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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3월19일 본문:창:32:24-32 행:7:51 말씀:자존심과 고집
    2001-08-19 23:45:36   read : 1270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인간에게는 여러 가지 병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병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니
    하나는 눈으로 보이는 육신의 병이요 또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병입니다.
    두 가지 질병중 어느것이 고치기 어려울 까요?
    육신에 집병보다 고치기 어려운 것이 마음에 병입니다.
    육신에 병은 눈에 보이니까 병원에 가면 여러 가지 현미경과 투시경으로 찾아 내고 그래
    서 약을 바르고 안되면 째고 수술하여 도려내고 대부분 고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병은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병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드러났다고 하여도 본인이 인정하지를
    않고 또한 본인이 고치기를 원치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육신에 병보다 무서운 것이 마음에 병이며 대부분 육신에 병은 마음에 병으
    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암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니 마음에 병인 스트레스가 오면 몸에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
    이 과잉 분비되어서 마치 술을 적당히 먹으면 괜찮으나 너무 많이 먹으면 인사 불성이 되
    듯이 과잉 분비된 아드레날린이 몸안에 여러 가지 나뿐 증세를 일으키는데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들고 위산이 과다 분비됨으로서 속이 쓰리고 모
    세 혈관이 축소되어서 손이 차가워지고 날카로워진 신경이 수면 방해를 일으켜 잠을 못이
    루고 소화가 안되는등 수많은 이상증세를 만드는데 특히
    아드레날린이 몸안에 잠자고 있던 암 인자를 깨우고 급기야는 서서히 악성 종양이 되어
    서 암으로 발전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마음에 병이 대부분의 현대병, 고혈압 비만증,동맥경화 심장병,관절염,위장병,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에 병이 무서운 것입니까?

    그뿐입니까:
    마음에 병은 인간의 살아가는 모든 인간 관계를 파괴하고 옆에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
    히므로서 가정을 파괴하고 부부간에 이혼을 하게 만들고 형제간에 부모 자식간에 깊은 마
    음에 골을 만들고 그래서 결국은 화목한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원인이 바로 마음에 병인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서로 크던 적든 마음에 병이 있음으로 서로 조심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감으로서 평생 사랑하기도 부족한 짧은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야 할 것입
    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부모 형제간에 부부간에 부모 자식간에 미워하고 급기야 사랑은커
    녕 원수처럼 살아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참으로 오늘 사도행전 본문에 내용처럼 목이 곧고 그래서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에 병이 얼마나 심각한 병이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커다란 장애물이요 고치
    지 않으면 평생 갈등과 미움과 원망과 고독과 고난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무서운 병인지
    그 심각성을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마음에 병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먼저 고쳐야 할 병인가?
    가정 먼저 고쳐야할 병은 자존심이라는 병입니다.
    자존심이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부족한 자신에 대하여 그 열등감을 감추기 위
    하여 자기 스스로를 높이고 남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 않는 교만한 성품을 말하는 것입
    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후하지만 남에게는 인
    색하여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 않음으로 사라믈은 인정받지 못하는 자신에 대하여 항
    상 열등감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존심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정받지 못하는 열등감에 자존심이 다른 사람과 부딪치게 되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집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집은 바로 자존심의 앞잡이가 되는 아주 나쁜 것입니다.
    국어 사전에 의하면 고집이란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 의견만 끈질기게 내세우고 바꾸
    지 않는 성미" 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신앙에 고집은 교만한 마음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고집이란 자존심에 근거를 두고 자기 우월감에 젖어 공동체의 인간관계를 깨
    뜨리는 아주 나쁜 성품입니다.

