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7월 11일 갈 2:20 제목: 믿음으로 성공하는 법 2001-08-19 21:56:16 read : 1061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어제 토요일날에 삼성동 공항 터미널내에서 벌이는 비싼 결혼식장에 가게 되었다
우리 집사람의 말에 의하면 피로연에 1인분 식대가 25,000원 씩이어서 그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려면 아무리 못잡아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은 든다고 합니다.
신랑신부 모두 현재 미국 대학교에 재학중인 유학생으로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기로 약속
하고 잠시 한국에 나와서 결혼식만 올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주례를 보시는 분은 모 대학교 이사장이고 현 정부에 고위층에 있는 분인데 주례사내용을
들어보니 이러한 내용이었다.
"자네들이 주례 승낙을 받으려고 내 방에 들어 왔을 때에 모습은 즐거워 보였다
이제 두사람은 그렇게 평생을 즐겁게 살기를 바란다 그 속에는 물론 인간의 쾌락도 들어있
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즐거운 인생을 살 것인가?
신랑 신부는 열심히 공부하여 양가의 부친이 모두 사장님으로 성공하였듯이 부모님처럼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주례사였다.
저는 그 주례자가 세상에 나가 성공을 하여야 한다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면서 집에 돌아오
니 우리 아이가 TV를 보고 있는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프로인 것 같았다.
가만히 내용을 보니 이러한 내용이었습니다
"탄광이 폐광됨으로서 실직한 한 광부였던 아버지가 할 일이 없어 졌으니 동네 다니면서
매일 술만 먹고 집에 돌아와서는 화풀이로 자식들을 구타하고 아내를 몽둥이로 머리를 구
타하면서 술주정 하다가 1년전에 숨을 거두었다.
그래서 초등학교 다니는 큰 아이와 어린어이 둘 모두 세명에 어린아이들이 아버지에게 머
리를 맞아서 바보처럼 정신이상이 된 어머니를 돌보며 마치 거지처럼 외딴집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프로를 진행하는 사람들도 비참한 모습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저는 탄광지역에서 목회를 하는 목사님을 찾아 탄광지역 교회를 찾아가 본적이 있는데 많
은 광부들이 있지만 저들이 처음부터 광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탄광지역 사람들은 거의 90%가 서울등 도회지에서 이것 저것 해보다가 실패한 사람들이 모
여 드는 곳으로 2년을 기한으로 2년 정도 지나면 다시 도회지로 떠나거나 아니면 그냥 주저
앉는 다고 합니다.
어린 자식들과 아내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죽은 실직한 광부 그 아버지도 처음 어느 도시에
서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렸을 것이며 오늘 주례사 말씀처럼 성공하기 위하여 열심히 살았
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성공한 사람이란 극소수여서 결국 그 아이들 아버지도 실패하고 탄광으로
떠밀려 갔을 것이며 거기서도 탄광이 폐광됨으로서 실직자가 되어서 더 이상 갈곳을 잃은
광부가 한많은 세상을 원망하고 아내와 어린자식들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세상을 떠나 갔을
것입니다.
도대체 성공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출세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이라고 가르침으로서 한국에 젊은이들은 너
도 나도 돈을 많아 벌어 성공한후 비싼 외제차를 타면서 뽑내고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상
상하고 모두 사업을 벌입니다.
그리고 성공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정을 저지르고 남을 모함하고 비난
하고 탈세와 거짖으로 사업을 하고 심지어는 가짜 상품 불량상품 뇌물과 사기를 치다가 결
국 붙잡혀 신문에 나오고 감옥소에 들어가서도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과 출세란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것이 문제 입니다
물이나 불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매우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물이나 불이 적당히 있어
야지 물이 너무 지나치게 많아서 물이 범람하거나 불이 지나치게 쎄어서 불길에 쌓이면 재
앙을 맞게되듯이 지나친 탐욕과 욕심은 죄를 낳고 불행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경쟁사회이므로 내가 성공하고 출세하기 위하여서는 남보다 앞장 서고 남보다 먼
저 차지 하고 양육강식에 원리에 의하여 남과 싸워서 이겨야 내가 승리하고 성공하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성공했다면 그 뒤에는 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이 있게 마련입니
다
일본에 빙점이란 소설로 유명한 미우라 아야꼬
우리는 가정이 있고 가정을 이끌어 가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함으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러나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는 이유는 먼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행복한 하나
님의 세계를 꾸며 나가기 위함인 것으로 세상에 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우선 되어서는 안
되며 목표가 하나님을 떠나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인생이란 성공을 위하여 달려가는 경주이며 낙오자가 되면 비참한 것이니 성
공하기 위하여서 최대한 돈을 많이 버는 것이요 남보다 앞서가는 것이요 남보다 높은 자리
에 앉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다가 어느날 예수를 알고 참된 인생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속에서 신앙인으로서 진정한 믿음에 성공이
무엇인가 알게 되었습니다.
