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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려 하 지 말 라
    2002-01-14 17:45:19   read : 1741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태복음 6:25-34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마음속에 떠나지 않는 근심과 걱정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이렇게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거의 다 근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심은 모든 인류의 공인된 감정'이라고 말합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가슴속에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무서운 악, 다시 말하면 인간의 죄의 뿌리가 되는 근심이 우리에게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내일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그런 공포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때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절).
    테러사건 이후에 전 세계 경기가 하락하고 침체되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4). 주님께서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따라 주시는 은혜대로 마음에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당시는 가난한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는 있지만 생존에 대한 염려는 항상 우리를 엄습해 옵니다. 당시에 유대 땅에는 굶주리고 배고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저들을 긍휼히 여기시면서도 저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옷도 주시지 않고 이 말씀을 하시는 것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 했을 것입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염려는 우리 마음에 달려있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먹을 것을 줌으로 해결하는 것도 아니요, 입을 것을 주시므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진리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이 땅에서 인간에게 안식과 평안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최고의 은혜가 마음의 평안입니다. 이 평안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
    우리가 복을 받되 근심이 없는 복, 평안의 복을 받아야 됩니다. 우리는 매주일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근심의 짐을 가지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근심의 짐에서 참 쉼을 주겠다"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모든 기쁨을 빼앗아 가는 근심에 시달리고 염려하는 두려움에 사는 우리들에게 이 말씀 속에서 새로운 위로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근심은 시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먹고, 입고, 소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주시지 않을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수십년 살아오면서 저 자신에 대해서 안타깝고 후회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쓸데없는 일에 너무 신경쓰고 근심하는 것입니다. 지나온 날을 회상하면 미래 목회에 대하여 염려를 많이 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훗날 그 염려와 근심이 내 생의 문제를 하나도 해결해 주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근심과 염려가 나에게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나를 나약하게 만들고, 인생을 병들게 만들고, 심장을 압박하고, 나를 초췌하게 만들었지 나를 유익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 쓸데없는 일을 내가 왜 했던가' 하고 후회하는 때가 많습니다. 천하보다 소중한 생명을 주신 우리 주님께 우리 자신을 맡기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26절)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28-29절)
    이게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자연만물도 이렇게 하나님이 살리시고 입히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너희일까 보냐" 이 말씀입니다. "저 새들보다 너희는 귀하지 아니하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져 불쏘시개로 사라지는 이 들풀보다 너희는 귀하지 아니하냐" 자기 자신에 대하여 신성한 자존심을 가지고 자기 존재를 귀한 존재로 여기고 염려를 놓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심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하여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27절)
    근심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근심해서 해결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백번의 근심보다 한번의 기도가 낫고 날마다 탄식하는 것보다 한번의 찬송이 좋다"
    백번 근심한다고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기도로 해결되고, 믿음으로 해결되고, 은혜로 해결됩니다. 염려해서 내 문제가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성경 전체에 걸쳐서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365번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루마니아의 살아있는 순교자 번 브란트라는 분이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감옥에 있으면서 마음이 늘 불안하니까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들어있는 성경구절만 찾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읽다가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성경 전체에 365번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65일 날마다 염려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구나!' 생각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누가 염려하므로 과거를 해결했습니까? 누가 염려하므로 미래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과거와 미래의 모든 염려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장중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근심으로 말미암아 병들게 하는 무서운 악에서 해방을 받아야 됩니다. 영혼을 병들게 하고, 생명을 해롭게 하며, 내 인생을 나약하게 만들고 무력하게 만드는 근심과 염려에서 우리는 벗어나야 됩니다.
    어떤 분이 "염려는 기한 전에 무는 장래의 가상적 곤란에 대한 이자"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장차 곤란한 것이 오리라고 가상해서 미리 이자부터 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을 건너기 전에 미리 강 건너는 연습을 하고, 양식이 떨어지기 전에 밥 굶는 연습을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불필요한 근심에서 자유해야 합니다.
