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4월 29일 (화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홈     이삼규     강문호.     고신일     곽선희.     김광일.     김기석.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성광.     김성수     김은호     김정호.     김홍도.     류영모.     명설교     박봉수.     오주철.     옥한흠     유기성     이동원     이성희.     이양덕.     이영무     이윤재     이재철.박영선     이정익     조봉희.     조용기.     주준태     지용수     피영민     하용조     한경직.     홍정길.임영수     해외목사님     관     괄사치유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한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사건별설교(구약)     사건별설교(신약)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샘플설교
  오래된 설교(왕)
  카드,핸드폰결제

설교내용검색

네이버.다음.구글


시작페이지 설정


호산나 자동차


교회인쇄주보디자인


밀알.현수막.주보


제주2박3일210.000원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남학매일성경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베리타스칼럼
  • 강남신앙간증
  • 아멘넷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강문호목사
  • 고신일목사
  • 김기석목사
  • 김대동목사
  • 김명혁목사
  • 김성광목사
  • 김승욱목사
  • 김형준목사
  • 김흥규목사
  • 명성훈목사
  • 박광철목사
  • 박건목사
  • 소강석목사
  • 이동원목사
  • 이성희목사
  • 이한규목사
  • 정근두목사
  • 정태기목사
  • 조태환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교단 사이트

    말씀,QT

    사전.지도사이트

    성화,주보그림자료

    성경연구공부자료

    성경신학 자료

    Home

    2000년 7월2일 본문 누가복음 6장20-28 복받는 조건
    2001-08-20 00:00:10   read : 1287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평지에 약 1000여명의 군중이 웅성거리며 예수님을 바라보며 앉자있고
    예수님은 약간 높은 언덕위에서 그들을 향하여 설교를 시작하려고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앉아있는 백성들을 바라보니 모두가 옷차림이 남루하고 얼굴은 고난으로 찌들
    어있는 모습으로 여인들은 아이를 업고 왔으며 남자들은 보따리를 메고 얼굴빛에서 가난
    함이 나타나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남루한 행색을 바라보시더니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계십니다.

    군중들의 모습은 참으로 가난과 굶주림 그리고 애통해하는 얼굴들이었습니다.
    얼만가 무거운 침묵이 흐르자 20절에 보니까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바라보시고
    말씀을 하십니다.
    가난하고, 주리며, 우는 자들이여!
    예수님이 자신들의 모습을 꼬집어 부르시자 모두가 조용해지고 예수님의 입을 바라보며
    계속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합니다.

    얼마나 군중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이 왔을 까요
    그들은 지급까지 가난과 질병과 고통속에서 살아 왔습니다.
    바리세인들과 세리와 제사장들의 무시를 당하였고 로마 군인들의 핍박속에서 살아왔습니
    다. 대부분이 농사를 지을 땅도 번뜻한 집도 돈도 없는 세상적으로 보잘것이 없는 사람들
    입니다.

