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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여 이 손을
    2001-12-25 17:07:18   read : 1115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시편 73편 23-24절)
    <목회기도>

    5월 첫 주일 복된 날을 맞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둥교회의 예배의 자리에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가 일상적이고 습관적이지는 않을까 염려 됩니다.
    하나님! 저들에게 웨슬리처럼 가슴 뜨거움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는 헌신의 결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브라함처럼 버릴 것을 버리고, 떠날 곳을 떠나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이제 습관과 평범함에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기력과 무능력에서 일어나게 하시며
    허약함과 질병에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실망과 좌절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여기 병든 몸을 이끌고 온 이들이 있습니다.
    병들어 교회에 오지 못한 이들이 있습니다.
    저들에게 치료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군대에, 객지에, 외국에 취업으로 공부하기 위하여
    이민으로 나가 있는 기둥교회 성도들
    어느 곳에 있든지 평안함으로 지켜 주시옵소서.
    이 귀한 시간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실 줄로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어제가 "어린이날"이었고, 교회에서 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육신의 나이로 어린이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적인 나이, 정신적인 나이도 어린 사람은 다 포함되는 날일 것입니다.
    우리 기둥교회 성도들도 모두 어린이인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1일(화요일)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다 어린아이처럼 웃고, 신이 나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저도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 전국체전]에 온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참 잘했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회가 끝날 때 까지 가는 사람도 없고 질서도 잘 지키는 성도들을 보고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체육대회 끝 시간에 경품 추첨시간이 있었는데 그 경품을 타려고 끝까지 있었던 모양입니다. 어떤 분이 제게 "그렇게 많은 경품이 있었는데 내 이름은 불러 주지도 않았느냐"고 하시는데, 이름이 뽑혀야 말이지요. 그러면서 "평상시에 나를 생각했으면 아무거나 뽑아서 내 이름을 불러야 하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그럴 줄 알았으면 제 이름도 부를 걸 그랬습니다.
    오늘 여러분도 어린아이와 같은 평안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3)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자녀된 자로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때 역사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 지, 과학에서는, 훌륭한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 지를 살펴 보기 전에 먼저 성경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 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어린 아이의 특징

    어린이는 살이 깨끗합니다.
    열왕기하 5장 14절에 보면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여러분 가운데 피부관리를 하는 사람은 이미 늙었다는 증거입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 예쁘고 좋은 모습을 먼저 보고 칭찬할 줄 아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저녁에 어떤 분과 만났는데 그분이 제게 "아유 목사님도 이제 얼굴에 주름이 있으시네요."라고 하셨습니다. 제 얼굴에 다른 볼 것도 많은데 왜 주름부터 보는지… 좋은 것을 보고 말하는 습관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얼굴이 깨끗지 않다는 것은 늙어가는 증거입니다.

    어린이는 자신을 낮춥니다.
    "어린아이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18:3-4)고 했습니다.
    어린이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아는 것은 안다고 하며, 할 줄 아는 것은 할 줄 안다고 하고,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합니다.

    어린이는 말과 생각이 미숙합니다.
    말하는 것도, 깨닫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어린아이 같지만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린다고 했습니다(고전13:11,롬2:20,고전3:1). 나이 든 사람이 어린아이 같이 말하고, 행동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미숙한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어린이는 소화력이 약합니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히5:13)
    어린이는 어린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 큰 어른이 어린아이가 먹는 음식을 빼앗아 먹는 것도 우습고, 젖먹이 아이가 어른이 먹는 딱딱한 음식을 먹어도 병이 납니다.
    육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보면 "새로 입교한 자는 교회의 지도자로 세우지 말라"(딤전3:6)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는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영적인 음식은 아직 소화시키기에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들으면 상처 받지 않을 일인데, 어떤 사람이 들으면 상처를 받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도 어떤 사람이 들으면 웃고 넘길 수 있는데도 어떤 사람은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이것은 아직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는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고 했습니다.
    자기에게 귀여운 자식이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 받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내게는 귀여운 자식이지만, 남들에게서 미움을 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부모는 자식에게 가르칠 책임이 있고, 자식은 배워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어린이는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해집니다.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눅2:40)고 했습니다.
    아이는 태어나면 자라야 하고, 강해져야 하고, 지혜로워져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이 자라며 강하여지며 지혜로울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의 어린 아이

    이런 여러 가지 말씀을 살펴보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우리는 하나님 앞의 어린 아이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들입니다(요1:12). 그렇다면 우리는 아버지라 부르는 그분, 하나님께 의존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 73편을 기록한 시인은 21절에 "마음이 산란하며, 심장이 찔렸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가슴이 쓰리고 심짱이 찔린 듯 아프다고 말했겠습니까. 이렇듯 죽음 직전까지 가는 심한 고통을 경험하면서도 시편 기자는 자신이 "소망이 있고, 안전하며, 평안한 사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붙드시고(hold me) - 23절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 손을 붙드셨나이다"
    (Yet I am always with you; you hold me by my right hand)

    주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든든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손에 붙들려 계십니까?

