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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2001-12-13 20:50:08   read : 540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1년 6월 24일 요 7:37-39 침묵 중에 있는 자연의 위력 90년만의 가장 큰 가뭄이라고 하는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와서 국민 모두가 기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단비는 농사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수개월 동안 그렇게 온 국민들이 농민들과 함께 안타깝게 신음하며 갈급해 하던 비가 단 이틀 사흘만에 해결이 된 것입니다.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이 너무나 큰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에 비할 때 인간의 힘은 비교할 수 없이 미천하고 초라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예술가의 능력이라 할지라도 그 아름다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리 강하고 위대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위엄과 신비한 역사 앞에 그 초라함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철학자 마틴 부버는 그의 책 "인간의 길’에서 세 가지의 관계를 말하는데 인간과 신과의 관계,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입니다. 그는 인간과 신과의 관계를 종교적으로 깊게 풀지는 않았어도 이 관계를 신앙이라 했습니다. 사람은 영원이나 초능력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신앙의 힘으로 가능합니다. 세상 만사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어려운 고비마다 신앙으로 터널을 뚫고 나가는 힘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인데 루소가 말한 대로 인간은‘사회적 동물’입니다. 더불어 "나와 너"가 있는 것이고 여기엔 존중과 사랑이 중요합니다. 끝으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입니다. 자연은 말이 없습니다. 침묵 중에도 자연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요사이 자연보호를 외치는 것은 다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자연을 아끼고 보호해서 더불어 공존하려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간이 저지른 오염으로 자연이 인간들을 외면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사람들은 자연을 정복한다는 개념을 잘못 써왔습니다. 이번 가뭄도 자연이 화를 낸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통상 비가 일년에 1,100밀리에서 1,300밀리가 온다고 합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더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곳곳에 물난리가 나서 그 피해액이 200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생기는 피해가 이렇게 많은데 사실 더 큰 피해는 비가 안 와서 생기는 피해입니다. 만일에 비가 안 온다면 우리가 살 수 조차 없습니다. 모든 자연은 하나님의 손에 순종한다 모든 자연이 하나님의 손에 순종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하나님은 비를 적당한 때 내려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땅 지구는 하나님께서 비를 주시지 않으면 살아날 수 없습니다. 지구 표면의 71퍼센트가 물입니다. 깊은 곳은 바다 깊이가 11킬로미터입니다. 필리핀 해역은 8,000미터 되는 에베레스트 산보다 바다가 더 깊습니다. 육지의 민물은 깊어 봐야 25미터 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바다 물은 깊습니다. 바닷물이 물의 97퍼센트입니다. 우리가 쓰는 물은 전체 물의 3퍼센트 정도입니다. 강물 전체 다 계산해도 우리가 쓰는 물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남극, 북극에 있는 빙산의 69퍼센트는 영원히 쓰지 못하는 물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땅에 흐르는 물은 바닷물에 비해서 비교가 되지 않게 적습니다. 그런데 이 물이 귀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가운데 물의 선물은 우리에게 필요 불가결한 선물입니다. 물의 위기 그런데 물의 위기가 온 것이 이 시대의 특징입니다. 물이 오염되었고 물의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온 세계가 지금 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가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물을 잘 보존하면 물을 수출할 수도 있습니다. 물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와 스위스가 바로 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온 세계는 물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1970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의 자연파괴가 지난 6천년 동안 인류가 자연을 파괴한 것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물의 오염으로 생태계의 생물들의 30퍼센트가 멸종되었고, 이것이 미래의 엄청난 재앙이 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자랑거리가 공기와 물이었는데 공기와 물이 이제는 못 쓰게 되었습니다. 가장 깨끗한 한탄강이 이제는 한탄을 하면서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물의 귀중함과 소중함을 알고 물을 아끼고 아껴야 합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물을 오염시키는 것이 전체 오염의 70퍼센트입니다. 물을 받아놓고 씻어도 될 것을 그냥 틀어놓고 물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중요하고도 귀한 물의 존재를 모르고 있습니다.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농토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것, 사는 것이 다 오염되어 있는 것을 경험하고 있지 않습니까? 성도는 물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물의 위기와 물이 모자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만일 물이 모자라면 우리가 무엇을 마시고 살겠습니까? 