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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7월 16일 본문: 요한복음 12:14 제목: 밀알정신
    2001-08-20 00:02:21   read : 1337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오늘 본문에 보면 명절날 헬라 사람 몇 사람이 찾아 와서 빌립과 안드레에게 예수님을
    뵈올수 있느냐고 요청을 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빌림과 안드레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
    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왜 갑자기 예수님은 헬라 사람들이 문안 왔다는데 대답은 하지 않으시고 갑자기 밀알 이
    야기를 하실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이제 당신이 져야할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자신이 땅에 떨어져 죽는 밀
    알처럼 죽어야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게 될 것을 미리 비유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이 시사하는 것은
    풍성한 삶에 열매를 얻으려면 죽음이라는 희생을 통해서 만이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아담 한사람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이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
    게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죽음으로 인하여 인류가 구원을 얻고 영생에 이를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희생없는 사랑은 존재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부활 역시 죽음의 희생있을 때에 존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언을 작성합니다. 그러나 유언이 효력을 발생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합니까?
    유언을 작성한 사람이 죽어야 비로소 그의 유언이 효력을 발생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이란 인간의 마음속으로 이웃을 좋아하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이웃에게 표현되고 나타나려면 희생이라는 대가를 치룰 때에 비로서 사랑
    이 겉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느 동물 농장에 경사가 났습니다.
    집주인의 딸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 주인은 동물 가족을 불러 모아 놓고 회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우리 딸이 결혼을 하여야 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손님을 잘 대접하도록
    합시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그러자 모두들 "대 찬성이요" 라고 동의를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집주인이 말햇습니다.
    "그러면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 음식이 좋을 까요? 소를 잡아서 소고기 파티를 합
    시다" 그러자 소가 깜짝놀라서 말하기를
    "저는 안됩니다. 저는 하는 일이 많다구요 내가 없이 어떻게 농사를 짖습니까?" 라고 강
    력히 반대를 하면서 말을 가르켜습니다.
    그러자 말역시 강력하게 반대를 하였습니다. "주인님 제가 없이 어떻게 나들이를 하시고
    시장을 가겠습니까? 저는 안됩니다" 라고 강력히 부인을 하면서 양을 가리켰습니다.
    그러자 양역시 완강하게 반대를 하였습니다. "저도 안됩니다 주인님 제가 없이 어떻게
    겨울에 따듯한 옷을 만들겟습니까?" 반대를 하면서 개를 가르켜습니다.
    개역시 "내가 없으면 누가 집을 지키겠느냐며 완강하게 반대하면서 닭을 가르켰습니다.
    닭역시 주인님 저는 아침마다 계란을 낳아 드리고 아침에 제가 울음으로서 모두들 아침
    에 일찍 일어나고 있는데 제가 없으면 누가 그일을 하겠습니까? 라고 반대를 하였습니다.
    결국 동물 농장에 식구들 모두 결혼식 음식 잔치를 거창하게 벌여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아무도 잔치를 위하여 희생하겠다는 사람이 없음으로 주인은 손님을 대접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 동물 농장에 이야기는 사람들이 찬치는 즐기려고 하면서 막상 누구 하나 희생하기를
    싫어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는 농부가 아닐지라도 한알의 밀이 어떻게 하여야 많은 열매를 얻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밀알은 땅에 떨어져 땅에 뭍히고 썩어서 죽어야 합니다.
    만약에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를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한알의 밀알이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첫째로 땅에 떨어져야 합니다. 두 번째로 흙에 뭍혀야 합시다. 세번째로 밀알이 썩어서
    죽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삶속에서 많은 열매를 얻는 비결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많은 열매를 얻으려면 밀 알이 땅에 떨어져야 합니다.
    땅에 떨어진다는 것은 지난날의 삶과 단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도 계속해서 지난날의 삶과 단절되지 못하고 연결되어 있다면 그는 주님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태아는 어머니로부터 세상에 나왔으며 탯줄을 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여야 하는 것입
    니다. 또한 엄마로부터 젖을 끊고 자기 스스로 밥을 먹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와같이 많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지난날의 생각과 사상과 철학과 고집에서 우리는
    떨어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아담의 혈통을 받아서 근본적으로 나름대로 어린아이때부터 고집이 있습니다.
    이 고집이 선하고 의로운 고집이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대부분 멋대로 부모와 하나님을 향하여 고집을 부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고집을 꺽고 지난날의 삶에서 떨어져야 신앙의 길로 들어 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고집함으로서 가족과 직장의 공동체의 화합의 분위기를 깨고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고집이란 열등한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 우월감속에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하
    여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교만한 성품입니다.

