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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5월 28일 :사사기 16:19-31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소서
    2001-08-19 23:54:27   read : 1230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미국의 학자들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을 뽑았습니다. 종교적으로 정치
    적으로 경제적으로 학문적으로 가장 훌륭한 사람들을 수백명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미국 지도를 벽에 붙여 놓고 그 수 백명에 훌륭한 사람들의 고향에 점을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미국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지방에 점이 집중적으로 많이
    모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 지역에 이름은 뉴잉글랜드라는 작은 지방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이 그 지방에 가서 훌륭한 사람이 많이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 원인을 조사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세가 좋은가 우리 나라로 말하면 풍수지리가 좋은 동넨가 아니면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는가?
    여러 가지로 조사를 해보았지만 특별한 이유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특별한 원인을 찾아 내었습니다.
    뉴잉글랜드 지방에 사람들은 아이들이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였을 때에 특별한 말을
    사용하엿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이들이 잘못을 하면 야단을 칠 때에 "망할 놈의 자식""빌어 먹을
    놈" 심하면 "나가 죽어라" 라고 욕을 합니다.
    그래서 "망할 놈의 자식아"라고 욕을 들은 아이들은 커서 많이 망하고 "빌어 먹을 놈아"
    라고 욕을 먹으며 자란 아이들은 커서 빌어 먹는 경우가 많으며 나가 죽어라 라고 욕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서는 나가 죽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그 뉴잉글랜드 지방의 사람들은 아이들이 잘못을 하면 이렇게 말한 답니다
    "Boy be ambition" "Girl be ambition"
    즉 야 좀 야망을 가져라 야망을...야 제발 사람이 꿈을 가져야 될 것 아냐 꿈을..
    이렇게 말하는 것이 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방에 아이들은 무었을 하든지 째째하게 굴지 않고 어려서부터 큰 꿈을 갖게
    되었답니다.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야망과 꿈을 가져라 라고 욕아닌 욕을 먹다보니 그 지
    방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내가 조국을 위하여 할 일이 무었인가 위대한 야망과 꿈을
    갖게 되었으며 결국 그 아이들이 미국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사람들이 되었고 그 아이들
    의 고향이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배출한 지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주간에 신문과 방송 뉴스에서 쇼킹한 뉴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과천에 사는 군대를 제대한 청년이 자기 부모를 망치로 죽이고 그 시신을 토막을 내어
    한달 동안 여기 저기 다니며 버렸는데 심지어는 명동의 쓰레기 통에 까지 다니며 버렸습
    니다.
    이런 패륜아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청년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원인은 그 부모에게도 있었습니다.
    그 청년의 어머니는 그에게 서울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놈은 인간이 아니며 내 아들도 아
    니라고 하였답니다
    또 해병대 중령으로 예편한 그 아버지 역시 일류 대학에 다니지 못하는 놈은 대학에 다
    닐 필요가 없다면 제대 후 대학에 복학을 하여야 하는데 등록금을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
    다.
    결국 그 어머니가 서울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놈은 인간이 아니라고 하였으니 그 아이는
    서울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시시한 대학에 다님으로 어머니의 말대로 인간이 아닌 동물
    이 되었고 동물이 할 수 있는 짖을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자식의 모습은 엄밀하게 따지면 부모의 작품입니다.
    자식의 잘 잘못을 자식에게 탓을 해서는 안됩니다.
    자식 잘된 것은 부모 공로로 돌리듯이 잘못된 것 역시 부모의 공로입니다.

    우리는 오늘 삼손이라는 한 청년의 짧은 생애를 통하여서 촉망을 받던 자녀가 잘못되어
    서 비록 방탕한 삶을 살았지만 그가 마지막에 결국 하나님과 조국을 위하여 쓰임받는 과
    정을 통하여서 택한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 받고자 합니다.

    우리 인간의 생애를 정리해 보면 그 나이에 따라 기회란 한번 뿐이요 한번 기회를 놓치
    면 다음 번엔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이 태어나 어린아이 시절을 보낼 때에는
    부모의 사랑을 통하여 좋은 인간성의 성품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면 정서적으로 불안 사람이 되어서 인격적으로 사회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는 어렸을 때에 절대적으로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청소년 시절이 되면 학문에 열중함으로서 시대가 경쟁사회이므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
    여 학업에 열중함으로서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선택하는 경쟁에서 승리하여야 그의 평탄
    한 안정된 인생을 보장받게 됩니다.
    그러나 학업에 열중하지 않음으로서 대학과 취업에서 실패를 하면 그는 어려운 인생을
    살게 될 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청소년 시절을 삼손처럼 술에 취하고 여자에 취하여 세월을 보낸 다면 그는 마음
    에 못을 박고 험난하고 비참한 인생을 살게되는 것입니다.

