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4월 16일: 고후 11장 1-5 신부의 마음 2001-08-19 23:49:56 read : 1143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의 앞 뒤 내용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사도 바울은 AD, 50년 2차 전도 여행중 고린도 시에 1년 6개월 동안 머물면서 고린도 교
회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다른 곳으로 선교하러 떠나자 고린도 교회에는 이방 신을 섬기던 잘
못된 사람들이 들어와서 교회가 세속 문화에 물들었으며 교회 내에 분열이 나고 예배의식
이 문란해지고 교인끼리 분란이 일어났으며 그 중에는 잘못된 거짓 사도가 있어서 그들이
사도 바울을 비난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선택한 12며의 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는 정통성이 없는 인정
할 수 없는 사도라고 비난을 하면서 서로 당을 짖고 비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왜곡된 진리에 빠지고 교회가 흔들릴 때에 자연히 교회 내에 성도들의 신앙이 흔
들릴 것은 당연함으로 사도 바울이 눈물로 고린도 교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면서 참된 신
앙인의 자세를 이야기합니다.
성도란 장차 다시 만나게될 그리스도를 신랑처럼 기다리는 신부와 같다고 하면서 신부와
같은 신앙인의 모습을 갖기를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성도는 어떠한 신부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인가?
3절에 보면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사도바울은
첫 번째 뱀에게 하와가 미혹된 것처럼 신부도 사단의 유혹에 빠지기 쉬우므로 신부는
단호히 지난날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지금까지 세속적인 이방신앙과 거짓된 사도로 인하여 잘못된 신앙생활
을 경험하였다 할 지라도 이제는 과거의 잘못에서 벗어 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옛말에 한번 고기 맛을 알은 중은 빈대라도 잡아 먹는다는 말이 있지요 사람이 잘못된
것은 달콤한 것이요 한번 그것을 알게 되면 그만큼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신부는 비록 지난날의 허물이 있었다 할지라도 결혼을 앞두고 모든 지난날의 잘
못을 청산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지난날의 잘못을 청산하지 못하고 옛날 구습에서 헤어나
지 못하면 신부는 결혼해서도 행복할 수가 없을 것이며 영적으로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신부는 제주도 신혼 여행 왔다가 지난날의 애인을 잊지 못하고 신혼 여행와사 옛날
애인에게 안부 전화를 했다가 그것이 들통나서 돌아 올 때는 따로 따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형사 콜롬보가 된 이야기를 하나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영등포 문래동 현대 아파트 한곳에서만 10년을 넘게 살다 보니 한 아파트내에 사는
사람끼리 이웃간에 서로 자의반 타의반 알게 됩니다.
특히 복도형 아파트는 양쪽 끝에는 비상용 계단이 있고 가운데에 에베베타가 하나만 있
어서 오래 살다 보면 에레베타안에서 서로 얼굴을 익히게 되고 대충 저 사람은 몇층에 살
고 저 사람의 부인은 누구이며 아이들은 몇 명이고 직업이 뭐라는 정도는 자연스럽게 알
게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는 차를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타는것 보다 계단을 두계단씩 오르내리
면 운동이 된다는 말을 듣고 가끔 운동 삼아 아파트 끝에 있는 노출된 비상용 계단을 두
계단씩 10층까지 올라가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두계단을 한꺼번에 밟고 오르면 발소리가
잘 안남니다. 그래서 열심히 거의 10층까지 올라 갔는데 누군가 후다닥 소리를 내면서 나
보다 더 빨리 쏜살같이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계단 바닥에는 미쳐 꺼지지 않은 답배재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아파트 양쪽 가에 노출형 비상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내가 올라
가자 황급히 담배 재를 끄고 위로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그런 일이 그 뒤로 몇 번 있었으며 어느날 황급히 올라가는 구두의 끝이 보이는데 찌어
진 뒷굽을 구겨 신은 한얀 여자 구두였습니다.
그러니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하얀 구두를 구겨 신은 여자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탓는데 아주 예쁜 어느 젊은 여자가 타고 있었고
뒤이어 중년의 어느 부인이 탔는데 젊은 여자에게 인사를 합니다.
"새댁 어디갔다와?" 젊은 여자는 신부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시선을 둘곳이 마땅찮아 엘리베이터 바닥을 보고 있는데 젊은 여자의 흰색 구두
가 어디서 본듯한 구두였습니다.
바로 비상계단에서 답배를 피우다가 황급히 올라간 그 여자의 구두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젊은 여자는 며칠 전에 새로 이사온 신혼 주부라는 것을 알았으며 그녀는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냄새가 베니까 아무도 모르게 계단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게 그만
나 때문에 방해를 받은 것입니다.
저는 그 뒤로 엘리베이터에서 아파트 앞뜰에서 그 젊은 신혼 주부를 눈여겨 볼 수밖에
없었는데 그녀의 얼굴은 항상 밝지 못하고 어두워 보였습니다.
물론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좋지 않은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이
대부분 담배를 피운다는 것을 생각한 다면 그녀의 과거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으며 아
직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그녀는 지난날의 잘못된 과거를 아직도 청산하지 못
한 것입니다.