    전도를 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지난날의 고정 관념과 좋지 않은 선입관을 갖고서 복음을
    들은 척도 안하고 완강하게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자기 고집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항복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고집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불신자 뿐 아니라 의외로 교인들 중에도 나름대로 고집이라는 바벨탑을 쌓고 있
    습니다.
    내 생각대로 내 힘과 내 이름으로 해보자 라고 고집을 부리며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르치신 것은 제자의 발을 씻기시는 겸손이었습니다.
    바벨이란 히브리어로 바이블 게이트 (Babili,gate) 즉 하나님의 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즉 인간의 바벨탑 즉 교만 고집 자기중심의 자기생각 자기주장을 깨뜨려야 하나님의 문
    에 이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땅에 떨어져야 합니다.
    물에 떨어지거나 바위에 떨어져서도 안됩니다. 많은 수확을 얻으려면 자기의 기업으로
    밭은 옥토밭에 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받은 기업의 땅이 있습니다.
    땅이라는 말을 한문으로 흙 토자를 잘보면 열십자 밑에 날일자를 긋습니다.
    즉 땅위에 십자가의 하나님이 세워지는 곳이 땅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서있는 땅위에 주님의 십자가가 세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기업은 어딤니까?
    여러분의 가정이요 직장이요 일터입니다.
    그곳에 십자가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우리는 내 일터의 땅과 가정의 땅 위에 생활속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세워야 합니다.

    두 번째 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땅에 떨어진 밀 알은 흙에 뭍혀야 합니다.
    땅에 떨어 졌으나 흙에 뭍히지 않으면 수백년 수천년이 지나도 아무런 열매를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미국 윌리암 제닝스 부라이언 이라는 사람이 이집트를 조사를 하다가 미이라 옆에 3000
    년된 밀알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부라이언은 밀알을 한웅쿰 집어다가 집에
    가서 땅속에 심고 흙으로 덮었습니다.
    그러자 3000년이 지난 밀알에서 싻이 돋아 났습니다.
    그러자 그는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미물도 3000년동안 살았다가 싻이 돋아
    나는데 하나님의 자녀요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생명이 어찌 영원하지 않겠는가? 깨닫
    고 전도자가 되었답니다.
    한알의 밀알도 피라밑의 습기가 없는 곳에 떨어졌지만 흙에 뭍이지 않았음으로 3000년
    동안이나 밀알 그대로 열매없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밀알이 땅에 뭍히자 많은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흙에 뭍 힌 다는 것은 그이 모습이 보이지 않고 그의 이름이 나타나
    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일터에서 가정에서 열심히 일을 하지만 자기의 의가 자기의 이름이 나
    타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교회나 직장이나 가만 보면 열심히 일을 하고는 자기 이름을 드러내며 자기 자랑하는 사
    람들을 보게 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오래전에 교회 건축을 하게 되었을 때에 거의다 건물이 세워지고 이제 마지막 조경을 하
    려는데 한쪽에서 수근수근 합니다.
    교회를 세우면 초석을 세우는데 그곳에 그동안 수고한 사람의 이름을 건물의 한쪽에다
    새겨서 넣자는 것입니다.
    그것 까지는 이해를 할수도 있는데 한쪽에서 자기의 증조 할머니가 처음 개척할 때에 참
    여 하였으니 얼굴도 모르는 그 할머니의 이름도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시끄러웠습니다. 공연히 건축을 다 해놓고 감정 싸움이 날 지경이 되엇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자기의 이름을 올리기를 좋아 할까요
    이것도 일종의 자기 이름에 대한 우상이요 밀알 정신을 모르는 사람들의 모습인 것입니
    다.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위하여 평생을 수고하다가 말년에 병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텐리가 찾아와서 이제 고향에 가서 병원에서 치료도 하고 요양을 권했지만 리
    빙스턴은 거절을 하고 그는 마지막 끋까지 아프리카에 복음전파를 위하여 애쓰며 숨을 거
    두었습니다.
    리빙스턴은 마지막 순간에 유언하기를 내 무덤에 내 이름을 세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을 한 것이지 내 이름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무덤에는 그의 이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가정과 일터에서 내 이름을 드러내려고 해서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배척을 받을 뿐입니다.
    우리는 밀알이 땅에 떨어져 흙에 뭍혔듯이 자신의 이름을 죽여야 합니다.
    특히 자기 자랑은 금물입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열심히 일하고도 칭찬 받지못하는 사람
    이 있으니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은 오직 주님의 이름뿐입니다.