    삼손은 마노아의 아들로 그는 세상에 태어 날 때부터 그 부모가 하나님께 서원을 하고
    기도로 얻은 아들입니다.
    마노아의 부인은 본래 아이를 잉태하지 못하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삼손을 낳도록 허락하시되 특별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40년 동안 지배를 받고 있음으로 삼손을 통
    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도록 사명을 받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13장 5절에 보면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마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
    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
    원하기 시작하리라"
    중간에 나실인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나실인이란 원어로 "나자르"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거룩하게 바쳐진 특별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실인은 1) 포도주등 독주를 입에 대서는 안되며 2)더러운 것을 만져서도 안되
    며 3)머리에 삭도 즉 칼을 대지 말고 머리를 길게 길러야 하는등 특별히 구별된 사람들로
    서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 구약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평상시에도 일반 사람들과 구별된 특별한 외모와 삶에 특성을 갖고 살았
    으며 그래서 지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실물 교육의 모범이 되었습니
    다.
    요즙은 잘 볼수가 없는데 예전에 길가에 나가면 육사 생도들이 멋잇는 제복을 입고 절도
    있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늠늠한 모습이 멋있고 든든하여서 여성들은 흠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아이들은 장
    차 나도 육사 생도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하여서 나중에 육사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습
    니다.

    이와같이 나실인이 지나가면 어린아이들은 부모에게 물어 봅니다.
    "엄마 저 사람들은 누구야?"
    그러면 부모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임을 나실인을 통하여 설명하였으며
    너도 하나님에게 쓰임 받기 위하여서는 저 나실인처럼 경건하고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하느니라고 설명을 해주곤 하였습니다.

    삼손은 영광스러운 나실인으로 태어나 처음에는 그 부모의 자랑이요 보람으로 잘 자랐습
    니다. 그리고 그는 놀랄 만한 힘을 가진 무적의 장수가 되어서 이스라엘을 블레셋 적군과
    의 싸움에서 승리로 이끌었고 그는 드디어 이스라엘 민족의 최고 지도자의 위치에 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도자가 되고 백성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성공의 자리에 오르자 나실인으로
    서 지켜야 될 죄를 짖기 시작하여서 주색을 즐기고 방종과 타락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교회 나오는 사람끼리 서로 성도라고 부름니다
    성도란 거룩할 성(聖) 무리도(徒)를 써서 거룩한 무리들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상도를 헬라어로 "하기오스" 라고 브르는데 그 말에 뜻은 제물을 바칠 때에 물건을
    깨끗하게 씻어서 드리는 것처럼
    성도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씨껴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온갖 죄로 물든 사람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겨진 그래서
    새롭게 구별된 사람이 바로 성도인 것입니다.

    성도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함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으로
    이제 우리는 나실인처럼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사람으로 주색을 금하고 그 행동이 성결
    하고 거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구별된 사람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술먹고 노름하고 쾌락에 빠져서 향락적이고 방종한 삶을 살아 간
    다면 우리는 타락한 삼손처럼 힘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초대 교인들이 왜 핍박을 받앗습니까? 예수믿는 사람들이 왜 핍박을 받을까요?
    그것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살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 처럼 우상에게 절을 하지 않고 또한 술을 먹지 않고 쾌
    락에 쫒지 않고 욕심에 빠지지 않고 주일날 놀러 가지 않고 항상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이 알수 없는 성경을 읽고 시도 때도 없이 기도를 하니까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자
    기들과 다른 생활을 하니까 미워하고 핍박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덜익은 성도가 많아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구별된 의식을 버리고 안믿는 사람처럼 숨어서 티가 안나게 익명성 신
    앙생활하기를 원합니다.
    교패를 달기 싫어하며 사람들과 어울릴 때에 예수 믿는 티를 내지 않고 예수 믿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기 조차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자기 회사 상무가 교회 집사라는 것을 10년이 넘어서도 모르고 있었답
    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술먹고 뇌물 밝히고 또 자신이 예수 미든 다는 말
    을 하지 않으니까 설마 그분이 집사라고 생각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신분이 나실인처럼 구별된 사람이며 나실인처럼 지켜야 될 일이 따로 있
    는 사람입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말씀을 읽고 사랑을 실천하고 항상 은혜를 사모하고 주
    님을 위하여 헌신을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삼손은 성공하자 구별된 사람의 신분을 망각하고 주색에 빠졌습니다.
    이방 여인 드릴라의 무릎을 베고 그의 희롱에 젖어 있습니다.
    그때에 적군 블레셋의 사람들은 삼손의 괴력에 눌려 어찌 할 바를 모르다가 삼손이 블레
    셋 기생인 드릴라에게 빠져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협박하였습니다.
    네가 무서운 삼손의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 원인을 알아내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부모 형제를 모두 죽이겠다고 위협을 합니다.