사람의 심령도 영적으로 강, 샘물, 생수, 단비와 같다 성경은 사람의 마음, 심령도 영적으로 강, 샘물, 생수와 같고 단비와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 영혼은 옹달샘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그렇게 지음을 받았다고 합니다. 생수의 근원 되는 아버지에 의해 하나님의 신령한 강물이 우리 안에 흐르게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의 오염도 비참하고 불행한 일이지만 우리의 마음과 심령이 오염되는 것은 더 비참한 일입니다. 우리 마음도 메마른 심령이 되어 영적인 가뭄이 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70%가 물이기에 4%의 물이 줄어도 현기증이 나고 열사병이 든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에 신령한 생수가 떨어지면 인생의 현기증이 나고 쌀쌀함이 생깁니다. 건강한 몸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심령에 깨끗한 물이 일생동안 흘러 넘치는 신령한 심령 되기를 바랍니다. 사명에 목말라 합시다. 비가 오면 홍수로 탁류가 흐르고 가뭄이 들면 마르는 것을 간헐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장마나 홍수 때 연못이나 저수지에 저장해 두었다가 가뭄의 때 수로를 통해서 방류하여 내어 보내지만 탕자의 가방처럼 수원지의 물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울창한 수풀 깊은 계곡에서 품어내는 생수는 가뭄이나 장마 때나 한결같이 생수를 뿜어냅니다. 예수의 생명을 소유한 성령의 사람은 언제나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게 됩니다. 사명자는 영적으로 목마른 자들입니다. 본문 38-39절에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의 물리학자이며 철학자인 파스칼(Pascal)은 하나님 없는 인간의 비참함이 어떤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과 함께 있는 자의 행복을 보여주기 위하여 한 명상록을 썼는데 그것이 그의 유명한 책「팡세」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의 공간이 있다. 이것은 어떠한 피조물로도 채워질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에 의해서만 채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도서를 기록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전3:11) 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않으면 만족한 삶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파스칼 이전에 어거스틴(Augustine)도 「참회록」(Confession)에서 "주께서는 우리를 주님을 위하여 지으셨나이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 안에서 쉼을 얻을 때까지 안식이 없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흘러나오는 은혜들 그러나 대개의 사람들은 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공허감을 채우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릇된 종교에서 만족을 얻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교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여기 주님이 초청하고 있는 바와 같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주님께 와서 마시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있다면 생수의 강이 우리의 삶 속에서 다양하고도 풍성하게 흘러 넘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생수의 강들"이라는 표현을 주의해 보십시오. 이 말은 하나님과 교제할 때 나오는 그 풍성하고 좋은 은혜들을 의미합니다. 주님과의 교제에서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알게되는 은혜, 병고침의 은혜, 우리의 길을 열어 주시는 은혜 등 셀 수 없는 많은 은혜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흘러나오는 은혜들을 체험해 보기를 원하십니까? 믿고 순종하십시오. 사슴은 깨끗한 짐승이며 신선하고 맑은 물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약으로 사슴뿔(녹용)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데 있습니다. 그리고 사슴은 비교적 다른 짐승보다 물을 많이 먹습니다. 그러므로 팔레스틴의 건조기에는 고지의 옹달샘을 찾아 온 산을 헤매게 됩니다. 복음성가 중에 "목마른 사슴"(as the deer)이란 은혜로운 찬송이 있는데 우리 다 함께 이 찬양을 한번 불러 보겠습니다. 1절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 하-나이다. 주님만이-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참 소망 나의 몸 정성 다 바쳐서 주님 경배합니다. 2절 금보다 귀한 나의 주님 내게 만족 주신 주 당신만이- 나의 기쁨 또한 나의 참 보배 주님만이-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참 소망 나의 몸 정성 다 바쳐서 주님 경배합니다. 깨끗하고 맑은 물을 사모하며 갈급해 하는 사슴과 같이 우리의 영혼이 우리의 힘이 되시고 참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찾기 위해 갈급한 심령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인생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인생은 물에서 태어났고,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자궁 속에 둘 때 양수 속에서 자라게 하셨으며 지구도 물로 뒤 덮여 있습니다.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인생은 영육 간에 목말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셔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37)고 했습니다. 인생은 돈에 목말라 합니다. 그 대표적인 한 사람을 소개하면 여리고의 세리장 삭개오입니다. 그런데 돈에 목말랐던 그가 예수를 영접하는 순간 돈의 갈증으로부터 해갈함을 얻고 불의한 돈을 다 토설해 냄으로 구원의 은총을 입었습니다(눅19:8-9). 또한 인생은 쾌락에 목말라 합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이 그 표본입니다. 정말로 사랑에 목말라 한 여인입니다. 그때 이 여인은 예수를 영원한 신랑 구주로 영접한 것입니다.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요4:29)고 했습니다. 이전에 동네 사람을 기피하던 여인이 이제 당당하게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진리에 목말라합니다. 그 당시 니고데모가 그러했습니다. 그는 그 시대에 특별히 선택받은 엘리트입니다. 