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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6월 20일 큰 믿음 : 마 15:21-28 2001-08-19 21:55:15 read : 1061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어느 어린 소년이 서울에서 시골 해변가 마을에 방학이 되어서 놀러 왔습니다. 어느날 선
원인 삼촌이 바닷가에 섬을 구경시켜 주기로 하여서 소년이 해변가에 나가 보니 삼촌이 엔
진도 없는 돛단배를 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된 아이가 삼촌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삼촌 엔진도 없는 이배로 저 바닷가에 섬에 어떻게 갔다 올수 있나요?" 하고 물어 보았습
니다. 그러자 삼촌은 "엔진이 없어도 이 배는 바람으로 가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러자 그 소년은 "그러면 삼촌 눈에는 바람이 보이나요" 라고 질문하자 삼촌이 말하기를 "물
론 바람은 안보이지 그러나 이 돛만 올리면 저 섬에 갔다 올 수 있단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
님이 바람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란다"
믿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믿음, 과학에 대한 믿음, 자연 현상에 대한 믿음, 신앙에 대한 믿음
그중에서 제일 믿을 수 없는 것이 인간에 대한 믿음이라면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이 자연 현상을 믿는 믿음일 것입니다.
우리가 지구 바닥이 갑자기 갈라지지 않을까?
내일 아침에 해가 뜰까? 걱정하고 자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6살난 장요셉의 믿음이라면 "하나님 내일 아침에 꼭 해가 뜨게 해 주세요 안뜨면 큰
일예요 왜냐면 우리 엄마가 신발 사주기로 했거든요"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연현상을 제일 완전히 완벽하게 믿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연을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창조주 그 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으려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아침이 되면 정확한 시간에 해가 뜨고, 겨울이 지나면 정확하게 봄이 오고, 동그란
지구에 바닷물이 왜 밑으로 쏟아지지 아니할까?
우주의 별들은 일분 일초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교통사고 일으키지도 않고 우주를 도는데?
누가 조정하고 있을까?
여러분 우리는 기적과 같은 신비한 자연 현상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보이는 자연 현상은 믿으면서도 자연을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갖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자식들이 엄마가 자기를 잉태하여 고통속에 낳고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가고
잠못자면서 키웠건만 땀을 흘려 기른 엄마에 정성은 몰라라하고 오히려 불평하는 자식과
별 다른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예화에 어린 소년은 엔진이 없이 어떻게 배가 섬에 갔다 올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믿
음이 있는 삼촌은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가나안 여자는 큰 믿음에 사람은 세상일을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교회를 나오면서도 믿음이 없어서 걱정을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믿음이 무었일까?
오늘은 믿음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믿음이란 영어로 Faith 이며 히브리 말로 에멘 즉 아멘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설교를 듣다가 아멘 하시면 그것은 "주여 나는 믿습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믿음즉 아멘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그 원어에 뜻은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따르는 것}
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순종하고 따른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우리의 삶즉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맡긴 다는 사실에는 실감이 안가거나 인정하지 않거나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렇게 비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갓 태어난 어린아이는 자기에 삶 전체를 어머니에게 맡깁니다 그러니 어머니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양육하게 됩니다 바로 자기에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순수한 신앙인에 모습입
니다
그런데 이 어린 아이가 좀 커가면 자기 멋대로 하려고 합니다 밥도 자기가 먹겠다고 하고
옷도 혼자 입겠다고 하고 길가도 혼자 나가서 놀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엄마는 그 아이에 자
유의지를 인정하고 내 보내지만 걱정이 되서 위험한 곳에는 가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러
나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하다가 사고를 당합니다 그러면 돌아와서 공연히 엄마
를 원망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섯부른 신앙에 자세입니다
온전한 신앙인에 자세는 자신에 삶 전체를 엄마에게 맡기듯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밑기는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첫째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먼저 무엇을 믿는가 복된 말씀 즉 복음에 내용을 알아야 하고 시인하여야 합니다
롬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알아야 할 것인가 즉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이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며 이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셨고
그 중에 자신에 모양대로 인간을 지으셨으나 어리섞은 인간이 하늘나라에서 쫒겨난 사단
에 꼬임으로 죄를 지었음으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에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리시고 3일만에 부활히시면
서 우리들에게 "너희도 나와 같으니 나를 믿으면 천국에 올라와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는
그 복된 말씀을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쩨 복음에 내용을 알았으면 그 내용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믿음이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아직도 자기를 믿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인간은 자기를 믿을게 별로 없습니다
사람들은 학교에서 배운 얕은 과학적인 학문으로 신비한 하나님에 세계를 이해하려고 합
니다만 그것은 마치 어린 아이가 어머니에 수고와 사랑에 마음을 이해할기 어려운 것과 같
은 것입니다.
