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2월 20일 마음을 넓혀라 고후 6:11-13 2001-08-19 22:26:20 read : 1128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예화:
1) 어느유명한 여가수 아버지(분당 큰 교회의 목사님)와 15년 동안을 만나지 않음
2) 저의 친척중에 한분은 사위가 마음에 안든다고 결혼식장에도 안감고 평생 미워함 결
국 딸을 이혼시켰습니다. 지금은 그 어머니도 그 딸도 암으로 세상을 떠났음
두 이야기의 공통점은 마음이 좁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인간의 많은 문제는 사람들이 마음이 좁아서 생기는 갈등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에 따라서 나름대로 개성있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마다 그 마음의 넓이가 모두 다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마음의 넓이가 간장 종지 만하고 어떤 사람의 마음은 국대접 만하고 어
떤 사람의 마음은 항아리만큼 넓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학식이 많다고 넓은 것이 아니며 재산이 많다고 또한 성공하였다고 넓은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가 믿음의 분량에 따라서 인내하고 수고하고 노력함에 따라서 마음의 넓이를 넓
힐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목동일 때에 그의 마음은 양떼의 넓이였으며 그가 장군이 되었을 때에 그의 마음
에 넓이는 군대만큼 넓었고 왕이 되었을 때 그의 마음에 넓이는 나라만큼 넓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책한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
왜 그럴까요 그 사람은 겨우 한권의 책을 읽고 아는 지식이 모든 것의 판단에 기준이 되
고 자기가 아는 지식만이 가장 올바르고 좋은 것이라는 편견을 같고 있음으로 다른 사람
의 견해나 의견을 무시하고 마는 것입니다.
마음이 넓은 사람은 이해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넓게 갖고 생각의 폭을 넓혀서 그 사람들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고 인
정하는 이해심을 가져야 합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읜견을 존중해주고 잘못했을 지라도 그 사람에겐 그
것이 최선이요 그 사람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이해해 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넓힐 것인가?
사람의 마음은 진정한 복음의 의미를 아는 넓이에 따라서 넓어지는 것이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이란 이웃을 사랑하는 넓은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안에 복음을 가득 채웠을 때에 우리의 마음이 넓어지는 것입니다.
복음을 내 안에 가득 채웠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마음이 넓어집니다. 그러
므로 어려운 일을 만나도 하나님을 원망 하기전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
는 것입니다.
복음은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넓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19:32절에 보면 "주게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
려 가리이다." 라고 하였으니
이 말의 뜻은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말씀에 비밀을 깨우칠 때에 우리의 마음이 넓어지는
것이요 마음이 넓어 질 때에 진정으로 주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마음을 활짝 열지 않고는 어떤 사람도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가질수 없으며
온전한 크리스찬이 될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부간에 부모 자식간에 이웃간에 형제간에 마음이 열리지 않고 살아간다면 우리
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요 우리의 가정은 문제가 있는 가정이며 온전한 가정을 이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도 상하간에 마음이 열리지 않고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직
장이요 좋은 직장이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가정이든 사회든 직장이든 대화가 닫히고 서로간 마음에 거리가 생기면 그 사이로 소외
감과 함께 미움이라는 것이 비집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부간에 마음에 문을 열고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에도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은 대화가 있어야 오해의 소지가 줄어
들고 거리감이 줄어드는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족간에 아무리 각자가 바빠도 하루중 한번은 한 상에 둘러서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을 넓히려면 어떻게 실천하여야 하는가?
본문 11절을 공동 번역에 의하면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나는 여
러분에게 숨김없이 다 말하였다"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서 미움과 오해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비난하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영적인 아비의 심정으로 관대하고 온유한 넓은 마음을 가지고 관용과 화해
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11절에 여러분이 나를 미워할지라도 나는 입을 열고 내 마음에 모든 것을 밝히겠다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 놓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마음이 열리려면 먼저 입이 열려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서로 털어 놓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고민 고통 번뇌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어디에 있을 까요?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밖으로 끄집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끄집어 냅니까? 두레박 아니면 갈쿠리 아닙니다.
우리의 입을 열어서 대화를 통하여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다행이 이해 당사자가 있으면 그 사람을 만나서 사랑과 용서와 화해의 마음으로 속마음
을 털어 놓을 때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해 당사자가 없다면 인생의 선배나 상담자에게 또한 자녀는 부모 아내는 남편
에게 털어놓는 것입니다.
그때 마음에 상처가 치료되고 마음에 문이 열리고 마음이 넓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며 비
로서 믿는 자로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미움이 있으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할수 없으며 믿는 자로서
바람직한 인생을 살아 갈수 없는 것입니다.
중세 유럽의 유명한 화가 레오날드다빈치가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을 한창 그리고 있었습
니다. 그런데 다빈치가 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대판 싸우고 말았습니다.