유대인이요, 바리새인이요, 산헤드린의 관원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세속적으로 갖출 것을 다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의 한 구석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감이 그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밤중에 예수를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를 모시고 인생을 새롭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떠한 것으로도 우리에게 참된 만족을 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와서 마셔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했습니다. 와서 생수를 사 먹읍시다. 값은 이미 주님이 다 지불했습니다. 사명에 목말라합시다. 지구상의 모든 물이 오염되어가듯이 우리 인간의 심령도 점 점 오염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심령을 오염시키지 않는가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길은 잠언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 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마음은 생수가 그 마음에 샘이 흐르는 것과 같습니다. 깨끗한 샘이 흐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불신하는 생활은 심령이 메마르고 오염이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7장을 보면 "여호와를 떠난 심령은 저주를 받아 사람이 안 다니는 건조한 광야, 사막과 같은 곳에 거하게 된다" 고 했습니다. 그의 심령은 메마른 땅, 강퍅한 땅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가뭄이 오거나 어려움이 와도 걱정이 없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의 심령은 강물의 생수입니다. 성경에 단비, 은혜, 샘과 물은 그 뜻이 같습니다. 물은 심령, 평안, 여유, 은혜와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세계의 휴양지에 물가가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없듯이 하나님을 떠나면 생수를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십니다. 심령에 잎이 청청한 사람의 심령은 청청한 기쁨이 솟아나는 강물과 같습니다. 생수와 단비의 은혜는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을 잘 섬길 때 오는 것입니다. 성령이 생수와 같다 성령은 우리 안에 흐르는 강물과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배에, 마음 안에, 영혼에 생수의 강이 흘러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성령입니다. 생수의 강은 우리 마음 안에 함께 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흐릅니다. 물은 우리를 정결케 하고 깨끗케 하는 일을 합니다. 성령은 힘, 생명을 줍니다. 물이 갈급함을 해결하듯이 성령이 함께 하면 영혼이 깨끗하고 능력 있고 힘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현대인은 많이 배우고 많이 갖고 더 잘 살면서도 힘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을 저버리고 살기에 그렇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에게 새 힘을 주셔서 믿음, 소망,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더하십니다. 지금은 어떤 다른 것이 어려운 때가 아니라 심령에 가뭄이 든 것이 어려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진짜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지금보다 만 배나 어려운 6. 25를 거쳤습니다. 6. 25는 우리가 지금 어렵다는 그 어려운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집이 파괴되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끌려가고 고아가 득실득실했습니다. 먹을 것, 입을 것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일제시대도 이겼습니다. 더 기도 많이 했습니다. 더 열심히 매달렸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다 이겼습니다. 지금 어디 그런 정도의 어려움이 있는가요? 그런데도 삶에 고달파 쓰러지는 것은 바로 심령이 메말라서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면 어떤 어려움도 다 이기고 다 감당합니다. 우리 마음에 오염되지 않는 강물이 흘러야 합니다. 오염된 것이, 별 것 아닌 것이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낙동강의 물을 먹었을 때 10만 명 당 암 걸릴 확률이 7퍼센트입니다. 대구.....부산.....거쳐서 올라가는 그 물이 지금은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물이 좋은 곳에 살아야 합니다. 은혜의 물이 졸졸졸 흐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심이 은혜의 생수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에 은혜의 시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심령 되시길 바랍니다. 교회가 생수입니다. 교회는 샘과 같습니다. 교회는 물이 있고 시냇가가 있습니다. 우리 영혼의 자원이 풍부한 것을 얻으려면 교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교회 문지방에서 물이 난다고 했습니다. "내 생전에 여호와의 전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모하며 사모한다" 고 하듯이 우리가 성령, 교회, 여호와를 떠나면 안됩니다. 우리는 교회 나와야 항상 기름을 공급을 받습니다. 메마른 심령이 교회 나와서 생수의 공급을 받는 것입니다. 교회는 우리가 늘 사랑하고 가까이 해야 할 곳입니다. 이 땅이 이렇게 오염되는 위기 앞에서 오늘날 더 큰 위기는 우리의 심령이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없는 위기 앞에서 여러분은 생명이 넘치는 살아있는 심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심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심령에 강물이 흘러야 합니다. 에스겔서를 보면 강물이 흐르니 각종 물고기가 놀고 좌우에는 과실나무가 살고 죽은 땅이 회복되더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우리 심령에 성령, 믿음의 강물이 흘러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모함으로 살 때 기쁨, 믿음, 화평, 평안이 넘칠 줄 믿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시라고 하신 주님께로 향하는 참된 믿음을 소유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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