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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시편 34:12-18)
    2001-12-08 17:01:37   read : 974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의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대하사 저희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편 34편 12∼18)


    설교개요

    성경본문 : 시편 34:12-18


    A. 복에 대하여
    1. 복
    2. 본문 배경 설명
    B.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시 34:12)
    1. 혀를 악에서 금하고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 말(시 34:13)
    2. 선을 행하고 화평을 따를지어다
    - 선행, 화평, 화목 / 악행, 분쟁, 다툼(시 34:14)
    3. 여호와의 귀는 의인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 의인, 기도 / 죄인, 기도하지 않음(시 34:15∼18)
    C.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을 만한 말, 마음과 행실, 신앙을 가지는
    성도가 되자


    A. 복에 대하여

    1. 복

    요즘 사람들에게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태어났으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으면, 대개 남자들은 “왕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여자들은 “왕비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왕과 왕비가 많은 부귀영화를 누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세상에서 축복받고 행복하며 여유 있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 낙심하며 절망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권력을 잡고, 돈을 많이 벌고, 지식을 많이 쌓고, 자식이 많은 사람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오복(五福)’이라 해서 5가지 복을 꼽습니다.
    첫째는 ‘수(壽)’, 오래 사는 것입니다. 둘째는 ‘부(富)’,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강녕(康寧)’, 육체가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입니다. 넷째는 ‘유호덕(攸好德)’, 덕을 갖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고종명(考終命)’, 명(命)대로 살다가 보기 좋게 죽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인간의 모든 성공과 실패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수고와 노력으로도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하지만, 큰일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도와주셔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땀을 흘리며 김을 메고 논과 밭을 가꾸어도 하늘에서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이나 가정,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아야 만사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49장 25절에는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 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야 하늘의 복을 받고, 땅의 복을 받으며, 자손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여러 가지 복의 종류가 나옵니다. 5가지가 아닌, 무려 10가지 이상의 복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번성하는 복(창 1:28), 창대케 되는 복(창 12:2), 자녀의 복(창 49:25), 건강의 복(출 23:25), 환난에서 벗어나는 복(대상 4:10), 구원의 복(시 3:8), 평강의 복(시 29:11), 죄 사함의 복(시 32:1), 장수의 복(시 34:12∼14), 물질의 복(시 132:15), 영생의 복(시 133:3), 근심이 없는 복(잠 10:22), 아내의 복(잠 18:22)을 받게 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본문 말씀 시편 34편 12∼18절은, 다윗 왕이 죽음의 위기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의 체험을 간증하면서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만 섬기고 경외하라고 가르친 찬양시이며 지혜시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는 사울 왕을 피해서 블레셋 가드 성의 아기스 왕에게로 도망했습니다. 그런데 가드 왕의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보고 아기스 왕에게 가서, 다윗은 블레셋 군사를 많이 죽인 장수이며, 이스라엘 백성이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라고 칭송하는 자라고 알렸습니다. 아기스 왕은 그 이야기를 듣고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다윗은 이 죽음의 위기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기도한 후에 지혜가 떠올라서 미친 체하고 대문짝을 긁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렸습니다. 아기스 왕은 이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하고 내쫓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극적으로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 가드 성에서 도망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위기를 당했을 때 피할 길을 주시고, 어려울 때 도와주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다윗은 시편 34편 12절에서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라고 하며, 복 받기 원하는 사람, 행복한 인생을 살기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만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라고 교훈하였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과연 누가 하나님 앞에 복 받는 인생을 살게 되겠습니까? 본문 말씀은 세 가지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그 방법만 배운다면, 여러분도 복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축복받고, 더 나아가서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첫째, ‘혀를 악에서 금하고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둘째, ‘선을 행하고 화평을 따를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셋째, ‘여호와의 귀는 의인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B.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시 34:12)

    1. 혀를 악에서 금하고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 말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詭詐)한 말에서 금할지어다”(시 34:13)