    그들에게 메시야 예수님께서 "가난하고, 주리며, 우는 자들이여! 복이 있나니 너희는 하
    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것이니라."는 말씀은 대단히 큰 감동과 은혜를 키쳤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름대로 행복하고 싶은 꿈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 나라가 탄
    생이되면 그때 자신들에게 큰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대 사람들중에는 엉뚱하게도 받을 축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
    다. 나는 어떠한 자리에 앉게 될까 수제자니까 장관자리는 주시겠지 아니면 세무서장 자
    리 아니면 최소한 공무원은 할 수있겠지?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따라 따라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이 반라의 구데타를 일으
    켜서 나라를 로마로부터 해방시켜서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이 복이 있을 것이다 는 것은 현세적인 물질의 축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복 받을 자의 영적인 자세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복있는자와 세상적으로 복있는 사람과는 많은 차이
    가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복있는 사람이라고 할 때에 우리는 흔히 오복을 생각하거나 아니면 돈이
    많아서 큰집에 살고 큰차 몰고 다니는 많은 물질에 소유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생각하는 복은 세상적인 것에 대한 소유가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 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물질에 소유가 악은 아니다 그러나 물질에 소유에 집착을 하게 되면 하나님과 멀어
    지고 하나님과 멀어진 삶은 바로 죄악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날 때부터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마지막은 사랑하는 남
    편과 아내와 자식 그리고 형제와 친한 사람들과 혈육을 끊고 이별이라는 슬픔 속에 세상
    을 떠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 땅에 삶이란 영겁의 시간에서 볼 때 잠깐 동안의 찰나적인 삶입니다.
    우리의 지난 세월을 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세월이요
    헛되고 헛된 허무적인 삶이 우리의 인생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 사람들에게 참된 행복이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완전한 행복이란 오직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영원하고 완전한 행복이란 없는 것입니다.
    참된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저는 전북 장수지역에 농어촌 목회자를 위한 특별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전도 실습을 나갔는데 개 한마리가 계속 저를 따라 옵니다. 쫒아도 계
    속 따라오니까 동네 할머니 집사님들이 웃으면서 그 개는 주인없는 개라 가끔 어디서 왔
    는지 나타나서는 아무나 쫒아 다녀요 라고 말합니다.
    결국 여집사님들이 쫒아서 멀리 산으로 갔지만 그 가는 모습이 매우 처량해 보였습니다.
    주인 없는 개는 불쌍한 모습입니다. 인간도 가정이 없거나 주인이 없으면 불쌍한 모습입
    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요 진정한 행복의 원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행복 대신에 불행을 맞는 것
    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 의지를 탐욕으로 남용한 인간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사는 인생은 물질에 집착을 하고 사치와 허영, 교만과 쾌락속에서 인생을
    허비하며 죄를 짖게 되는 것입니다.

    1) 그래서 오늘 예수님은 군증들에게 행복이란 부유함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자
    에게 있다고 역설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이지만 역설적인 표현이 많아서 설명이 없이 읽으면
    잘못 오해하기 쉬운 책이기도 합니다.

    어째서 예수님은 가나한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을까?
    여기서 가나한자란 바로 마태복음 5장 3절에 말씀하신 심령이 가나한자를 말하는 것입니
    다.
    심령이 가나하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내 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는 빈 마음 상태로서
    겸손한 심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쾌 괜찮은 사람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을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양심과 인격을 고상하게 만들어 놓고 자존심을 높게 올려 놓은 후에 다른 사람을
    내심 우습게 생각하는 빈 껍대기 우월감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리한 탐욕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내 지식, 내 철학, 내 의지, 내 식
    견, 내 학문으로 성공하려고 해 보지만 결국 자신이 무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슬픔에 눈물
    을 흘립니다.
    아 내 의지와 내 생각으로 내 학문과 식견으로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이룰수 없음을
    깨닫고 나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내 세울것이 하나도 없는 겸손한 마음이 심령이 가
    난한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적당히 자신의 위신과 체면과 자존심이라는 탈을 쓰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길가를 가다가 넘어져도 아픈 표정을 짖지 않는 것은 자존심과 체면을 생각하기 때문입
    니다.
    사람들이 돈을 모으고 출세하고픈 이유도 알고 보면 자신의 위신과 체면과 자존심을 살
    리기 위함인 것입니다.

    자살하는 이유도 남에게 위신이 깍이고 체면을 잃고 자존심을 상했거나 또는 상할까봐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복있는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자신의 위신과 체면과 자존심을 모두
    깨버려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보면 쉽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복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삶에 비극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사업이 실패로 한풀 꺽인 사람들이며 질병과 가정에 문제로 자신의 의를 내세울
    것이 없는 백기를 든 사람들입니다.

    더구나 가까운 가족의 사망과 이별로 한풀꺽인 사람들은 교만하지 않고 영적으로 가난
    한 상태가 되어서 쉽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복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부족하고 무능하다는 것을 자인하고 오직 의지할 수 있는
    곳이란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고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마음이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받는 마음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을 되돌아 보니 나는 아무런 공로가 없고 내 세울것이 없는 사람이요
    이제부터 어떻게 하여야 내가 지금까지 사랑에 빚진 내 가족과 이웃과 하나님을 위하여
    보답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겸손한 마음이 복받는 가난한 마음이요 천국을 유업으로 받
    는 사람입니다.