(본문을 읽음)
우리는 진정한 믿음에서 성공하려면
첫째: 우리는 십자가에 모두 죽어야 합니다
본문에 내용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어야 합니다
무슨 말인가 우리의 옛사람을 죽여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예전에 잘못된 성공관, 예전에 잘못된 출세관 헛돤꿈, 예전에 잘못된 내 고집 잘못된
욕심 그리고 육신에 죄악과 미혹의 옛사람을 모두 십자가 밑에 뭍고 장사 지내야 하는 것입
니다.
그래야 내가 사는 것입니다.
즉 역설적으로 내가 죽어야 내가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역설적인 표현법이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낮아지는 자가 높아진다고 하였으며 받는자 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으며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도 내놓아라 하였고 세상 사람들은 처음에는 좋은 포도주를 내 놓으
나 기독교인은 나중에 좋은 포도주를 내 놓는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도 내가 죽어야 산다는 역설적인 표현입니다
씨앗은 떨어져 죽지 않으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할 수가 없습니다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어 가는 순간 씨앗 속에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씨앗속에는
죽음과 생명의 씨앗이 함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즉 씨앗속에는 죽음의 시계와 생명의 시계가 함께 들어 있듯이 우리의 몸안에도 사망의 시
계와 영생의 시계가 함게 있는 것입니다.
제 동생은 무역회사에 근무하는 관계로 한시계속에 두개의 시계가 있어서 하나는 한국시
간에 맞추고 또 하나는 미국 시간에 맞추어서 한국에 살면서 미국에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추
어서 전화를 하는등 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부활의 영광을 얻었듯이 우리도 우리의 옛사람을 십자
가에 못박을 때에 새로운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사망의 시계를 영생의 시계로 바꾸어야 하며 절망의 시계를 소망의 시
계로 바꾸어야 하며 죄악과 육신의 시계를 진리와 생명의 시계로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예수가 주신 소망의 시계를 차고 지금까지 갖고 있던 잘못된 출세욕, 지나
친 탐욕, 남을 미워하는 마음, 시기 질투 헛된 명예와 내 고집과 이기주의 등 우리의 잘못
된 옛사람을 십자가 밑에 모두 뭍고 장사를 지내야 합니다.
그때 (고후4:16) 겉사람은 후패하고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 지는 것입니다.
두 번째: 믿음으로 성공하려면
내가 죽었음으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작은 예수처럼 사는 것입니다.
갖 태어난 어린아이가 김씨네에서 살다가 박씨네로 양자를 갔으면 박씨네 이름으로 살아
가듯이 내가 죽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양자가 되었음으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김아무개가 걸어가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인이 걸어가는 것이요 박 아무개가 걸
어가는 것이 아니라 작은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가는 것입니다.
