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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귀의 세가지 시험(마 4:1-11)
    2001-12-08 17:03:18   read : 870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태복음 4장 1∼11절)



    설교개요

    A. 시험에 대하여
    1. 시험
    2. 본문 배경 설명(마 4:1∼2)
    B. 인생의 세 가지 시험
    1. 물질의 시험 - 물질, 재물, 뇌물(마 4:3∼4)
    2. 명예의 시험 - 명예, 인기, 교만(마 4:5∼7)
    3. 권력의 시험 - 천하 만국, 영광, 권력, 권세(마 4:8∼10)
    C. 예수님처럼 인생에서 만나는 물질과 명예와 권력의 시험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자(마 4:11)



    A. 시험에 대하여

    1. 시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1483∼1546)는 항상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지내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아침 저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시험과 유혹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쳐야 죄를 짓지 않고, 의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습니다.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 빠지면 어떻게 됩니까? 그 사람은 죄짓고 악하게 됩니다. 때로는 부패하고 타락하게 되고 멸망을 당하며 질병과 고통 속에 빠지고 결국 더 나아가 그는 죽음으로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통해서 악한 마귀 사단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토마스아켐피스(Thomas e Kempis ; 1380∼1471)라는 네덜란드의 성자는 “불은 쇠를 시험하고 마귀는 그리스도인을 시험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마귀는 믿지 않는 사람, 세상 사람들을 시험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죄 가운데 태어나고, 죄 가운데 먹고살고, 악하게 살다가 결국 죄 값으로 지옥에 가니까 마귀는 세상 사람들을 시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믿음이 좋은 사람, 하나님 믿는 사람, 다시 말해서 교회를 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시험해서 신앙생활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고, 축복 받지 못하게 하고, 천국 가지 못하도록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하고 시험합니다. 그래서 마귀의 정체와 시험과 유혹을 세상 사람보다도 오히려 교회 나와서 신앙 생활하는 우리가 더 정확하게 알고 마귀를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모두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마 4:1∼2)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禁食)하신 후에 주리신지라"(마 4:1-2)

    본문 배경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마귀에게 세 가지 시험을 받으셨으나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서른살이 되자 공생애를 시작(눅 3:23)하셨습니다. 요단강에 가서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물에서 올라오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시고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선포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듣게되고 마귀도 그것을 알았습니다. 성령에게 이끌리어 광야로 가서 40일동안 밤낮으로 기도하고 금식할 때 마귀가 와서 시험을 했습니다.
    첫 번째 마귀의 시험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유혹을 했습니다. 예수께서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다."(마 4:4)라고 하시며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두 번째는 마귀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마 4:6)고 했을 때 예수께서는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마 4:7)고 하시며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세 번째는 마귀가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고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 4:8)라고 유혹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마 4:10)고 꾸짖으시니 마귀는 떠나가고,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시험하고 유혹했던 그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고 시험합니다. 주의 종들을 시험하고 유혹합니다. 장로, 집사, 권사 제직들을 유혹하고 시험합니다. 올바른 신앙과 믿음을 갖겠다는 평신도들을 유혹하고 시험합니다. 시험하고 유혹함으로 신앙생활하지 못하게 하고 교회생활 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 시간에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마귀를 물리치고, 승리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충성되기 위해서 마귀의 정체와 시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 인생의 세 가지 시험

    1. 물질의 시험 - 물질, 재물, 뇌물(마 4:3∼4)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 4:3∼4)

