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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이켜 어린아이가 되라
    2001-12-10 14:20:45   read : 1063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 성경본문 :마태복음 18장 1-6절
    요절: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장 3절)





    몇 일전, 저의 다섯 살 난 손녀 슬기가 조용한 목소리로 "할아버지, 귀를 가까이 좀 대 주세요."그러길래, 귀를 가까이 대주었더니 "할아버지, 참 훌륭해 보여요."하고는 생긋 웃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고 또 깜짝 놀랐는지 모릅니다. 어른한테는 칭찬을 많이 들어 봤지만, 어린 손녀의 티없고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나온 그 말이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린것이 누가 시켜서 한 말도 아니고, 나 듣기 좋으라고 한 말도 아니고, 아첨하기 위해 속에 없는 말을 한 것도 아니고, 과장해서 한 말도 아니기 때문에 두고두고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고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아마도 좀 커가면서 할아버지가 많은 사람 앞에서 설교하는 모습이 어린 눈에 대견해 보였던 모양입니다.


    또 한 달 전에는, 자기 친할아버지(영락교회 장로) 집에 가서는 간단한 설교를 하는데 깜짝 놀랐다는 것입니다. 손녀 슬기가 "할아버지, 세상에 태어나실 때 뭘 가지고 세상에 오셨어요?"하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흔히 하는 말대로 "아무 것도 안 가지고 왔지."그랬더니 "아니에요. 틀렸어요."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죄를 가지고 왔거든요. 그런데 보배가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천국가게 해 주셨어요." 하더랍니다. 어린것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를 쉽게 설교하는 말을 듣고, 모두들 깜짝 놀랐고, 저도 우리 교회학교 교사들이 성경을 참 잘 가르치는구나하고 속으로 흐뭇했습니다. 사람들은 철없는 어린아이들을 업신여기고, 경멸하고, 천대하고, 심지어 학대하지만 예수님은 그 반대였습니다. 어린아이가 천국에서는 어른보다 큰 자라고 하시고,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turn and become like children)" 구원도 받을 수 없고 천국에서, 하나님 앞에서 큰 자도 될 수 없다는 말씀은 과장의 말씀도 아니고, 지나친 말씀도 아니라 아주 중요한 진리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른이라도 어린아이 같은 마음의 소유자를 귀중히 보시고, 크게 보시고,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귀중히 보이고, 크게 보이고, 사랑 받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 "돌이켜 어린아이같이 되어야" 합니다. 박사라도, 부자라도,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이라도 회개하고 자기를 비우고 어린아이같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어른이 아이를 가르치지만 영적으로는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배울 것이 더 많은 것입니다.


    야곱은 다른 아들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해서 옷도 다른 아들들과 달리 채색 옷을 입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곱 뿐 아니라 하나님도 요셉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축복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을까요? 야곱이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낳은 아들이었기 때문일까요? 그런 점도 있겠지만, 라헬이 낳은 아들은 베냐민도 있었습니다. 야곱이 늘그막에 낳았기 때문일까요? 그런 점도 있었겠지만, 베냐민은 더 늙어서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요셉을 그토록 사랑했을까요? 창세기 37장 2절 말씀에 "야곱의 약전(후손들)이 이러하니라"고 해놓고는 다른 아들들의 이야기는 없고 오직 요셉의 이야기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열 일곱 살 때부터 기록하고 있는데, 히브리 민족에게 있어 17세는 장정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17세의 요셉을 "소년"이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어 원어는 "나알(naar)"인데 3개월 된 모세를 가리켜 "나알"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요셉이 나이에 비해 행동하는 것이 어렸기 때문이라고 성경 해석가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요셉은 나이에 비해 행동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았고, 단순하고 순진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또 형들이 얕잡아 보고 미워했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형들에게 점심을 갖다주라고 할 때, 머나먼 세겜으로 갔고, 거기에 없으니까 짐승의 위험을 무릅쓰고 머나먼 도단까지 갔다가 형들에게 그런 봉변을 당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요셉은 순진하고 단순하고 겸손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도 받았고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도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주님은 어린아이를 특별히 사랑할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었어도 어린아이같이 순진하고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십니다. 그래서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고 말씀하시고 어린아이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도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 앞에 큰 자도 될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라고 말씀하시고,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어린 아이 뿐 아니라 어린아이같이 순진하고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을 실족케하고 해롭게 하는 사람은 연자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빠져 죽는 편이 더 나을 만큼 중한 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또 이런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라고 학대하고 멸시하고 해롭게 하는 사람은 연자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빠진 사람처럼 다시 떠오르지도 못하고 회복할 수도 없는 형벌과 저주를 내리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다윗이 쓴 시편을 보면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멸시를 받고 핍박을 받고 고통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다윗이 왜 그렇게 많은 멸시와 핍박을 받고 죽이려 드는 사람이 많았는가하면, 그는 가난한 목동출신인데다가 권모술수도 쓸 줄 모르고 어깨에 힘줄 줄도 모르고 단순하고 순진하게 어린아이처럼 행동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이 왕이 된 후에도 얼마나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같았는지 그 잃었던 여호와의 법궤를 빼앗아 찾아올 때에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사무엘하 6장 14절)고 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춤을 덩실덩실 출 때 넙적다리까지 보이도록 춤을 추고 기뻐했던 모양입니다. 얼마나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같은가 보십시오. 어른이라고, 왕이라고 점잔빼고 권위있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처럼 행동했습니다. 그 장면을 보던 그의 아내 사울의 딸 미갈이 그 장면을 창문으로 내다보다가 "꼴 좋다."하는 식으로 분을 품고 있다가 다윗을 보자마자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사무엘하 6장 20절)하고 비꼬며 비난의 말을 퍼부었습니다. 아마 잘난 남편을 둔 여자들은 남편의 몸을 다른 여자에게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이지요. 미갈의 말을 들은 다윗이 멋지게 맞받아 쳤습니다.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 뛰놀리라"(사무엘하 6장 21절). 이것을 보면 다윗이 점잔뺄 줄 몰라서, 철이 없어서 그랬던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일부러 어린아이같이 춤을 추며 순진하게 행동했던 것입니다. 다음절에 보면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미갈은 다윗이 어린아이같이 순진하게 춤추고 행동하는 것을 보고 비방했다가 평생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석녀로 지냈습니다. 6장 23절에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갈과 같이 점잔빼느라고 박수도 못하고 소리내어 기도도 못하고 아멘도 못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석녀가 되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다윗이 어린 소년으로 다른 장수들이 싸울 엄두도 못 내는데 적장 골리앗 앞에 싸우러 나간 것도 참 어린아이같이 순진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승리했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다윗이 아무리 어리석고 순진하여 바보처럼 보였어도 하나님은 다윗의 편이었습니다. 사무엘하 7장 8-9절에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고 다윗을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고 진솔하고 순수한 사람을 축복하시고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특성은 무엇일까요?