    이솝우화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고집이센 나귀를 몰고 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쯤 가다가 나귀가 큰길에서
    벗어나 낭떠러지로 가려고 하였습니다. 나귀 주인은 당황하여서 나귀를 붙잡으려고 나귀
    에 꼬리를 잡고 막으려 하였지만 나귀는 자꾸만 낭떠러지로 갔습니다. 마침내 주인은 잡
    고있던 꼬리를 놓아야 했고 그 나귀는 자기 스스로 낭떠러지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같지만 이러한 나귀처럼 제 고집으로 스스로 어려움을 몰고가는 것
    이 인간의 자존심이요 고집입니다.
    사람들 중에도 고집센 나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골에 어떤 부인이 집안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남편과 의견 충돌이 벌어 졌습니다.
    토마토를 소금에 쳐서 먹는 데 맛있느냐 아니면 설탕에 쳐서 먹는게 맜있느냐 같고 서로
    언성이 높아 졌습니다. 그때 남편이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입닥쳐 당신이 뭘안다고 그래" 그 말을 들은 아내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존심에 상쳐
    가 낫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고집으로 대항 하였습니다.
    "알 알았어요 나는 아는 것도 없고 무식하니까 계속 입을 닥치고 있을 테니 당신이 잘
    해보세요"
    그후로 그 부인은 남편 앞에서 절대로 입을 열지 않았는데 무려 3년 동안 입을 열지 않
    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남편은 입을 열지 않는 아내의 모습에 당황하여서 사과를 하면서 다시는 그렇지
    않겠노라고 맹세를 하고 빌었지만 그 부인의 고집을 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남편이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그래서 친구들을 찾아 다니며 매일밤 술을 먹고 아내
    를 비난하였습니다. 어느 겨울날 만취된 그 남편은 길거리에서 술에 취하여 동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제야 그 아내는 죽은 남편에 시신을 붙잡고 이제 혼자 살아가야 될 자신에 인생을 생
    각하면서 남편을 바라보고 슬피 울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여보 미안해요" 그러나 이미 그 남편은 그 말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가족과 형제간에 등을 돌리고 살고 있다면 고집센 나귀와 별 다를 게 없는 것입
    니다.

    그래서 사람이 동물 보다 못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노아의 때 보면 고잡 센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 못해도 순종하는 동물들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보면 자존심과 고집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애매하게 죽음을 당하는 것
    을 볼 수가 있습니다.

    히틀러는 1942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그 추운 날 겨울날 30만 명의 독일군을 소
    련의 모스크바를 향하여 진격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진격해 보니 끝없는 눈보라의 벌판이었고 추위와 베고픔에 독일 병사들은 많은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주변에서 많은 참모진이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내렸던
    명령을 취소하고 철수할 것을 건의하였으나
    그는 단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여야 하는 자존심 때문에 공격하라는 명령을 고집하였습
    니다. 그러나 결국 독일군은 그 전투에서 무려 20만 명이 사망을 하고 9만 명이 포로로
    잡히는 패배를 하였으며 살아서 돌아온 병사는 겨우 6천명 뿐이었습니다.
    히틀러 한사람의 자존심과 고집이 수많은 희생자를 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히틀러처럼 내 자존심을 고집하다가 내 가족이 내 부모 형제가 고통을 당하
    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존심이 때문에 엄청난 불행을 초래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가 있습
    니다.