    첫번째 마귀의 시험이 무엇입니까? 물질적인 시험입니다. 여기서 마귀는 시험하는 자, 유혹하는 자, 파괴하는 자, 멸하는 자, 하나님 앞에 심판 받는 자입니다. 마귀는 예수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고 능력이 있으면 능히 이 돌을 명해서 떡이 되게 해서 배고프니 먹으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다."(마 4: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일 동안 금식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권세가 있으신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보고 제일 먼저 “이 돌을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라고 마귀가 요구했을 때 어느 것이 먼저이고 어느 것이 나중인 것을 이미 예수께서는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여러분 돌은 돌이고, 떡은 떡이지 어떻게 돌이 떡이 되겠습니까? 마귀는 와서 이처럼 엉뚱한 짓을 하게 하고 불법을 행하게 합니다.
    광야에서 5천명을 먹이신 예수께서도 떡으로 떡을 만드셨지, 돌로 떡을 만드시지 않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능력으로 돌을 명해서 떡이 된다면 농사 지을 필요도 없습니다. 일할 필요도 없습니다. 수고할 필요도 없습니다. 마귀는 와서 이렇게 감언이설(甘言利說)로 우리를 유혹하고 시험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만약 돌들이 다 변해서 떡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성경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다."(마 4:4)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가나안 땅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별설교를 한 구약의 신명기 8장 3절의 성경말씀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40년 동안 광야에서 연단과 시련을 겪게 하시고 만나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신 것은 만나 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예수께서 광야에서 40일 금식하는 동안에 찾아와서 “이 돌을 명하여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떡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삼으라'고 하며 유혹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떡이 필요하지만 떡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구하면 먹고사는 문제는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마치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총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말씀을 보면 왜 인간이 타락하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까? 뱀이 하와에게 ‘이 선악과를 따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같이 된다'고 거짓말하고 유혹을 했습니다. 오늘날도 마귀는 와서 우리에게 먹는 문제 가지고 시험을 줍니다.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게 합니다. 그리고 거짓말하고 유혹합니다. 하나님은 축복과 은총을 베푸시지만 마귀는 와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하고 하나님을 대항하게 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유혹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말씀에 사도바울이 말하기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결코 돈을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돈을 사랑하면 사람이 악하게 되고 또 미혹을 받게 되고 믿음을 떠나서 걱정 근심 속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돈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뇌물을 먹고 죄짓고 타락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치가들은 수많은 뇌물을 먹고 정치를 합니다. 군대에서도 진급이나 무기를 구입할 때 뇌물이 오고 갑니다. 일부 공무원들이 세금을 가로채고, 또 기업가들도 불법대출, 횡령, 재산을 빼돌리고 은행원 중에서도 국가세금을 횡령하고 회사원들이 회사 돈을 빼돌려 회사를 망치게 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한국은 “뇌물 국가다."라는 말까지 합니다. 한국은 뇌물 중독증에 걸린 나라, 부패 공화국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국제적 부패 감시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표한 올해 국가별 부패 지수 순위에서 한국은 10점 만점에 4.2점으로 낙제 점수입니다. 91개 조사국 중에서 42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이 7.1로 21위, 대만이 5.9로 27위, 말레이시아가 5.0으로 36위인데 우리 한국은 4.2점으로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물질에 대한 유혹과 시험을 물리치지 못한 결과입니다.
    유태인의 탈무드에 보면 “물질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나중에 크게 성공하고 축복을 받는다. 그러나 물질을 섬기면 그 사람은 물질 때문에 폭군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물질을 잘 다스려야지 물질의 종이나 포로가 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탐욕과 욕심에 빠져서 돈 때문에 부모 자식간에 관계가 파괴되고, 부부관계가 깨지게 되고, 친구 관계가 망가지게 됩니다. 사회가 혼란 속에 빠지는 것은 이 마귀의 시험 다시 말해서 물질에 대한 유혹을 물리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배가 가려면 물이 필요합니다. 물 위로 가야지 배 속에 물이 들어가면 결국에는 배가 침몰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느 정도의 물질은 필요하지만 물질에 대한 탐욕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 들어오면 그 사람은 침몰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귀의 시험과 유혹, 물질에 대한 시험을 물리쳐서 의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 앞에 드려야 더 큰 축복과 영광스런 삶을 살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떤 부부가 가구 공장을 했는데 IMF 한파로 결국 부도가 나게 되고 수입이 줄어들자 남편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더 많은 이익을 남기려고 가구를 만드는데 값싼 부품을 쓰고 아예 부품을 빼 버리고 아주 헐값으로 만들어 비싸게 팔아 얄팍한 상술을 쓰면서 사업을 했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찬 남편은 비리와 부정으로 공장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사업에 손실이 일어나고 대리점과 소비자들로부터 항의가 들어오고 주문도 떨어지고 매출도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종업원들도 하나둘씩 떠나고 은행 융자도 다 막히고 이제는 텅빈 공장으로 망했습니다.
    그제야 남편은 비로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돈 벌겠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결국 마지막으로 공장도 망하고 부도도 나고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부부는 하나님 앞에 나가서 철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그 동안에 잘못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남을 속이고 남에게 폐를 끼치고 얄팍한 상술 쓴 것을 회개합니다.' 라고 눈물로 기도할 때 그 마음에 기쁨이 넘쳤고, 평화가 있었고, 마음에 새로운 결심과 각오가 생겼습니다. 그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이웃을 사랑합니다. 앞으로는 성실하고 정직하고 진실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겠습니다."라고 결심하고 나서 다시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재료를 써서 열심히 정직하게 가구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름답고 견고한 제품을 만들고 최선을 다 했을 때 소비자들이 그것을 알아보고 “노아 가구가 품질이 달라졌다. 노아 가구가 최고다"라는 소문이 나서 주문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에 책상이 백 개씩 팔리고 주문이 쇄도했습니다. 십일조 십 만원이 백 만원으로 껑충 올라갔습니다. 주문량이 많아 야간 작업도 계속했습니다.
    “사장님! 아동용 책상, 컴퓨터용 책상을 빨리 납품해 주십시오."
    백 개, 이 백개, 삼 백개가 주문이 들어옵니다. 비로소 그는 깨달았습니다. 물질에 욕심을 버리고, 거짓을 버리고, 위선을 버리고, 정직하게 열심히 사업한 결과 그의 공장은 점점 확장되고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요즘은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속이지 않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벌고 돈을 추구하는 사람은 오래 갈 것 같지만 결코 그 사람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마귀의 시험에 빠진 사람, 마귀의 유혹에 빠진 사람은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하나님 말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 가운데서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과 인생을 살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성공케 하시고, 축복하시고 번창케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 명예의 시험 - 명예, 인기, 교만(마 4:5∼7)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마 4:5-7)