    많은 열매를 얻는 세 번째 비결은 흙에 뭍힌 밀알이 썩어서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예수님이 빌립과 안드레에게 하고 싶은 말인 것입니다.
    부활은 죽을 때에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죽을 때에 비로소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가 우리 직장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누군가 교회와 직장을 위하여 죽어야 합니다.
    가정도 누군가 죽어야 화목한 가정 아름다운 가정 축복의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 죽어야 합니까? 나입니다.
    내가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희생하는 수고가 없이는 많은 열매를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죽어야 많은 열매를 얻는 것은 식물뿐 아니라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굼뱅이가 죽어야 매미가 되며 번데기가 죽어야 나비가 되며 장구벌래가 죽어야 모기가
    되는 것입니다.
    물고기의 세계도 죽어야 많은 열매를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연어의 이야기를 잘 아실 것입니다.
    연어는 바닷가로 나가 살다가도 산란기가 되면 자기가 태어난 곳을 향하여 수천킬로 미
    터도 마다하지 않고 태어난 계곡을 향하여 물 쌀을 거스르며 찾아 갑니다.
    때로 언덕을 만나고 폭포를 만나도 굴하지 않고 온힘을 다하여 뛰어 넘어서 계곡의 냇가
    를 찾아 갑니다.
    이때 연어는 아무것도 먹지 않음으로서 자신의 단백질을 30%이상 소모합니다.
    자기의 터를 찾아온 연어는 마지막 온힘을 다하여 넓이 1미터 깊이 2.3미터에 이르는 구
    덩이를 파고 거기에 알을 낳은 다음 자갈로 구덩이를 메우고 힘을 다 쏟은 연어는 기진하
    여 죽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음으로서 수많은 연어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이란 이와같이 자기가 죽는 희생이 있음으로서 이어져 온 것입니다.
    2000년전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구원의 신앙이 출발하여 이제 우리의 가
    슴에 까지 2000년을 두고 흘러온 것은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인 것입
    니다.
    초창기 교회는 평야에만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네랄 쉐반호를 타고 토마스 목사가 평양의 대동강으로 들어와 왔다가 그가 순
    교한 피를 흘렸기 때문에 평양에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기독교는 내가 죽어야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나는 매일 죽노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바울처럼 매일 죽기를 바랍니다.
    내 가정이 잘 살고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나하나 만이라도 내가 먼저 제물이 되어서 죽
    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소금은 자신이 녹는 희생이 있어야 짠맛을 낼수가 잇습니다.
    양초도 자신이 녹는 희생이 있어야 주변을 밝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내 가족과 형제가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내 자존심을 죽이지 않고 눈물어린
    사랑의 감동을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감동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그들의 마음에 감동만 줄수 있다면 그들은 여러분의 제안에 대하여 거
    절을 못할 것입니다.
    그 아이가 그 누이가 그 형제가 그 언니가 나를 이렇게 나를 눈물겹도록 사랑하는데 어
    찌 내가 그 청을 듣지 않겠는가?
    사랑이란 상대방에게 감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아직도 멀은 형식적이요 체면 치례의 사랑
    입니다.
    진전한 사랑은 내 자존심을 죽이고 그를 위한 나의 희생이 그에게 감동으로 나타나야 하
    는 것입니다.

