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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바뀌면
    2001-12-28 21:00:29   read : 1183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대상29:10-19

    여러분은 날마다 무슨 맛으로 살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돈버는 맛으로 사는 사람이 있
    습니다. 어떤 사람은 고통을 맛으로 알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먹는 맛으로
    알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체중계를 재는 맛으로 살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무슨
    맛으로 사는지요? 어떤 분은 그렇습니다. "목사님, 사는 맛이 있나요 죽을 맛이죠." 그러면
    죽을 맛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까? 각각 자기 자신에 대하여 무슨 맛으로 사느냐고 묻는다
    면 뭐라고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그대는 무슨 맛으로 예수를 믿나? 그대가 나를 믿는다고 하는데 무슨 맛으로 나를 믿나?
    나를 믿는 맛이 어떤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무슨 맛으로 예수를 믿는다고 대답하시겠습니
    까?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합당한 대답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주님, 은혜 받는 맛으로 믿습니다." 그렇게 대답이 될 것입니다.
    "무슨 맛으로 찬양하나?" 하고 묻는다면 "은혜 받는 맛으로 찬양합니다."
    "무슨 맛으로 기도하나?" "은혜 받는 맛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
    다. 더 나아가서 세상을 무슨 맛으로 사나 하고 묻는다면 진실로 그리스도인이라면 은혜 받
    는 맛으로 산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은혜는 특수한 사람들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은혜는 모두 받고 있습니다. 다만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우
    리가 은혜로 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은혜를 깨닫는 자만이 '내가 은혜 받았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 사냐구요? 은혜 받는 맛으로 사는 것입니다. 은혜로 말씀을 듣고, 은혜로 찬양하고, 은
    혜로 봉사하는 맛을 가지고 삽니다. 그리고 은혜로 기도합니다.
    아마 이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은혜 받는 분들이 부럽다구요.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앞에서도 말씀 드린 대로 누구나 은혜를 받고 살아야 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수한 사람만이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
    를 창조하실 때 누구를 위해서 만드셨습니까? 바로 우리를 위해서 만드신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아야 감사하는 마음이 나옵니다.
    어떻게 은혜 받은 자로 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은혜를 어떤 특별한 사람만 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악인과 선인에게 다 은혜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
    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차이 날까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은혜로 아는 사람이 믿
    는 사람이고 은혜를 은혜로 모르는 사람이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믿음의 사람, 은혜 받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18절을 공동번역
    성경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부디 하나님의 백성이 속에 품은 이 갸륵한 생각을 언제까지나
    지니도록 보살펴 주십시오.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 변치 않게 해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은혜 받은 사람으로 사는 길은 갸륵한 생각을 언제까지나 지니는 것입니다.
    바른 생각을 가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그렇게 힘드십니까? 생각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에게 나쁜 마음을 먹게 합니다.
    어떤 분은 보신탕을 먹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아예 인간으로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이미 생각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KAIST교수로 계시던 분이 학술 세미나로 인해
    서 스웨덴에서 친구 교수를 초빙하여 공항에서 곧바로 보신탕 집에 가서 함께 맛있게 먹고
    난 뒤에 "자네 지금 이 고기가 무슨 고시인 줄 아나?" "아니 무슨 고긴데?" 개고기라고 이
    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 때 그는 아연실색하며 두 가지만 약속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보신탕
    먹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이 다음에 오면 또 데려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보신탕을 한 사람을 완전히 미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습니까? 아니죠 내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누구의 이야기를 먼저들을 때 그 사람에 대해서 좋은 소리
    를 들으면 좋은 느낌이 올라오지만 나쁜 소리를 들으면 나쁜 생각을 하고 나쁜 마음을 가지
    게됩니다. 저는 청국장 냄새를 맡으면 좋은 생각이 올라오고 구수한 느낌을 가집니다. 어머
    니, 고향생각이 납니다.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외국사람은 청국장 냄새를 맡으면 완
    전히 자빠집니다. 냄새 때문입니다. 그런데 설명해줍니다. 항암 역할을 하고 좋은 식품이다.
    게다가 약간 양념을 더해서 이것을 먹으면 스테미너에 좋고 뱃살을 빼는데 확실하다. 그러
    면 갑자기 청국장 냄새가 좋아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얼마나 우리의 생각이 중요한가를 보여 주는 것이죠. 생각을 바꾸면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율법적인 것을 싫어하셨습니까? 생각을 바꾸지 않는 사람
    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생각에 집어넣고 판단 비판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습니
    다. 죄책감? 없었습니다. 생각이 잘못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한번 잘 생각해보십시오, 믿음을 가지면 사실이 확실히 바뀝니까? 무슨 말씀이냐
    면 홍해가 지금 갈라집니까? 아니요! 안 갈라집니다. 아니 가를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서 원하시는 것은 홍해도 가를 수 있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신앙에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홍해를 이제 가를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괴로운 일 당하는 것 기도로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까? 물론 사실이 바뀌어 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극히 미약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무화과나무에 소출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고, 우리에 양이 없어도, 아무 것도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이것이 믿음인 것입
    니다.