신부는 과거를 청산하여야 합니다.
과거를 청사하지 못한 신부는 떳떳할수 없으며 끊임없이 미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교인들도 처음에 잘못된 곳에서 신앙생활에 물들면 좀처럼 그러한 생각에서 빠져 나오기
어렵습니다.
신문에 보니까 어느 큰 교회는 장로님들이 서로 싸우다가 급기야는 폭력배를 동원해서
폭행을 하다가 구속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런 것을 보면서 신앙 생활하게 되면 다른
성도들도 물들어서 교회 습관적으로 싸우는 교인들이 됩니다.
또 교회를 한번 옮겨 다니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계속 교회를 옮기기 시작하게 되며
목회자 흉을 보게 되면 계속 그런 바쁜 습관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지급 고린도 교회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신랑을 맞이할 신부처럼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
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우리 자신의 부정과 나쁜 습관의
과거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거룩함을 사모하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그리스도 한분에게 고
정 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신랑되신 그리스도는 미쁘시고 의로우심으로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성령으로 감싸주심으로 우리는 미혹된 과거를 끊고 우리의 죄를 자백하
는 사죄의 마음으로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신부는 일편단심으로 신랑을 기다리는 진실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신부의 마음에 신랑을 사랑하는 진실이 없다면 그것은 불행한 만남이 될 것입니다.
신랑 신부가 서로 믿지 못하고 진실함이 없다면 진정한 결혼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
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마음이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실상 평생을 신앙 생활하다 보면 믿음이 흔들리고 회의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할 지라도 우리는 평생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학창 시절에 에반젤린이라는 신부가 헤어진 신랑 가브리엘을 평생 기다리는 아름다
운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외동딸 에반젤린은 어느 시골 마을에 부잣집에 사는 아름다운 외동딸 이었습니다.
그녀는 17살에 동네에 대장간집 아들 가브리엘이라는 건실한 사나이를 사랑하였으며 그
들은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가 되어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영국 정부는 이민 정책에
의하여 그 마을 사람들이 흩어지게 되었고 신부 에반젤린과 신랑 가브리엘도 헤어지게 되
었습니다.
순정의 아름다운 신부 에반젤린은 신랑을 다시 만나기 위하여 찾아 나섭니다.
소문을 듣고 찾아가 보지만 이미 가브리엘이 떠난 뒤였으며 얼마후 또 소문을 듣고 찾아
가 보지만 역시 가브리엘을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숨바꼭질하듯이 에반젤린은 가브리엘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신부 에반젤린은 신랑 가브리엘을 찾아다니면서 요양소에서 수많은 불행한 사람들을 위
하여 헌신적으로 일을 합니다.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 당하는 불행한 사람들을 위하여 온몸을 바쳐서 희생적으로 일을
합니다.
그래서 그녀의 별명은 "자비로운 신부 에반젤린"이었습니다.
어느덧 그렇게 아름답던 신부 에반젤린의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그녀의 검정 머리가
흰머리가 되면서 그녀는 노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늙은이가 되어서 환자들을 위하여 일을 하고 있는데 동네에 흑사병이 돌아서
많은 사람들이 용양소에 실려오고 많은 사람들이 에반젤린의 뜨거운 사랑의 보살핌 속에
서 세상을 떠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꽃다발을 들고 어느 병실을 들어 서는 순간 그녀는 외마디와 함께
꽃다발을 떨어 뜨리고 어느 늙은 환자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침대에 거의 죽어 가는 모습으로 누워있는 늙은 노인은 바로 신부 에반젤린이 평생을 기
다렸던 신랑 가브리엘이었던 것이다.
얼마나 그리웠던 신랑이었던가 얼마나 만나고 싶었던 신랑이었던가 그런데 그가 만난 그
리움의 신랑 가브리엘은 임종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
신랑 가브리엘은 에반젤린의 "오 가브리엘 나의 사랑하는 그대여"라는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면서 임종을 맞습니다.
그때 그 노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입술은 파르르 떨며 에반젤린의 이름을 부르고
에반젤린은 마지막으로 고개 숙여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신랑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러분 배우자를 내가 선택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내 아내 내 남편은 내가 찾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 사이를 맺어 주
셨음으로 우리가 내 배우자를 미워하거나 학대를 한다면 하나님을 욕먹이는 것입니다.
에반젤린은 평생을 찾아 다니던 신랑을 임종에 순간에 만나고도 하나님께 감사하였음을
볼 때에 우리도 하나님께서 짝 지워준 배우자에 대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할 것
입니다.
저는 22년 동안 집사람과 살면서 때로 제가 이를 잘못하여서 집이 차압당하고 갈곳이 없
어서 여인숙에서 살기도 하는 둥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싸우지 않고 사랑가
운데 살수 있었던 것은 그래도 서로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랑을 기다리되 진실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끝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비록 살면서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기다리
노라면 결국 기쁨과 환희와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세 번째 사도바울은 신부는 깨끗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절에 보면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정결한 처녀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신부는 영육간에 모두 깨끗하여야 합니다.
결혼을 앞둔 신부는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하여 몇 일전부터 미장원에 다니면서 몸
단장을 합니다.