    결국 삼손은 그녀의 꼬임에 넘어가 그의 힘에 원천이 머리카락에 있으며 그래서 삭도를
    대지 말라는 하나님과의 약속의 비밀을 누설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믿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될 하나님과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음에 비밀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
    라(마 6:33)"
    "나 여호와가 의로 너 를 불렀은즉 내가 네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라"(이사야 42:6)
    이러한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비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언약을 함부
    로 이방의 여인의 기생에게 누설을 합니까? 그 결과 하나님과의 약속이 깨어 진것이며 결
    과는 파멸이 온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그의 괴력에 힘이 머릿카락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자 몰래 삼손의
    머릿털을 깍고 결국 그는 힘을 쓸수가 없었으며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잡혀 두 눈을 뽑히
    고 장님이 되어서 연자 멧돌을 돌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비참한 지경에 처해습니까?
    하나님의 사람 나실인으로 택한 사람이 장님이 되어서 매일 매일 연자 멧돌을 돌리는 신
    세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믿는 사람중에도 삼손처럼 눈이 먼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코에다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였다고 하였습
    니다. 생령이란 영어로 "Living soul"이라고 합니다.
    즉 번역하면 "살아있는 영혼"이란 뜻입니다.
    죽은 영혼이 아니고 살아있는 생령이란 "성령에 혼"이라는 말입니다.
    "성령에 혼"이 있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수가 있는 것입니
    다. 영혼이 죽어 있으면 육체만 남았다는 뜻으로 영이 살아 있지 않으면 하나님에게 기도
    를 하여도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세계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의 눈이 열리지 않으면 믿기는 믿되 영안의 눈이 멀었음으로 성경을 세상의 과학의
    학문의 원리로 읽으려고 합니다.
    신앙은 과학이 아니며 세속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신앙은 영의 세계임으로 성령의
    감동으로 읽어야 살아있는 말씀으로 내게 다가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때로 삼손처럼 지난날이 후회스럽고 앞날이 장님처럼 캄캄하며 사
    는 생활이 연자 멧돌을 돌리는 삼손처럼 힘들고 답답하여서 모든 것이 절망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삼손처럼 하나님께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기도함으로서 우리의 마지막 인
    생이 삼손처럼 나라를 구하고 가정을 구하는 귀감이 되는 인생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
    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첫째로 삼손처럼 문제 앞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
    다.
    삼손이 두눈을 뽑히고 연자 멧돌을 돌리는 신세가 되었을 때에야 그는 회개의 눈물을 흘
    리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28절은 삼손의 기도입니다
    16장 28절"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얼마나 간절하였으면 부르짖었다고 하였을
    까요)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
    하게 하사 불레셋 사람이 나의 두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여러분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가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는 소리를
    못들은 척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닥친 문제를 내놓고 간절히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 보면 잘된 일도 있지만 후회스러운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 앞에는 내 인생에 마지막이라 생각할 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안이하게 잘 되겠지 하고 막연히 알수 없는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서
    는 안됩니다.
    인간이 할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 해 보지만 우리의 최선 만으론
    불가능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어느것 하나 온전히 이룰수 없음
    을 깨달았을 때에 우리는 힘의 원천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힘이 내게로 쏟아저 들어오는 능력의 파이프입니다
    기도가 없이 위대한 일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삼손처럼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이번 한번만 나로 강하게 하옵소서 내 남은 인생을 훌륭하고 위대한 일을
    하는데 쓰임 받고자 원합니다"
    두 번째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목적을 분명히 하고 단순하게 한가지만을 기도하여야 합
    니다.
    삼손은 오직 나로 강하게 힘을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면서 그 목적은 내 두눈을 뽑고
    내 조국을 유린한 원수를 갚는 것이 목적이오니 그 일을 위해서 강한 힘을 달라고 기도하
    였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한가지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 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초지 일관 그 업종 하나를 붙잡고 평생을 받첬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자주 이것 저것을 하려고 하고 이것 저것을 달라고 합니다.
    옛말에 우물을 파려면 한 우물을 파라고 하였습니다.
    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세 번째 어떤 일을 하려면 그만한 희생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삼손은 조국을 건지고 원수를 갚기 위하여 자기 생명을 바첬습니다.
    29절과 30절에 보면 "집을 버틴 두 가운데 기둥을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불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기둥을 밀었을 때에 그는 기둥과 함께 숨을 거두면서 죽인 사람이 그가 살
    았을 때에 죽인 사람보다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죽이시고 나는 살기를 바람니다" 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내 이번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이오니 내가 죽기를 각오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중요한 일을 이루고자 할 때에 그 만한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내 볼일 다 보면서 시간 날 때만 수고하는 등 자신의 희생의 대가를 치루지 않고 성공
    을 하기 바라고 목적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내 희생을 각오하고 자신이 수고의 땀을 흘린 만큼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네 번쩨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기회를 달라고 그리고 힘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삼손은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이번 한번만 나로 강하게 하옵소서" 라며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얼마나 간절하였으면 "이번 한번만" 하고 마지막 한번의 기회를 강조하였을 까요? 결국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호기가 났습니다.
