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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가 무너지면'
    2001-12-13 16:40:56   read : 1030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시11:1-7) 설교자 : 임영수



    로버트 D. 카플란(Robert D. Kaplan)은 그의 저서 '무정부 시대는 오는가?'(The Coming Anarchy Shattering the Dreams of the post cold war)에서, 다가오는 시대를 무정부 시대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서는 자원부족, 범죄, 인구 과잉, 종족주의, 질병등이 전세계의 사회구조를 파괴해가면서 무정부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에따라 일체의 관념과 이념이 힘을 잃게된다고 했습니다.

    냉전 이후의 세계는 근대적 질서를 상실하고 토머스 홉스(Thomas Hobbs)식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저자 의 견해입니다. 카플란은 이 세계의 빈부 양극화 현상을 빈민가를 달리는 고급 리무진에 비유하고있습니다. 리무진안을 조금 더 호화롭고 편안하게 만들기위해 많은 자원이 소비되는 동안 밖의 상황은 나빠지기만 합니다. 한편 리무진안의 국가들은 기업조직을 닮아 갑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미래 세계의 모습을 결정하는 것이 리무진 안보다 밖의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카플란은 이슬람교가 억눌린 사람들에게 인기를 누려온 것은 그 엄격하고 명료한 메세지뿐 아니라 바로 그 호전성 덕분이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이슬람교는 싸움을 피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유일한 종교로써, 오늘날과 같이 정치와 환경문제, 문화적 갈등의 고조, 무절제한 도시화, 그리고 난민 유랑등에 좌우되고 있는 시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종교인 이슬람교의 확산과 세력 강화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시대라고 했습니다.

    카플란은 앞으로의 전쟁은 국가간이 아니라 문화간에 전쟁이 벌어지면서 문화, 종교적기념물은 좋은 공격 목표가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전쟁을 일으키는 실체들도 더 이상 특정 영토에 묶여있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슬람 테러조직처럼 흩어져있는 그림자같은 유기적 조직체들에 의해 앞으로 국경선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는 반면, 종족 중심적 정체성과 통제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카플란은 미래의 전쟁은 지역들 사이의 생존을 위한 전쟁이 될것이라 했습니다. 많은 전쟁은 환경파괴와 자원부족에 의해 야기되고 심화될것이며, 그런 상황에서 국가나 지방정부가 시민을 물리적으로 보호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많은 국가들이 이런 이유로 소멸할 것이라 했습니다.

    카플란은 무정부시대의 한 표본으로써 서 아프리카 도시들을 그 예로 들고 있습니다. 서 아프리카 도시들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에 속한 도시로서, 밤거리에는 불빛이 없고 경찰은 순찰차를 운행할 기름이 없으며, 무장강도와 차량절도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면서 "시에라이온 정부의 공권력은 밤에는 사라진다."는 한 외국인 거주자의 말을 인용합니다.

    카플란은 '자신의 책에 실린 글들은 실현될 가능성이 별로 없는, 보다 나은 세계의 모습을 묘사하기 보다 실제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파고든다는 의미에서 현실주의적이다;'고 했습니다.

    카플란의 견해는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오는 세계화에 대한 낙관론의 이면에는 얼마나 어둡고 참혹한 실패의 양상이 있다는 사실을 보게 해줍니다. 어떤 의미에서 세계화의 긍정적인 면은 빙산의 일각이며 그 이면에는 상상하기 조차 싫은 어두운 현실들이 우리의 현실을 규정지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카플란이 말하는 무정부 시대는 일종의 터가 무너져 가는 시대입니다. 이렇게 터가 무너져 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좌절과 체념입니다. 인간의 모든 희망이 소멸되어 가는 것입니다. 터가 무너져 가는 세상에서는 도덕, 윤리, 인간의 자기 실현, 정의, 공의, 인권, 평화와 같은 삶의 기본 가치들이 모두 무의미한 것이 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개인의 실존적 결단은 아무런 효력을 나타내지 못하게 됩니다.

    어느 시대나 한 사회를 이루는 주요한 구성요소는 그 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도덕과 질서 또는 이념입니다. 터가 무너져 가는 사회에서는 그러한 기본적인 사회 가치들이 다 무의미한 것이 됩니다.

    우리는 며칠 전에 미국 뉴욕 맨하탄과 워싱턴의 테러 사건에서, 우리의 우방, 미국이 당했다는 억울함, 분노보다는 카플란이 말하는 무정부 시대가 실제로 표면화 되어가고 있는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더욱더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비극적인 사건에서 오늘의 모순된 세계질서를 꿰뚫어보는 한편, 그러한 비 문명적인 행동을 하는 세력들을 옹호하는 것도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한편 우리는 무고한 많은 인명이 피해를 입은데 대해 깊은 분노와 슬픔, 절망감, 무력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한 점에서 그 사건은 우리에게는 너무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사건입니다. 그 무거움은 우리에게 어떤 사고의 탈출구를 찾지 못하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본문 3절에 시인의 깊은 탄식이 있습니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이 본문을 달리 번역하면 "터가 무너지면 하나님의 질서를 의지하고 살던 사람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입니다. 터가 무너져가는 현실에서 정의니, 정직이니, 진실이니 하는 외침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 가라는 탄식입니다.

