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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16:1-16 "약속과 실수"
    2001-12-15 19:51:33   read : 1268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저는 이번 뉴욕의 참사를 보면서 타이타닉호의 참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이야기를 잘 아실 것입니다.
    영국의 '화이트 스타 라인'이라는 영국의 선박회사가 지상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배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3년의 작업 끝에 드디어 1912년, 타이타닉 호는 영국의 벨파스트에서 건립되었습니다.
    1912년 당시 2,223명의 승객을 태운 타이타닉은 대서양 건너편 뉴욕을 향해 속력을 내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출항 4일째인 아침부터 주위의 배들이 보내오는 거듭되는 빙산충돌위험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912년4월14일, 이 배가 처녀항해를 시작한 지 5일도 이 거대한 배는 갑자기 앞에 나타난 거대한 빙하에 옆구리를 부딛혔고 배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 였습니다.
    충돌 2시간50분 만인 타이타닉은 그 선체가 두 동강이난 채 대서양 바닥에 침몰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타이타닉은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 는 인간의 장담이 무너젔습니다.

    세상은 침몰하는 배와 같습니다.
    수많은 인생은 세상과 함께 침몰하고 있습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따뜻한 물이 있었더라면 그들은 구원을 받았을 것입니다.
    따뜻한 사랑의 품, 그 하나님의 사랑 안에 남아있게 될 때
    우리는 어떤 위험과 고난 속에서도 영생을 보장받는 것입니다.

    신문에 난 기사를 보면
    이번 뉴욕 세계 무역센타 건물의 참사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적중한 것이 아니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의하면
    신의 도시에 섬광이 일어나면서 두 형제가 쓸어 지고 이어서 제3 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신의 도시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뉴욕을 말하는 것이요
    섬광이란 비행기의 폭발을 말하는 것이며 두형제가 쓸어 젔다는 것은 쌍둥이 세계 무역센타 건물이 쓸어 진 것을 말하는 것이요
    이제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을 대대적으로 공격함으로서 결국 제3차 대전이 일어나고 결국 인류의 종말이 오는 것이 아니냐 라고 의심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저 상상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번 이슬람 민족의 테러를 보면서
    아브라함이 자녀를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성급한 행동으로 하갈이란 첩에게서 난 이스마엘이 오늘날 아랍민족의 조상이 되었음을 생각할 때에
    아브라함 한 사람의 실수가 얼마나 많은 인류에게 전쟁과 고통을 주었는지
    믿음없는 인간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세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1)자손의 복을 주시겠다 2)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
    3)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지만,
    언제 주실지 그 기간을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래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조바심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고 결국 약속을 믿지 못하고 인간적인 편법의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1-2절에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고 했습니다.

    자녀를 생산치 못하고 노경에 이른 사래는, 성급하게 남편 아브람에게 제의를 합니다.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그 당시 관습에 의하면 수태치 못한 여인은 자기의 몸종을 남편에게 주어 그에게서 낳은 아기를 자기 아들로 삼는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씨받이' 풍속도 이와 비슷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노망한 아브라함은 하갈이라는 여종을 통해서 아들을 얻자는 아내 사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아브라함에게 그 몸을 통해서 자손을 번성케 하겠다고 두번이나 확실하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고 죄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반듯이 그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 십니다.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고, 환경이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꼭 이루어짐으로 약속을 굳게 붙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기까지 인내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믿음이란 바랄 수 없는 중에도 약속을 바라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도바울은 말세가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인내심이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한국사람을 가장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항상 '빨리빨리' 라고 하면 'Korea!' 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빨리빨리는 말은 세계적으로 통하는 말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급한 믿음으로는 약속의 말씀을 지킬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는 사람이라면, 비록 더딜지라도 인내하고 기다릴줄 알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인내하지 못하고 조급하게 불신자와 결혼한 사람들은 십중팔구 후회합니다.
    (간증)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잘못된 수단을 사용할 때, 그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다 선해야 하고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는 믿음의 조상답지 않게 잘못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게 된 것입니다.