    이제 그들이 다곤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잔치 날 그를 불러다가 커다란 두 기둥 사이에
    놓고 재주를 부리도록 하였습니다.
    그때 그는 그를 붙잡고 있는 소년에게 부탁을 합니다
    26절에 "나로 이 집을 버틴 기둥을 찾아서 기둥 사이에 의지하게 해다오"
    그 소년은 천사 일런지도 모릅니다. 그소년은 삼손을 친절히 기둥 사이로 안내함으로서
    삼손에게 좋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리 혼자서는 아무래도 힘들고 혼자서는 모든 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삼손이 소년을
    만났듯이 세상은 누군가 나를 돕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우리 인생에 귀인을 만나 좋을 일 이루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여야 합
    니다.
    "하나님 오늘도 세상에 나가서 살아 갈 때에 좋은 사람들만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
    고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삼손은 그에게 마지막으로 강한 힘을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그 큰 기둥을 뽑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찌감치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힘을 빌어서 삼천명이 올라 앉은 커다란 기둥을 뽑을 수가 있었습니
    다.
    큰 일은 하나님의 힘을 빌어야 할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 여
    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삼손이 악한 사람들이 앉아 있는 기둥 뿌리를 뽑았듯이 우리도 우리
    주변에 악한 기둥을 뽑아야 합니다.
    탐욕과 자존심과 교만의 기둥을 뽑아야 합니다.
    몇일전 국무총리를 하던 분이 불명예 스럽게 퇴진을 하였는데 처음에 저는 그 분을 좋게
    보았습니다.
    한국이 어려울 때에 포항제철을 세우고 포항 제철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켯음은 대
    단한 업적입니다. 또한 그는 어느 큰 교회에 집사로서 신실한 신앙인으로 알고 있었습니
    다.
    그런데 그는 물욕의 기둥을 뽑지 못하고 물욕의 기둥에 부딪처 넘어 진것입니다.
    알고 봤더니 수백억의 뇌물을 받고 그 돈으로 수십군데에 부동산을 사놨는데 세금을 안
    내고 재산을 숨기기 위하여 처남과 아들의 명의로 분산시켜 놓고 있었으니 얼마나 창피한
    일입니까?
    우리는 자만심과 탐욕의 기둥을 뽑아야 합니다.
    물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물질이 많아도 자식 성공을 자기 자랑거리로 생각
    하고 공부 못하는 자식을 챙피하게 생각하면서 서울대학교에 못들어 갔다고 군대 생활 3
    년 동안 한번도 면회를 안가고 공부 못하는 자식을 인간도 아니라고 여긴다면 그곳은 지
    옥입니다. 그래서 과천의 청년이 부모를 죽인 것입니다.
    우리는 자식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갖는 것도 잘못된 기둥입니다 그 기둥도 뽑아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 크리스천은 나실인과 같이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삼손처럼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는 크리스천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불신자들로 부터 조롱거리가 되고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삼손이 늦게 나마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울부짖을 때에 하나님이 삼손의 기도소리
    를 들으시고 그에게 마지막 귀인을 만나게 하여 기회를 주고 힘을 주어서 그의 소원을 이
    루었듯이
    우리도 때로 지난날을 되새겨 보면 죄악속에 살았고 완악하고 고집이 센던 사람이었으며
    그리고 쓸데없는 자존심이 강하였고 욕심에 눈이 어두워 영력을 살실하였던 우리들 이었
    습니다.
    그러나 방탕하였던 삼손이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소서" 라고 울부짖어 기도할 때에 하
    나님이 들어 주셨듯이
    우리 모두 내 남은 인생에 가장 중요한 문제를 내놓고
    "주여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한다면
    사랑과 궁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여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함으로써 여러
    분의 소원이 성취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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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2월 31일 이사야50:4-7 학자의 혀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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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2월 24일 누가복음 2:1-14 땅에서는 평화로다
    2000년 12월 17일 이사야 40:1-11 내 백성을 위로하라
    2000년 12월 10일, 히12:1-2 내 앞에 당한 경주
    2000년 12월3일 전도서 3:1-11 하나님의 때
    2000년11월26일 디모데후서 3장 12-17절 사람을 온전케 하는 성경
    2000년 10월 29일 전도서 7:1-14 지혜로운 인생
    2000년 10월 22일 사랑을 계속하라 히 13:1-3
    2000년 10월15일 본문:욥기23:10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2000년 10월 8일 갈라디아서 2:20, 믿음안에서 사는 길
    2000년 9월 24일 마태복음 16:13-20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2000년 8월20일 본문: 창세기 45:1-15 "내 잘못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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