    결국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생각만 바꾸면 됩니다 내 생각이 바뀌면 그
    어느 곳이든 천국인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생각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미워하
    는 사람을 사랑해야지, 내가 걱정하는 것 걱정하지 말아야지 그렇게 마음먹을 수 있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내 앞에 당한 사실만으로도 당황스럽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라고까지 하
    면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을 바꾸기보다는 자꾸 사실을 바꾸려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바꿀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돈을 잃어버렸습니다.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데 돈 때문에 병이 듭니다.
    시름시름 앓게됩니다. 자꾸 사실을 바꾸려고 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몇 십 년씩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바꾸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도
    바뀐게 없는 것입니다. 사실만을 생각하니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
    다. 생각을 바꾸면 됩니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말입니다.
    각도만 달리해서 보면 좋게 볼 수 있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구나,
    있지, 감사"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구나"하는 것입니다.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이 청소를 안 해주는
    구나" 어려운 일이죠. 어떻게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청소도 안 해줘.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말도 안돼, 사랑이 없는 거야! 꼬리를 뭅니다.
    그렇게 하니까 남편이 싫고 미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단지 청소를 안 하는 사실인데 온통
    남편 전체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부관계가 좋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 생기지 않
    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이 돈을 적게 벌어오는 구나" "우리 아내가 음식 솜씨가 없구나"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구나"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용돈을 적게 주는 구나" 어떤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감사로 가는 출발점입니다.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으니 문제가 생기고
    상처가 남게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있지"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어난
    사실을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항변합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되다고
    말합니다. 절대로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미 일어날 일을 가지고 거부합니다. 아무리 거부한다고 해서 그 일어난 일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 집이 불이 났다고 합시다. 그것을 내가 절대로 불이 안 일어나야 하는데 라
    고 백 번 말한다고 해도 집이 원상복구 되는 것은 아닙니다. 컵에 있는 물을 엎질렀습니다.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어난 일을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집이 불이 날 수도
    있지, 내 남편이 청소를 안해 줄 수도 있지, 우리 자녀가 공부를 못할 수도 있지, 내 아내가
    음식을 못할 수도 있지 하고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인정하면 편한데 인정하려 들지 않으려고 하니까 속상하고 못 견뎌 하고 속이 부글부글
    끓게 되는 것입니다. 일어난 일이니까 일어날 수도 있는 일로 인정해주면 속이 편하게 됩니
    다. 눈이 떠지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이것이 무슨 일입니까? 그냥 있을 수 있
    는 일입니다. 사실로 보이지 않으면 화날 일, 속상할 일, 원망할 일로만 보이는 것입니다.
    세 번째 "감사"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청소 안 해주는 일은 한가지로 보이면 다른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차려주는 음식 잘 먹는 남편도 보이고 건강한 남편도 보이고 돈
    잘 벌어다 주는 남편도 보이고 아이들에게 자상한 남편도 보이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남
    편도 보입니다.
    그때 우리가 어떻게 합니까? 청소는 안 해주지만 내가 차려주는 음식 잘 먹으니 감사하
    다. 내 아이가 공부는 못하지만 착하니까 감사하다. 내 아내가 음식은 잘 못하지만 자상하게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니 감사하다. 얼마든지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감사를 찾아서 감사하는 사람, 이 사람이 바로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언제나 감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황에 따
    라서 감사하지 않고 좋고 싫음에 따라서 감사하지 않고 언제나 감사의 갸륵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연습해보아야 합니다. 연습하지 않고 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현하고 말해야 매일의 삶 속에서 감사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번 한 주간은 감사를 연습하는 주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떻게 연습해 볼 수 있을까요? 남편이나 아내의 장점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장
    점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장점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친구의 장점을 찾아보는 것입
    니다. 이웃 사람의 장점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그 사람에게 말해주는 것입니다. 당신의 이러 저러한 것 때문에 좋다. 감사
    하다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보는 것입니다. 당신이 내 아내인 것이 나는 행복해,
    당신 내 남편인 것이 행복해 감사해 좋아 라고 해보는 것입니다.
    삶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감사를 말할 때에도 구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냥
    당신이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고 좋다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당신이 어때서 나
    는 행복해, 나는 감사해, 나는 좋아 라고 말해주라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11-12절을 읽겠습니다. 공동번역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것 어느
    하나 하나님의 것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온 세상 위에 군림하시어 다스리실 이 여호와뿐이십
    니다 부귀영화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하나님께서 세상의 통치자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는 것 느끼는 것 알고 있는 것 모두가 다 하나님 것이 아닌 것이
    없고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상의 통치자이기 때문입
    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선택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해서 우리가 원망하고 반대하고 투정부리고 싫어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것이 바른 것입니까? 그렇게 해야 합니까? 그렇게 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13절입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감사와 찬양입니다. 그래야 마땅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일이고 우리의 모습입니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서 모든 예물을 준비하고 하나님께 그 은혜를 감사하고 있습니
    다. 성경 가운데서 가장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그는 산다는 것 전체가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영광을 돌린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 감사가 어디에서 출발하고 있습니까?
