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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가나의 기적(요 2장 1-11절)
    2001-12-08 16:01:51   read : 959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요한복음 2장 1∼11절)

    설 교 개 요

    A. 기적에 대하여
    1. 기적
    2. 본문 배경 설명
    B. 갈릴리 가나의 기적
    1.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 인생의 부족, 필요
    2.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께 포도주가 없다 이르고 하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 기도, 응답을 믿고 포기하지 않음
    3. 예수께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 말씀, 순종
    4.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 기적, 더 좋은 포도주
    C. 인생의 부족과 어려움이 닥칠 때 믿음으로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여서,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가 되자


    A. 기적에 대하여

    1. 기적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 하고 물으면, 기적을 믿는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의 80퍼센트는 신의 기적을 믿는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에게도 "하나님께서 병을 고치신다고 믿습니까? 일상생활에서도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습니까? 직장, 사업장에서도 기적이 있습니까? 전쟁과 같은, 국가의 운명이 달린 일이나 역사 속에서도 기적이 있습니까?" 하고 질문을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는 "기적이 없다면 나는 크리스천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는 기적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믿고 신앙을 고백하여 하나님의 구원과 은총을 받아서 천국에까지 이르게 하는 종교입니다. 또한 기적은 믿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결실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가 오늘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게 된 것도 모두 기적입니다.
    다윗 왕은 시편 40편 5절에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목동 다윗은 왕이 되기까지 많은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왕이 되고 나서도 많은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수를 셀 수도 없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10년, 20년, 30년 전, 우리 개인의 지나간 과거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에게도 얼마나 많은 기적이 있었습니까? 국가적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한국은 한·일합방과 6·25, 자유당 시대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순간순간에, 하나님의 많은 도움과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공산주의를 이기게 하시고, 지금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이것도 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우리는 단호히 "기적은 있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기적이 있었으니까 '기적'이라는 단어도 생겼지, 기적이 없었으면 왜 '기적'이라는 단어가 생겼겠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기적을 베푸실까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출 10:2).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잘 섬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출 14:31).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신 11:7∼8).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시 106:9∼12), 하나님께서 의인을 보호하시기 위해서입니다(단 3:28). 또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눅 5:26), 주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기 위해서 기적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행 5:12∼14).

    2. 본문 배경 설명

    본문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나의 한 혼인 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신 첫 기적 사건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40일간 금식을 하신 후에 사단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그 후에 안드레와 요한, 베드로와 빌립과 나다나엘(바돌로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시기 전에 갈릴리 가나의 한 혼인 잔치에 초청을 받으셨습니다.
    아마 예수님도 잘 아시는 친척의 혼인 잔치였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주인을 도와 혼인 잔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잔치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잔치가 흥겨웠습니다. 풍족했습니다. 차고 넘쳤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예상보다 많이 오자 포도주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잔치를 준비한 사람들과 신랑, 신부는 당황했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께 와서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예수님은 처음에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하고 요청을 거절했지만 상황이 긴박해지자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명하셨습니다. 하인들은 물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시자, 물을 떠서 갖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어떠한 절박한 상황이나 어려움 가운데 놓였다 할지라도 예수님께 나와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기적을 베풀어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부족한 상황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기적을 통해 풍족하게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사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의 생각대로, 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서슴지 말고 예수님께 나와서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힘이 떨어졌습니다."
    "건강이 떨어졌습니다."
