 열등감의 요소가 있었지만,
    신랑인 솔로몬의 사랑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가서를 읽어보면 신랑은 신부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있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수 없이 자랑하고 칭찬합니다.
    솔로몬은 절대 얼굴에 대하여는 한 마디 하지 않습니다.
    얼굴이 검으면 어때, 괜찮아 하는 말조차 아예 하지 않습니다.
    대신 술람미에게 있는 다른 아름다운 부분들을 찾아서 최상의 언어로 칭찬하고 찬양하였
    습니다.

    사실 사람이 아무리 약점이 많다 하더라도 찾아보면 좋은 점, 장점들이 분명 있습니다.
    솔로몬은 얼굴색 검은 것 한 가지는 무시하였습니다.
    대신 술람미가 가지고 있는 다른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답고 어여쁜 점들을 칭찬하고 찬양
    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람들이 열등감에 빠져서 스스로를 비하하고 있습니다.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자기 방어를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본능입니다.
    불필요한 자기 방어는 이웃과 대화 단절로 만남의 단절같은 고독한 모습이 되는 것입니
    다.
    때로는 남을 공격하고 자주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술람미 여인은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의 용모를 내 놓습니다.
    감추지 않습니다. 결코 기죽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평균수준에 놓고 당당하게 예루살렘의 예쁜 여인들 앞에 선 것입니다.
    술람미는 어떻게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했을까요?

    그녀는 자기를 사랑하는 연인이 있기에 당당할 수가 있었던것입니다.
    여러분은 왜 열등감에 빠져 잇습니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술람미 여인을 사랑하는 솔로몬 왕이 있듯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만왕의 왕 주님이 있는데 왜 열등감에 빠져 있습니까?

    심지어는 가정에서도 열등감이 방치되어 있고 열등감을 조장하기 까지 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열등감을 심어 주면 그 아이가 사회 생활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되는 것입니
    다.
    바로 가정은 이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되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식구들은 나의 약점을 다 알고 있지만, 그 약점을 놀리거나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걱정해주고 염려해주며, 감싸주기 때문입니다.
    열등감을 극복하는 최고의 길은 격려와 칭찬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항상 칭찬과 격려가 끊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장 15절에 보면
    솔로몬 왕이 술람미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에게 부탁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
    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15절)

    공동번역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우떼를 잡아주세요. 꽃이 한창인 우리의 포
    도밭을 짓밟는 새끼 여우떼를 잡아주세요"

    왜 술람미 여인이 이 말을 했느냐? 사랑의 꽃이 피었는데 여우가 침노하면 꽃이 시들고,
    가지를 갉아먹고, 포도원이 짓밟히니까 여우를 잡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당시에 유대 땅에는 여우가 종종 포도원 둥지에 굴을 파고 서식하면서 봄철 포도나무에
    싹이 돋고 꽃이 필 무렵 포도원을 돌아다니면서 포도나무를 갉아먹고 헤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포도원에 꽃 피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데 방해되는 여우 새끼들을 잡아내야 한다
    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에는 여우들이 많습니다.
    사사기 15장에는 삼손이 여우 사냥을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꺼번에 300마리를 잡아
    서 여우 꼬리에 불을 놓음으로서 불래셋의 모든 농작물이 불에 타는 일이 벌어졋습니다.

    포도원은 바로 우리의 가정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포도원이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여우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
    다. 그래서 술람미여인은 솔로몬에게 여우 사냥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여우가 한 마리로 나와 있지만 원어에는 "여우들을 잡으라" 라고 하였습니다.
    포도원 즉 우리의 가정을 위협하고 허무는 여우는 여러 마리입니다.
    그리고 경계해야 할 여우는 그냥 여우가 아니라 "작은 여우" 들 입니다.
    큰 여우가 아니고 작은 여우라는데 문제의 어려움과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큰 것은 보이고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대비하고 조심하지만, 작은 것은 무심코 넘겨
    버리기 때문입니다.

    여우는 교활하고 간사한 동물입니다.
    이것은 타락한 인간의 모습과 근성을 말하고 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땅에 세우신 기관중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가정과, 교회입니
    다. 그런데 이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들은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열등감에서 벗어나려면 "성인 아이" 를 조심해야 합니다.