    16절에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다윗은 모든 것이 다 주께로 받은 것이기에 은혜인 것을 알았습니다. 부와 귀, 권세와 능
    력, 성전 건축의 모든 물건이 다 주께로부터 온 은혜인 것을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생명 전체가 다 주께로부터 온 은혜라고 믿으십시오. 그러면 가슴속에 감사
    가 흘러나올 것입니다.
    부모님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합니까? 부모님을 보면서 '아, 하나님의 은혜지, 이 부모를
    통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지' 그때 눈에서 눈물이 흘러날 것입니다.
    가정에 돌아가서 아내를 보면서 '아, 이 아내를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로 주셨지' 아내를
    보면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그때 눈에서 눈물이 흘러날 것입니다. '하늘을 보나 땅을 보
    나 온통 다 은혜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살다니 너무 감격스러운 것이지' 그래서 우리
    가 살고 있는 땅의 단풍 한 잎을 보아도 감격이요, 저 산등성이에 솟아오른 바위를 보아도
    은혜요, 바람소리가 스쳐도 바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스쳐 가는 것을 실감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자기를 괴롭히는 남편일지라도 '이 남편을 하나님이 주셨지' 이렇게 생각할 때
    그 괴롭힘이 괴롭힘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은혜로 온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매가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목사님, 은혜를 받고 보니 남편을 봐도 눈물이요, 자녀를 봐도 눈물이요, 부모님을 봐도
    눈물이요, 세상을 사는 것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성도들이 은혜 받기를 원하실 것
    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 속에 감사가 솟아오릅니다. 모든 것이 다 은혜니까 감
    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와 감사라는 말은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은혜 받은 자는 바치게 됩니다. 본문 14절 말씀에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은혜를 받으면 바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 즐거
    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어디에서 솟아오릅니까? 그것은 은혜를 받아야 됩니다. 은혜를 받으
    면 받을수록 빚진 자라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주시는 입장에서는 긍휼
    이요, 받는 우리는 거저 받은 선물입니다. 그러나 거저 받으면 은혜를 헛되게 할 수 있습니
    다. 그러므로 은혜를 은혜 되게 받으려면 반드시 은혜를 빚으로 받아야 하고 은혜 받은 자
    는 빚진 자로 고백되어야 합니다.
    은혜가 빚이 되었다면 그 은혜를 보답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게 됩니다. 은혜를 참으로
    받으면 빚진 자의 심정으로 하나님께 바치고 싶어집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 노력하면 갚을
    수 있는 빚이 아니라 내 일생을 다 바쳐도 갚을 수 없는 빚입니다. 찬송가 353장을 보면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한없건만
    나 주 위해 갚은 것은 참 적으니
    주 예수여 너그럽게 보옵소서.
    한 사업가가 IMF로 부도가 나서 기도원에 숨어 있다가 이 찬송을 부르면서 심령이 깨졌
    습니다.
    "주 예 수께 받은 은혜 한없건만 주님을 위해 한 일이 없구나! 사업이 잘 될 때 교만했고,
    결국 망하면서도 바친 것은 없구나!"
    남은 것은 빚이요, 은혜를 모르고 망하면서도 깨닫지 못한 것을 알고 통곡하면서 울었습
    니다.
    그렇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은 다 사탄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다 사
    탄에게서 온 것입니다. 우리가 미워하고 원망하고 사나운 얼굴을 하는 것은 모두가 다 사탄
    의 조정을 받아서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인정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인정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게 있는 생사화복을 인정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셨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싫은 것을 싫다고 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는지를 알아서 행하는 것 이것이 신앙입
    니다. 내 소리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것이 갸륵한 생각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이것을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와 찬양의 갸륵한
    생각이 매일의 삶 속에서 유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일들 속에
    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속에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설교를 들으면서 의문이 생기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이 발
    전하겠는가? 다 좋다고 하고 다 감사하다고 하면 내 남편이 내 자녀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그럴까요?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바도 다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나 이웃을 인정하자는
    것입니다. 감사로 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 자체에
    는 새로워지고 변화될 수 있는 요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밖에서 강제로 바꾸려들면 반항하는 힘이 생겨서 새로워지고 변화
    할 수 있는 힘을 억제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변화됩니까? 내가 하나님의 은혜
    를 받고 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느낄
    때이지 않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가족이나 여러분의 이웃이 변화될 수 있는 것은 여러분 한 사
    람의 인정과 감사와 칭찬이 그 사람을 변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변
    화하고 새로워질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 사실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일
    입니다. 그 다음은 내 일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도
    록 놓아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내가 하려고 닦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막는 행동임
    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잘못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내가 수고하고 애써서 하
    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심판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기억하십시오. 내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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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격려하는 사람이 되라
    끝이 좋을 자신 있습니까?
    좁은 문에 집중하라
    대표선수 교인이 됩시다
    이러한 기쁨에 사는 자
    염려는 불신앙입니다
    너와 함께 하느니라
    신앙 성장의 방해물을 제거하라
    우리의 멘토 다윗
    은혜를 받아야 산다
    아름다운 면류관
    부지런히 가르치라
    성도의 기도
    하늘에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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