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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을 씻어주는 자의 복 (요 13:1-17)
    2001-12-08 00:48:59   read : 853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한복음 13장 1∼17절)

    설교개요

    A. 발을 씻어 주는 것에 대하여
    1. 발을 씻어 줌, 섬김, 겸손
    2. 본문 배경 설명(요 13:1∼3)
    B. 발을 씻어 주는 자의 복
    1.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 섬김, 겸손(요 13:4∼5)
    2.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 죄 씻음, 용서(요 13:6∼11)
    3. 서로 발을 씻기라 내가 본을 보였노라
    - 모범을 보이심, 예수님을 본받음, 행함(요 13:12∼17)
    C.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섬김을 본받고 행하여 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A. 발을 씻어 주는 것에 대하여

    1. 발을 씻어 줌, 섬김, 겸손

    1993년 8월호 〈리더스다이제스트〉에 제임스 피셔 2세라는 아주 유명한 기업심리학자가 ‘직장생활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그 비결은 간단히 “친구를 얻고 싶으면 당신이 먼저 친구가 되라.”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섬길 줄 아는 사람이 직장에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스위스의 철학자 칼 힐티(Carl Hilty ; 1833-1909)는 “행복은 향락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성공의 비결도 봉사에 있고, 행복의 비결도 봉사에 있습니다. 남을 도울 때 나도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어떤 종교입니까? 기독교는 섬김의 종교입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이스라엘의 『탈무드』에는 결혼한 딸이 친정에 오면 어머니가 당부하는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가 만일 남편을 왕처럼 존경하면, 네 남편은 너를 여왕처럼 대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네가 자존심을 내세워서 남편에게 봉사하기를 싫어하고 거절하면, 네 남편은 너를 힘으로 하녀같이 부릴 것이다.”
    여러분도 남편을 왕처럼 존경해서 여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통계에 의하면, 요즘 서울에서는 하루 233쌍이 결혼을 하고 71쌍이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 가정 중 한 가정은 이혼을 하는 것입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227쌍이 결혼하고 이혼은 26쌍이었습니다. 10분의 1만 이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혼율이 점점 증가해서 지금처럼 된 것입니다.
    왜 그렇게 이혼들을 합니까?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밖에 모릅니다.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자기 생각만 하니까 가정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병들면 도망칠 생각만 합니다. 요즘은 남편들보다 아내들이 더 이혼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말다툼 한 번 했다고 해서 부부가 갈라섭니다. 자식을 서로 맡기 싫어서 고아원에 보냅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기 생각만 한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도, 잘사는 것도 아닙니다.
    유명한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Erich Fromm ; 1900∼1980)은 “이기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고 오로지 자기밖에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이기주의자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전혀 하지 않고 자기 위주로만 생각합니다. 사람을 대할 때도 자신에게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국에는 자기 자신도 사랑할 수 없게 됩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요 13:1∼3)

    본문 말씀 요한복음 13장 1∼17절은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 유월절 전날인 목요일 저녁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12명의 제자와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세족식(洗足式)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유월절 저녁 식사를 하시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때가 가까이 왔다면 누가 메시아의 왕국에서 더 높은 지위를 차지할 것인지를 놓고 서로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을 벌였습니다(눅 22:24∼27).
    이때, 예수님께서 일어나시더니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라고 거절하자,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베드로는 즉시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라고 구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으심으로 서로 겸손히 섬기는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발을 씻어 주는 자의 복’이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서로 발을 씻기라 내가 본을 보였노라’고 하셨습니다.

    B. 발을 씻어 주는 자의 복

    1.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 섬김, 겸손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요 13:4∼5)