과학인란 인간에 학문이므로 인간이 알고 있는 만큼만 알수있으며 인간에 생각을 뛰어 넘
어 하나님에 세계는 스스로의 지혜로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복음에 내용을 알았으면 믿어야 되는데
어린아이들은 잘도 믿는데 어른들은 왜 안 믿어 질까?
쉽게 믿어지지 않는 것은 자신을 믿고 세상적으로 타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에 죄를 인정하고 용서받고저 하는 철저한 회개가 있
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나라는 가려면 첫 번째
회개의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회개가 없이 믿음을 받아 들이면 곧 얼마 안가서 회의가 오개 됩니다
우리가 새로운 속내의를 입을 때는 먼저 목욕을 하고 입게 됩니다
몸을 께끗이 싯지 않고 입으면 새로 입은 속내의가 금방 더러워 질 것입니다.
이같이 믿음에 선결 조건은 첫 번째 철저한 자기 회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믿음의 나라는 쉽게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그만한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것입니
다.
바로 수고와 의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믿음이란 어느날 갑자기 우편 배달부가 우편물을 돌리듯이 오는 것으로 착각을 하
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로 오는 것이지 우리의 공로로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공로가 없어도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란 표현은 우리의 수
고로 얻었을 때에 우리가 교만하여져서 자랑할 까봐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어떻한 수고와 의지가 필요할 까요
그것은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고 말씀을 읽고 봉사로 헌신하고 또한 땀흘려 기도하는 수
고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선을 처음 보았을 대에 별로 마음에 안들어도 자꾸 보니까 낫더라는 표현을 듣습니
다 그것은 자꾸 만남으로서 인간은 가차워 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도 자주 교회 나와서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많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 하룻만 나와서 성의 없이 억지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지 않으며 여러분
에 신앙 성장이 도움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은 봉사의 땀을 흘렷을 때에 보람을 느끼듯이 교회도 땀을 흘리는 수고와 봉사가
있을 때에 주인의식을 같고 신앙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땀을 흘려 기도하는 것도 신앙 성장에 주요한 것입니다.
기도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처음부터 하나님과 대화가 쉽게 될 리가 없을 것입
니다. 함께 살고 있는 가족 끼리도 대화가 잘 안되는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대화를 나눈
다는 것은 많은 시간 기도를 드려서 영적으로 영안이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니아이와 같이 단순하게 기도를 할 수가 있으나 이제 어느정도 성숙한 신
앙인이 되었다면 영적인 기도를 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기도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가면서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이아가라에 기둥(하시라)없이 다리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기둥이 없이 어떻게 험난한 나이아가라 폭포수 강을 건너서 다리를 놓았을까?
처음에 가는실에 연을 날렸을 습니다 그뒤에 굵은 실 .....
처음에부터 하나님에 쓰임을 받는 크리스천이 되도록 소원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하나님
나라에 기도에 연을 날립시다 그리고 서서히 굵은 기도와 대화의 통로를 만듭시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의 신앙에 어떻한 모양이 되어야 할 까요
먼저 시편 1편에 보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좆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
르지 아니함같으니" 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상록수와 같은 나무를 말하는 것입니다.
나무는 사시사철 프른 상록수가 있고
봅날에 피었다가 찬 바람이 불면 낙옆이 덜어지는 낙엽수가 있습니다
상록수는 추운 겨울이 와도 그 아름 다운 프르름이 더욱 신비한 빛을 발합니다
여러분도 삶에 엄동설한 이라 하여도 상록수와 샅이 프르른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상
록수는 여름날에는 별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러나 추위에 산등성이에 더욱 프르른 낙엽
을 떨어 뜨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낙엽수는 다뜻한 봄날에 피웠다가 추위가 오면 그 프르던 잎을 모두 떨구어 버립니
다 우리에 신앙이 낙엽수가 같아서 삶에 어려움이 있다고 금방 낙심이 되는 신앙이 되어서
는 안될 것입니다.
나무는 그 생명이 겉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나무에 사활은 나무속에 진액을 나르는 생명줄
이 있습니다 나무 둥지에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요한 것은 그 둥지 안에 진액의 활
동이 활발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 신앙도 보이는 겉 모습 보다도 내면의 마음속에서 주님과 진지하고 신실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나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나무가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열
매 없는 나무는 주님께서 찍어 버리겟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인생에 말년에 성환에서 배밭을 하는데 육종이 좋지 않아서 열매가 안좋은
나무를 깨내면서 혼잣말로 "자리만 차지한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내가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교회에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가정에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가족간에 형제간에 자리만 차지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회사에서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무언가 한몫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주님을 위하여 이 땅에 살 동안 한몫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가나안에 여인에 큰 믿음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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