    쉽게 말하면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도 복 받을 말을 하는 사람이 받습니다.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왔다가도 떠나갑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올바른 말을 해야 합니다.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남한테 해를 끼치는 말을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시비를 건다든지, 남을 비난한다든지, 악담을 한다든지, 중상모략 하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복 있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또한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남을 속인다든지 거짓말하는 사람은 복을 받지 못합니다. 악한 말, 간사한 말, 남에게 해를 끼치는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말을 해야 합니까? 선한 말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격려하고 위로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남을 위해 축복하는 사람은 자신도 축복을 받습니다.
    잠언 18장 20절에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한 말의 대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흔히 쓰는 말에는 부정적인 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다’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매미가 웃는다”고 하지 않고, “매미가 운다”고 합니다. “개구리가 운다”, “귀뚜라미가 운다”고 합니다. 바람이 불어서 문풍지가 흔들려도 “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민족은 울기를 잘합니다.
    또 다른 예는 ‘먹는다’는 표현입니다. 우리는 인사를 할 때, “아침 먹었냐”, “점심 먹었냐”, “저녁 먹었냐”고 묻습니다. 어른에게 인사할 때도 “진지 잡수셨습니까?” 하고 밥을 먹었는지 물어 봅니다. 심지어는 뇌물도 “먹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제일 뇌물을 많이 먹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죽는다’는 표현도 많이 씁니다. “좋아 죽겠네.” “미워죽겠네.” “배불러 죽겠네.” “배고파 죽겠네.” “예뻐 죽겠네.” 그리고 아주 좋은 것을 표현할 때는 “죽여준다”고 합니다. 자꾸 ‘죽는다’고 하니까 비도 안 오고 여기저기서 죽을 일만 생깁니다.
    또한 우리 문화에는 좋은 문화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문화도 있습니다. 남이 잘되는 것은 못 참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말합니다. 이런 표현은 한국에서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로는 해석이 안 됩니다. 이것이 바로 헐뜯기 문화입니다.
    그래서 서울대 권준수 교수는 “우리나라에는 헐뜯기 문화가 있는데, 이것은 남을 인정하지 않는 고질적 풍토에 경쟁심이 합쳐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래서 한국 사람은 불안장애 중 ‘평등강박장애’라는 하나의 정신병을 앓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헐뜯다보면 모두에게 손해가 되는 하향 평준화가 됩니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때 보십시오. 서로 깎아 내리고, 깎아 내리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망신이요, 발전을 하지 못합니다. 긍정적으로 서로 좋은 점만 얘기해야 하는데, 나쁜 점을 얘기해서 부정적인 문화만 형성합니다.
    이런 습관이 언제쯤 고쳐지겠습니까? 말을 먼저 고쳐야 습관도 고쳐집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죽는다’고 하면 진짜 죽습니다.
    대개 가수들도 노랫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집니다. “삼각지로 돌아간다”고 하면 말처럼 빨리 돌아갑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노래를 부르면 오래 살지만, 죽음을 예찬하는 사람은 이상하게 빨리 죽습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말 한 마디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됩니다. 잔인한 말 한 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쓴 말 한 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로운 말 한 마디는 사람의 길을 평탄케 합니다. 즐거운 말 한 마디가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사랑의 말 한 마디가 듣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칭찬의 말 한 마디가 마음에 기쁨을 주고, 위로의 말 한 마디가 큰 위로를 주고, 격려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을 줍니다.
    어느 가정에 농담을 잘 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나이를 먹을수록 머리카락이 점점 희어지자, 아들이 “아버지, 머리카락이 왜 자꾸 하나씩, 하나씩 흰 머리카락이 돼요?” 하고 물었습니다.
    “네가 아버지 속을 썩일 때마다 이렇게 흰 머리카락이 생기는 거야.”
    “그럼, 할머니 머리카락은 왜 저렇게 다 하얀가요? 아버지가 얼마나 속을 썩였으면 할머니가 저렇게 되셨겠어요?”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다시 바꾸어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잘못 얘기했다. 네가 아버지를 기쁘게 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거야.”
    요즘은 자식들에게 말 한 마디 잘못했다가는 본전도 못 찾습니다. 자녀들에게도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부부 십계명’ 가운데 남편은 절대로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했다가는 아내에게 밥도 못 얻어먹고, 대우도 못 받습니다. 반면 아내는 남들 앞에서 남편의 흉을 보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랬다가는 남편에게서 월급도, 보너스도 안 나옵니다. 부부 사이에도 말을 조심해야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자녀들도, 가정에서 부모가 어떤 말을 주고받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부속병원에는 ‘신의 손’이란 별명을 가진 소아신경외과 과장 벤 카슨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4세짜리 악성 뇌암 환자와 만성 뇌염으로 하루 120번 발작을 일으키던 아이를 수술하여 완치시킨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1987년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어서 태어난 삼쌍둥이를 성공적으로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벤 카슨은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가 존경받는 의사가 될 수 있었는지 아십니까? 사실 그의 인생은 아주 불행한 가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흑인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8세 때 부모가 이혼하여 편모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불량 소년들과 어울려 싸움질만 했습니다. 피부가 검다는 이유로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항상 꼴찌를 도맡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오늘날과 같이 변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이 형편없는 아들의 귓가에 항상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너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너는 큰 사람이 될 거야. 낙심하지 마라. 너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결심을 해 봐.”
    계속해서 이러한 위로를 듣고 자라난 그는 어느 날 정말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나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성적이 올라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우등생으로 졸업했습니다. 미시간대학 의대에 입학하여 ‘신의 손’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명한 의사가 되었습니다. 후에 사람들이 “당신은 어떻게 세계적인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그는 “내 어머니의 말 한 마디가 내 인생을 이렇게 바꾸어 놓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행복한 사람을 가만히 보면, 그 사람 배후에는 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말이 있습니다. 행복한 말을 들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공한 사람도 보면, 그 사람을 성공하게 하는 말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을 우습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말, 저 말, 그냥 나오는 대로 내뱉지 마시고, 말을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악한 말,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 축복받을 만한 말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 원한다면 무엇부터 변화해야 합니까? 언어부터, 말부터 변화되어야 합니다. 내 말이 달라지면 상대방의 말도 달라집니다. 언어가 새로워지는 그 순간부터 여러분은 행복한 삶을 향해 나가게 됩니다. 능동적인 삶, 승리하는 삶으로 한 단계 앞으로 전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의 말을 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2. 선을 행하고 화평을 따를지어다