    본래 유대 지역은 길이 포장되지 않아서 건기에는 흙먼지가 심하고, 우기에는 비가 와서 진흙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집 문 앞에 항상 물 항아리를 두어서, 누구든지 밖에서 돌아오면 더러워진 발을 씻고 집 안으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특히, 주인이 돌아오면 종이 나와서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남편이 돌아오면 아내가 나와서 씻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발을 씻지도 않은 채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와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섬김과 겸손의 모범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0장 26∼27절에서도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높아지려는 사람은 낮아져야 하고, 또한 다스리려는 사람은 종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갈라디아서 5장 13절에서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하는 사람의 종이 되어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상대방이 자기를 대접해 주기만을 바랍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이란 사랑하기 때문에 종처럼 봉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겸손한 자에게 상급과 축복을 주십니다. 지혜를 주십니다(잠 11:2). 존귀하게 만들어 주십니다(잠 15:33). 재물을 주십니다(잠 22:4).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높이 들어주시는 것입니다(약 4:10).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 1803∼1882)은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수 있고,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겸손한 사람이 다스려야 나라가 안정되고 발전합니다. 교만한 사람이 정치를 하면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겸손한 자만이 칭찬과 존경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사회는 우리에게 겸손을 요구합니다. 기독교 신자인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먼저 세상에 나아가서 사람들 앞에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그들이 마음에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영국의 신학자이자 문학자였던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 1898∼1963)는 “교만은 영적인 암이다. 만족감, 사랑, 상식을 좀먹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육체의 암만 암이 아닙니다. 정신적 암도 있고, 영적인 암도 있습니다. 바로 교만이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정신적이며 영적인 암인 것입니다.
    갤럽 조사에 의하면,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 헌신과 봉사의 체험을 한 사람은, 그런 체험 없이 그냥 교회에만 다니는 사람보다 60% 더 행복감을 느끼며 이혼율도 배나 낮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남에 대한 이해심도 많아 존경을 받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심으로 겸손의 모범을 보이신 것처럼, 우리도 겸손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때를 따라 남을 도와주고, 남을 받들고 섬기는 일에 앞장 서야 하겠습니다.
    시장에서 노점 장사를 하는 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이 아주머니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한 남편을 만나, 세 자녀와 함께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 가게 앞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그 가게 주인이 전도를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친정 어머니가 물려주신 불상을 정성스럽게 섬기는 분이었지만, 그 주인이 자기 가게 앞에서 장사를 하도록 허락해 주었기 때문에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한 번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갔다가 은혜를 받고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섬겼던 불상을 버리고, 그 정성을 가지고 교회에 열심히 나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새벽 기도를 했습니다. 매일 첫 번째 판 물건 값은 새 돈으로 바꿔서 하나님 앞에 헌금했습니다. 주일이면 제일 좋은 옷을 입고 교회에 나갔습니다. 아주머니는 세 자녀도 반드시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교회에 빠지지 않도록 엄하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불상을 섬겼던 열심보다 더 지극한 정성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을 내다보니 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10년, 20년,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동료들은 그때까지도 다 노점상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이 아주머니 권사님만 축복을 받았습니다.
    트럭을 몇 대 사서, 원산지에서 물건을 받아다가 팔았습니다. 그 시장에서 제일 큰 가게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자녀들도 모두 대학을 졸업했을 뿐 아니라, 막내딸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가정과 직장, 사업장에서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도 겸손하게 믿어야 합니다. 교회에 나온다고 다 겸손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을 다할 때,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배 시간도 제대로 드리지 않고 교회를 결석하는 사람, 물질을 드리지 않고 제멋대로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과 물질과 정성을 다해서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영적인 축복과 물질적인 축복을 주셔서 형통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세월이 갈수록 축복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섬기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 죄 씻음, 용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요 13:6∼11)

