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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고 의 분 복
    2002-01-11 01:23:02   read : 1263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전도서 5:17-20





    사람의 사는 날이 길지 않습니다. 한번 살다 가는 짧은 인생 나그네 길에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려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이지만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기대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망 때문에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우리는 몇 가지 기본적인 요소가 있어야 됩니다.
    첫째, 건강해야 됩니다. 건강은 행복의 가장 큰 요소입니다. 건강할 때는 잘 모릅니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압니다. 우리는 건강을 잃으면 건강을 되찾으면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막상 건강을 얻고 보면 이런 생각은 온데간데 없어집니다. 어떤 사람도 건강을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린 것이 됩니다.
    두 번째는 할 일이 있어야 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때로는 일 때문에 시달림을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할 일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것입니다. 할 일이 없어지면 그때부터 마음에 허무를 느끼고 공허해지기 시작합니다. 일찍 퇴직한다든지 은퇴하게 될 때 인생은 굉장히 비참하게 됩니다.
    저희 선배 목사님 가운데 한 분이 건강하고 은혜롭게 목회를 하셨습니다. 칠십 세가 될 때까지 병원에 간 일이 없었습니다. 그는 설교도 얼마나 은혜로운지 모든 분들이 그의 얼굴만 봐도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칠십에 은퇴하시고 한 달 후부터 눕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심한 병으로 고통하고 있습니다. 일이 끝난 후부터 몸에 병이 난 것입니다.
    세 번째는 보람있게 살아야 합니다. 보람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기 하는 일에 즐거움이 있고,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즐겁게 사는 것만 사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세월만 보내는 것입니다. 자식을 낳아서 길러도 그 자식이 부모에게 즐거움을 줄 때 효자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즐거움을 얻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성도가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입니다.
    부부가 산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살아도 서로 즐거움을 주어야 됩니다. 만나면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사람은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이 사람과 결혼하기를 잘했지' 이런 마음이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과 결혼한 것은 결정적인 실수다.' 이런 마음이면 불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또 태어난다 하더라도 나는 당신을 만날거야'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고대 헬라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자들과 "어떤 사람이 가장 불행할까?"라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가난한 사람, 배고픈 사람, 병든 사람, 부모가 없는 고아 등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오는 중에 가장 불행한 사람은 보람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삶의 요소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공동번역으로 읽겠습니다.
    "내가 깨달은 것은 바로 이것이다. 멋지게 잘 사는 것은 하늘아래서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이라는 것이다. 인생은 비록 짧아도 하나님께 허락받은 것이니 그렇게 살 일이다. 이것이 인생이 누릴 몫이다. 먹고 살 돈과 재산을 하나님께 몫으로 받을 사람은 누구나 그것을 하나님의 선물로 알아 수고한 보람으로 즐길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만 바라시니 인생을 너무 심각하지 말라"
    행복이 뭐냐고 묻는다면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분복'은 우리가 받은 복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받은 분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분복이 있는데 내가 만난 부모입니다. 부모에 대해서 우리는 절대로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분복입니다. 또 우리가 이 시대에 태어난 것입니다. 이 시대에 산다는 것은 아무도 손댈 수 없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절대적인 분복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 우리의 부모를 만나 태어나서 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여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있다고 한다면 성경대로 즐거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자기 현재를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만난 사람을 즐거워하고, 현재 직업을 즐거워하고, 현재 살고 있는 것을 즐거워하고 이것이 바로 우리의 생에 최대의 과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은혜는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19절)
    인간의 모든 수고의 뿌리를 조사하면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왜 돈을 법니까? 즐겁게 살기 위해서 돈을 법니다.
    우리가 즐거움을 여러 가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욕구 충족에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때 즐거움이 오고 사 입고 싶은 옷을 사 입는다든지, 자기 목표가 성취될 때 그 욕구에 충족해서 즐거움을 얻습니다.
    둘째, 지적인 기쁨입니다. 이것은 깨달음에서 오는 즐거움입니다. 공부하는 기쁨, 이치를 때닫고 감탄하는 기쁨, 무엇을 만들고 창작하는 기쁨을 말합니다.
    셋째, 선행에서 오는 기쁨입니다. 남에게 구제하고, 선을 베풀고, 자비로운 일을 할 때 오는 만족감입니다.
