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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의 축복
    2001-12-18 13:54:03   read : 1025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시편 50:14-15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편 14∼15절)


    설교개요

    성경본문 : 시편 50편 14∼15절

    A. 서론
    1. 감사, 추수감사절
    2. 본문 배경 설명
    B.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의 축복
    1.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 감사, 예배(시 50:14a)
    2.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 - 서원, 예물(시 50:14b)
    3. 환난 날에 부르면 건져 주신다 - 환난, 기도, 구원(시 50:15a)
    4.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 하나님께 영광(시 50:15b)
    C.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예배와 예물을 드려서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A. 서론

    1. 감사, 추수감사절

    세상에는 감사하며 사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감사할 줄 모르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서양,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 B.C. 384∼322)는 “행복은 감사하는 인간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것을 가졌어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행복이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가진 것은 적다 할지라도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또한 적은 것에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더 큰 것도 허락하여 주십니다.
    그런가 하면 동양, 인도의 시인 타고르(Rabi ndrana th Tagore ; 1861∼1941)는 “감사의 분량이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한 것만큼 건강하고, 감사한 것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감사한 것만큼 행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감사하며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감사에 대해 무감각하게 사시겠습니까?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추수감사절에는 지난 1년 동안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신 것을 생각하며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합니다. 이날은 몸과 마음과 물질과 정성을 다해서 가장 크게 감사드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갑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때 은혜를 받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설교를 들을 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할 때 축복과 열매를 얻게 됩니다.
    감사의 씨앗을 뿌릴 때 감사의 꽃이 피고, 감사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할 때 축복이 나타나고, 사랑이 나타나고, 은혜가 나타나고, 전도의 결실도 맺게 되는 것입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질병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누구나 정신적인 질환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왜 기쁨이 없습니까? 왜 평강이 없습니까? 왜 안정과 보람이 없습니까? 그것은 마음이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마음이 병들게 되었습니까? 그 근본적인 원인은 불만과 원망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10년, 20년, 30년 전보다도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원망과 불평이 가득 차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할 일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않습니다. 기뻐하지 않습니다. 보람을 느끼지 못합니다. 병리적 욕망과 욕심 때문에, 교만 때문에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겸손하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찬송과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탠디라는 사회학자는 말하기를, “요즘 시대는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을 앓고 있는데, 그것은 감사 불감증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불평과 원망은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인간성을 파괴시킵니다.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 내 마음속에 있는 원망과 불평이라는 것을 깨닫고, 잃어버렸던 감사를 되찾아 하나님 앞에 감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전에 받은 복에 대해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또 다른 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추수감사절은 성서에서 유래된 절기입니다. 초막절 혹은 장막절, 수장절이라고도 불리는 감사의 절기는 이스라엘 최대의 명절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매년, 한 해의 마지막 수확인 가을 추수가 끝나고 수확물을 다 저장한 후에, 한 해 동안 풍성한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땅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비를 주신 것을 감사하고, 좋은 날씨를 주신 것을 감사하며 7일 동안 감사의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때에는 전국에 흩어져 살던 남자들이 전부 예루살렘에 모여서 매일 기쁨과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율법을 낭독하였으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가족은 물론, 레위인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와 함께 민족적인 축제를 벌이고 음식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이 축제가 바로 오늘날의 추수감사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서의 추수감사절이 어떻게 오늘날 우리 한국 교회에서도 행해지게 되었습니까? 미국의 선교사들이 한국에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면서 추수감사절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1620년, 영국에서 국교도들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protestant) 102명은 65일의 긴 항해 끝에 지금의 보스톤, 메사추세츠 주 플리머드 항에 도착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내며 추위와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44명이 죽고 58명만 남게 되었으나 봄이 되자 농토를 가꾸어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1621년 가을, 첫 수확을 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수확물을 하나님의 제단에 바치고 이웃 인디언 부족까지 초청하여 3일간 축제를 벌였습니다. 이것이 미국의 첫 번째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그 후로 매년 가을이면 전지역에서 기독교 신자들이 하나님 앞에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1863년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전 미국의 국경일로 공포하였고, 1941년 미의회가 11월 넷째 토요일을 추수감사절 휴일로 공포하면서 미국의 명절로 정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00년 전 미국의 선교사가 한국에 와서 교회를 세우면서 추수감사절도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날짜는 좀 다르지만 한국 교회도 매년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1년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미국은 축복받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정치, 경제, 국방, 모든 면에 있어 최고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선진국, 기독교 국가들은 다 국가의 공식적인 행사로 하나님 앞에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은 초막절, 수장절을 지킬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16절에 “…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레위기 23장 34절에서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지킬 것이라”고 하였고, 신명기 16장 13절에도 “…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도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고 감격하여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내년에는 더 큰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본문 말씀 시편 50편 14∼15절은 다윗 왕 때의 성가대장 아삽이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고 교훈한 시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셋째, ‘환난 날에 부르면 건져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넷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B.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의 축복