    - 선행, 화평, 화목 / 악행, 분쟁, 다툼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和平)을 찾아 따를지어다”(시 34:14)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도 중요합니다. 말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 만한 것이어야 합니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라고 하였습니다. 말만 선하게 할 것이 아니라 행동도 선하게 해야 합니다. 선행이란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도와주는 착한 행동을 말합니다. 의로운 행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쓸데없이 싸우거나 다투거나 분쟁하지 말고, 이웃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평화를 유지해야 합니다. 전쟁을 하면 서로 망합니다. 만약 남북한이 전쟁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떻게 하든지 우리는 전쟁을 해서는 안됩니다. 싸워서는 안됩니다. 평화를 유지해야 합니다. 평화로운 가운데 발전과 성장이 있는 법입니다. 분쟁과 다툼은 서로 망치게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신명기 12장 28절에 말하기를,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영히 복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을 행하면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 후손까지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선을 행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 선을 행하면, 후손이 복을 받게 됩니다(신 12:28). 하나님의 은총을 얻게 됩니다(잠 11:27). 하나님께서 선행을 갚아 주십니다(잠 19:17). 큰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눅 6:35). 하나님의 아들딸, 자녀가 됩니다(눅 6:35). 존귀와 평강이 있습니다(롬 2:10). 선에 대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갈 6:9).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히 13:16). 마음의 소원함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벧전 2:12).
    하나님 앞에 복을 받으려면 복 받을 행동을 해야 합니다. 미국의 백만장자, 강철 왕 카네기(Andrew Carnegie ; 1835∼1919)의 성공담은 유명합니다.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산울림의 법칙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에 올라가서 “야∼” 하고 외치면 산울림도 똑같이 “야∼” 하고,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면 산울림도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응답합니다. 외치는 대로 돌아오는 것이 산울림입니다.
    카네기는 이 법칙을 잘 알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었습니다. 직업을 주고, 각자 저금 통장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의 부의 목적은 남에게 베푸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남에게 베풀면 베풀수록 재산이 점점 쌓여서 그는 세계적인 재벌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왕 포드(Henry Ford ; 1863∼1947)도 이 산울림의 법칙을 잘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의 사업 목적은 저렴한 자동차를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미국 시민의 발에 값싼 바퀴를 달아 주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생각이 그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산울림을 가져와 백만장자가 되게 했습니다.
    우리가 축복을 주면 축복이 돌아옵니다. 남을 행복하게 하면 자기도 행복하게 되고, 남을 성공시키면 자기도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9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분쟁과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은 마귀의 자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종종 여러 가지 싸움과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지고, 회사가 어려워집니다. 여러분은 될 수 있으면 싸움과 분쟁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서로 평화하고 협상하고 힘을 합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중년 남성에게 “당신은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을 했더니, 60퍼센트 이상이 “행복하지 않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왜 행복하지 않은지 그 이유를 물어 보았습니다. 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정 내 갈등 때문에, 직업상 스트레스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의 63퍼센트는 가정의 화목 때문에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인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남편은 가정에서 아내가 바가지를 긁으면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을 위로하는 가정은 행복합니다. 가정 내에서 부부가 얼마나 하나 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행동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행복의 씨앗을 심고 행복의 열매를 거둬야 합니다.
    종종 직장에서 승진의 기회를 놓치고 탈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0대 후반의 박 씨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직장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상사들에게 늘 칭찬을 받았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우리 회사의 큰 자랑이야.”
    그런데 막상 승진 대상에서는 탈락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그렇게 칭찬하더니, 왜 승진 대상에서는 나를 빼버린 거야!’
    그는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신경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 내가 뭐가 잘못 되었습니까? 승진 평가에서 탈락된 이유가, 인간적인 면모가 부족해 윗사람으로서의 자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의사가 이리저리 검토를 해본 결과, 그 사람에게서 몇 가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자기만 알고 남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수용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비판을 잘하고 화를 잘 냈습니다. 그래서 승진에서 탈락되고, 사업상의 불이익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하고,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진하지 못한 것은 성격적인 결함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말을 함부로 한다든지, 그릇된 대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성공과 승진의 기회를 박탈당한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복 받기 원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해야 합니다. 분쟁과 싸움을 버리고 서로 협력하고 화목하고 하나 되어야 합니다. 양보할 줄 아는 사람, 겸손한 사람이 오히려 더 승진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복 받고, 사업에 성공하고,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선을 행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여호와의 귀는 의인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 의인, 기도 / 죄인, 기도하지 않음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의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대하사 저희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痛悔)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 34:15∼18)