    사단은 언제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서 유혹합니다.
    시험은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통해서 오기 때문에 믿음있는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아담은 아내 하와의 유혹으로 실패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가장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부는 선한 일에나 악한 일에 공모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 조심하여서, 남편은 아내를 신앙으로 잘 인도해 주어야 하고, 또 아내도 남편을 신앙으로 잘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이라야 진정 복된 가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카콜라의 사장은 내 혈관에 흐르고 있는 것은 피가 아니고 코카콜라라고 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창업자인 아사 G 캔들러는 알코올 중독자였다고 합니다.
    그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캔들러는 의지력이 나약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몇번이나 금주 선언을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어느날 술에 취해 귀가하던 그는 벼락같은 마음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본능적 요구를 거절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캔들러는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아내는 그 시간에 남편의 `금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부부는 서로 손을 잡고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캔들러는 아내의 기도를 통해 영혼의 안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의 유혹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그는 그 때부터 사업에 열중하는 열정의 사람이 되어 코카콜라를 오늘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었습니다.

    4절을 보면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 한지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교만한 하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교만은 그녀 스스로 큰 고통을 몰고 옵니다.

    여종으로부터 멸시를 당한 사래는 자신의 잘못으로 이루어진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남편 아브람에게
    5절에 보면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하면서 따졌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남편에게 책임 전가하려 들었습니다.

    물런 사래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이제는 여종으로부터 천대와 멸시를 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분통이 터졌겠습니까?

    사래와 하갈의 다툼으로 말미암아 아브람의 가정은 평안한 날이 없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가정이었는데,
    지금은 멸시와 학대 투기와 미움, 원망과 싸움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아브람의 가정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한 가장의 잘못으로 인하여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아랍 민족의 조상인 이스마엘에 대해서 12절에 보면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찌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12절)라고 했습니다.

    들나귀는 길들이기 힘든 짐승이며 사막에서 제멋대로 뛰어 다니는 동물입니다.
    들나귀는 통제되지 않는 거칠고 난폭한 기질입니다.
    이스나엘 후손들은 들나귀처럼 아무렇게나 살면서 그 손으로 사람들을 치키를 즐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지금까지 이웃 나라를 치기 좋아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형제의 동방에서 산다라는 말은 이스라엘의 동쪽에서 이스라엘 형제와 원수가 되어 산다는 말입니다.

    이스마엘은 열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후손들이 대부분의 이슬람교권내의 중동지역에 산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란,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수단, 리비아, 알제리, 모로코 등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다 하나님을 반대합니다.
    그리고 이슬람교를 믿고 있습니다.
    모하메트가 창시한 이슬람 종교를 통해서 2000년 동안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으니
    아브람의 실수로 낳은 이스마엘로 인하여 세계 역사는 끊임없이 전쟁의 역사가 된 것입니다.

    결국 세계 역사를 보면
    하갈을 통하여 낳게 된 이스마엘의 후손인 아랍 사람들과
    사래를 통하여 낳게 된 이삭의 후손들은 그 후로 끊임없이 서로 싸웠습니다.
    지금도 중동전은 그 두 자손들간의 싸움입니다,
    아브라함의 한번 실수가 후대에까지 얼마나 큰 결과를 초래했는가를 알수있습니다.

    하갈은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여주인을 멸시하는 오만을 떨었다가, 그만 광야로 도망쳐야 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받은 축복 때문에 교만해져서 혹시라도 사람들을 업신여긴다면,
    결국 축복을 상실하고 광야와 같은 한 생을 살아가게 되고 말 것임을 명심해서,
    항상 분수를 지키고 겸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는 여호와의 사자의 물음에,
    하갈은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고 대답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그러한 하갈에게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고 일렀습니다.
    여주인 사래를 멸시했는데, 이제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복종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하갈에게 말하기를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하갈에게 그녀가 아들을 낳게 될 것과, 그 아들이 동방에서 살게 될 것과, 이름까지 이스마엘이라고 지어 주었습니다.

    하갈은 아브람의 가정에서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생활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고통 중에 부르짖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비록 낮고 비천한 여종의 기도라도 차별하지 않고 다 들어주시었습니다.

    13절에 보니 하갈은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히브리 성경에서 '엘로이'라는 단어인데 "나의 눈으로 확신한 하나님""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켜보십니다. 방황할 때에, 고통당할 때에, 눈물을 흘릴 때에, 괴롭고 답답하고 억울하고 어찌할바를 몰라할 때에 나를 감찰하시고 나를 지켜보십니다

    하나님의 감찰은 모호하고 대충적인 감찰이 아니고, 개별적이고 세밀한 감찰입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된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완벽하게 감찰하십니다.

    하나님은 1)우리의 죄를 감찰하십니다. 2)우리의 회개와 애통을 감찰하십니다.
    3)우리의 슬픔과 고통을 감찰하십니다. 4)우리의 충성과 헌신을 감찰하십니다.
    그리하여 잊지 아니하시고 갚아 주십니다.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 기진맥진했을 때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아침에도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공급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떨어졌을 때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사자 발톱이 다니엘을 할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래는 믿음이 없는 연고로 실수를 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실수의 모습은 우리의 삶에도 많습니다.