그러나 외모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영적으로 아름다워야 합니다.
특별히 신랑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이 아름답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영적으로 아름다워 질 수가 있을까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으로 내 영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지금 고린도 교인들의 마음속에 서로 당을 짖고 싸우고 있으며 그들의 마음속에 악이 들
어있어서 불평과 불만이 있으며 분쟁과 혈기가 가득차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희는 신
부와 같이 더러움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것입니다.
정결한 처녀의 몸은 물로 씻으나 더러운 마음은 말씀으로 씻고 회개함으로 닦아야 합니
다.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더러운 것을 깨끗케 하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고린
도 교인들의 마음속에 또 우리들의 마음속에 죄가 있다면 매일 같이 말씀을 읽고 묵상함
으로서 죄를 빠져 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진정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말씀이 들어가면 죄가 떠나게 됩니다.
신부와 같은 내 마음속에 죄가 빠져나가야 깨끗한 신랑을 정정당당하게 만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뜨겁게 회개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의심많은 두 제자의 마음속에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 진 후에
기도함으로서 영안이 열려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회개 기도는 뜨겁게 하여야 합니다.
뜨겁게 기도하다 보면 눈이 밝아져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중매자 사도바울의 겸손과 열심을 배워야 합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겸손하게 "나를 용납하라"고 하면서 편지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아내에게 자식에게 할말이 있거든 이와 같이 "나를 용서하라"고
자신을 나추면서 대화를 시작하시고 마지막에도 "나를 용서하라"로 끝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는 "나는 잘못이 없다"로 시작하여 "나는 잘못이 없다"로 끝을 맺습니다. 그러므로
대화가 안되고 결론이 잘못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훌륭한 남편은 훌륭한 아내를 만들고 훌륭한 아내는 훌륭한 남편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울러 사도 바울의 열심을 배워야 합니다.
2절에 사도 바울은 "내가 하나님의 열심히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낸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가난한 부인이 공무원하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항상 쥐꼬리만한 남편의 봉
급에 불만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을 만나는데 입고 갈 옷도 끼고 갈 보석도 변변찮
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동창회 모임에 가게 되었는데 끼고 갈 보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녀
는 친척 집 언니에게서 비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려서 목에 걸고 나갔습니다. 정말로
많은 친구들이 눈이 휘둥그래져서 칭찬을 하면서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만 그 비싼 보석을 소매치기에게 자기도 모르게
없어졌습니다. 그녀는 수천 만원이나 가는 그 보석 잊어버린 것을 남편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거렸으며 마침 그녀의 친척은 멀리 해외에 장기간 남편 따라서 수년간 가서
살다 오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비싼 보석을 사기 위하여 할 수 없이 맞벌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밤낮으로 코피를 흘리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의 박봉에 대한 불평도 없어지고 더욱 남편에게 잘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녀는 잃어 버렸던 보석과 똑같은 것을 수천 만원 들여서 구입하고 그녀의 친척
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자기가 실수로 보석을 잊어 버
려서 비슷한 것을 사왔노라고 말하자 그녀의 친척은 미안하다는 듯이 웃으면서 그 빌려준
보석은 몇 만원 짜리 가짜 보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깜짝 놀라면서 그 동안 자기가 남편에게 불평 보다 열심히 일함으로서 정말로 귀
한 것을 얻은 것에 대한 보람으로 그 뒤로 생활 태도가 달라 젔다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마치 그 일에 미첬다고 할 정도로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다 미첬던 사람들입
니다.
이 세상은 경쟁이 치열하고 악한사단이 우리를 실족시키려고 함으로 미지근하게 적당히
는 안됩니다.
전도도 미지근하게 하면 미지근한 결론을 얻습니다. 뜨겁게 하여야 합니다.
세상 일 모두 미친 듯이 뜨겁게 하여야 합니다.
신앙 생활도 이왕 할 바에 뜨겁게 하여야 합니다. 미지근하면 곧 식기 마련입니다.
사단은 미지근한 것을 좋아하며 주님은 뜨거운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너희는 뜨겁든지 차든지 확실히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말을 정리하고 마치려 합니다.
우리는 혼인을 앞두고 잇는 예비 신부들입니다.
혼인이란 기쁨이 있고 축복과 찬란한 영광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난날 잘못된 습관이 젖은 과거를 청산하여야 합니다.
지난날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우리는 신랑과의 만남이 진정한 만남이 되지 못합니
다.
또한 진실하여야 합니다. 진실이 없는 마음으로 아무리 신랑을 만난들 참된 만남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끝으로 내 마음에 죄를 말씀으로 깨긋히 싯어 내고 뜨겁게 회개 기도함으로 우리의 영
안이 밝아져서 의심많은 도마가 예수를 만났듯이 우리도 영안이 열려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경손한 마음으로 "나를 용서하라" 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교만은 주님이 제일 싫어하는 성품입니다.
주님은 겸손을 제일 좋아 하십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우리는 신부로서 자기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
니다. 그때 신랑되신 주님은 손꼽아 기다리신 주님은 우리의 머리에 찬란한 금면류관을
씌워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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