    "자본금이 떨어졌습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그러면 갈릴리 가나의 기적은 오늘 우리의 기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문 '갈릴리 가나의 기적' 사건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랐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다 이르고 하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예수님께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 가져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습니다. 그러자 넷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다고 감탄하였습니다. 우리도 이 말씀처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응답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B. 갈릴리 가나의 기적

    1.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 인생의 부족, 필요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婚姻)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婚姻)에 청(請)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요 2:1∼3a)

    '모자란다'는 것은 곧 우리 인생을 표현해 주는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혼하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사랑이 모자라니까 이혼하고 갈라서게 됩니다. 회사를 설립해서 잘 운영할 줄 알았는데, 지혜가 모자라고 자본금이 달리니까 회사가 망하고 문을 닫게 됩니다. 행복할 줄 알았던 사람이 행복하지 못하고, 성공할 줄 알았던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고, 만족스러워야 할 사람이 만족하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뭔가 모자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자라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완전하게 만드신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입니다. 인생 70, 80년 사는 동안 우리는 병들고 어려움을 당하고 환난과 풍파를 겪지 않습니까? 인생은 본래 모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이 부족함을 어떻게 충족시켜야 하는가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혼인 잔치를 연 신랑·신부는 예수님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초청했던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비결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이 아무리 부족하고 모자란다 해도, 예수님을 우리 삶에 초청하고 함께 하면 문제도 해결되고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 왕도 전도서 1장 8절에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서 전도서 5장 10절에는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돈은 벌어도, 벌어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출세는 해도, 해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이 되어도, 노벨상을 받아도 인간에게는 결코 만족함이 없습니다. 행복은 외적인 조건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수가성 우물가에서 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이 여인은 벌써 다섯 명의 남편과 헤어지고 여섯 번째 남편을 만나 살고 있었으나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4장 13∼14절에 예수님께서는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永生)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남편을 바꾸고, 부인을 바꾸고, 직업을 바꾸고, 여기저기 왔다갔다해도 예수님을 떠난 자에게는 참 만족이 없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신학자 칼뱅(John Calvin)은 "내가 부족할 때 주님께서 나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올바른 신앙을 가지려면, 먼저 부족한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자라는 것, 연약한 것을 깨닫고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가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강성한 나라는 어느 나라입니까? 미국입니다. 옛 로마제국이나 프랑스, 독일도 미국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군사적으로나 외교적으로 맞설 나라가 없는 초강대국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호황을 누려왔습니다. 범죄, 낙태, 이혼, 자살율도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 사람들에게 "당신은 행복합니까?" 하고 물으면, "과거보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고 대답합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할지 모르나, 그들 마음 속에는 만족과 행복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의 삶의 만족도, 행복지수는 반대로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통계청이 내놓은 '99년 한국인의 사망 원인 분석
    '이라는 자료를 보면, 10∼30대의 사망 원인 중 자살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한 사람보다는 결혼했다가 혼자된 사람의 자살율이 더 높은데, 그것도 과부보다는 홀아비가 3배가 더 높다고 합니다.
    여러분, 사람들은 왜 자살을 합니까? 돈, 사랑, 출세, 자식 등,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꿈을 상실할 때 절망합니다. 그래서 대개 목표 의식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들이 자살할 위험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거, 몇 십 년, 몇 백 년 전보다 더 풍족한 삶을 사는데도 사람들은 자살을 더 많이 합니다. 복지국가일수록 자살율이 더 높습니다. 이것은 인생의 행복이 물질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불행한 삶이 행복한 삶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하셔야 진정한 구원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 신문에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한 점잖은 신사가 병원에 실려 왔습니다. 그는 친구들에 의해 급히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이미 심장마비로 죽은 후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죽으면 대개 손을 펴고 죽는데, 이 신사는 오른손은 펴고 왼손은 꼭 쥔 상태였습니다. 이상해서 의사는 죽은 사람의 왼손을 펴 보았습니다. 황당무계하게도 그 손에는 화투 2장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삼팔광땡'
    그래서 함께 온 친구들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이 신사는 초상집에 가서 밤새도록 화투를 치다가 돈을 다 잃었습니다. 그런데 새벽녘이 되어서야 좋은 패를 잡게 되었는데 갑자기 "삼…삼…" 하더니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 신사는 '삼팔광땡'을 보고, 판돈의 세 배 이상을 딸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좋아서 충격을 받고 심장마비로 죽은 것이었습니다.