    둘째로 명예에 대한 시험입니다. 여기에서 마귀는 인기와 명예에 대한 교만에 대한 시험을 했습니다. 여러분,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려야지 성전 꼭대기에는 왜 올라갑니까?
    마귀는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서 수많은 예루살렘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곳에서 뛰어내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온 백성에게 보여 주라고 유혹한 것입니다. 서커스를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야,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하며 인기와 명예가 올라갑니다. 마귀는 이런 엉뚱한 짓을 하라고 유혹했습니다. 요즘도 인기 좋아하는 사람, 명예 좋아하는 사람, 쇼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시편 91편 11∼12절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유혹할 때 성경을 인용했습니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이단 종파들도 성경말씀을 꼭 인용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엉뚱한데 인용하고 오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인식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오늘날 사회적으로도 인정을 받으려고 욕심을 부리고 좋은 평판 얻겠다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치계, 경제계, 우리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 같은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지 못해서 죄를 짓고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6장 16절 말씀에도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 말씀을 알면서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몰라서 안 지키는 것은 몰라도 하나님 말씀을 알면 아는 데로 순종해야 되는데 알면서도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7장 40절 말씀에도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예수님을 유혹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께서 왜 십자가에 올라가셨습니까? 모든 인류를 대속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행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올라가셨습니다. “만약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거기서 뛰어 내려 오라"고 마귀는 유혹했습니다.
    우리는 고통과 고난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이라면 끝까지 감당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편한 것만 추구하겠습니까? 고통과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충성, 봉사, 헌신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절대 인기나 교만 속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사도행전 12장 22∼23절 말씀에 헤롯이 왕복을 입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헤롯이 큰 음성을 가지고 명연설을 할 때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蟲)이 먹어 죽으니라"고 했습니다. 헤롯 왕은 충(蟲)이 먹어서 죽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지 않는 사람, 하나님 앞에 교만한 사람, 돈 벌었다고 하나님 앞에 교만한 사람, 권력을 가졌다고 하나님 앞에 교만한 사람, 잘났다고 교만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내리치셔서 결국 죽음이 빨리 다가와 충이 먹어서 죽게 되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자꾸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싶어합니다. 사람들 앞에 인정받고 싶어하고, 잘났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하고, 내가 똑똑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우리를 겸손하게 낮추시는데 마귀는 우리를 높아지고 높아지게 합니다. 그래서 스타가 되게 만듭니다. 청문회 스타, 정치계 스타, 경제계 스타, TV 스타, 종교계 스타를 만듭니다. 요즘 목사님들도 너무 스타를 좋아해서 TV와 신문에 무조건 얼굴을 내달라고 합니다. 목사님들도 스타 병에 많이 걸려 있습니다.
    한번은 스타들이 모여서 스타 중에 대표를 뽑자고 해서 킹(king)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스타킹입니다. 스타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요. 인기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요.
    누군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광택 인간'이라는 글을 썼습니다. 때 빼고 광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별로 신통치 않으면서도 구두는 항상 번쩍번쩍 하고 다닙니다. 주머니에 돈도 별로 없으면서 구두만 번쩍번쩍 닦고 다닙니다. ‘번쩍번쩍'을 일본말로 ‘삐까삐까'라고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삐까 번쩍’하는 걸 좋아해서, 이처럼 개인도 회사도 가정도 국가도 허세를 부립니다. 외채가 많으면서도 굉장히 대단한 것처럼 허세를 부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모를 보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외적인 조건보다도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실속이 있고 실력이 있어야지 겉모양만 번지르하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계란이 껍데기만 번질번질하면 뭘합니까? 안은 다 곪아 터졌는데 곪은 계란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어느 지하철 계단에서 예쁜 아가씨가 넘어져서 가방과 신발이 여기저기 흩어졌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10㎝나 되는 하이힐을 높게 신어서 숏 다리가 롱 다리가 되고 싶어하다가 지하철에서 넘어지게 된 것입니다. 짧으면 짧은 데로, 작으면 작은 데로 살지 뭘 자꾸 늘려 가지고 삽니까? 요즘 병원에서는 숏 다리인 사람 다리를 잘라서 플라스틱을 넣어서 롱 다리를 만들어 줍니다. 수술이 다 끝나고 나서 보니 다리가 비틀려서 걷지도 못합니다. 세상 욕망이 얼마나 큽니까?