    우리는 믿음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너무쉽게 마침표를 찍어버립니다.
    하나님은 끝내지 않으셨는데 내가 혼자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끝났다고 하지 않으면 그 약속은 유효한 것입니다.

    여러분, 쉼표와 마침표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그 효력은 엄청나게 다른 것입니다.
    쉼표는 잠깐 쉬는 것입니다. 쉼표는 다음을 위해서 잠깐 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침표는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쉼표와 마침표를 구분할 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끝나지 않았는데 내가 먼저 끝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 마음대로 마침표를 끊내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갈과의 동침'하는 것은 편법입니다. 비윤리적인 죄악입니다.
    여러분 편법은 안됩니다.
    세상을 편법으로 살면 언젠가는 그 후손에게 까지 죄 값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래와 아브라함의 편법이 오늘날 세계를 전쟁가운데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합법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어기고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것은 편법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대로 행하는 것이 합법입니다.

    우리는 우리 시계로 약속을 따지지만 하나님은 천국 시계로 약속을 이행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지 힘들고 어려울 때 너무 쉽게 속단하지 마십시오.

    아브람과 사래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생각하겠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아직도 믿음의 성숙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기다리는 것이다.
    보석 감정사가 되는 게 꿈이었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그는 유명한 보석 감정사를 찾아가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늙은 보석 감정사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보석 감정 기술을 배우려면 인내심과 끈기가 가장 필요한데 젊은 사람에겐 그런 것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은 자신이 충분한 소질과 열정을 갖고 있으니 한 번만이라도 기회를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그렇다면 내일 여기로 오게." 다음날 아침, 청년이 찾아오자 보석 감정사는 손바닥에 작은 보석 하나를 쥐어 주며 아무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도 보석감정사는 청년의 손에 어제의 보석을 쥐어 주며 의자에 앉아 있으라고 했습니다. 셋째날도, 넷째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가 청년은 보석을 움켜쥐고 앉긴 했지만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내 청년은 좌절할 수밖에 없었고 다음날 아침에 보석 감정사가 똑같은 보석을 쥐어 주며 의자에 앉으라고 할 때에 그 청년은 보석을 집어 던지려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어제까지의 그 보석이 아니잖아요!"
    그러자 늙은 보석감정사가 말했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배우기 시작하는군."

    행운은 끈기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 옵니다,
    야고보서 5:7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기다림이 인생의 축복임을 말합니다.

    믿음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의 하나님의 기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귀하게 쓰시는 인물들일수록 오래 기다리는 훈련을 시키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다림을 통해서 신앙이 성숙합니다.

    오늘 아브라함을 통해서 얻는 교훈은
    아브라함의 기다림에 실패함으로서 많은 죄를 짖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너무 서두릅니다. 너무 초초해합니다.
    기도하고 난 후의 응답을 성급하게 기다리고 성급하게 결과를 기대합니다.

    우리 주변에 불행한 일들은 빨리빨리 서두름에서 옵니다.
    성수대교도, 삼풍백화점도, 씨랜드 사건도 그리고 오늘 사래와 아브라함도 기다리지 못하고 성급한 결과입니다.

    축복은 서두름이 아니라 기다림에서 옵니다.
    빠른 것이 만사가 아닙니다. 빨리 출세하고 성장하는 것이 좋은 것아닙니다.
    믿음은 좀 늦더라도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침묵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했습니다.

    나다나엘 호돈의 소설 주홍글씨(Scarlet Letter)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소설의 여주인공 헤스터 프린은 간통을 저지릅니다.
    그 대가로 그녀는 공개적인 모욕을 당하고 그녀의 옷에는 간통(Adultery)을 의미하는 'A'라는 커다란 글자가 수놓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초월하고 혼자서 자신의 딸을 기르면서 평화롭게 살면서 거룩하게 살기로 최선을 다 합니다. 다른 사람을 돕고 사회에 봉사합니다.
    항상 선한 방법을 선택하며 삽니다.
    10년이 지나자 마을의 아이들은 헤스터의 옷에 수놓은 'A'라는 글자가 천사(Angel)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10년을 인내하며 선한 생활을 함으로서 그를 천사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인생을 서두르지 마십시오.
    서두른 아브라함은 평생, 인류의 역사 안에서 큰 불행을 남겼습니다.
    이스라엘과 중동의 전쟁을 남겨놓았습니다.