    의사는 이 신사의 죽음을 보면서 우리 인생이 모두 이와 같지 않은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삼팔광땡'을 손에 쥐고 죽은 이 신사와 같습니다. 손에 땅문서가 있습니다. 집문서가 있습니다. 은행 통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쓸쓸하고 비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성경은 우리 인생이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했습니다(약 4:14). 그런데도 인생을 헛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외롭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절망 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마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것과 똑같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으나 점점 이것도 모자라고 저것도 부족해집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결국에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2.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께 포도주가 없다 이르고 하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 기도, 응답을 믿고 포기하지 않음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요 2:3b∼5)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예수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장 어디를 가서 포도주를 구할 수 있겠습니까? 포도주를 만들려면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따서 즙틀에 넣고 발로 밟아 오랫동안 잘 발효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금방 포도주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문제, 할 수 없는 문제, 감당치 못할 문제가 있을 때,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고 간구하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뭐라고 대답하셨습니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하셨습니다. "이 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과 내가 무슨 상관입니까? 망신을 당해도 이 집이 당할 것이요,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라고 섭섭하리만큼 야박하게 대답을 하셨습니다. 이 말은 잘못하면 시험에 들게 할 수도 있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어머니는 시험에 들지 않았습니다.
    종종 교회에 나와서 시험에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교를 듣고 시험에 빠집니다. 성도들을 보고 시험에 빠집니다. 섭섭해합니다. 그런 사람은 기적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는 그래도 낙심하지 않고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라고 하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말은 이해를 하든 못하든, 동의를 하든 안하든 말씀하시기만 하면 그대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시험에 들어도 말씀에 순종할 자세가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기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3년 아니라, 10년, 한평생을 믿었다 할지라도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면 기적은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집사든, 권사든, 장로든, "나는 기적을 모릅니다. 응답받지 못했습니다. 축복받지 못했습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십일조를 내라고 해도 내지 않습니다. 나중에 망해서 수십억의 돈을 날리게 되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 십일조는 절대로 드리지 않습니다. 금식 기도를 하라고 해도 하지 않습니다. 아파서 병원에 가서 수술하고 굶게 되는 한이 있어도 기도원에 가서 금식 기도는 하지 않습니다. 순종이 없기 때문에 기적도 없습니다. 문제는 불순종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축복은 어떤 사람에게 주어집니까? 순종하는 사람에게 내려집니다. 잔칫집의 하인들과 같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내가 순종하겠습니다.'라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나오는 사람,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듣는 사람,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신앙 생활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하나님 앞에 크게 쓰여질 사람이요, 큰 축복을 받을 사람이요, 능력을 받을 사람입니다. 구약에 나오는 아브라함이나 모세, 다윗과 같은 인물,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사람,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사람은 전부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야곱은 환도뼈가 부러질 때까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습니다(창 32:24∼28). 모세는 하루종일 손을 들고 기도함으로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출 17:11∼13). 엘리야는 일곱 번까지 기도하여 가뭄 끝에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왕상 18:42∼45). 여리고의 소경은 주변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조롱을 해도 개의치 않고 예수님께 병을 고쳐 달라고 더 크게 소리를 질러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마 20:30∼34). 수로보니게 여인은 귀신들린 딸의 병을 고쳐주시기를 간구했을 때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다'고 거절당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믿음으로 간청하여 응답을 받았습니다(막 7:26∼29). 또한 누가복음에 나오는 한 과부는 불의한 재판관에게 원한을 갚아 달라고하여 밤낮으로 부르짖어 소원을 성취하였습니다(눅 18:3∼7). 끈질긴 믿음, 인내, 이것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응답받게 하는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야고보서 1장 6∼8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疑心)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搖動)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믿으려면 그냥 믿지 의심은 왜 합니까? 사랑하려면 그냥 사랑하지 미워하기는 왜 미워합니까? 가려면 그냥 가지 왔다갔다 변덕은 왜 부립니까?