롬 11장에 돌감람나무에 접붙이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상에 배나무를 접붙이는 방법은 좋은 과실을 맺는 배나무 가지를 돌 배나무에 접붙입니
다
그러나 성경속에서는 반대로 죄악속에서 살아온 좋지 않은 우리가 가지가 되어서 좋은 나
무요 영생의 생명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의 나무에 접붙어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영생의 생
명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생활이란 내 생각 내의지 내 주의 내 주장으로 결정하고 판단하고 행동
하여서는 예수를 닮아 갈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를 죽이고 내가 예수에 접 붙듯이 붙어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즉 내 생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바로 그
리스도를 닮은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속에 말씀을 읽고 외우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서 항상 생활속에
서 말씀이 떠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자랑과 정욕에 끌려 다녀서는 안되며 그 어떤 세상에 자랑도 가치도 예수
앞에서는 빛을 잃어야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세상이 주는 핍박도 달게 받으며 멸시와 비난도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저는
개교회 집회를 하면서 전도란 핍박을 받기 위하여 하는 것임으로 누가 핍박을 하면 마음속
으로 핍박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핍박은 장차 받게 될 하늘에 영광에 비하면 별것이 아닌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살면서 자랑할 것은 내안에 살아있는 예수를 자랑하고 내가 예수를 흉내 내면
서 예수처럼 살아가는 것이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 번째:믿음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인도는 힌두교를 국교로 하고 대부분의 국민이 모두 힌두교인 입니다
만약에 중간에 힌두교를 배교하고 믿지 않으면 그 사람은 그 집에서는 물론이고 친구와 친
척이 상대를 하지 않고 홀대를 받으며 집안에서 그 사람은 죽은 사람으로 취급되어서 장례
를 치르게 되어있다.
그런데 어느 부인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친구와 친척과 동네 사람들에게서 무진 고난을 받
았다
부인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는날 드디어 동네 사람들은 그 부인을 죽은 사람으로 취급하고
상대를 하지 않기 위하여 그 부인에 초상화를 불태우며 가상으로 장례를 치른후 그 부인을
죽은 사람 취급하고 상대를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부인은 세례를 통하여서 지난날 자신의 옛사람을 장사지내고 또한 동네 사람들
을 통하여 옛사람을 장사 지내고 새롭게 거듭난 그 부인은 이제 작은 예수 그리스도 처럼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별된 삶에 모습을 보이며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들을 도우며 거룩한
삶을 살아감으로서 결국 동네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하나님의 백성인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욕되게 헤서는 안될것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떳떳하고 당당하
고 거룩하게 마치 왕처럼 성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영국에 엘자베스 영국 여왕이 왔습니다
여왕은 아무데나 가서 술을 먹고 천박하게 떠들고 거짖말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여왕은 아무데나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가야 할 곳에 가고 앉아야 할 곳에 앉고 말해야
할 곳에서 그들이 들어야 할 말을 아름답게 표현 합니다.
그렇다고 공주병에 걸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공주병에 걸린 사람들만의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공주병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항변 합니다. 겸손하고 깨긋하고 성별된 공주처럼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은 장려되어야 한
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예수병에 걸립시다
겸손하고 성결하고 아름답고 정직하고 진실한 예수의 향기가 나는 예수병에 걸립시다
어느 회사 정문에 이러한 표어가 붙어 있습니다
"당신은 이문을 나가면서부터 당신이 바로 회사다"
그 회사 직원은 자신이 회사 명함을 갖고 밖에 나가서 일하는 말 한마디 일거수 일투족은
바로 회사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교회를 나가면서 부터 우리는 자신이 바로 작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밖에 나가면 우리가 좋든 싫든 예수의 자녀요 예수의 대사가 되는 것으로 세
상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을 평가하고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너무 가차이 있다는 것을 느낌니다
안믿는 우리의 남편은 우리의 언행을 바로 옆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우리의 직장 동료와 이웃 우리의 친구들도 너무 가차이서 눈여겨 우리를 바라보고 평가를
하고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우리의 옛사람을 죽이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여 작은 예수처럼 세상 사람
들과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도 세상 사람들보다는 정직하고 건전하고 헌신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조용하고 향기
롭게 살아감으로서 그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마음에 감동을 줄 때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에게 따로 설교를 하지 않아도 그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예수 믿고 싶어 지
는 것입니다.
메마른 밀가루속에 물이 들어가면 반죽 덩어리가 되어서 떡 재료가 되듯이
밀가루같이 메마르고 거칠은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 성령에 생수가 들어 갈 때에 성령에 반
죽 덩어리가 되어서 주님이 원하는 작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를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내안에 주인으로 모시고 작은 예수처럼 살려
고 노력해 봅시다
그때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임함으로 말미암아 내 삶에 질이 한 차원 높게 업그래이드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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