    하나님은 올바른 믿음을 가진 의인을 축복해 주십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의롭고, 정직하며,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해서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에게 능력을 주시옵소서. 나에게 의를 주시고, 나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옵소서.’
    겸손하게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 복 받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까? 의인의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또한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시편 91편 14∼16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간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아침 일찍이 새벽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하루를 지켜 주십니다. 철야하며, 금식하며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기도의 무릎을 꿇는 사람은 훌륭한 삶을 살고, 겸손의 무릎을 꿇는 사람은 강하게 살고, 인내의 무릎을 꿇는 사람은 장수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교만해서는 안됩니다.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16세기 프랑스의 사상가요, 철학자인 몽테뉴(Michel Eyquem de Montaigne ; 1533∼1592)는 말하기를, “기도는 하늘의 축복을 받고, 노동은 땅에서 축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축복은 하늘의 축복입니다. 이 땅에서 잘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역대상 4장 10절에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라고 하였습니다.
    ‘복에 복을 더하사’라고 말한 것은 야베스의 겸손한 간구였습니다. 그는 교만에 빠져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 앞에 충성하기 위하여 ‘하나님, 나에게 더 큰 복을 주셔서 더 충성케 하옵소서.’ 하고 겸손히 기도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보상하여 주십니다.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이키’라는 스포츠 용품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신발, 모자, 체육복 등 스포츠 용품으로 세계에서 매상을 제일 많이 올리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사장 필립 나이트는 원래 사업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레곤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회계사 자격을 따 가지고 포틀랜드주립대학교에서 2년간 조교수로 봉직했습니다. 그런데 열심을 다했는데도 재임용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대학에서 쫓겨나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그런 일을 당하자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내 인생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뭘 하면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는 몸이 약했기 때문에 운동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기도도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뛰면서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 건강도 주시고, 직장도 주시옵소서.’ 하고 그는 달리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한참 달리다 보니까 신발이 불편해서 다리가 아팠습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달리기에 편한 신발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직접 운동화를 만들어서 특허를 냈습니다.
    그런데 그 신발이 세계적인 인기 상품이 되었습니다. 마라톤 선수들이 선호하는 인기 품목이 되었습니다. 사업이 확장되고, 공장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 뛰고, 뛰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이디어를 주셔서 세계적인 제품, ‘나이키’를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 열심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서 뛰시기 바랍니다. 일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면 여러분의 기업도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축복받은 기업, 성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일을 하더라도 기도하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도 기도하고, 직장에서도 기도하고, 뛰면서 기도할 때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높이 들어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도하는 자가 받는 축복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막습니다(민 11:2).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신 4:29). 마음이 즐겁고 기쁩니다(대상 16:10). 승리합니다(대하 14:11∼12).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대하 16:9). 하나님의 부와 영광이 나타납니다(대하 17:3∼5). 형통케 됩니다(욥 8:5∼7).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돌봐 주십니다(욥 8:5∼6). 유업을 받습니다(시 2:8). 수치를 당치 않습니다(시 22:5). 두려움이 떠나갑니다(시 34:4). 하나님이 가까이 하십니다(시 145:18).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시 145:18∼19). 죄 사함을 받습니다(사 55:6∼7). 크고 비밀한 일을 보게 됩니다(렘 33:3). 필요한 것을 얻게 됩니다(마 6:33). 귀신을 쫓아냅니다(막 9:28∼29). 하나님께서 원한을 갚아 주십니다(눅 18:3∼7). 병도 고쳐주십니다(약 5:16).