    여러분, 가려면 한 길로 가세요. 끝까지 가세요.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고 나가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기로 했으면 교회도 끝까지 한 교회만 다니세요. 이 교회 갔다, 저 교회 갔다 하지 마세요. 장사를 해도 한 가지를 해야지, 이것 했다 저것 했다 하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 신앙을 지켜서 일편단심으로 하나님 앞에 충성할 때, 주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인내, 끝까지 참고 견디는 마음이 우리에게 기적을 가져옵니다.
    조지 뮐러(George Muller) 목사님은 수천 명의 고아들을 먹이고 공부시켜서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기도의 사람이었던 그는 "기도할 때는 응답이 내릴 때까지 뒤로 물러가지 말라."라고 말했습니다. 기도하고도 응답받지 못하는 사람은 대개 기도를 하기는 했지만 도중에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더라도 끝장을 보아야 합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였으며, 신시내티 대학의 총장이었던 와랜 베니스 박사는 '지도자 연구 센터(Center For Leadership Studies)'를 만들고, 미국의 최고 기업인 500명을 선정해서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특징적인 공통점을 조사했습니다. 첫째, 그들에게는 큰 꿈이 있었습니다. 둘째, 찰거머리 같은 끈기와 인내가 있었습니다. 칠전팔기(七顚八起)하는, 누가 뭐라고 해도 끝장을 보는 끈기가 있었습니다. 셋째, 그들은 신앙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은 성공합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재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정부패, 정경유착, 뇌물 비리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은 요즘에 자꾸 쓰러지지 않습니까? 의의 바탕 위에, 정직의 바탕 위에, 성실의 바탕 위에 서지 않은 기업은 다 쓰러집니다. 결국은 다 심판을 받습니다. 위대한 신앙, 올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님 앞에 쓰여지고 큰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중학교 3학년에 다니던 아들이 학교에서 불량한 학생들과 싸우다가 얻어맞았는데, 뒤통수를 맞아서 그만 눈알이 튀어 나왔습니다.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빠진 눈이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의사는 절망적으로 말했습니다.
    "다시 넣을 수가 없군요."
    그래도 그 어머니는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눈이 기적같이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눈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시력을 상실한 것이었습니다. 의사는 다시 절망적으로 말했지만, 그 어머니는 "아니에요.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들의 시력을 되찾게 해 주옵소서. 눈알도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 시력도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이 어머니는 구역 식구들에게 부탁하고 주의 종에게 부탁하여 계속해서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합의금으로 받은 돈으로 십일조와 감사 예물을 드렸습니다. 100일 작정 새벽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아들의 시력이 돌아올 때까지 새벽 기도 하겠습니다.'
    그렇게 매일 아침마다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30일, 50일, 80일, 90일, 99일이 돼도 아들의 시력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100일 작정 기도가 끝나자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했습니다. 의사는 아들의 시력이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다가 도중에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실 때까지, 능력을 주실 때까지,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절망이 소망으로 바뀝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직장·사업장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끝까지 기도해서 응답받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예수께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 말씀, 순종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요 2:6∼8)

    마침 그 집에는 돌항아리 여섯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텅 빈, 아주 깨끗한 항아리였습니다. 만약 쓰레기가 담겨 있었다든지 하여 그 항아리가 더럽고 지저분했었더라면 먼저 씻어야 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빈 마음,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우리 맘속에 교만과 원망과 의심이 꽉 들어차 있고, 탐심과 세상적인 것이 꽉 들어차 있으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비워 놓고 '오늘도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도 사랑받게 만들어 주시고, 오늘도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고 성령께서 능력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돌항아리처럼 우리 마음을 비울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포도주가 아닌 물을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집의 하인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물을 길어다 여섯 항아리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대략 100∼200명 정도가 마실 수 있는 많은 분량이었기 때문에 하인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물을 날랐습니다.