    얼마 전에 영화 타이타닉호의 비극에서 선장의 자존심 때문에 무려 1516명이 바다에 장
    사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름답고 거대한 배가 출항한지 3일 만에 앞으로 가려는 항로 앞에 거대한 빙산이 떠있
    다는 전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무선사는 그것을 무시했습니다, 얼마후 두 번째 세 번째
    계속 전문이 와서 선장에게 보여 주었더니 선장은 그것을 읽고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네
    번째 무선사의 보고도 무시하고 계속 달리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 배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 역시 이 거대한 타이타닉호가 침몰할것으로 생각하는 사람
    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선장의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거대한 타이타닉호와 함께
    물 속에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지만 그들은 마음속에 교만과 자존심이 가득차 있음으
    로 결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만심으로 가득찬 사람의 고집은 하나님도 고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라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만 편견과 자존심으로 똘
    똘 뭉친 고집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고 결국 지옥에 가는 것입니
    다.
    자존심은 구원에 길을 가야될 사람들이 멸망에 길로 들어 사도록 하는 가장 무서운 마음
    에 병입니다.
    성경에 바벨탑 사건의 이야기는 바로 자존심과 고집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날 평지에 이르러 살면서 제법 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마음에 교만한 자존심에 생겨서 "우리 스스로 하늘 나라에 올라가 보자"
    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벽돌로 탑을 쌓아 하늘에 닿게 하자고 의논하고 탑을 쌓기 시작하였습습
    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교만하고 고집센 인간의 모습을 보시고 언어를 혼잡하게 함으로
    서 결국 뿔뿔이 흩어 지고 말았습니다.
    이 바벨탑 이야기는 인간의 자만심에서 돌 대신 벽돌을 사용하고 흙대신 역청을 사용하
    면서 탑을 쌓는 인간의 고집스러움이 소개된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무시하고 내 방법 내 생각대로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불신앙의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가족간에 남을 무시하고 자기 고집만을 부리는 고집의 바벨탑이 있으며 ,
    직장에서 동료와 상사를 무시하고 자기가 최고라는 화합하지 못하는 직장에서의 바벨탑,
    사업을 시작하면서 내 방법대로 라면 성공할 것이라고 자기 생각만을 고집하는 사업상의
    바벨탑을 샇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돈이 최고라며 돈에만 집착하는 돈의 바벨탑을 쌓고 있으며 오직 자기만을 생각하
    는 이기주의의 바벨탑이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바벨탑을 모두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리고 남에 말을 들을 줄도 아는 열린 귀를 가져야 합니다.

    본문 사도행전 7장51절에 보면 목이 곧은 자여 귀에 할례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귀에
    할례를 받으라는 것은 사람들은 남에 말을 들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남에 말을 듣는데 인색하고 남을 인정하고 칭찬하는데 인색합니다.
    특히 자존심의 병에 걸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도 안하고 믿으려고도 안
    합니다. 오직 자기 생각이 최고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고집이 센 완악한 우리의 마음에 병을 고치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
    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십자가 앞에서 슬퍼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자존심과 내 고집을 지시고 해결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으나
    우리는 아직도 내 마음에 자존심과 고집을 굽히지 않고 있으니 우리가 얼마나 고집선 나
    귀와 같습니까?