    왜 근심이 우리에게 나쁜 것이냐? 이것은 내 영혼을 병들게 하는 불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염려는 믿음이 적은데서 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31절)
    이방인들이 누구입니까? 불신자들입니다. 불신자들은 염려하고 살 권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염려할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악입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가 아버지에게 와서 "아버지, 내일 먹을 양식 있어요? 내 학비 있어요?" 그런다면 아버지께서"너는 왜 이렇게 쓸데없는 소리를 하냐 공부나 열심히 해"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셔놓고 만약에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면 얼마나 어리석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까? "아버지 내일 먹을 것 있으세요?" 아마 아버지께서 "내가 너를 자식으로 둔 것이 원통하다."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이런 어리석은 존재와 같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이 염려하는 것입니다.
    근심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섭리를 믿지 못하는 자에게 근심이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근심이 올 때는 우리는 "주여 믿습니다." 하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평안을 얻어야 합니다.
    근심은 죄악의 본성이라고 말합니다.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 57:20-21)
    악한 사람에게는 늘 마음에 평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심을 죄악이라고 말합니다.
    죄에는 적극적인 죄도 있고 소극적인 죄도 있는데 소극적인 죄는 근심과 염려입니다. 물론 염려보다 더 큰 죄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는 사람을 무능하게 만들고 또 인간으로 하여금 생기를 상실하게 해서 하나님의 신성한 존재에 대한 영혼을 병들게 하는 악이기 때문에 이것은 무서운 죄라는 사실입니다.
    염려는 건강을 해치게 합니다. 인간을 병들게 하는 암병, 심장병, 위궤양, 이런 모든 병의 원인이 불안과, 염려와, 걱정에서 오는 것입니다.
    노벨 의학상을 받은 카렐 박사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근심과 싸우는 방법을 모르는 사업가는 일찍 죽는다."
    저는 전에 양곡에서 군대생활을 했는데 양곡에서 인재로 넘어가는 원통고개가 있습니다. 트럭을 타고 가는데 할머니 한 분이 고사리에 짐을 지고는 원통고개를 넘어가는거에요. 그래서 운전병에게 얘기해서 그 할머니를 차에 태웠습니다. 할머니를 태우고 원통고개를 한참 넘어가다 보니까 할머니가 고사리 짐을 지고 있어요. "할머니 짐을 내려놓으세요." 했더니 "아이고 아저씨 내가 타는 것도 미안한데 짐까지 내려놓을 수 있나요?" 그래요.
    "모든 염려 주께 맡기라" 하니까 "예수님, 구원받는 것도 감사한데 짐까지 맡길 수 있나요. 짐은 제가 질테니 구원이나 주시죠" 이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다 내려놓으십시오. 기왕에 맡긴 것 다 맡기세요. 십자가는 모든 것을 다 맡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입니다. 다 감당할 수 있는 하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되 철저하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천국은 아버지의 평안의 세계입니다. 그러면 천국을 지금부터 들어갈 수 있는데 어떻게 들어가느냐? 하나님을 아버지와 같이 믿는 어린 아이 마음을 가지면 됩니다.
    제가 지금부터 20년 전에 거제도에 있는 해금강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해금강을 관광하는데 갑자기 폭풍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내 생에 처음으로 배가 파도 속으로 지나가는 것을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방향을 틀어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그때 선장이 "방향을 돌리면 배가 뒤집어져서 다 죽습니다. 그냥 이대로 밀고 나가야 되니까 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앉아 계십시오. 파도가 쳐도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으십시오." 저를 너무 겁이 나가지고 얼굴이 노랗게 되어가지고 있는데 저쪽 한쪽에서 어머니의 품에 있는데 어린 아이는 얼굴이 편안해요. 어머니 품에 있으니까 걱정이 하나도 안되는 것이죠. 모든 염려 어머니께 맡겼으니까요.