    1.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 감사, 예배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시 50:14a)

    감사란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제사란 동물을 죽여서 피를 흘리는 것으로, 제사에는 반드시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감사는 억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을 다해 예배드리고 마음속 깊이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그 감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영광 받아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에게 구원의 역사를 베풀어 주십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도와줘야 보람이 있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을 도와주면 아무런 보람이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자녀들이 감사할 때 부모가 더 애정을 쏟습니다. 직장에서도 사장이 감사할 때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을 합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감사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무조건 감사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님께 감사하고, 학생은 선생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감사하고, 교회에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 감사하고(시 9:1), 물질로 감사하고(고후 9:11∼12), 믿음으로 감사하고(골 2:7), 기도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골 4:2). 그러면 그 감사가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채워 주고, 우리로 하여금 발전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토머스 J. 네프(Thomas J. Neff)라는 사람이 쓴 『CEO(Chief Executive Officer : 최고경영자)가 되는 길』이라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Lessons from the Top』이라고 하는 그 책에 보면, 세계적으로 정상을 차지한 성공한 사람들의 성격을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마음속에 감사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사람, 원수를 갚으려는 사람에게는 성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것에 시간과 정력을 다 빼앗깁니다. 그러나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과거는 과감히 잊어버리고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가집니다. 창의력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때문에 남보다 앞장 서 나가는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할 줄 아는 학생이 더 공부를 잘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직원이 더 일을 잘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더 하나님을 잘 믿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가정이 더 행복합니다.
    미국의 어느 목사님이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종업원의 서비스가 엉망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던지듯이 놓고 가더니, 음식을 주문하니까 역시 툭 놓고 가버렸습니다. 목사님은 기분이 나빠서 먹고싶지 않았지만, 기도를 하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그래도 저 여자보다 팔자가 낫지 않느냐. 미국까지 와서 음식을 주문하고 먹을 수 있으니 무조건 감사해라.’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음식을 먹고 나면 팁을 주게 되어 있는데, 그는 정해진 액수의 3배의 팁을 놓고 나왔습니다. 그러자 그 종업원이 따라 나오며 말했습니다.
    “손님, 돈을 놓고 가셨어요.”
    “놓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주는 팁입니다.”
    “무슨 팁이 이렇게 많습니까?”
    “당신 얼굴을 보니 뭔가 불편한 것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라도 좋아지라고 팁을 많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종업원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그 여자는 전날 남편에게 이혼을 당해 만사가 귀찮은 상태였습니다. 남자만 봐도 지긋지긋하고 서비스할 기분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목사님이 자기는 목사라고 소개를 하자, 그 여자는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목사님 교회에 나가서 이혼의 상처를 다 씻고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우리 자신만 행복하고 편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까지 도움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가정의 한 아내가 남편을 전도하지 못해 항상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교회에 나가서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강퍅하고 완악한 사람이라 전도하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목사님이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라는 설교를 하셨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무조건 하나님 앞에 감사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설교를 들은 아내는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나올 때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또한 감사의 예물도 드렸습니다. 가정에서 돌아와서도 남편에 대해서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한 1년쯤 지나자, 하루는 남편이 교회에 가는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어디가?”
    “교회에 가요.”
    “나도 같이 가자.”
    어떠한 경우에서도 감사하고 감사했더니, 강퍅하고 완악했던 남편도 아내를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렇게 착한 여자가 어디 있는가? 저 여자가 다니는 교회라면 나도 가야겠다.’ 그래서 강퍅했던 남편이 아내의 감사하는 신앙 때문에 1년 만에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회개시키려면 남편을 향해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을 통해 남편이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를 통해서 환경이 변하게 됩니다. 감사는 기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어떠한 경우에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므로 가정에 행복의 꽃이 피게 하고, 직장과 사업장이 축복을 받게 하고, 교회에서도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 - 서원, 예물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시 50:14b)