다빈치가 집으로 돌아와 아무리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려 해도 예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그릴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의 마음에 미움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성스러운 예수
님을 그릴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빈치는 친구를 찾아가서 싸운것에 대하여 무조건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친구 역시 미안한 마음에 자기가 잘못했노라고 사과를 함으로
서 마음에 미움을 버릴수가 있었고 그제사 거룩하고 성스러운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사람은 한 마음에 두마음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진정한 대화가 없고 속으로 냉냉한 마음을 가졌을 때에 물론 겉으론 괜찮은 척
하고 지내지만 그는 가면과 위선의 허망한 인생을 살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문제에 절반은 서로간에 진정한 마음이 열리지 않은 관계속에서 문제들이 발생하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족간에 형제간에 이웃간에 직장안에서 서로가 대화가 이루어지고 화
목한 관계를 갖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문제는 반으로 줄어 들 것입니다.
중세 유럽의 마을에선 잘못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Shun 이라는 벌을 주는 것이
가장 무서운 벌이라고 합니다.
Shun이라는 벌을 받으면 마을 사람들은 누구도 그 벌 받은 사람에게 말을 붙여서는 안되
면 만약에 그 사람과 말을 하면 벌을 받는 것으로 그 사람을 외톨이로 만드는 벌이라고
합니다.
요즘으로 학생들의 사용하는 왕따를 놓는 벌입니다.
그런데 이 벌이 별것이 아닌 것 같지만 매일 같이 사람은 하루 종일 어느 누구와도 말을
하지 못함으로서 외로움에 지쳐서 얼마후 몸이 쇠약해지고 음성도 변하며 금방 늙은이처
럼 되어서 여러 가지 병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암에 관한 책을 읽어보니 왜 암에 걸리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대화가 없고 외로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 암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심장병 고혈압 코레스톨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남을 미워하거나
외로움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예수의 마음을 본 받아 넓은 마음을 갖기를 소원하고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
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을 세워 피와 땀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을 때에 제자들
은 한쪽에서 모두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우리 같으면 책망을 할 법도 한데 예수님은 책
망하거나 질책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의 연약함을 이해하신 예수님의 넓은 마음에서 나온 것으로 우리는 상대방
의 입장을 이해해 주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해하는 마음뿐 아니라 용서와 화해의 마을 강조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일곱 번 용서하리이까?" 라는 질문에 "일흔번씩 일곱번 이라도 용서
하라" 고 하시면서 몸소 십자가상에서 그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주님 앞에서 용서받은 죄인입니다.
용서 받은 죄인의 입장에서 우리는 누구든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
다.
남을 용서할 줄 아는 마음이 진정 넓은 마음의 소유자인 것입니다.
저는 날아가는 기러기의 모습을 우리 인간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러기가 V 자 모양으로 날아가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기러기가 V자 모양으로 날아감으로서 공기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혼자 날아 갈 때
보다 배나 더 멀리 날아간다고 합니다.
물론 V 자 모양의 맨 앞을 날아가는 기러기는 힘이 더 들겠지요 그래서 서로 교대로 자
리를 바꿔가며 날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기러기는 날아가면서 계속 소리를 지르는데 그것은 서로간에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
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넓은 바다를 건너가는데 서로가 말없이 날아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힘이 들까요.
그래서 비둘기들은 서로 재잘 거리면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천리길도 단숨에
날아 간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날아 가다가 어느 기러기 한 마리가 다치거나 아프면 그 기러기를 혼자 놔두는
것이 아니라 대여섯 마리가 함께 남아서 그가 낫기를 기다렸다가 그가 회복되면 다시 함
께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잘 것 없는 미물도 이렇게 서로 대화를 나누고 힘을 합치는데 만물의 영장이라
는 인간이 내 생각이 최고라는 고집에 이기주의에 빠져 살아가고 있으니 아직도 참된 하
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넓히는 방법은
오직 우리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득 채울 때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마음이 넓어
지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에게 믿음도 중요하고 기도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좁아서 자기 고집이 세
고 편견과 욕십에 빠져 있다면 그의 신앙생활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 믿는 성도는 오직 빌 2장5절에 말씀대로 오직 너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편견과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한 예수의 제자
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의 참된 의미는 무엇입니까?
진정한 복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득차있다면 우리의 마음은 넓어지
는 것입니다.
성경은 수십명의 저자가 기록하였지만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하여 그 분의 뜻을 펴기
위한 내용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모든 크리스천은 나름대로 각자 개성을 갖고 태어났지만 모두 생활속에서 공통
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크리스천은 누구나 마음을 넓혀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지 않고는 어떤 사람도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가질 수 없으며 온전한 크리스
찬이 될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좁은 마음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자기 욕심으로 가득찬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고후 3:17절에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하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은 마음을 갖기 원한 다면 고집과 혈기와 이기주의에 엣사
람을 십자가 밑에 뭍어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 즉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온유
로 우리의 마으을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대 진정으로 우리의 마음이 태평양처럼 넓은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넓힙시다.
새사람이 되어서 넉넉한 마음을 가집시다.
큰 마음 넓은 마음으로 살아 갑시다.
그때 비로서 우리의 가정이 복된 가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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