    제자들이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려야 하는데, 반대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자 시몬 베드로는 깜짝 놀라서 말했습니다.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시자, 그는 한술 더 떠서 아예 목욕을 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예수님께서는 이미 구원받은 사람은 그날, 그날 잘못한 것만 회개하면 된다는 것을 이렇게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발을 씻으신 것처럼, 우리의 잘못과 허물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것처럼, 내 마음과 생각도 씻어 주시고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시편 24편 3∼5절에서 다윗 왕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는 사람, 신령한 사람, 하나님께 은혜 받고 사랑받고 축복받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먼저, ‘손이 깨끗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손이 깨끗하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위가 깨끗하고, 직업이 깨끗하고, 삶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더럽고 추한 생각, 악한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거짓 맹세치 않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말을 해도 은혜스러운 말만 골라서 해야 합니다. 언제나 ‘내 입술로 범죄치 않게 하시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사야 1장 18절에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죄, 많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겸손하게 회개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흰 눈처럼, 양털처럼 희게 하여 주십니다.
    죄를 짓고, 안 짓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했느냐, 안 했는냐, 죄를 뉘우쳤느냐, 뉘우치지 않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죄를 지었어도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회개하면 더럽고 추한 마음이 깨끗한 마음이 됩니다(시 24:3∼4). 죄악이 떠나갑니다(시 51:2). 의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삶, 우리의 행동이 변화를 받아서 의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약 4:8).
    존 오웬(John Owen ; 1616∼1683)이라는 개혁신학자는 “죄의 용서를 받지 않고서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믿고 용서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셔서 죄와 허물을 다 용서하시고 의롭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작은 교회에서 모든 회계 일을 도맡아 하고 계신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집사님은 주일이면 더 바쁘고 힘이 드니까 차츰 교회 일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있나?’
    한편으로는 교만한 마음도 생기고, 한편으로는 나태한 마음도 생겼습니다. 남들처럼 자기도 편히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결단하고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이제 회계 집사고 뭐고 모두 그만 두겠습니다. 나도 이제 좀 편하게 믿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차를 몰고 교회를 빠져나가는데, 그만 뒤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내려서 보니, 한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님은 할아버지께 다친 곳이 없는지 묻고는 병원에 모시고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한사코 자기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를 댁에 모셔다 드리고 연락처를 적어 놓고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큰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집사님은 사명을 감당치 못한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다시 가서 보니까 할아버지는 부상도 없고 건강했습니다. 그는 그때서야 비로소 마음을 놓으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사고를 쳤는데 하나님께서 무사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는 것을 지금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데, 나는 교만하게 불순종하며 하나님 앞에 충성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 앞에 충성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더욱 축복하시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일한 것만큼 하나님께서 보상하시고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비록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교만하다 할지라도, 나태함에 빠졌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겸손하게 죄를 고백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용서와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충성하는 것만큼 하나님께서 보상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반드시 축복의 열매를 주시고, 사랑의 열매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과 은혜와 응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씨를 뿌리면 많은 열매를 거둡니다. 하나님 앞에 물질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바쳐서 봉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통해서 주님 앞에 감사하고 찬송함으로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악한 것도 죄지만, 게으른 것도 죄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부지런히 하나님을 섬겨서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소원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3. 서로 발을 씻기라 내가 본을 보였노라
    - 모범을 보이심, 예수님을 본받음, 행함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 13:12∼17)

    제자가 스승의 발을 씻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자가 깨닫지 못하면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을 수도 있습니다. 종이 상전의 발을 씻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이 깨닫지 못하면 상전이 종의 발을 씻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며, 이와 같이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사람,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먼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와 능력을 받았으니,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데 앞장 서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1장 29절에서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온유한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마음이 강퍅해서 자기밖에 모릅니다. 사나운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만한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서 착한 마음,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살면, 그 사람 마음에는 평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에는 누가 승리합니까? 온유한 자가 승리합니다. 사나운 짐승일수록 높은 산속, 낭떠러지에서 혼자 외롭게 삽니다. 그러나 착한 짐승일수록 점점 산밑으로 내려와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가 사나우면 남편의 사랑을 못 받습니다. 그러나 온유하면 남편의 사랑을 받습니다. 남편도 똑같습니다. 온유하면 아내에게 대접을 받지만, 사납고 강퍅하면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존경받고,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삽니까? 온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마지막에 가서 승리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모세를 택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마음이 온유한 자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삼서 1장 11절에도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착한 마음, 선한 마음, 온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전달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그 축복을 전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전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영국의 시인 매튜 아널드(Matthew Arnold ; 1822∼1888)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을 가도록 노력하라. 그리스도가 가는 길은 바로 성공하는 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3일 만에 부활하시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가면 승리하는 삶을 삽니다. 성공하는 삶을 삽니다. 행복한 삶을 삽니다. 만족스러운 삶을 삽니다. 존경받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C.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섬김을 본받고 행하여 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섬김은 우리 삶의 본이 됩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처럼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아서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고, 축복받는 삶을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라북도 익산에 ‘하림’이라고 하는 주식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대한민국에서 단일 기업으로는 매우 성공한 기업입니다. IMF 한파로 많은 기업이 도산할 때도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외국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농축산업의 역경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 수준의 선진국형 종합식품회사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림’의 대표 이사인 김홍국 사장은 현재 익산 신광교회의 집사라고 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 가난한 농촌에서 자랐는데, 그곳에서 정말 훌륭한 목사님을 만나서 신앙생활을 잘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성공하게 된 것도 겸손하게 순종하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외할머니께서 주신 병아리 10마리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홍국아, 병아리 기르는 것도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목사님의 말씀에 언제나 “예.” 하며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그대로 행했습니다. 나중에는 닭을 길러서 장사를 하다가, 결국 세계에 수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하림’의 모체가 된 것입니다.
    일단 교회에 나왔으면 주의 종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께서 재물의 축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착한 일을 많이 하게 하시고, 전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더욱 충성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완악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불순종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더 나아가서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십니다. 성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행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지도자로 삼아 주시는 것입니다.

    김성광 목사님 설교 | 2001년 12월 2일 주일 2·3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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