    서원이란 우리의 마음(정신)을 묶어서 바치는 것을 말합니다. 서원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바치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 앞에 서원한다는 것은 목숨을 바칠 각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원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 생명을 물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민수기 30장 2절에는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고 하였고, 신명기 23장 21절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전도서 5장 4∼6절에는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고 하였습니다.
    서원한 것을 갚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진멸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에서 보면 서원을 하고 갚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어떤 장로님은 하나님 앞에 1억을 드리겠다고 서원하고서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또 어떤 집사님, 권사님은 자기 직분에 충성하겠다고 서원하고서 지키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는 일이 잘될 리 있겠습니까? 축복을 받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타나겠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무슨 죄가 있어서 그렇습니까? 하나님 앞에 서원하고 갚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원하고 그것을 갚으면 하나님께서 풍족한 축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서원하고서도 갚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진멸시키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16장 16∼17절에는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절기에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공수(空手), 빈손으로 나오지 말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축복받은 대로, 하나님 앞에 은혜 받은 대로, 힘닿는 대로,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과 물질과 정성을 바치고 신령과 진정을 다해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56편 12∼13절에도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지 않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져 주십니다. 서원을 하고 그 서원을 갚을 때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고 헌금과 예물을 드리는 것은, 하늘 나라 은행에 저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저금하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하늘에 저금하는 것은 더 귀한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저금을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로열티를 무는 것이요, 하나님께 세금을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무와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권리와 특권도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드릴 것은 드리고, 받을 것은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물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재앙을 면하게 하십니다(삼하 24:25). 부와 영광을 주십니다(왕상 3:4∼14).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왕상 18:37∼38). 형통케 하십니다(대하 31:10).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십니다(잠 3:9∼10).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고후 9:7).
    어느 젊은이가 시골에서 서울로 무작정 상경을 했습니다. 오갈 데도 없고, 가진 것도 없으니까 어느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낮에는 돌아다니며 구걸하다가 밤에는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척하다가 잠을 잤습니다. 교회 사람들은 그의 성을 따서 그에게 ‘박거지’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박거지’는 교회에서 자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새벽기도는 꼭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었습니다. 부흥강사는 설교를 마친 뒤, 교회 확장을 위한 작정헌금을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마침 그때 거지는 한 장로님 옆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장로님이 1,500만 원을 작정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장로님은 일주일에 교회에 몇 번 안 나오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그래도 매일 교회에서 자는데 그 장로님보다는 많이 작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00만 원을 작정했습니다.
    그 후로 그는 마음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걱정이 되었습니다. 작정을 했으니 드리기는 드려야겠는데, 거지가 어디서 2,000만 원을 구하겠습니까? 그래서 목사님한테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 약속 취소하면 안되겠습니까?”
    그랬더니 목사님은 “사람하고 약속한 것은 취소할 수 있어도, 하나님하고 약속한 것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할 수 없죠. 내가 갚아야죠.”
    그래서 그날부터 거지는 고물을 주우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물을 판 돈을 그날그날 목사님에게 가져왔습니다.
    “목사님, 약속한 금액이 다 되면 알려 주세요.”
    그렇게 부지런히 일했더니 그 일에 눈이 뜨여서 1년 만에 2,000만 원을 모두 드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그동안 그 거지를 지켜보다가 사람이 성실하고 믿음도 좋은 것 같아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자네, 내가 공부를 시켜줄 테니 하나님의 일꾼이 되지 않겠는가?”
    “공부만 시켜 주시면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거지는 목사님의 도움으로 신학교를 졸업하고 훌륭한 목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약속을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자꾸 불신하며 교만하게 약속을 저버리니까 하나님께서 더 이상 축복을 주시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에게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얼마 전 신문에 한국에서 첫 번째 여성 장군이 나왔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대한민국 건군 53년, 여군 창설 51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장군이 나왔습니다. 육군본부 간호담당관 양승숙(51세) 대령이 드디어 장군이 된 것입니다.
    일찍이 그는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전남대 의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간호장교가 되어 소위 계급장을 달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의 집안은 4대째 내려오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습니다.
    어머니 권준자 권사님은 매일 새벽 기도를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어서 첫 열매는 무조건 교회에 가지고 가서 감사 예물로 드리는 믿음의 어머니셨습니다. 그 어머니의 기도 때문에 딸 여섯이 철저하게 신앙 안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여섯 자매 가운데 네 명이 의사 또는 간호사가 되었으며, 그 가운데서 첫 여자 장군도 나오게 된 것입니다. 부모가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자손들이 잘됩니다. 부모가 신앙이 좋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하나님께서 그 후손을 축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서원을 갚는 자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성취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서원을 저버린 사람에게는 하나님도 축복의 약속을 저버리시는 것입니다.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온전한 신앙 위에 서서 하나님께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모든 축복과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환난 날에 부르면 건져 주신다 - 환난, 기도, 구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시 50:15a)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람, 서원을 갚는 사람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십니다. 평소에 믿음이 좋아서 하나님께 충성하던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고 환난을 당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십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충성하고 봉사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을 부르면 어떻게 응답하시겠습니까?
    환난은 대적의 방해나 핍박, 침략, 질병, 죽음, 죄, 가난, 자연적 재앙으로 받는 여러 가지 고난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서원을 갚고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고 건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충성하며 봉사해야 합니다.
    시편 34편 6절에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나서 2장에는 요나의 기도가 나옵니다. 요나는 성경에 나온 인물 가운데 고생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그래도 육지에서 고생을 했는데, 요나는 바다, 그것도 물고기 뱃속에서 고생을 했습니다.
    요나 2장 2절과 9∼10절에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나가 바다 속에서도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물고기 뱃속에서라도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그대로 소화되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고 누구도 도울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죽음의 위협 속에서 그는 감사의 기도를 드렸고, 그 기도를 통해서 구원받고 다시금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기도는 기적과 은혜와 권능을 일으킵니다. 감사의 기도는 그 어떠한 힘보다도 위대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태풍 때문에 죽는 새가 있는가 하면, 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철새도 있습니다. 또한 독사가 달려들 때 물려서 죽는 사람도 있지만, 독사를 잡아서 보약으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환난 때문에 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환난 때문에 깨어지고 겸손해져서 하나님 앞에 정금 같은 믿음으로 충성하는 일꾼도 있는 것입니다.
    남편이 간암 수술을 받았는데 재발해서 간 파열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4000cc의 피가 간에서 넘쳐 나와 배에 가득했습니다. 혈압은 떨어지고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마침 그날은 토요일이라 병원에 가보니 의사들은 다 퇴근하고 없었고, 겨우 의사를 호출해 응급실로 옮겼으나 도저히 살아날 가망성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남편의 배에 손을 얹고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죽어 가는 내 남편을 살려 주시옵소서. 이 환난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다 잠든 아내는 새벽에 눈을 뜨자 남편이 죽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남편은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깜짝 놀라 쳐다보니까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하나님이 나 살려줬어.”
    아내는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기는 했지만, 정말 남편이 살아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죽었나 보다 하고 쳐다보니까 남편이 살아났습니다. 누가 살려 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살려 주셨습니다. 밤새도록 기도할 때, 눈물로 애통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이 교회와 기도원에서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애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죽을 사람이 살아나고, 망할 사람이 흥하고, 가난했던 사람이 부유해지고, 세상에서 버림받았던 사람이 존귀한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환난을 당했다 할지라도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손들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주님 나를 박대하시면 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붙들어 주시고, 내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 하나님께 영광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b)