    1. 겸손입니다.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겸손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본문 5절에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가 되려면 어린아이처럼 겸손해야 합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지만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He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He made himself nothing)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상천하지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


    로버트 리아톤(Robert Leiaton)은 "하나님의 가장 귀한 친구는 자기를 낮추는 자이다"고 했고 또 "티끌에 가까이 앉은 자가 하늘에 가까이 앉은 자이다"(He that sits nearest dust sits nearest heaven)라고 했습니다. 잠언 16장 5절에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 찌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어린아이같이 꾸밈없이 겸손하고 자기를 낮추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진솔함입니다.


    천하없는 지식과 재능을 다 가졌다 할지라도 진실함과 솔직함이 없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고 가증히 여기는 사람은 거짓되고 곁과 속 중심이 다른 위선자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솔직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을 일곱 번이나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하고 책망하시고 저주하셨습니다. 차라리 창녀 도둑놈 세리들이 하나님 나라에 더 가깝다고 했습니다. 속도 겉과 같고 나중인상도 첫인상과 같고 남 앞에서 하는 말과 돌아서서 하는 말이 같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꿈에라도 거짓되었으면 통회하라"는 도산 선생의 말씀처럼 늘 어린이처럼 진솔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일관성과 진실성이 없이 요리조리 잔머리를 굴리고 이해 득실에 따라 이리가 붙었다가 저리가 붙었다가 하는 사람이 되어서도 안되겠습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I.Q.가 높고 학식이 많아도 쓸모 없는 인간입니다.


    마귀의 특성은 살인자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입니다. 어린아이처럼 진실하고 솔직함을 배워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 거리가 먼 사람이며 10년 20년 교회에 다녀도 참 신앙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3. 신뢰성입니다.


    어린아이는 자기 부모를 전적으로 의뢰합니다. 단순하고 진실하게 신뢰합니다. 어떤 사람이 차를 몰고 가는데 너무 빠르게 운전하니까 모두 겁을 내고 무서워하는데 한 어린 여자아이가 기뻐 뛰며 노래하며 놀았습니다. 그래서 "너는 무섭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 아이가 "차를 운전하는 분이 제 아버지거든요. 나는 무섭지 않아요."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도 이러한 태도로 단순하고 순진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세계적으로 크게 들어 쓰시는 능력의 종들은 모두 어린아이같이 단순하게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요리조리 잔머리 굴리거나 잔꾀를 부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4. 흠모함입니다.


    젖뗀 아이가 엄마를 흠모하듯이 하나님을 갈급히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물 떠난 고기는 살지 몰라도 주님 떠난 내 심령은 살수가 없습니다.'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한 번은 두 살짜리 손녀가 거실에서 놀다가 뒤에서 문소리가 쾅 나자 '앙!' 하고 큰 소리로 우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러나하고 봤더니 자기 엄마가 뭘 사러 나가는 것을 다른 사람은 모르는데 이 아기는 알았던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 아기하고 엄마하고 서로 다른 방에 있으면서도 가끔 가끔 "엄마, 여기 있다"하고 음성을 들려주니까 울지 않고 잘 노는 것이었습니다.


    이 어린아이처럼 자나깨나 길을 걸을 때나 일을 하거나 항상 주님을 흠모하며 살아야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고 진솔하고 신뢰하고 주님을 흠모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아이같이 되라고 하는 것은 진짜 세상에서 다 바보가 되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지혜는 뱀같이 하고 순하기는 비둘기 같이 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세상을 지혜롭게 대처하며 살되 언제나 비둘기같이 그 순수성과 진실성은 잃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2001년 6월 24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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