    요즘 전국에 성형수술 열풍이 나서 연간 3조원의 돈이 성형외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고교생에서부터 할머니까지 연령이 다양합니다. 할머니들이 눈가의 주름 제거하겠다고 병원에 온 것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70세 할머니가 성형외과에 가서 “수술 좀 해 주십시오." “할머니, 나이가 70이신데 그냥 사십이요." “돈주면 될 것 아니요."라고 하며 처진 유방 올리려고 확대 수술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의사가 “수술하면 위험하다."고 하는데도 “내 인생 내가 책임진다."고 하며 막무가내로 “수술 해 주시오. 또 해 주시오."라고 하는 막가파 환자, 성형수술 중독증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적당해야지 너무 지나치면 불행하게 됩니다.
    결혼해서 아내를 교회 못나가게 하고 박해하던 남편이 “우리가 무엇이 부족해서 교회를 나가고 하나님을 믿느냐?"고 하며 야단했습니다. 그렇게 교만하고 큰소리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졸여 오고, 기침이 나고, 목구멍에서 피가 나서 병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니까 급성 폐암에 걸렸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시기를 놓쳐 병도 못 고치고 죽음 앞에 놓인 남편은 결혼 기념일이 다가 오자 아내에게 “여보, 이 결혼 기념일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 그러니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초청해서 마지막 식사를 함께 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결혼기념일이 되자 남편이 평소 거래하던 최고급 식당에 아내는 몰래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을 초빙했습니다. 그런데 식사기도까지는 괜찮았는데 기도 끝나자마자 목사님은 이 남편에게 안수기도를 했습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창피하고 화가 난 남편은 ‘세상에 죽더라도 점잖게 죽어야지. 이 고급 식당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고 화를 내고 싶어도 죽어 가는 사람이 무슨 체면에 용기를 냅니까? 꾹 참았습니다. 체면과 위신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급성 폐암으로 죽어 가는 형편이니까 할 수 없어서 아내 따라 교회까지 갔습니다. 마침 교회 갔는데 그날 따라 전 성도가 기도원 가는 날이었습니다.
    “기도원은 안가"
    “여보, 휴양지도 가는데 기도원 가서 그냥 휴양 왔다고 생각하며 가만히 있으면 될 것 아니에요."
    “그래, 휴양 가는 것 좋지."
    그냥 기도원까지 따라갔습니다. 기도원에 앉아서 휴양 왔다고 생각하며 예배를 보는데 예배 도중에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갑자기 바람 같은 소리가 확 나더니 몸이 뜨거워지고, 몸이 떨리고, 눈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아직도 한참 나이인 40대에 죽을 것을 생각하니 기가 막혔습니다. ‘세상에 인생이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날 좀 살려 주십시오.'하고 눈물 흘리고 기도하는데 두 시간, 세 시간, 네 시간이 지나서 다른 사람들은 다 기도원을 떠났습니다. 혼자 남아서 눈물로 기도하는데 그때부터 이 사람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 신앙을 거역하고 교회를 반대하던 사람이 앞장서서 교회 나가서 충성·봉사하고 그가 뜨거운 성령체험하고 나서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라고 전도하게 되고 그와 같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게 되자 몸 속에 있는 모든 질병과 고통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 합니다. ‘하나님, 죽을 목숨 살려주셨으니 나를 통해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새역사를 창조하실 것을 믿습니다. 무얼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기도하다가 “Jesus Victory"라는 JV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약국 자동화 사업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자동 포장 회사를 만들어서 미국 특허 취득만 5건, 국내 특허권 30개를 받고 지난해 매출액이 110억원이 되었습니다. 사업에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승리입니다. 직장에서도 예수 승리, 사업에서도 예수승리, 질병과 병마로부터 예수 승리, 예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승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겸손해야 됩니다. 충성해야 됩니다. 교만과 불신앙에 빠져서 기도할 때 기도하지 않고, 예배 드릴 때 예배드리지 않고, 헌금할 때 헌금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 내세운다면 결국 인생은 고독하게 되고, 외롭게 되고, 혼자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 빠져서 멸망과 파괴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셔서 영광스런 삶, 성공적이고 승리로운 삶, 충성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3. 권력의 시험 - 천하 만국, 영광, 권력, 권세(마 4:8∼10)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敬拜)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8∼10)