    하나님께서 왜 인간을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축복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그것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의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의 목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요, 직장의 목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요, 학교도, 사업도, 모든 것의 근본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고, 서원을 갚으며, 환난 중에 부르짖고 기도하여 응답을 받아서, 이제는 하나님 앞에 영광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 나를 통해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말라기 2장 2절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리신다고 했습니다. 헤롯 왕이 연설을 하였을 때 백성이 환호하며 그를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헤롯이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자, 하나님께서 그를 쳐서 충이 먹어 죽게 하셨습니다.
    오늘날의 정치가들, 재벌들, 모든 인생들도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내리 치십니다. 멸망을 당합니다. 죽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고 파멸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늘과 땅, 어디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챌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 주인 행세 하지 말고, 종의 자세로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어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께서 높이시고 은총과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을 높이고 귀하게 여기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높이시고 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낮추고 하찮게 여기면, 하나님도 여러분을 하찮게 여기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어느 교회의 장로님이, 3년 동안 적자가 나서 부도를 낸 공장을 싼값에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자기를 도와주시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공장을 맡자마자 그곳을 떠나지 않고 매일 밤마다, 새벽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부도 난 공장을 통해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이 공장이 잘되게 하셔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후로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째가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말했습니다.
    “저 공장은 부도가 나서 망한 공장이었고 일요일에는 일도 안하는데, 어떻게 흑자를 내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군.”
    사람들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지만, 왜 이유가 없겠습니까? 공장에서 밤낮으로 기도하고, 십일조와 물질을 드리고, 주일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장로님의 믿음이 그 공장을 성공하게 했던 원인이었습니다.
    성공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성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나에게 있습니다. 내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충성하고 봉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만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는 것입니다.

