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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설교>마음을 다스리는 자의 행복/마5:5
    2011-01-26 11:41:25   read : 6553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어떤 사람이 친구와 함께 길을 가다가 신문을 한 장 사는데 판매원이 매우 거칠게 대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기분 상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의아스럽게 물어보았습니다.
    "저 사람이 항상 자네한테 저렇게 거치른가? 그런데도 자네 기분은 여전히 괜찮은가?"
    "나는 어느 누구로도 내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며 살고 있다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세 번째 행복론은 우리들에게 마음의 느긋한 여유를 줍니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8복중에서 이 말씀을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온유하면 땅을 차지한다고 하니,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야말로 우리나라 사람한테 가장 필요한 메시지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사람처럼 성급하고 거칠고 난폭한 민족이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운전을 가장 난폭하게 합니다. 가장 빨리 분노합니다. 화를 너무 쉽게 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침착하게 말씀하십니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쉽게 분노하여 불행을 자처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온유한 성품을 갖추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사용하는 온유라는 말은 연약하다거나 무기력하고, 줏대도 없고, 우유부단하며 패기가 없다거나 비굴한 상태를 뜻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온유라는 헬라어는 Praus인데 "어떤 힘이 잘 조절된 내면적 덕성"을 뜻합니다.

    헬라 사회에서 이 단어가 여러 경우에 쓰여졌는데, 대표적으로는 의사가 약을 써서 환자의 열을 내렸을 때 Praus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나운 짐승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말이나 사자, 맹수를 훈련시킬 때 잘 길들여지고 다루기가 쉬어지면 Praus, 즉 온순해졌다고 말합니다.
    힘이 억센 말이 고삐에 잘 훈련되고 숙달되었을 때나, 사나운 짐승이 온순하게 길들여져서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면 Praus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가르쳐 주는 온유한 성품이란, 주체성을 잃은 무골호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통제 아래서 억제된 힘과 능력을 말합니다. 온유란 약함이 아닙니다(Meekness is not weakness).
    쉽게 말하여 자기의 거친 성격이 성령의 다스림과 지배를 받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시인 브라우닝은, '거인의 힘을 가졌으나 부드러움으로 대하는 성품으로 바뀐 상태를 온유'라고 설명합니다.

    힘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품성을 뜻합니다.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majesty and meekness의 하모니를 말합니다.
    온유한 사람이란 부드러운 거인(gentle giant)을 말합니다.

    우리가 매 주일마다 생각하고 있지만, 소위 8복에서 강조되는 덕목들은 예수님의 성품을 말합니다.
    오늘의 주제인 온유도 예수님의 본성입니다.
    그는 자신의 성품을 이렇게 소개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마 11:28-29).

    그렇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셨다면 우리 인간은 벌써 끝장이 났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로마 산화를 읽어보면 거기에 나오는 신들의 본성은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분노하거나 시기, 질투심 때문에 여차하면 인간을 보복하고 전쟁을 일으키거나 재난을 쏟아 붓는 광경을 많이 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온유한 자란 어떤 사람이 되라는 뜻일까요?
    한마디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1. 어떤 사람이 상처를 줄 때 공격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반응합니다

    영어성경을 보면 온유를 meekness라고 번역합니다. 미크네스, 미끄러운 성품을 뜻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온유한 사람은 공격적인 말 대신 감싸주는 말을 합니다.
    파괴적인 말 대신 건설적인 말을 합니다.
    억압적으로 짓누르는 말을 하는 대신 세워주는 말을 합니다.

    온유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단순히 반동적으로 대하지 않고, 자기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 내면적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온유란 사람들에 대한 나의 반응을 다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 내 주변에서 나를 섬기는 사람들을 어떻게 다루고 계십니까?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 회사의 비서나, 고용인, 은행 직원들, 가게 점원들에게 '거칠게 요구하십니까? 부드럽게 부탁하십니까?'