    2) 두 번째 예수님은 주린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주린 자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안동에 있는 교회에 집회를 갔을 때에 점심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별로 대단한 반찬은 아니었는데 맛있게 먹은 것은 점심을 늦게 먹은 것입니다.
    시장이 반찬인 것입니다.
    음식을 아무리 진수 성찬을 차려도 먹을 손님이 배가 부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맛있는 음식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린 자의 갈급함이 중요한 것입니
    다.
    세계는 위대한 음악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결같이 위대한 음악가는
    가난하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위대한 음악가 되었습니다.
    바하, 베토벤, 하이든, 모차르트, 헨델, 슈베르트, 슈만, 베르디, 웨버, 모두 그 아버지
    들은 한결같이 가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의 자식이 위대한 음악
    가가 될 수 있었을까
    음악가들이 갈급한 심령속에서 작곡을 함으로서 위대한 음악이 탄생된 것입니다.
    부자가 여유있는 마음으로 작곡을 해서는 아름다운 음악이 나오기 어려운 것입니다.

    시42편에 의하면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
    식이 되어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갈급하였으면 사슴이 사냥꾼의 위험을 무릎쓰고 물을 찾듯이 필사적으로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였다고 하였을 까요
    더구나 사람들이 조롱함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음식처럼 먹으면서 말씀의 위로를 찾아 다
    니는 시편 기자의 마음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의를 추구하는 노력은 마치 사공이 급류 속에서 노를 젖는 것과 같은 것입니
    다. 사공이 노젖는 것을 멈추면 배는 하류로 힘없이 물결에 휩슬려 떠내려 갈것입니다.

    인간은 신앙이 아무리 강건하여도 그의 영혼은 항상 갈급함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항상 사람은 새로운 물을 먹어야 하듯이 매일 매일 새로운 말씀의 은혜를 필요
    로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한꺼번에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갖고 계시면서 필
    요로 할 때에 조금씩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매일 그리스도께 나아가 말씀의 은혜를 공급받아 영적으로 갈급하
    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복받는 사람이란 영혼이 갈급하지 않도록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 바로 의에
    주린자의 마음이요 복받는 자의 자세인 것입니다.

    의에 주린자라고 할 때에 의란 선하게 살려는 마음을 말하는 것이며 의에 기준이란 하나
    님의 말씀이 의에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제도를 아무리 잘해도 손으로는 일직선을 바르게 그을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자를 대고
    그려야 합니다.
    솜씨 좋은 목수라로 줄을 긋지 않고 바르게 나무를 잘를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목수라도 나무에 먹줄로 기준을 긋고 톱질을 하여야 바르게 나무를 자를 수가 있는 것입
    니다.





    우리의 삶에도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말씀이 바로 의롭게 사는 삶에 기준인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서 3장 10절에 "의로운 자는 하나도 없다"고 하였으니 우리는 스스로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아무리 좋은 톱이나 볼팬이라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손에 잡혔을 때에 훌륭한 톱이요 볼펜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내가 아무리 능력이 있다하여도 하나님의 손에 잡혀야 유능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 세 번째 우는 자가 복을 받을 것이다는 말 역시 역설적인 표현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울어 본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복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는 자란 자신의 나약한 의지로 지은 죄에 대하여 슬퍼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며
    지은 죄로 인하여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깨어져 절망적으로 우는 것입니다.

    환자가 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으면서 아픔으로 눈물을 흘리지만 그 아픔을 통하여 그 환
    자는 생명을 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수술 환자가 흘리는 눈물은 그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하여 흘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죄악에 대하여 애통해 할 때에 하나님의 위로, 말씀의 위로, 성령의 위
    로, 하늘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만일 인간이 죄를 짖고도 애통해 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완고한 사람의 마음입니까?
    죄를 짖고도 타성에 젖어서 마음에 아무런 죄의식과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는 마음은
    바로 굳어진 마음이요 굳은 땅과 같은 것입니다.