    기다리면서 침묵하십시오. 침묵은 새로운 결심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은 말씀을 듣는 자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불신앙이란
    하나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찾게 됩니다.

    하갈과 동침한 아브람의 실수는 그의 생애에 지울 수 없는 부끄러움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도무지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심이 있기에
    하나님은 아브람을 버리지 않고 결국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호세아가 고멜이란 여인을 통해서 낳은 딸의 이름을 로루하마,
    즉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 란 이름을 짓게하셨습니다.
    루하마는 긍휼인 데 로,는 아니다,라는 뜻이니 긍휼을 받지 못하는 자란 뜻입니 다.
    또한 그런데 이 로루하마에서 로, 즉 아니다, 란 말을 빼 고 루하마,
    즉 긍휼을 얻는 자란 이름을 남기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긍휼의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님 안에서 우리는 양들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지금 불쌍히 여기시는 긍휼의 눈으로 보고 계십니다.

    이번에 뉴욕의 대 참사를 보면서
    잘못된 인간의 사악함과 또한 연약한 인간의 모습 두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그 사건을 보면서
    깨어지기 쉬운 인간의 모습을 자각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110층과 같은 바벨탑을 자랑하지만 얼마나 허무하게 쓰러 질수 잇는 것인지 그 사건 앞에서 우리는 깨어지기 쉬운 인간의 연약함을 자각하고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나름대로 자기 십자가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를 기쁜 마음으로 지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불평하고 원망하고 부인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될수 없습니다.

    어느 교회 집사님의 간증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녀의 시 어머니는 당뇨와 뇌졸중으로 거동이 어려운데 함께 시어머니를 모시고 고생하시는 집사님입니다.
    남편은 행방불명입니다
    더욱 힘든 것은 자폐증에 걸린 아들을 하나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의 삶은 짜증스럽고 웃을 날이 하루도 없다는 것입니다.
    생활이 넉넉하지 못하니까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너무 짜증스럽고, 너무 힘들어서 살맛도 안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눈물, 콧물 흘려가면서 원망을 하기도 하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 그의 마음속에 이런 음성을 들려 주셨다고 합니다.
    "왜 내가 너에게 그런 어려움을 준줄 아느냐
    바로 네가 기도하고 믿음을 잃지 않게 만들고, 네 인격을 성숙하게 만들기 위하여 네게 십자가를 주었노라 모두 너에게 축복을 위한 기회를 준 것이다"
    그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고 축복을 주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때부터 생각이 바뀌고 삶에 변화가 일어 낳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기쁨게 일하니 장사를 했는데 잘 됬습니다.
    많은 재물을 모았고 가치 있는 일에 사용 돼었습니다.
    그녀는 자폐아의 부모가 된 것을 감사했습니다. 라는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늦더라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8장 26절을 보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 인간은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연약성을 질그릇과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금이나 은이나 철이나 동이나 나무그릇이 아니고 질그릇과 같다는 것입니다.
    가장 잘 금이 가고 잘 깨지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강한 것 같지만 작은 일에 넘어지고, 자빠지고 쉽게 자신의 생명을 잃어버리는 일들도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약점이나 연약함을 불평하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연약함 속에서 우리들을 성령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말 할 수 없는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이 열등감 속에서 허우적 되다가 얼마나 많은 인생을 허비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도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주 신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도와주시옵소서"라고 하는 것 보다 "붙들어주옵소서"라는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면 우리는 모든 고난속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붙드시는 손은 바로 사랑의 손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으로 붙드시는 손이 필요합니다.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 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리스도의 사랑의 힘에서 우리를 끊어낼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입니다.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는 뜻 은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우리를 붙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고난이 와도 목숨을 걸고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아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언제나 붙들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아버지의 사랑을 누가 이길수 있고 누가 끊어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바되어, 사랑의 힘을 가지고 고난과 역경이 와도 감사하고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오뚜기와 같아야 합니다. 오뚜기는 아무리 넘어뜨려도 그 자리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오뚜기와 같아야 합니다. 오뚜기는 아무리 넘어뜨려도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뚜기가 생명이 있어 그렇습니까?
    바로 그 속에는 납 덩어리가 들어 있습니다. 오뚜기 속의 납덩어리가 있어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고, 그 자리를 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고, 곤고함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벌떡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우리 믿음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일어서지 못하고 넘어져 있다면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때때로 불행한 일을 당하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하고, 불평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요,
    인도하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합력하여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항상 생각하면서 우리 자신들이 넉넉하게 이겨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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