    기도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일찍이 하는 새벽 기도, 한밤중에 하는 철야 기도, 음식을 먹지 않고 하는 금식 기도, 계속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C. 하나님 앞에 축복받을 만한 말, 마음과 행실, 신앙을
    가지는 성도가 되자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을 만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복 받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첫째, 우리는 축복받을 만한 말을 해야 합니다. 둘째, 축복받을 만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셋째, 축복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축복받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까다롭지 않습니다. 이 세 가지만 잘 지키면, 그 순간부터 인생이 새로워지고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패배자도 아니고, 외로운 사람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에서 하나님 앞에 축복받는 존재로 한 단계, 두 단계 전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가는 한 남자 성도가 있었습니다. 출장을 갔다와서 갑자기 팔다리가 저리기에 과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푹 쉬었는데도 계속 팔다리가 쑤시고 아팠습니다. 결국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를 듣고 그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당신은 골수암 환자입니다.”
    “내가 암에 걸렸다고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는 다른 병원으로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골수암이었습니다. 치료를 받아도 1년 반밖에 살지 못하고, 완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큰일 났구나!’
    그의 부친도, 형님도 의사였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좋다는 약은 다 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병세는 호전되지 않고 점점 악화되었습니다. 열이 39도로 올라가고, 온몸에 반점이 생기고, 혀와 잇몸에서 피가 나오고, 나중에는 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골수암 말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치료는 더 이상 불가능하니까 친척들이 모여서 수혈만 해 주었는데, 몸에서 피를 흡수하지 못해 그나마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제 죽을 날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먼 친척 누나가 한 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혼자 온 것이 아니라 웬 낯선 남자와 함께 왔습니다.
    “이분은 누구시죠?”
    “내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셔.”
    “목사님이 왜 오셨어요?”
    “너를 위해 기도해 주기 위해서 오셨어.”
    그도 교회를 다니던 사람이라, 목사님이 기도를 해 주신다니 기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이 젊은이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교만과 불신앙을 회개하게 하옵소서. 이 영혼 죽지 않고 살아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기도를 마친 후, 목사님은 이렇게 죽을 바에는 기도원에 가서 기도나 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렇다. 어차피 못 고치는 병인데, 병원에 더 있어서 뭐 하나? 죽더라도 기도하다가 죽어서 천국이나 가야지.’
    그는 구급차에 몸을 싣고 기도원으로 향했습니다. 기도원에 도착하자마자 금식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곧 정신을 잃고 혼수 상태에 빠졌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났습니다. 열이 4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가족 전체가 모여서 그를 위해 철야 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사흘이 지나고 나흘, 닷새째 되는 날, 그는 감았던 눈을 번쩍 떴습니다. 의식도 없었던 사람이 일어나서 걷게 되었습니다. 다시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정상, 정상, 정상… “
    모두가 정상이었습니다. 그는 닷새 동안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눈물로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본인도 기도하고, 가족도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골수암에서 깨끗이 치료받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십니다. 축복받기 위해서 축복받을 말을 하고 축복받을 행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될 대로 되라,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겠다’고 낙심하며 절망하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눈 뜨고 감을 때까지 기도하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기도하는, 열심히 충성 봉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난과 저주에서 벗어나서 다 부요와 축복을 받으시고 부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건강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들딸, 자손들도 번창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개인만을 위해 기도할 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우리나라의 정치 풍토가 달라지게 하옵소서. 싸움만 하지 말고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애국자가 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 앞에 구원받는 기독교 국가 되게 하시고, 북한까지 주의 복음 전파해서 통일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개인도, 가정도, 나라와 민족도 인정받고 축복받을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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