    사람은 누구든지 거칠게 되면 거칠게 나옵니다.
    부드럽게 대하면 부드럽게 나옵니다.
    잠언 15장 1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온유란 내가 무엇인가를 쟁취하려는 목적달성형 성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이루실줄 믿고 기대해보는 신뢰적 성품입니다. 그래서 시시한 일에 승패싸움을 걸지 말아야 합니다.
    쓸데없는 논쟁은 백해무익입니다.
    당신을 화나게 한 것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힘겹게 싸워서 이기고, 얻고 난 다음에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기는 것보다, 관계유지가 더 중요합니다.

    어떤 현자가 제자들에게 "세상일은 결국 온유한 사람이 승리한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온유한 사람이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거친 질문에도 부드럽게 답하는 사람입니다"
    현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온유란 상대방의 거친 질문과 행동을 후회하게 하는 것이다." 부드러운 거인(gentle giant)!
    어떤 공격 앞에서도 반항적(surrender)이지 않고, 여전히 호응적(tender)인 것입니다.
    알렉산더 맥클라렌이 말하듯이, 온유함이란 폭풍 앞의 갈대처럼 어떤 반대 앞에 정면으로 부딪치지 않고 순응하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요즘 세상이 거칠어지다 보니 나의 성품도 거칠어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작은 일에도 너무 쉽게 짜증내는 성격은 아닙니까? 베드로 사도의 권면을 들어야 하겠습니다(벧전 3:3-4).
    "여러분은 머리를 치장하거나, 금붙이를 달거나 옷을 차려 입거나 하는 겉치장만 하지말고, 썩지 않는 온유 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속 사람을 단장하도록 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습관은 "마음의 습관"이라고 합니다. 어떤 행동적 습관이 아닙니다.
    사회적 성공은 주로 능력과 관계가 있지만, 가정적 행복은 성격과 관계가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온유로 다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어떤 사람이 실망시킬 때 비판적이기보다는, 이해하려 듭니다

    인도 격언에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기 전에는, 그 사람의 걸음걸이를 비판하지 말라"는 좋은 말이 있습니다. 온유한 사람이 되려면, "입보다는 귀를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온유란 이해하는 성품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성품이 온유하신 만큼 항상 이해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설교를 통하여 매우 강조하시는 말씀 중 하나는 비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처럼 다른 사람을 쉽게 비판하지 말고, 오히려 덮어주라는 것입니다.

    1)비판적일수록 성품이 사나와집니다
    학교 다닐 때 친구들 중에 항상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일수록 말이나 글도 언제나 비판 적이며, 심지어 얼굴 모양까지도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판적인 사람일수록 상대방의 마음을 더욱 낙심시키고 좌절하게 하는 말을 잘합니다.
    비판적일수록 정이 없어지고, 사나와집니다.

    2)비판적일수록 마음이 교만해집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고, 나의 우월감을 가지는 경향은 없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될수록 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이해와 은혜는 사촌입니다.

    저는 어느 책을 읽다가 마음의 큰 감동을 받은 아주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자는 달걀 껍질을 깨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첫째는, 내가 달걀 껍질에 충격을 주어 깨는 방법입니다.
    둘째는, 따뜻한 온도와 사랑으로 부화시켜 스스로 깨고 나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달걀 껍질을 깨되, 충격과 부화의 두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충격은 생명을 죽입니다. 반대로 부화는 생명을 살립니다.
    그렇습니다. 온유한 성품의 사람일수록 사랑으로 품어줍니다.
    저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날카롭고 냉혹한 비판으로 마음에 충격을 주어 깨뜨리지 말고,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주어 부화시키는 온유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어떤 사람이 일치하지 않을 때, 거절하지 않고 존중해줍니다