    우리 기둥교회 5월 달력에 아래의 그림이 있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고 좋은 모습이 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손에 붙잡힌 아들의 손, 어머니의 손에 붙잡힌 딸의 손, 아버지의 손에 붙잡힌 딸의 손, 어머니의 손에 붙잡힌 아들의 손, 그 손보다 더 안전한 손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여러분의 손을 하나님께 내어 맡기시고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시편 73:23-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편 24절)
    여러분의 손이 하나님을 붙잡힌 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잡은 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손, 가장 평안한 손, 가장 승리의 손은 하나님께 붙잡힌 손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셨기 때문에 심장이 찔린 것 같고 가슴이 쓰리는 고통속에서도 희망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인도하시고(guide me) - 24절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You guide me with your counsel,~ )
    흑암을 헤매는 것 같은 고통속에서도 자신에게 빛이 되고 소망을 주는 것은 주의 교훈 즉,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을 때 어디에서 힘을 얻습니까? 어떤 사람은 힘에 의존합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에, 재물에 의지합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에 의지했습니다. 여러분이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하나님은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 보셨습니까. 시편 기자는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께 인도함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영접하시고(take me) - 24절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 and afterward you will take me into glory.)

    "참여 시켜 주신다, 하나님이 끌어 앉혀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후에는 나를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게 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담긴 말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마침내 영광된 자리로 인도하시고 영광된 자리에 참여케 하실 줄로 믿는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 직전에 처한 것 같은 심한 고통에서도 하나님께 의존된 삶을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혼자 살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혼자 살라고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간혹 산 속에 들어가서 혼자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수도원이나 기도원에 들어가서 세상을 등지고 가족을 멀리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거룩함과 성결을 유지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잘못된 삶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게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는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자연속에서 혼자 살다가 천국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런 말씀은 없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영생을 보장받은 구원 받은 백성이지만
    이 세상의 삶에도 충실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믿음으로 천국 백성된 구원 받은 사람이지만
    이 세상에 속한 나라에서도 좋은 시민으로 살며, 이 세상에서 빛되고 소금되며 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구원 받은 사람이지만
    이 땅에 태어나게 되어 연결된 부모, 형제, 친척, 이웃과 더불어 화목하게 잘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착한 행실을 사람들에게 보이고 그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16). 여러분의 부모를 떠나서 혼자 사는 것, 형제를 떠나서, 자식을 버리고 혼자 성결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속한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힘이 들고 어렵지만 빛되고 소금된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삶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수많은 사람의 손을 잡고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사람과 손을 잡고 있습니까? 누구와 가까우신지요? 여러분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정말 좋은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까?
    신앙생활하는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손을 붙잡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손이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의존된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하며 가르치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며 수많은 안내를 받고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소리와 누구의 말에 쉬를 기울이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수많은 곳에 가봅니다. 수많은 자리에 앉아 봅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납니다. 여러분은 어떤 곳에 가서 기쁨을 누리기 원하십니까?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비록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영광된 자리에 나를 인도하시고 그 자리에 앉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평안함으로 소망 가운데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무엇이 되려하기 보다 "무엇으로 남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무엇으로 남을 것인 지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으로 남기를 원하십니까?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어떤 사람으로, 무엇으로 평가할 것 같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린이처럼, 기둥교회 5월 달력의 그림처럼 "하나님 손에 붙잡힌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살려고 하면, 사람들이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얘, 너 그 손 놓고 이리와. 여기가 더 재미있어. 여기가 더 쉬워. 여기 오면 괜찮은 일이 많아"하며 우리를 유혹하는 손길들, 우리를 유혹하는 눈빛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손을 잡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영광된 자리에 앉을 것을 생각하며 살다가도 세상의 유혹에, 편안한 자리에, 쉬운 자리에 마음이 흔들릴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손을 잡은 그 손길이 가장 안전한 삶입니다. 가장 완벽한 자리입니다. 뉴스를 보셨을 것입니다. 3살쯤 되는 어린아이가 선생님의 손을 놓쳤습니다. 밤을 꼬박 새고 난 그 다음날 아침에야 아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500고지 되는 산의 정상에까지 기어올라가서 발견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집중력이 있는 아이라고 여러 가지로 칭찬을 하지만, 발견 되었기에 다행이지, 정말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면서 내 의지로 어떤 순간 위험을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될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붙잡고 있던 손을 놓는 것은 잠시 안전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이 계속 놓인 채로 있다면 어느 순간에 "산아 날 가리워라 언덕아 내게 무너져라"하며 탄식할 날이 오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 붙잡힌 손이 가장 복된 손이요, 가장 복된 자리에 가는 길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붙잡힌 손, 그것이 가장 확실한 승리의 삶이며 그것이 가장 완전한 승리에 이르는 길입니다.

    다 함께 찬양 합니다.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오른 손 들고 찬양하겠습니다.

    주님여 이 손을

    1. 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몸을
    폭풍우 흑암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 하소서.
    2.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지금 곧 들으사 손잡고 날 인도 하소서.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부족한 종이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여, 저들의 들려진 손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의존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믿음의 손을 내리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약하고 피곤한 저들의 손을 붙들어 주셔서
    이 세상 삶이 승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2001년 5월 6일 주일 낮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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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서 제자 삼으라
    함께 하시고 형통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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