    세 번째 마귀의 시험은 무엇입니까? 권력에 대한 시험입니다. 인기와 교만, 권력, 권세에 대한 시험입니다. 십자가에 죽을 필요도 없고 또 3년 반동안 공생할 필요도 없이 ‘한번만 절 하면 내가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고 하며 마귀가 유혹을 했습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하늘도 하나님 것이고, 땅도 하나님 것이고, 권세도 하나님 것인데 마귀는 마치 자기 것인 것처럼 속임수와 사기를 벌이게 된 것입니다.
    예수께서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마 4:10)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지 우리는 마귀에 대해서 절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오늘날도 이처럼 유혹합니다. 권력을 가지고 타협하게 만듭니다. 한번만 절하면, 한번만 타협하면, 한번만 용납하면, 내가 모든 권세를 너에게 주고 팔자를 고치게 하고 운명을 새롭게 하겠다고 하며 유혹합니다. 이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 결코 빠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생각하고 오직 하나님만 섬겨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상 숭배에 빠지지 말고, 탐욕에 빠지지 말고 교만에 빠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3절에 예수께서 제자들을 모아놓고 ‘이제 내가 십자가에 고난받고 죽을 것이다’라고 말했을 때에 시몬 베드로가 ‘결코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며 반대했을 때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합니다. 인간의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해야됩니다. 내 생각보다 더 높은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릴 수가 있습니다. 탐욕과 욕심과 교만과 불신앙이 떠나고 인간적인 생각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충성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권력을 추구하고 욕망대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나라 국민의 90% 이상이 사회 생활에서 돈과 권력이 법보다 더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준법 정신과 시민 의식을 조사한 결과 ‘권력과 돈이 법을 더 우선한다'고 해서 법을 더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못된 사고, 잘못된 가치 판단, 돈과 권력이 최고고 또 사회제도나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이런 모든 생각을 누가 가져다 줍니까? 악한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하늘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고 이 땅에는 국가의 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법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법을 지키기 위해서 올바른 생각과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대권 후보가 되면 ‘조상 덕'을 보아서 권력을 갖겠다고 부모 묘지를 불법 이장을 하고 또 명당이라고 해서 묘 자리 옮긴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조상 묘자리가 좋다고 출세하고 잘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우상숭배나 미신 사설에 결코 빠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정직하고 올바르고 성실하게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마음의 바탕 위에다 권력이 세워져야지 비뚤어지고 잘못된 마음속에 권력이 주어지면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 나라가 혼란에 빠집니까? 지도자들이 잘못된 생각과 가치 판단에 빠져서 국민과 백성들이 도탄과 어려움 속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1564∼1616)는 “왕관을 쓰고 편안히 잠잘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잠잘 때는 왕관을 벗어야지 아무리 왕관이 좋다고 잘 때까지 왕관을 쓸 수가 없습니다. 왕관을 쓸 때가 있으면 벗을 때가 있습니다. 권세가 올 때가 있지만 권세가 떠날 때가 있습니다. 권력에 대한 병, 집착에서 독재하고 부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마귀에 시험을 물리치고 권세에 대한 유혹을 물리쳐서 올바른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꽃이 10일 동안 피지 못하고, 권세가 십 년을 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이 말하기를 “힘은 모두를 정복하지만 그러나 그 힘은 오래가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권력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합니다. 한번 권력이 주어졌다면 그 권력이 떠나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나폴레옹(Napopeon I ; 1889∼1945)은 황제가 되어 유럽을 다 정복하겠다고 전쟁을 일으켰지만 워털루 전쟁에서 패배하여 유배당해서 처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히틀러도 그가 제국을 건설하였지만 전쟁에 패하여서 자살하여 죽고 말았습니다. 김일성도 마지막에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인간이 죽음을 어떻게 극복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병들고 죽고 망한 것을 결코 우리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인류 역사를 주장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는 겸손한 삶을 살아야 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되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야 되는 것입니다.