    예전에 저희 집 지하실에 시멘트 한 부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용하려고 보니
    시멘트 부대 전체가 딱딱한 돌처럼 바뀌었습니다. 왜 그런가 알아보니 물이 스며들어서
    딱딱해 진 것입니다.
    반죽 되기전 시멘트는 말랑 말랑 합니다
    그러나 물을 만나면 시멘트는 딱딱한 돌멩이같이 되어서 아무리 망치로 깨려고 하여도
    깨지지 않습니다.
    인간의 성품도 굳기전 시멘트처럼 천성은 부드럽지만 그 마음에 강퍅한 자존심이 들어가
    면 단단한 시멘트처럼 고집스러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속에 교만
    한 자존심이 절대로 스며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본문 창세기에 보면 야곱은 참으로 약은 사람이요 자만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젊은 날 야곱은 배고픈 형 에서를 속였습니다. 또 눈먼 아버지 이삭을 속여서 형 대신
    장자의 축복을 가로 챘습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야곱은 멀리 외가집으로 도망가서 살
    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외삼촌 라반 밑에서 사랑하는 아내도 얻고 약은 꾀로 많은 양떼를 거느리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자 고향 땅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자기를 죽이려는 형 에서가 문
    제였습니다.
    이제 그는 오렛만에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엿습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자기 생각대로 살아오다가 위급상황이 되자 20년만에 만에 하나님을 찾
    아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나를 내 형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서 그의 이야기를 듣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약은 야곱은 천사를 브니엘 즉 하나님의 얼굴로 보았습니다.
    내가 이제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으니 나는 이제 내 생명을 보장 받기 전에는 결단코 놓
    아주지 아니하리라 하고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밤새워 씨름을 하였습니다.
    결국 천사는 야곱의 그 처절하고 간절한 소망과 열심에 감동을 하고 야곱에게 축복을 하
    였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사람과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으니 너를 축복하리라"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대가를 치르도록 하였습니다. 즉 그의 환도 뼈를 쳐서 위골시켰
    습니다.
    환도뼈는 다리와 허리 사이에 엉덩이 뼈로서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골반입니다. 이제 야
    곱은 환도 뼈가 위골 되었으니 그는 이제 제대로 걸을 수가 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야곱의 환도 뼈를 첬을 까요
    야곱은 자만심이 가득찬 자기 생각대로 살아온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 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높이 쓰시려고 하지만 그의 자만심을 알기에 사정없이 그이 자존심에 환
    도 뼈를 내리치시고 그를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자 원하면 여러분의 물질의 환도뼈, 명예의 환도뼈, 학벌
    의 환도뼈, 욕심의 환도뼈, 인색함의 환도뼈, 자존심과 고집의 환도뼈를 깨드려야 합니
    다.
    여러분이 스스로 불신앙의 환도 뼈를 치지 않으면 하나님이 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환도 뼈를 칠 때에 우리는 슬픔과 희생과 고난을 감수하여야 합니다. 많
    은 사람들이 스스로 교만의 환도 뼈를 치지 않음으로서 결국 사업에 망하고 건강이 훼손
    되고 가정에 풍파를 당하는 아픔이 있으며
    그제서 주님 앞에 나와 눈물로 환도 뼈를 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교회 아무리 오래 나오고 집사가 되어도 진실로 내 마음에 교만의 환도 뼈를 꺽지 않으
    면 하나님은 스스로 징계의 지팡이로 우리의 환도 뼈를 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장에서 스테판은 지금 많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아라 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목이 곧다는 것은 자존심이 강하다는 것이며 마음에 할례를 받으라는 것은 고집 스러운
    마음을 보리고 겸손한 예수의 마음이 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입니까?
    마태복음 11장 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애를 메고 내게 배우라"
    고하였습니다.
    우리는 남에게 책임을 지우기 보다 먼저 내 마음에 들보를 찾아야 합니다.
    부흥회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교회에 목사님이 교회 어느 한 장로님 때문에 너무나 많은 고통을 받았답니다.
    그 장로님은 목사님이 하는 일 마다 반대를 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였답니다. 도저히 그
    장로님 때문에 목회를 할 수가 없어서 어느날 하나님과 담판을 하였답니다.
    깊은 밤 예배당에 가서 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 그 장로님 때문에 목회를 더 이상 할 수 없으니 저를 다른 데로 보내 주시던지
    그 장로님을 다른 데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는데 "문제는 너에게 있느니라 네가 바뀌어야 하
    느니라"는 음성에 깜짝 놀라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모든 문제가 자기에게 있다는 것에 큰 회개를 하고 장로님을 찾아가 자신이 미
    워하였던 마음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으며 그 뒤로 더욱 열심히 장로님을 사랑하니 그
    장로님도 변해서 지금은 누구보다도 목사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장로님이 되었다는 것입니
    다.

    우리도 한번쯤 들었을 만한 이야기입니다만 이야기가 시사하는 것은 대단히 큰 것입니
    다. 우리는 가정과 직장과 가족간에 또한 경제적인 문제등 수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에게서 부터 있다는 것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모든 문제는 나부터 양보하고 사과하고 나부터 용서하고 이해하고 나부터 회개하여야 하
    는 것입니다.
    공연히 자존심을 내 세우고 목이 곧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실상 우리는 잘 알면서도 왜 내가 먼저 사과하고 용서하지 못할까요
    그것은 나의 자존심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하늘 나라의 백성입니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처럼 자존심 내세워
    세상 사람에게 세상 자랑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존심은 하늘 나라에서 하등에 슬모없는 것이요 미련한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요
    우스운 것입니다.