    온유한 사람은 매몰차게 거절하지 않습니다.
    영어로, Reject하지말고 Respect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의 영적 성숙을 점검하는 방법 중 하나가 있다면 당신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다루느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와 불일치하는 사람과는 항상 다투려고만 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면서도 배타적으로 Reject(거절)하지 말고, 서로를 최대한 Respect(존중)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은 배타적이거나 독선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분이 온유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온유란 "기분 좋게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다"(Gentleness is the ability to disagree agreeably)
    온유란 팽팽하게 노려보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마음입니다.
    (Meekness is being able to walk hand in hand without seeing eye to eye)

    온유한 사람이란 상대방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사람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그가 어떤 부류의 사람이었든지 최대한 존중해주셨습니다.
    세리, 창기, 죄인들, 여인들, 소외당한 사람들, 모든 종류의 환자들, 이방인들, 바리새인들, 그리고 어린아이들까지도 존중히 대해주셨습니다.

    4. 어떤 사람이 바로잡아 줄 때, 반항하지 않고 수용하는 열린 마음입니다

    바리새인은 옳은 사람들이었으나 가르치기가 어려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느 누구의 교훈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변화 받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오늘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자기는 하나도 틀린바가 없고 다 옳기에, 그만 상대방의 의견이나 입장을 일언 제하에 거절하고, 결코 수용하지 않는 사람은 아닌지요?
    당신은 배우는 일에 개방적인가요, 폐쇄적인가요? 당신은 변화에 개방적인가요, 폐쇄적인가요?

    다윗이 훌륭한 점은 비록 나이 어린 선지자인 나단이 책망해도 그는 달게 받아들였습니다.
    온유란 스펀지 마음입니다. 스티노플은 아무것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만 합니다.
    그러나 스펀지는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수용합니다.
    오늘 우리는 말씀을 듣는 태도가 온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약 1:21).
    온유한 마음이란 곧 옥토마음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령님은 성품을 부드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그의 머리 위에 내려온 성령님은 비둘기같이 온순하신 영이십니다(요 1:32).
    성령님께서는 독수리같이 공격적인 우리의 성질을 비둘기처럼 온순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애당초 모세의 성격은 매우 공격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호렙산에서 성령을 받은 후 그의 성품이 얼마나 온유하게 변화를 받았습니까?
    그가 성령 받기 전에는 공격적이었습니다. 보복적이었습니다.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못 참아했습니다. 과격하고 거칠었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은 후에는 그의 성품이 얼마나 온순해졌던가요?
    자기를 공격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부드럽고 온유하게 대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이렇게 칭찬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온유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다"
    여기 기업으로 얻는다는 말은 상속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즉 온유한 사람은 다투거나 억지 부리지 않아도 일이 저절로 되는 은혜를 누립니다.
    그래요. 온유한 사람일수록 인생이 쉽게 풀려요. 일이 되는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그리고 온유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풍성한 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시 37:11).
    《The meek shall possess the land and delight themselves in abundant prosperity》
    그렇습니다. 유순하다보니 힘없이 빼앗길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보상해주시고 안겨주십니다.
    온유한 사람일수록 포용적이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누리게 해주십니다.
    성품이 온유한 자에게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찾아오기에 땅의 복을 풍성하게 누리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세상 모든 것을 차지하는 복된 인생이 됩니다. 할렐루야!

    오늘 예수님은 이렇게 복되게 말씀하십니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기도초청)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당신의 마음은 얼마나 부드럽게 다스려지고 있나요?
    당신은 어떤 마음의 습관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까?
    혹시 누군가가 당신에게 상처를 줄 때 당신의 반응은 어떤가요? 공격적인 반응이 먼저 나오나요, 부드럽게 호응하는 편인가요?
    당신의 마음은 원래가 비판적인가요, 아니면 포용적인가요?
    상대방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경건한 신사(divine gentle)가 되고 싶지 않으세요?
    그리고 누군가가 당신을 바로잡아주려 할 때 기꺼이 수용하고 포용하는 부드러운 거인(gentle giant)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온유한 성품의 사람이 될수록 일이 저절로 되는 은혜, 그리고 풍성한 복을 누리는 행복자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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