    심리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상처받은 아동자아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어린 자아가 마치
    여우처럼 사람마다 누구나 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육체적으로 성장하고, 대학을 나오고, 외적으로는 성장된 사람인데 몸속에 제대로 성장
    하지 않은 아동자아가 들어있습니다.

    욕심과, 집착과, 이기심과, 비교의식과, 질투와, 시샘과 미움과 상처와 열등감과 여러
    가지 병적 현상이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열등감은 가장 많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부모로부터 무시당하면서 들었던 '바보, 멍텅구리, 병신아' 그런 것이 잠
    재되면서 열등의식이 생겼습니다.
    자라면서는 학교에서 공부를 못하니까 거기에서 열등의식이 오고, 또 직장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보다 실력이 딸려서 뒤떨어질 때 열등감이 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열등감이 결혼해서 아내가 남편이 인정해주지 않을 때는 더욱 좌절하게
    됩니다. 그것은 깊은 상처로 잠재되어서 그때부터 대화가 끊깁니다. "

    그런데 사람들은 열등감을 갖고 살아감으로서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열등감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없이는 결코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일생 일대에 가장 심각한 고민은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입니다.
    고민의 대상이 남이 아닙니다.
    시어머니나 남편이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을 자기가 인정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기 용모와 성격과 자기 존재에 대해서 열등감과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
    습니다.

    우리가 결혼생활을 할 때 두 사람의 성년 남녀가 결혼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사는 것은 네 사람이 삽니다. 그러면 두 사람은 어디에서 왔느냐? 두 사람은 각
    각 우리 속에 숨어있는 여우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장한 두 내면적 어린아이 자아가 그대로 표출됩니다.
    그러니까 안방에 앉아있기는 두 사람이 앉아있는데 얼굴이 네 사람이 왔다갔다 합니다.
    네 사람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습니다.
    침대에는 두 사람이 누워있는데 네 사람이 희희낙낙거리고 있습니다.

    가정생활 할 때 갈등의 문제가 어디에서 나오는냐?
    두 사람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우처럼 숨어있는 옛사람의 두 사람이 등장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아이의 성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처음에 연애할 때는 얼마나 근사합니까
    그런데 살다보니까 이상한 것이 나와요. 잠자면서 코를 골고, 이를 갈고, 잠자리에서 일
    어나면 이불도 안개고 그대로 내버려두고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 자라온 성인이 되지 못한
    어린 자기의 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안맞는 것입니다.

    저도 가끔 혼자 중얼거립니다.
    '나는 왜 이럴까' 자기 자신에 대해 불평 불만합니다. '왜 나는 오늘 설교할 때 이렇게
    실수를 하나, 필요없는 말을 하나' 하면서 혼자 중얼거립니다.
    이것은 또 하나의 내가 이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안좋다고 말하지만 거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기 자신이 안좋기 때문에 그럽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교회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자기라는 껍질을 깨고 좌
    절과 열등감에서 벗어 나는 것이 신앙입니다.

    험담을 좋아하는 것은 여우의 모습입니다.
    여우는 썩은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무덤가에 살면서 썩은 것을 파헤칩니다.
    서로의 결점을 파헤치는 것이 여우의 근성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연애시절에는 좋았는데 내가 눈이 멀었던가봐' 그러면서 자꾸 옛날의 장점은 다 사라지
    고 단점만이 남습니다.

    결혼하게 되면 장점은 안개처럼 사라지고 단점만 보게 됩니다. 사소한 단점을 지적하고
    서로 흉을 말하고, 자신과 맞지 않는 것이면 헐뜯고 비방하면서 마음이 멍들고 상처를 입
    어 처음에 뜨겁던 첫사랑은 꽃이 시들어버리고 열매는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마저도 여우
    가 먹어서 말라버리는 가정으로 전락합니다.

    외모에 대해서 험담을 하면 안됩니다.
    당신은 왜 그렇게 못생겼어. 왜 이렇게 뚱뚱해" 이런 여러 가지로 상처를 줍니다.
    또 남편에게 "당신은 왜 이렇게 못났어 머리가 안돌아
    당신을 내 남편이라고 데리고 있는 것이 창피해"
    부부간에 학벌,출신, 가문, 외모, 성품, 인물에 대한 상처를 주었을 때에 더 큰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존감의 상처 때문에 서로가 신뢰가 무너져서 그때부터는 이 사람들은
    부부생활도 정상적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회사에서 진급이 안되고 부인은 영리해서 컴퓨터를 해서 월급도 많아지니까 "당
    신은 무능해" 하니까
    그때부터 부부간에 멀어지는 것입니다. 자존감의 상처가 가장 큰 상처입니다.
    쉬운 말로 무시당하는 것 만큼 큰 상처가 없는 것입니다.
    무시당하면 더욱 무능해짐니다.