    에레미야 4장3절에 너희 묵은 땅을 가만 놔두지 말고 뒤집어 갈라고 하였습니다.
    갈지 않고 방치되서 굳어진 땅은 씨앗을 뿌려 봐야 뿌리내리기 어렵습니다.
    씨앗의 열매를 얻으려면 묵은 땅을 갈아야 하듯이 사람들은 굳어진 양심을 슬퍼하고 애
    통해함으로서 마음을 갈아야 합니다.

    진주를 양식하는 사람들은 조개를 벌리고 조개의 속살을 칼로 후비고 그 연한 속살에다
    까칠 까칠한 모래를 강제로 집어넣습니다.
    얼마나 조개가 찢어지는 아픔을 삭이며 사람을 원망하고 눈물을 흘릴까요.
    매일 흘린 조개의 눈물에 진액이 모래를 계속 감싸면 결국 모래는 값비싼 진주가 됩니
    다. 그 조개는 비록 눈물의 고통이 있었지만 그에게 아름다운 보석을 소유하는 영광이 임
    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도 거칠은 모래처럼 나를 찌르는 아픔이 있지만 에통해 할 때에 오히려 그
    것이 훗날 아름다운 보석처럼 우리의 삶에 영광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헬렌켈러는 아픈 모래를 세 개씩이나 안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녀는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오직 촉감으로만 의사를 통용하는 그
    아픔이 오히려 그녀를 세계적으로 훌륭한 여성이 된것입니다.
    그녀는 말년에 호수가에 집을 짖고 호수족으로 큰 창을 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호수물의 철렁이는 소리도 듣지 못하고 호수가에 석양에 아름다움을 볼수도 없는
    데도 왜 창가에 문을 내어 달라고 하였을 까요?
    영적으로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마음이 강열하게 있었던 것입니다.

    세속적인 것에 대한 슬픔은 인간을 병들고 나약하고 허약한 상태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애통한 마음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위로로 인하여 우리에게 유익인 것입
    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열매를 거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아야 할 내 가족과 형제를 위하여 눈물로 씨를 뿌리는 수고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죄악이 관영한 사회 현실에 대하여 애통해해야 합니다.
    지금 세상의 환락에 빠져서 웃는 자는 나중에 울게 될 것입니다.
    인생은 나중에 웃는 자가 진정 승리자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슬픔을 회피하는 종교가 아니라 슬픔 속에서 참다운 사랑에 체험을 느끼는 신
    앙입니다.
    인생은 슬픔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겸허하게 슬픔을 받아들이고 뉘우 칠 떼에
    더 건실한 인격을 소유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부도덕하게 얻는 우리아의 아내를 통하여 아이를 낳았으나 병으로 아이가 위독하
    다는 말을 듣고 식음을 전페하고 얼굴을 땅에 대고 통곡을 하면서 울었습니다. 늙은 신하
    들이 일으키려 하여도 듣지 않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 내죄 때문에 저 어린 생명이 고통을 당하고 있사오니 어린것을 구해주옵소서"
    그러나 결국 이레만에 어린아이가 죽자 다윗은 금식을 풀고 오히려 머리에 기름을 바르
    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으로 음식을 들었습니다.
    신하들은 이상하게 여겼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린 것입니다.

    슬픔은 인생을 진지하게 만듦니다. 건성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슬픔을 당했을 때에 인
    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한 차원 높은 삶에 의미를 깨닫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로부터 "너는 네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는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 왕은 성전에 가서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심히 통곡하며 회
    개하였습니다. 하나님게서 그의 눈물을 보시고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15년 연장하시고 므
    낫세라는 아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강하시지만 눈물에는 무한히 약하신 분입니다.
    눈물에는 거짖이 없으며 진실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중한 병이라도 하나님은 통회하
    는 마음에는 긍휼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이란의 왕궁에 가면 입구에 다이어몬드를 박은 것 처럼 아름다운 문이 있는데 원래는 그
    문을 만들기 위하여 불란서에서 유리를 수입했는데 취급 부주의로 그만 깨지고 말았답니
    다. 건축기사는 그 유리를 버리지 않고 다시 더 조각을 잘개 내서 유리로 모자이크하였더
    니 더욱 아름다운 문이 되었다는것입니다.