    C.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예배와 예물을 드려서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의 축복’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 말씀은 하루 듣고 잊어버릴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는 감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추수감사절을 통해 감사를 다시 한 번 깨닫고 매달, 매일, 매순간마다 늘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인생을 살고, 감사하면서 가정을 이끌어 나가고, 감사하는 직장과 사업장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번창케 하시고 감사의 영이 나에게서 떠나지 않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신다고 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서원을 갚으시기 바랍니다. 환난 날에 부르짖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주교회 박연수 성도의 ‘곱빼기 십일조의 축복’이라는 간증입니다. 그는 충청북도에서 ‘자력개발’이라는 작은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자동절수 수도꼭지’를 발명했습니다. 특허를 내고 홍보를 했더니 여기저기서 주문이 들어오고 수출상담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무리하게 자금을 많이 투자해 공장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계약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고, 자금도 안 돌아갔습니다. 결국 회사가 완전히 부도가 나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금난으로 절망에 빠져서 죽음까지 결심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는 이제 먼저 갈 거야. 벌려 놓은 일을 감당하지 못하겠어.”
    그랬더니 아내는 그를 붙잡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긴 어딜 가요? 그 죽을 결심 가지면 뭘 못하겠어요. 우리 함께 금식 기도 해요.”
    그래서 부부가 함께 기도원에 가서 3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특허를 내서 성공할 줄 알았는데, 부도가 나서 실패하고 망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교만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한 것, 하나님께 감사치 않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환난을 면하게 하시고 나에게 축복을 하시면 곱빼기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목숨 걸고 서원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기도원에서 내려와 몇 일이 지나자, 수도꼭지 특허권 5건과 생산시설을 30억 원에 팔기로 계약이 되어 자금난이 순탄하게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약속한 대로 첫 번째 십일조를 500만 원을 드렸습니다. 두 번째 십일조는 1,000만 원을 드리고, 세 번째 십일조는 2,000만 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서울도 아닌 청주에서, 집사도 아닌 평신도가 십일조를 2,000만 원씩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축복 주시는 대로 곱빼기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통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믿는 척하지 마십시오. 서원하고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몸과 마음과 정성과 물질을 다해서 집사로서, 장로로서, 권사로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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