    사실 염려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의심입니다. 의심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침범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자녀 이상의 위치로 침범해서는 안됩니다. 자녀는 자녀요 아버지는 아버지십니다. 아버지가 할 일이 있고 내가 할 일이 있는데 내가 할 일은 아버지를 믿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너희 천부께서 다 아시느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미래를 주셨습니다. 내일도 하나님이 주시면 내 날이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은 내일 할 일입니다. 철저하게 주의 말씀대로 모든 염려를 아버지께 맡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어떤 염려가 올 때 염려의 방향을 바꾸어야 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우리가 어떤 문제에 부닥칠 때는 더 큰 은혜의 세계로 넘어가야 됩니다. 생각을 바꾸어야 됩니다. 우리는 나에게 집착되는 염려나 근심이 물러나지 않을 때 염려보다 큰 문제로 자기를 전진시켜 매어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큰 일을 위해서 생각을 바꾸어야 됩니다. 인간은 생각에 따라서 자기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육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내 생각으로 내 문제를 괴로워하던 그 생각을 바꾸면 여기에서 해결되어주는 하나님의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명한 프랭크 루프 박사는 23년간이나 관절염으로 고생을 했는데 그는 불구자이면서도 인생을 풍족히 산 하나님의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관절염으로 병상에 누워있던 어느날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늘 아프고 살아야 되나' 이런 염려와 불안에서 한발 앞으로 전진합니다. '내가 관절염으로 누워서 일생을 사느니 지금부터 내가 새로운 일을 하리라 내 몸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내가 누워있는 자리에서 펜을 들어서 불신자에게 전도의 편지를 보내리라 또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내리라 또 낙심된 자에게 용기의 편지를 보내리라'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병상에 누운 다른 불구자들의 이름과 주소를 모아 가지고 그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전국적인 협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침대에 누워서 매년 1만 4천여 통의 편지를 쓰고 방송과 집필로서 수천명의 병자들을 위로하였습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비밀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이것은 염려할 것이 없는 믿음 위에 살고 있는 것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공중 나는 새가 먹이를 위해서 날아다니지만 염려하지 않습니다. 창고를 짓지 않습니다. 들에 피어있는 백합화가 낼 시들지라도 오늘 활짝 피어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철저하게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받고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랍비 시므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평생에 나는 한번도 사슴이 무화과를 말리는 것을 보지 못했고 사자가 물건을 운송하거나 여우가 장사하는 것을 본 일이 없다. 그러나 그들은 염려없이 먹고 산다. 만일 나를 섬기기 위해 창조된 그들이 걱정없이 먹고 산다면 나의 창조주를 섬기기 위해 태어난 나는 얼마나 더 걱정없이 먹고 살 수 있겠는가 나는 염려하므로 있는 것까지 부패시켰다"라고 탄식을 했던 것입니다.
    독일의 신비주의자 타울러가 어느날 길을 걸어가는데 거지가 "안녕하십니까 오늘 하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그래서 타울러도 거지에게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하니까 거지가 "나는 안녕하지 못한 날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행복하소서." 하니까 "나는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울러는 놀라서 "그게 무슨 뜻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거지가 하는 말이 "날이 좋으면 좋은대로 날이 궂으면 궂은대로, 먹을 것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배고프면 배고픈대로 나는 자족하며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비주의자 타울러가 너무 너무 놀라서 "당신은 누구요?" 하니까 "나는 왕이오."라고 말합니다. "당신은 어느 나라의 왕이요?" "내 마음속에 있는 나라의 왕이오" 타울러가 무릎을 꿇고 회개했습니다. '오 주여! 저를 용서하소서. 나도 저 거지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가 내 마음속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기도로 우리의 모든 일을 승리해 가야 합니다. 성경이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마음 속에 있는 근심과 걱정에서 떠나 하늘의 평강이 밀물처럼 우리 가슴속에 스며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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