    밀알 한알이 그대로 있으면 많은 수확의 열매를 얻을수가 없습니다.
    희생의 대가를 치루어야 열매가 있습니다.
    세상 학문은 기업이란 투자를 적게하고 많은 이윤을 올리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내가 희생하는 대가를 치루어야 내 주변이 복음화되고 화
    평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다른 사람을 넘어가서 내가 앞장서야 하고 약한 사람은 밀어 내서 내가 주도권을
    잡아야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이 TV를 보면 "누가 누가 잘하나" 하고 1등 되는 것만 열심히 가르칩니다.
    그래서 커서도 나를 제외한 모두가 적이요 독선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독 신앙은 "누가 누가 잘하나" 가 아니고 "모두 모두 잘하자"입니다.
    "모두 모두 잘해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기독 신앙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자기가 먼저 희생하는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겸손이란 얌전을 빼고 뒤로 빼는 것이 겸손이 아닙니다.
    진정한 겸손이란 나를 죽이고 상대방을 살리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페리칸이라는 새가 있습니다.
    이 새는 새끼를 위해서 먹이를 물어다 주면서 살다가 마지막으로 이제 자기가 늙어서 먹
    이를 물어다 줄 힘이 없으면 이 새는 마지막으로 자기 부리로 자신의 가슴의 털을 모두
    찢어내고 피를 나게 해서는 새끼들로 하여금 자신의 몸을 먹이로 제공하면서 죽는다고 합
    니다.
    그래서 희생 정신을 페리카니즘이로고 합니다.

    저는 오늘 설교 제목을 밀알 정신이라고 하였습니다.
    밀알정신이란 바로 예수님의 정신이요 십자가의 정신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어야 많은 인류를 구원할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아셨기에 자신을 대속
    물로 십자가상에 내 놓으신것입니다.

    십자가의 희생이 없이는 면류관이 없습니다.
    내가 가정에서 직장에서 위엄이 있고 내 말에 무게가 실리려면 내가 먼저 희생하는 사랑
    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은 말씀대로 행하지도 않으면서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 보아야 그들이 비웃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과 끊어진 관계를 맺어주셧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내 이웃과 형제와 서운한 감정에 미워하고 서로를 잃어버렸던
    관계가 있었다면 내가 먼저 죽은 희생이 있어야 관계가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희생의 제물이 되는 통로를 통하지 않고는 다른 방도로 그들과 화해하고 그들을 주
    님 앞으로 인도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5장13절에 의하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귀한 사람이 많이 잇습니다.
    내 부모 내 형제 내 가족 내 남편 내 자식 내 직장의 동료 내 친구 우리가 그들을 진정
    으로 사랑한다면 우리의 희생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세례요한의 말처럼 나는 쇄하고 그는 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죽어야 우리집이 직장이 화평이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왜 가
    끔 가끔 혈기를 부리고 그들을 미워할까요

    그것은 마치 밀알이 땅에 뭍혔지만 비가 내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것처럼 우리의 영
    혼속에 성령의 단비가 내려야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인격으론 그렇게 선뜻 이웃을 향하여 사랑의 희생자가 되기 어려운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나를 감화시켜서 성령이 나를 지배하고 장악하여서 성령의 지시대로 행하지
    않고는 예수님을 닮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자기를 철저히 죽이고 오직 성령만이 나의 주인이되고 성령의 감동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밀알정신이요 주님의 나라로 가는 길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미엔의 이야기를하고 마치게습니다.
    다미엔은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바로 자기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는 것에 큰 감
    동을 받아습니다. 그래서 다미엔은 멀리 소록도와 같이 외딴 섬에 나병 환자들이 어렵게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건너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 사람들은 다미엔의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빈정되고 비
    웃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자 다미엔은 기도하던 중에 "너는 저들의 심정이 되어 보았느냐" 는 음성을 듣고 그
    는 크게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렇다 내가 죽어야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몸에 나화자들의 피를 몸의 상처에 발랐습니
    다. 그리고는 그도 문둥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미엔은 없어지고 죽은 것입니다. 한알의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은 것입니다.
    그제사 그 모습을 보고 그 나병 환자들이 큰 감동을 받고 마음에 문을 열고 복음을 받아
    들이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후일 사람들은 다미엔을 부를 때에 거룩할 성자를 붙혀서
    성 다미엔이라고 불렀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다미엔처럼은 어렵더라도 직장에서 가정에서 나를 죽입시다
    우리는 살다보면 끊임없이 막상 사랑하여야 할 주변 사람들과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미워
    하게 됩니다.
    정작 내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고 행복하여야 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고로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갈등이 일어날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도바울의 "나는 말마다 죽노라"는 말처럼
    매일매일 나를 죽입시다.
    밀알정신으로 나를 죽이는 희생이 있을 때에 비로소 우리의 삶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어려운일이 있다하여도
    밀알정신으로 나는 죽어도 다함께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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