    부부는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에 허물이 더 잘 보입니다.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는 것은 가정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학벌과 가문에 대한 허물을 얘기하면 기분이 상합니다.

    "당신 어머니는 왜 그래?" 하면서 상대방의 가족을 건드리면 전 존재가 거기에 연결되
    기 때문에 뿌리가 흔들립니다.
    부부가 서로 살면서 친정과 시가에 대한 허물은 절대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오랜 교도소 생활을 했던 청년이 교도소 안에서 예수님을 잘 영접하고 회개해서 나온 이
    후에 처녀와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 사는데 어느날 대화 중에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
    다. 그런데 부인이 자기도 모르게
    "당신은 전과자라 그래" 하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그 말을 듣고 눈이 뒤집어져가지고 부
    엌에 가서 식칼을 들고 와서 부인을 찔러버렸습니다. 그래서 죽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과거의 가장 괴로운 일이고 허물인데 그것을 들추어내면 되겠습니까
    가정을 허무는 여우들을 잡아내야 합니다.

    아내가 뚱뚱하고 볼품이 없어도 비대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TV를 보다가도 안좋은 과거와 관련된 일이 화면에 나오면 나가버리거나 보지 말아야 됩
    니다. 그래서 상대의 상처된 허물은 서로 보지 않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이것이 포도원
    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사랑의 신비한 은혜입니다.

    과거에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므로 과거의 잘못은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고 부부간의 상처를 건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약점을 건드리
    지 말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혹시 남편된 사람이 아내에게 상처를 입힌 일이 있으면 정식으로 용서를 빌어야 됩니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 됩니다.

    여우는 수고하지 않고 욕심이 많습니다.
    수고를 대가를 치루지 않고 얻기를 바라는 것은 여우의 성품입니다.
    사람들은 능력을 달라고 안수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안수 받기를 좋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
    다.

    여우는 더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의 영육간에 생활이 청결해야 합니
    다.
    깨끗하고 고귀한 성품 정경한 생활이 있을 때에 여우는 기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영혼과 마음을 청결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우를 쫓아내는 것보다 여우가 꼬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장 16절에 보면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
    우리는 예수님께 속하였고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성도는 일터에 나가 부지런히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일을 하고 해가 지면 성도는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속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원히 속하였다는 소속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2장 17절을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에서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아여라."

    우리가 육일간 열심히 가정과 사회에서 일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일에는 하나님 품에 돌아와
    하나님 품안에서 노루와 어린 사슴처럼 뛰노는 일이 필요합니다.
    동물중에서 노루와 사슴은 가장 아름다은 모습니다.
    주님 품안에서 노루처럼 뛰노는 모습은 바로 우리들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험한 세상에서 안식을 주는 하나님의 품을 잠시라도 멀리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더욱 하나님의 품을 찾으십시오.
    여러분은 어려움이 있을 때 생각해야 할 세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참으로 내게 주신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절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나를 자꾸 위축시키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 얼마나 많은가 계산해야 합니다.
    가정,자녀, 배우자, 건강, 경험, 신앙, 재능, 기술, 미래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때 더큰 감사 제목이 생기는 것입니다.
    둘째, 모든 갈등과 불행의 배후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어느 것 하나 우리 하나님의 손길을 피하여 이루어진 것이 없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서 오히려 우리는 겸손해질수 있고 신앙을 회복하게 되고 낮아 질
    수 있다면 고난은 오히려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우리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셌재. 고난의 길을 주님과 항상 동행하여야 합니다.
    2장 10절을 한번 보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는 구절이 있습니다.

    일어나라는 말은 절대로 낙심한 모습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함께 가자는 말은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는 말입니다.
    항상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뜻대로 그 안에서 살려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잘산다고 부러워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화려한 날개는 곧 꺾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온전한 행복임을 아십시오.

    성탄의 의미는 이천년전의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아기 예수 탄생이 바로 우리의 안방에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곁에 계신 예수와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의 올바른 관계속에 있을 때에
    여러분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다 청산되어 예수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평안이 될 것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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