    여러분 삶에 고통으로 마음에 아픔이 있습니까? 통회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르 바랍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복이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헹복은 물질의 소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위로와 영적인 기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면 행복할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부자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더큰 욕심을 갖게 됩니다.
    현대 그룹을 비롯하여 재벌 집 자식들이 유산으로 재산 싸움을 안 하는 곳이 없습니다.
    재산이란 갖으면 갖을수록 더 많이 갖고 싶어 지는 것입니다.
    둘째 부자병은 남을 믿지않는 불신의 병에 걸립니다. 자기 외에는 아무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자기 본위입니다.
    세 번째 교만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가난한 사람을 우습게 보고 멸시하고 우월감에 젖
    어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가복음 18장 24절에서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였
    습니다.

    첫번째 복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 자신의 의를 내세울 것이 없는 겸손한 사람들입니
    다.
    두번째 복받을 자격있는 사람이란 말씀에 갑급함을 느끼고 사모하는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 복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죄를 통회하며 슬피 우는 자들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어덯한 조건이 아니라 내부에 영적인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내부에 영적인 상태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며 하나님의 계명이란
    예수님 말씀처럼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고 하셨습니
    다.
    즉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복받는 삶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함께 사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끊임없이 여러 가지 모야으로 상
    처를 받습니다.
    육체의 상처는 눈에 보이고 약이 있으니까 얼른 고칩니다.
    그러나 마음에 상처는 눈에도 보이지도 않고 고치는 약도 없어서 계속적으로 마음속에
    상처가 쌓여서 상처 투성이의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상처 투성이의 사람은 주변의 가족들에게 많은 상처를 입히거나 아니
    면 술과 정욕에 빠져서 자기의 상처를 합리화시키려고 합니다.

    얼마전 전에 교회에 있던 여집사님이 찾아 왔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강의하는 내적치유 세미나에 참석차 왔다가 저희
    집에 들른 것입니다.
    그분은 초등학교 교사인데 우울증에 걸려서 학교도 쉬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술주정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의
    상처가 치료되지 않음으로서 항상 우울하고 두려운 우울증이라는 병에 걸린 것입니다.
    사랑은 용서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시절 나를 괴롭게 한 사람을 용
    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지금도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상처받은 사람이 제일 먼저 행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의 과거를 볼 때 우리의 모습은 깨진 그릇의 모양입니다.
    깨진 바가지로는 물을 온전히 담을 수가 없으며 쓸모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버릴수 없는 깨진 그릇을 사용할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보다 더 큰 그릇속으로 깨어진 우리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크신 말씀의 은혜속으로 들어 갈때에 깨진 그릇일 망정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2000년(이왕복)
    교인과 제자
    2000년 1월 21일 성경적 자녀교육 엡6:4, 역대상 28장 9절
    2000년 12월 31일 이사야50:4-7 학자의 혀와 귀
    아가서 2:10-17 열등감에서 벗어나 당당하라
    2000년 12월 24일 누가복음 2:1-14 땅에서는 평화로다
    2000년 12월 17일 이사야 40:1-11 내 백성을 위로하라
    2000년 12월 10일, 히12:1-2 내 앞에 당한 경주
    2000년 12월3일 전도서 3:1-11 하나님의 때
    2000년11월26일 디모데후서 3장 12-17절 사람을 온전케 하는 성경
    2000년 10월 29일 전도서 7:1-14 지혜로운 인생
    2000년 10월 22일 사랑을 계속하라 히 13:1-3
    2000년 10월15일 본문:욥기23:10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2000년 10월 8일 갈라디아서 2:20, 믿음안에서 사는 길
    2000년 9월 24일 마태복음 16:13-20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2000년 8월20일 본문: 창세기 45:1-15 "내 잘못이요"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