    그런데 하인 중 어느 누구도 원망하거나 불평했다는 얘기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과학적으로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았지만, 쓸데없는 일을 시킨다고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우라'고 하시니까 아무 소리 하지 않고 물을 채웠습니다.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하라'면 하고, 순종했습니다. 하인들은 그저 예수님이 시키시는 대로 그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물을 다 채운 후에는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셔서 갖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생겼습니까? 언제인지, 어느 순간인지 모르게 물이 포도주로 변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 순종할 때, 그 과정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열왕기하 4장에는 엘리사 선지자의 선지 생도(先知 生徒) 중 한 사람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 여자는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채주(債主)가 와서 나의 두 아이를 취하여 그 종을 삼고자 하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엘리사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말했습니다.
    "네게 무엇이 있느냐?"
    "기름 한 병이 있습니다. 이것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면 이웃에 다니면서 빈 그릇을 잔뜩 빌려다 놔라."
    그래서 선지 생도의 아내가 그릇을 빌려 왔더니, 이번에는 기름을 그릇에 부으라고 말했습니다. 문을 닫아 걸고 기름을 붓기 시작했는데 한 그릇을 다 부으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해서 그릇그릇마다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는 자기 아들에게 묻습니다.
    "얘, 이제 빈 그릇이 없느냐?"
    "예, 빈 그릇이 없습니다."
    그 순간 병에서 기름이 멈췄습니다. 그릇마다 기름이 가득 찼습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그 기름을 팔아서 빚을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기름 한 병으로 수많은 그릇을 채웁니까? 이것이 기적이 아닙니까? 작은 것을 통해서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30배, 60배, 100배로 역사하여 주신 것입니다. 나는 십일조만 정성껏 드렸는데, 하나님께서는 재물의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30배, 60배, 100배로 점점 넘치게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장 28절 말씀에도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듣는 것으로 족하지 마시고,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지 마시고, 듣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저에게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순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적은 어떤 사람에게 나타납니까?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순종하는 사람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병도 낫게 하시고, 문제도 해결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순종은 축복의 조건이자 기적의 조건입니다. 축복과 기적은 순종에서부터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작은 일에서부터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드리는 것, 새벽 기도 하는 것, 하나님 앞에 봉사·충성·헌신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먼저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사건도 바로 순종으로 인하여 나타난 기적입니다.
    1820년대 독일의 은행가였던 로스차일드는 유럽의 경제권을 다 잡을 정도로 성공하자, '이제는 미국으로 진출하자. 신대륙 미국에 지점을 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곧 유능한 부하 직원들을 불렀습니다.
    "미국에 지점을 내려고 하는데, 자네가 떠나려면 몇 일이 걸리겠나?"
    그랬더니 첫 번째 불렀던 직원이 대답했습니다.
    "사장님, 열흘 후에 출발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사람을 불렀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저에게 사흘만 시간을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을 불렀습니다.
    "자네는 언제 떠날 수 있나?"
    "예, 지금 당장 떠나겠습니다."
    "그래, 당장 떠나게. 자네는 지금 이 순간부터 샌프란시스코은행 지점장이네."
    이 세 번째 사람이 후에 샌프란시스코의 최고 갑부가 되었던 줄리어스 메이였습니다. 그는 어떻게 해서 갑부가 되었습니까? 즉시 떠나겠다고 했던 그의 행동, 바로 그의 순종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내년에 하지요." "다음달에 하지요." "다음에 하지요." "차차 하지요." 하면서 미루다가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은혜는 지금 받으려고 해야 합니다. 기도도 지금 당장 결심하고 하는 사람이 응답을 받습니다. 여러분, 순종은 즉시 결단해서 해야 합니다.