    C. 예수님처럼 인생에서 만나는 물질과 명예와 권력의 시험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자(마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 4:11)

    앞으로 여러분에게 마귀가 물질로 여러분을 시험할 때가 있고 명예로 시험할 때가 있고 권세로 시험할 때가 있을 때 예수께서 말씀을 통해서 물리치신 것처럼 악한 마귀 사단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물질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명예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권세가 있다할지라도 그 권세를 가지고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시험을 승리하셨을 때 천사들이 나아와 수종들었듯이, 우리는 시험에 승리하면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 간증하고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청년시절에 교회를 잘 다니던 청년이 목사님이 십일조 설교를 했을 때 시험이 들어서 ‘내가 고생하고 노력해서 내가 먹고사는데 왜 교회에다가 헌금하고 십일조 드리느냐? 나는 안 드린다'라고 하며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떠난지 10년도 되지 못해서 그는 비참한 병이 들었습니다. 60㎏이나 나가던 몸무게가 갑자기 42㎏가 되고, 다리가 떨리고,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서 대학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39세의 나이에 다발성 골수암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합병증 증세로 시력이 떨어지고, 간과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위궤양, 불면증까지 생겼습니다. 민간요법, 한방 등 암에 좋다는 것은 다 해보았지만 재산마저 다 탕진하고 낫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죽음을 눈앞에 두고 그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내가 돈이 아까워서 십일조를 드리기 싫다고 교회를 떠났지. 이제는 병들고 망하고 죽을 수밖에 없어'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비로소 그는 그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헌금 드리기 아까워서 교회와 하나님을 떠났는데 10년도 못되어 이제 나는 다발성 골수암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내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목사님이 이 청년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청년도 교회에 가서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이제는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주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하나님, 나를 살려만 주신다면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그에게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십일조, 너는 이 시험을 극복해야 된다.'
    그는 비록 돈도 얼마 남아 있지 않았지만 그 남은 돈을 정리해서 하나님 앞에 십일조, 감사헌금, 건축헌금도 드렸습니다. ‘이제는 물질에 대한 시험을 내가 극복하겠습니다.'라고 하며 하나님 앞에 있는 물질을 다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응어리가 다 풀려졌습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병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는 뒤늦게 하나님 앞에 “하나님, 죽을 목숨 살리셨으니 이제는 하나님과 나와 동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2의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10년 동안 세상에서 허송세월 방탕하다가 뒤늦게 와서 하나님 앞에 손들고 기도합니다. 이제는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희망이 되고 소망이 되시고 위로되셔서 내 남은 인생 주장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마귀가 여러분을 시험합니다. 명예, 물질, 인기, 자존심, 교만, 권력으로 유혹할 때 여기에 넘어가지 말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마귀를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다니시면서 귀신을 쫓아내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내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능력을 행하신 것처럼 마귀를 쫓아내고 성령충만 받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통해서 승리로운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비록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 할지라도 다시 부활하고 승리하셔서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서 여러분 모두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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