    터가 무너져가는 어두운 사회 현실을 시인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려하는도다." 이것은 터가 무너져 가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어둠의 일들을 표현한 것입니다. 터가 무너져 가는 사회에서 정의, 공의, 질서가 통하지 않습니다. 카플란의 견해에 의하면 그러한 사회에서는 마피아의 집단, 깡패조직들이 사회를 지배합니다. 생존을 영위해 가려면 그러한 집단에 속해서 보호를 받아야합니다.

    시인은 터가 무너져가는 현실 앞에서 어떤 결단을 해야할지를 깊이 고민합니다. 그때 그의 동료들은 그를 찾아와 "산으로 도망하라"고 권면합니다. 오직 자신의 일신상의 안전만을 위해 산으로 도망하는 일이 지혜로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인은 그러한 길을 택하지 않습니다.

    터가 무너져 가는 현실에서 시인이 찾은 출구는 "하나님께 피하는 길"이였습니다. 본문 1절 상반절에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종교적 도피가 아닙니다. 놀라운 신앙적 결단입니다. 새로운 각오로 현실을 직시하고 그 현실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단 이면에는 위대한 신앙이 있습니다. 시인의 역사 의식과 신앙이 본문 4절에서 7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주님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다.

    주님은

    불꽃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굽어보시고,

    사람을 살펴보신다.

    주님은 의인을 가려내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신다.

    불과 유황을

    악인들 위에 비오듯이 안겨주신다.

    주는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니,

    정직한 사람은

    그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다.' (표준 새번역)

    시인이 터가 무너져 가는 현실에서 하나님께 피한 것은 흔들리는 혼돈 속에서도 세상을 지켜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절망적이지만 그 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희망을 갖는 삶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새 창조의 사역에 참여해가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물질, 권력, 공권력과 같은 것으로 창조의 사역을 이루어 가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만들어가는 혼돈과 무질서를 오히려 창조의 질료로 사용하셔서 그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 점이 우리 인간과 다른 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에는 혼돈이 함께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그 혼돈을 오히려 창조의 질료로 사용해 가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강대국의 힘, 현대 무기, 다국적 기업, 광적인 종교 집단, 세계화에 의해 이루어져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그릇된 확신이 이 세상을 더욱더 무정부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생각은 우리의 착각일 뿐입니다.

    만약 그러한 것들에 의해 이 세상이 낳아진다면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고통을 격지 않으셔도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그 어떤 노력도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시기 때문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은 인간의 이기심, 욕심, 편견에 의해 발생되는 혼돈과 무질서가 공의, 능력, 사랑의 하나님에 의해 어떻게 새 창조의 역사로 바뀌어가는 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인류역사의 흐름에서 생겨나고 있는 모든 분쟁, 갈등, 전쟁은 새로운 하나님의 창조질서로 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역시 우리에게는 가슴아픈일, 슬픈일, 고통스러운 일, 답답한 일이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가지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어떤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희망을 두고 그의 창조의 사역에 참여해가는 일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세상을 위해 정원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이 세상을 경작하고 돌보아야할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겉보기 좋은 화려한 물질 문명의 사회의 흐름에 편승해서 마치 그것이 오늘의 우리의 현실의 전부인 것처럼 착각속에서 살아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화려함 뒤안길에서 오늘도 소외, 굶주림, 질병, 좌절, 절망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서 터가 무너져가는 길을 막을 수 있는 길은 그 길 밖에는 없습니다. 무너져가는 터는 군대의 힘, 현대무기, 이념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오직 막을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의 사랑뿐입니다.

    오늘 우리시대에서 무너져가는 터를 다시 세워가는 삶의 한 모범을 제시 한다면 고 마더 테레사의 삶을 그 본보기로 제시할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정원사로 오늘 우리 시대에서 오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 가장 가깝게 살아간 사람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종교간의 화해가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한스 큉 교수는 "앞으로 세계 평화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간의 화해없이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서 화해의 삶의 모범을 보여준 사람은 다그 함마슐드 전 유엔 사무총장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좀더 많은 부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특권으로 여기지 말고 책임으로 받아드려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다른 사람보다 좀더 높은 학력, 지식이 있다면 그것 때문에 못배운 사람을 경멸하지 말고 그들을 깨우치고 돕는데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다른 달란트가 있다면 그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데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노아시대 홍수가 흽쓸고 간 황량한 대지위에 떠있는 하나님의 약속의 무지개를 창세기에서 봅니다. 오늘 역시 우리는 고층 빌딩이 무너진 폐허의 잿더미 위에 떠있는 하나님의 희망의 약속의 무지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그 비극적인 사건을 보면서 가지고 있는 갈등, 의문, 분노, 슬픔, 자괴감, 편견에 대한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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