    "10년 후에 하겠습니다." "1년 후에 하겠습니다." "다음달에 하겠습니다." 하고 미루다 보면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가고 성공의 기회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나'밖에 모르는 나 집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밖에 모르는 나 집사는 집사면서도 '수입도 적은데 여기서 십일조를 내면 나는 뭘 먹고 살라고?' 하면서 온전한 십일조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주일날만 겨우 교회에 나갔습니다. 비가 온다든지, 혹은 눈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그나마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수요일, 금요일, 새벽 기도는 매번 결석이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설교 시간에 '십일조를 드리면 축복을 받고, 십일조를 안 드리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라기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나'밖에 모르는 나 집사는 단번에 시험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월정 헌금조차도 안 드렸습니다. 교회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나 집사는 집에 앉아서 '하나님이 안 도와줘도 우리는 이렇게 새 차만 사고 행복한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그 새 차를 타고 다닌지 1주일 만에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치고 말았습니다. 30대 남자가 즉사(卽死)했습니다. 남편은 구속되었습니다. 합의를 하려고 했으나 피해자 쪽에서는 7억을 요구했습니다. 남편은 이제 감옥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나 집사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하, 내가 하나님 앞에 벌을 받는구나. 내가 교만했구나. 불순종했구나.'
    나 집사는 그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았던 것, 충성하지 않았던 것, 물질을 드리지 않았던 것을 회개하면서 '하나님, 저를 용서하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전도사님, 구역 식구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고 7일 작정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밀렸던 십일조도 한꺼번에 드렸습니다.
    그런데 7일 작정 예배가 끝나자 좋은 변호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는 피해자의 가족들을 만나 가해자 쪽의 형편을 얘기하고는 7천만 원에 합의를 해 주지 않으면 구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7억을 달라고 하던 사람들이 7천만 원에 합의를 해 주어서 남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좋은 변호사를 만나게 하셔서 문제를 해결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지금 만족하다고, 행복하다고 큰소리 치는 사람도 결코 오래 가지 않습니다. 몇 달 가지 않습니다. 몇 년 가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예배드리고, 충성·봉사·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끝까지 보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울타리를 떠난 양이 결국은 사나운 짐승을 만나 죽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세상의 환난·풍파에 시달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병들 수밖에 없습니다.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4.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 기적, 더 좋은 포도주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요 2:9∼11)

    연회장은 하인들이 가져온 포도주를 마시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개 처음에 좋은 포도주를 내오다가 손님들이 점점 취하게 되면 질이 떨어지는 포도주를 내오기 마련인데, 전보다 더 좋은 포도주를 가져온 것을 보고 놀란 것입니다. 그러나 연회장은 그냥 맛만 보았기 때문에 이 일이 어떻게 된 일인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물을 푸고, 나르고, 순종했던 하인들만이 기적임을 알았습니다. 순종하는 사람들은 기적을 체험합니다. 기도할 때 기도하고, 전도할 때 전도하고, 충성할 때 충성하고, 헌신할 때 헌신했던 사람들은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축복은 왜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경만 한 사람들은 기적이 일어나도 알 수가 없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줄도 모르는 연회장은 신랑을 불러 이렇게 좋은 포도주가 어디서 났느냐고 감탄을 하며 말했습니다. 사람이 만든 포도주와 예수님께서 만드신 포도주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만든 포도주는 시간을 들이고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만들어지지만, 예수님께서 만드신 포도주는 "물을 떠와라." "물을 부어라."라는 말씀을 통해서 순간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보다는 하나님의 축복이 더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수고하고 애써도 안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기적과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더 좋은 포도주를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 생활은 오래 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면 할수록, 예배드리면 드릴수록, 성경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이 바로 신앙 생활입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보다는 나이를 먹을수록 더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갈수록 더 좋게 역사하십니다. 그러니 저 천국은 이 세상보다 더 좋은 곳일 줄로 믿습니다. 지옥에 가는 사람이야 죽으면 이 세상이 더 좋으니까 울어야 겠지만, 우리는 슬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더 좋은 곳을 예비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찬송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15장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수르 광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사흘 동안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마침 '마라'라는 곳에 이르러 물을 발견하였으나 그곳 물은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가 무엇을 마셔야 되겠습니까?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습니다." 하고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쓴 물이 단 물로 변화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5절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인생이 쓰다 할지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면 달아지게 됩니다. 행복해집니다. 만족스러운 삶이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하고 조롱하고 고난과 고통을 준다 해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 가운데서 번성하고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기적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시는 하나님(출 15:25),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출 16:14∼15), 빈 그릇을 가득 채워 주시는 하나님(왕상 17:14∼15), 하늘에서 비를 내리시는 하나님(왕상 18:44∼45),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 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그 기적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만사형통하도록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빨리 오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 더 큰 것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연단시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결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망·불평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에 기록된 대로 충성하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물을 떠오라면 떠오고, 갖다 주라면 갖다 주고,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에게는 풍족한 축복이 내려집니다. 물 같은 인생이 아니라, 포도주 같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많은 사람을 도와줍니다. 행복한 삶을 삽니다. 풍족해지고 부유해집니다. 재산이 늘어납니다. 부자가 되게 만들어 주셔서 많은 사람에게 전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집사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교회에 잘 나오는데, 남편은 한 달, 두 달, 석 달째 빠지더니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집사님, 요즘 바깥 집사님은 왜 안 보이십니까?"
