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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가정과 하나님의 나라”
    2001-12-13 16:28:19   read : 884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수 행17:2-31 설교자 :이승렬목사




    가정의 달인 5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여러 성도님들의 가정마다 평화의 주님께서 충만한 평강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5월 한 달 동안 그리스도인의 가정에 있어서 부부의 관계나, 자녀의 교육문제나, 가정내의 갈등의 문제 등에 대하여 구역성경공부를 통하여서나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하여 많이 다루어 왔으며 구역에서도 열띤 토론들을 이루어 온 줄로 압니다.

    오늘날 가정의 문제가 심각할 정도로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엊그제 통계청이 밝힌 혼인통계는 1970년 이후 혼인율이 최저치를 나타내는 반면에 이혼율은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인간관계와 사회는 점점 더 경쟁적인 분위기에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가고 있습니다. 사회는 점점 더 공동체의식이 약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에서 20년간 살다가 귀국한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데 하는 말이 "미국사람들은 개인주의가 발달하면서 나라가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는 개인주의 때문에 더 어렵게 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개인의 존재와 가치가 존중되고 개성과 인격이 중요시되면서도 사회의 공중 질서가 유지되고 개인의 의사가 존중되는 것과 극단적인 이기주의와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의 의식은 가문을 중심으로 극단적 이기주의적인 가족중심의 사회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들 말합니다. 절대로 남에게 손해보지 않으려 하고 자기 가족의 보호와 이익을 위해서는 불법도 불사하고 남을 의식하지 않는 경향이 다분히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식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가정에 대한 의식구조는 철저히 가족 중심의 기복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족의 평안, 건강, 행복, 번영을 위하여 신앙생활에 열성을 다하기도 합니다. 기도생활도 다분히 가족이기주의적인 경향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가정에 대하여 생각할 때, 혈연 중심의 가족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가정이라는 제한적인 개념을 가지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 좁은 의미의 가족 개념을 넘어서서 공동체적인 넓은 지평에서의 가정과 가족의 개념을 잘 이해하거나 쉽게 받아들여 적용하는 삶을 살지 못했던 것입니다.

    즉 가정이란 하나님께서 직접 제정하신 제도로서 교회와 국가조직과 함께 인간 사회를 유지 발전시켜 가는데 가장 초보적인 기초 조직입니다. 이 가정이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기 위하여 귀한 사명과 책임을 부여해 주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공동체인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 칼빈은 가정이란 "교회 안의 또 하나의 작은 교회이다" 라고 했으며, 루터는 "가정이란 천국의 그림자와 같은 모델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들은 가정과 교회와 천국이 서로 매우 밀접한 관계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개교회중심주의와 교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성장제일주의라고 하는 이데올로기화된 사상에 오랫동안 집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교회를 지향하는 개교회주의에 머물러 있어서 많은 문제점들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에큐메니칼적인 교회연합이나 교회일치운동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들의 시각과 의식의 지평을 넓혀서 하나님을 가장으로 삼는 하나의 큰 하나님의 가정공동체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가정이란 공동체가 하나의 교회를 이루고 있으며, 이것은 곧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야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는 사회선교적, 디아코니적인,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데살로니가지역의 유대인들의 박해를 피하여 방문했던 아테네에서 사도바울이 각종 우상들을 숭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격분하여 아테네에서의 전도를 시작한 가운데, 자기가 믿고 있는 하나님란 어떠한 신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고대 헬라철학의 본산지이여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큐로스 등의 고향이며 활동지였던 아테네에서 그때에도 에피큐로스나 스토이고 학파에 속한 철학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에피큐로스학파 사람들은 유물론자들이며 무신론자여서 향락적 현실주의를 많이 지향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제노를 중심으로 하는 스토이고 학파는 범신론적이며 영혼불멸성를 부정하고 운명론적이며 도덕적인 삶을 주장했습니다.

    이런 자들과 토론에 있어서 사도 바울은 그들이 종교성이 많아서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는 글을 새겨 놓은 우상까지도 신들의 분노를 막기 위하여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던 아테네의 사람들에게 그가 섬기고 믿는 하나님이란 어떤 분인지를 가르치면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첫째로는 우주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모든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생명의 주관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하나의 혈통으로 만드신 하나의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는 하나님이시며, 모든 인류의 연대와 거주의 경계를 정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들은 그 하나님을 힙입어서 살아가고 있으며, 움직이며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의 소생이다 즉 하나님의 작품으로서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런 사도바울의 가르침과 신앙고백을 통하여 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서 우리들도 그 하나님을 함께 신앙고백적으로 믿으면서 교회공동체를 이루어 다양한 사명을 감당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교훈으로 삼고 좀 더 폭넓은 차원과 지평에서 더 발전적으로 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할 과제가 무엇이겠습니까?

    ○첫째는 에큐메니칼적인 지평의 하나님 나라 사상입니다.

    하나님을 가장으로 삼는 하나의 하나님의 가정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교단중심주의나 교단이기주의를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교회의 교인들은 점차로 그간의 한국교회의 병폐적인 문제점이었던 교단간의 벽을 교인들 스스로가 허물어 가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를 찾아오시고 등록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다양한 교단적 배경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바른 현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앤더슨이라는 교수는 1946년에서 1969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붐 시대의 출생자들과 그 이전 출생자들 그리고 그 이후의 출생자들이 확연히 구별된다는 것입니다. 46년 이전의 사람들은 여전히 교단중심의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의 출생자들은 사람 즉 담임목사나 친분관계에 따라서 그리고 프로그램에 따라서 자신들의 선택적인 욕구사항에 충족이 되는 교회를 선택하며, 69년 이후의 사람들 이른바 베이비 버스터들은 이슈에 따라서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1세기에는 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신학적인 근거들과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면 성장하기가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즉 교회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책임의식과 참여를 하는 교회를 선택하고 그렇지 못한 교회는 도리어 소외시키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미국교회의 상황이지만 우리 나라도 별반 다를 바가 없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가정공동체로서의 교회는 인간의 모든 신분적 계급적 조건적인 차이와 인종, 문화, 언어, 국가를 초월하는 디아코니아적인 공동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인도의 지진참사현장을 방문하는 한국교회방문대표단의 한 사람으로 며칠 간 인도에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인도교회와 인도의 백성들을 위한 헌금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세계의 교회들이 이런 국가적 인종적 종교적 벽을 넘어서서 함께 연대하고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디아코니아의 큰 힘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섬김의 신앙은 인간의 모든 차이와 형평성의 기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혈연적 관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가정의 가족으로 서로 나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작은 섬김 하나만 가지고서도 얼마든지 이런 느낌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셋째로 오늘 성찬주일을 맞이하여,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만찬예식 자체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하나님의 가정공동체의 모든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섬기는 디아코니적인 의미가 있다는 신학적 의미인 것입니다. 독일의 한 신학자는 "우리들이 추구하는 디아코니가 예수 그리스도의 디아코니어야 한다면, 그것은 성만찬으로부터 나와서 성만찬에로 돌아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성만찬에로 우리들을 초대해 주시는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여기 이 성만찬에 참여하면서 모든 신분과 차이를 넘어서서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섬기는 공동체의 한 지체임을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형제 먼저 자매 먼저를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가정으로서의 공동체의식과 정신을 확인하고자 애쓰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새롭게 눈을 뜨고 각성하면서 의식을 가져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가정개념을 바르게 가져야 그간의 모든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으며 교회갱신의 귀한 과제들을 감당해 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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