    저는 안산 제일교회를 집회차 방문하였습니다. 교회는 제가 집회 할 대에 주일날 출석
    교인이 6천명되는 큰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의 고훈 목사님은 청년 시절에 폐결핵 3기가 되어서 절망가운데 세번씩이나 자살
    을 시도 할 정도로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권사 님의 수년간 끈질긴 권유로 결국 예수 믿게 되었는데 그가 쉽게 예수
    를 믿지 못하였던 것은 그의 자존심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은 시집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폐결핵 보다 무서운 병은 내 마음에 자존심이라는 병이다.
    하나님은 나의 폐결핵을 쉽게 고쳐 주셨으나
    내 자존심이라는 병을 고치는데 하나님은 10년이 걸렸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그토록 내 자존심이 단단하고 컸기 때문입니다.
    자식도 없던 권사님은 나를 전도하여 영의 아들로 삼아 내신앙 가문에 원조가 되셨지만
    내 자존심을 걲는데 수많은 세월이 걸렸습니다."
    참으로 공감이가는 말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자존심은 꺾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우리는 이 고집 불통의 자존심을 야곱의
    환도 뼈가 꺽였듯이 우리는 꺽어야 합니다.
    그제야 우리는 진정으로 참된 예수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의사의 신앙고백 속에서
    호두알 이야기를 하고 마치겠습니다.
    어느 아들이 아버지를 매우 미워하였습니다.
    이유는 그가 학창시절 공부를 안한다고 그 아버지가 그를 미워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의사가 되라고 하면서 매일 공부만 하라고 하엿습니다.
    그러나 그는 솔직히 공부보다 친구들하고 노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학교 성적은 자꾸만 떨어 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아버지가 그에게 이렇게 욕을 하였습니다.
    "이 바보 멍청이 같은 놈아 그렇게 공부하려면 집을 나가라"
    그는 그 욕을 듣고 정말로 얼마간 집을 나간 적이 있으며 결국 어렵게 고등하교를 졸업
    하고 겨우 시시한 소위 3류 대학을 들어갔습니다.
    아버지는 자기 아들이 의사가 되기를 바랐는데 그렇지 못하자 실망하고 아들에게 따듯하
    게 대하지 않았으며 그런 아버지를 그는 더욱 미워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아버지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레서 아들이 어머니와 함게 아버지를 산소에 뭍고 집에 돌아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
    하는데 아버지의 설합속에서 호두알 하나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어머니에게 이 호두알이 무었이냐고 물어 보자 어머니가 말하기를
    "그 호두알은 네가 유치원 다닐 때 우리 아빠는 호두를 좋아 하신다면서 네가 어디선지
    줏어온 호두알이란다 아버지는 너를 위하여 기도할 때는 항상 그 호두알을 손에 쥐시고
    기도하였단다"
    그 말을 듣자 그 아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 아버지를 미워하였던 자기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였으며 그는 아버지의 소원대로 의사가 되기 위하여 다니던 대학을 포기하
    고 다시 공부하여 결국 의사가 되었다는 간증입니다.

    우리는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자존심과 고집을 버리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 오래 나오고 성경 많이 아는 것에 위안을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교회 오래 나오고 성경을 많이 알아도 브니엘의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되어서
    영적으로 하나님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브니엘의 하나님을 만나서 헛된 자존심 고집스런 자존심의 환
    도 뼈를 꺽어야 합니다. 그제야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용하실 것이며 여러분의 기도를 들
    어주실 것입니다.
    교회 다닌다고 다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여야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접 받으려면 먼저 자존심과 고집을 버리고 얘수의 겸손한 마음을
    본받아 겸손한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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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2월 31일 이사야50:4-7 학자의 혀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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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0월15일 본문:욥기23:10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2000년 10월 8일 갈라디아서 2:20, 믿음안에서 사는 길
    2000년 9월 24일 마태복음 16:13-20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2000년 8월20일 본문: 창세기 45:1-15 "내 잘못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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