    "목사님, 요즘 저희 남편 정신 없습니다. 일본으로 수출하는 기계 모터 제작 사업을 했었는데, 그만 부도가 났습니다. 채무자들을 피해 다니느라 집에도 한밤중에만 잠깐 왔다갑니다. 그래서 교회도 못 나갑니다."
    "그렇다고 교회까지 안 나오면 어떻게 합니까? 그럼, 누가 도와주겠습니까? 빚은 빚이고, 그래도 교회는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회 나와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라고 하십시오. 그리고 바깥 집사님이 오시는 대로 연락을 좀 해주세요."
    그리고 얼마 후, 목사님은 남편 집사님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집사님, 오래간만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래도 교회는 나오셔야지요. 예배의 축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사님, 교회에도 빚쟁이가 있어서 못 나갑니다."
    "그러면, 빚쟁이 안 볼 때 나오시지요."
    "그래도 그 빚쟁이가 2부 예배에 나가기 때문에."
    "그럼, 3부 예배에 나오시면 되겠네요."
    "3부요? 글쎄요, 3부도 오다가다 만나면 큰일납니다."
    "그럼, 4부에 살짝 다녀가세요."
    "예. 그럼 4부에 가겠습니다."
    남편 집사님은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달, 두 달, 석 달이 지나고 나서 또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살았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동안 하나님 앞에 나가서 예배드리고 열심히 기도했더니, 일본의 거래 업체에서 1년치 수출 선수금을 보내와서 부도도 막고 공장도 제대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축복받았습니다. 응답받았습니다."
    여러분, 빚쟁이 때문에 교회도 나오지 않고 하나님 앞에 예배도 드리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시겠습니까? 빚은 빚이고, 예배는 예배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더욱 깨어서 기도하고, 예배에 출석하고,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도움과 은총과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C. 인생의 부족과 어려움이 닥칠 때 믿음으로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여서,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가 되자

    기적은 순종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때로는 예배드리는 것이 물같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인들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물을 떠가지고 왔을 때 물이 포도주로 변한 것처럼, 순종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러 나올 때 그 과정을 통해서 기적이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습니다. 죄를 회개합니다. 강퍅한 마음이 녹아지고 깨어집니다. 하나님 앞에 손들고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축복과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가운데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순종을 통해서 기적을 체험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갈릴리 가나의 기적은 여러분 가정의 기적이요, 여러분 직장과 사업장의 기적이요, 여러분 생활의 기적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 대한민국의 기적이 될 것을 믿습니다.<*>

    성가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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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를 위하여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주여 뉘시오니이까
    하나님께 붙어 떠나지 않는 자의 축복
    고넬료의 믿음과 축복
    에스더의 결사 기도
    좋은 나무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어찌하여 낙망하며 불안하여 하는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는 능력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구원받을 만한 믿음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라
    다시는 종의 멍애를 메지 말라
    주기도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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