    이러한 즐거움은 그 때 뿐입니다. 우리에게 항구적이며 영원한 즐거움은 영적인 즐거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즐거움입니다. 찬송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면서 은혜받는 즐거움, 이런 즐거움을 구원의 즐거움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롬 5:1-2)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해야 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감옥에 들어가도 즐거워하고, 매 맞고 핍박받아도 즐거워하고, 시련을 당해도 즐거워하고, '예수가 내게 계시니 환난이 와도 즐겁네.' 이것이 바로 사도들의 믿음이었고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즐거워하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기쁨과 자유를 향유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은 즐겁게 믿는 것입니다. 즐겁게 사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이 뭡니까? 기쁘게 믿는 것입니다. 사람 사는 목적이 뭡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어느 목사님이 사랑하는 딸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딸아, 인간의 사는 목적이 뭐지?" "아버지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 분을 항상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존재 목적은 뭘까?" "사람으로 하여금 영화롭게 하며 사람을 항상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리빙스톤이 아프리카의 선교를 마치고 영국에 와서 그의 선교활동을 축하하고 보고를 받는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얼마나 희생하셨습니까 얼마나 헌신적으로 수고했습니까?" 할 때 한마디를 했습니다. "나는 희생한 일이 없소. 내가 한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권리일 뿐이요" 그가 봉사하고 헌신한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특권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에 내려오는 전설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염라대왕 앞에 세 사람이 불려갔습니다. 염라대왕이 생명록을 보니까 아직 죽을 사람들이 아닌데 저승사자가 잘못 데려온 것입니다. 그래서 염라대왕이 세 사람에게 사과를 하고 "자네들은 되돌아 가서 몇 년 더 살다 와야겠네. 우리가 실수해서 잘못 데려온 대가로 자네들에게 소원 한가지씩을 들어주겠네. 각자 소원을 말해보게"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저는 세상에서 너무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돈 많이 가져보는 것이 소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염라대왕은 그에게 돈을 듬뿍 주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돈이란 권세와 함께 오는 것입니다. 권세를 주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염라대왕은 그에게 권세를 주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돈도 권세도 필요없습니다. 경치 좋은 곳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사람과 더불어 즐겁게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염라대왕이 "예끼놈 그런 자리가 있으면 내가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즐거움이 저절로 오는 것은 아닙니다. 기쁨과 즐거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부자 된다고 즐거움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집을 샀다고 기쁨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했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더하면 먹는 자도 더하나니 그 소유주가 눈으로 보는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하느니라"(전 5:10-12)
    사람의 복 가운데 가장 큰 복은 잘 먹고 잘 자는 복입니다. 잘 먹는 사람은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요, 잘 자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입니다. 죄 지은 것이 없으면 잠을 잘 잡니다. 근심이 없으면 잠을 잘 잡니다. 남을 미워하지 않으면 잠을 잘 잡니다. 한이 없으면 잠을 잘 잡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사람은 정신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즐거움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구원시킨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즐거움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확산되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가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길 때 그 즐거움이 내게 계속 생산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혼자 즐거워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즐거움은 대인관계입니다. 에덴동산에 아담이 홀로 있을 때는 즐거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 놓았을 때 에덴이 되었습니다. 에덴은 즐거움이라는 말입니다. 서로 만날 때 남을 즐겁게 할 때 자기가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최고의 복은 자기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입니다.
    사람의 사람됨은 그의 희노애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기뻐하며 무엇을 슬퍼하느냐? 남들이 웃을 때 함께 웃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함께 울어주는 사람은 인격자입니다. 남이 슬픈 일을 당했을 때 울어주는 사람은 인격자입니다. 기쁨을 얻고 기쁨을 나누며 살 수 있는 사람은 위대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아바야의 성녀 테레사는 수녀원에서 수련 수녀들을 선발할 때에 선발 기준이 있었습니다.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을 선발하였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정신이 건강하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봉사적이기 때문입니다. 그 수녀원은 잘 웃는 사람을 선발했기 때문에 얼굴만 봐도 수도가 되었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되고 웃는 동안에는 서로 미워할 수 없게 됩니다. 교회에서 잘 웃는 성도가 교회를 행복하게 합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잘 웃습니다.
    불교에서 '안시'(顔施)라는 것이 있습니다. 얼굴로 선을 베푸는 것입니다. 불도 중에 한 사람이 손과 발이 없어 부처에게 드릴 것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처에게 묻습니다. "부처님, 저는 손과 발이 장애가 있어서 자선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네 얼굴로 해라" "어떻게 얼굴로 자선을 할 수 있습니까?" "네 얼굴로 웃어라"
    손과 발이 마비된 사람이 불공을 드리러 오는 사람들에게 계속 웃어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공을 드리러 올 때 인상쓰고 오는데 장애자가 웃고 있으니 얼마나 은혜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 얼굴이 놀라운 부처의 적선이 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못주지만 얼굴로 웃어주면 이보다 더 큰 일이 어디 있겠습니다. 남편에게 웃어주는 아내보다 더 좋은 아내는 없습니다. 교회에서 웃는 장로님은 훌륭한 장로님입니다. 어떤 분은 웃지 않고 있는 것을 큰 경건으로 아는 분도 있습니다. 웃지 않는 것은 그 마음에 주님을 모시지 못한 증거요, 평안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내 속에 있는 마음을 비워야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어서 내 속의 독을 다 빼낼 때 웃음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즐거움을 내가 누리면서 살 수 있는 은혜는 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서로 위해주려는 마음 속에서 가능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서 기쁨을 빼앗아 가는 오적이 있습니다.
    첫째, 내 마음에 있는 탐욕이 기쁨을 빼앗아갑니다. 좋은 집을 보았을 때 '참 아름답다'라고 느끼면 기쁩니다. 그런데 '저 집이 언제 내 집이 되나' 하면 기쁨이 없어집니다. 탐욕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는 야욕입니다. 지나친 성취욕은 기쁨이 없습니다.
    셋째는 질투하는 마음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질투하는 사람은 마음에 기쁨이 없습니다.
    넷째는 분노심입니다. 자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끊임없이 혈기가 나고 안될 말 하고 후회하고 남의 마음에 상처내서 제 마음 아프면 편할 날이 없습니다.
    다섯째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죄지은 마음에는 평안이 없습니다. 마음이 성결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즐거움과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다스려야 됩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기 위해서 내 정과 욕심을 비워야 됩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주님의 뜻입니다.
    즐겁게 살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십시오.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욕심을 버리십시오. 이때만이 진정한 즐거움이 옵니다. 이 즐거움이 곧 내 자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즐겁게 사는 것은 건강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독일의 격언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재물을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 명예를 잃은 것은 많이 잃은 것, 건강을 잃은 것은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행복의 기본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잘 웃지 않는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왜 웃지 않을까를 조사했는데 체내의 부신발육이 발완전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웃지 않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기쁨이 없고 정신적으로 평안이 없고 육체적으로 온전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성격이 명랑하고 잘 웃는 사람이 건강하다고 합니다. 우울증이나 정신병, 불면증, 신경성 위장병, 고혈압, 심근 경색증 같은 현대 성인병들이 명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현저하게 적다는 사실입니다.
    갱년기가 오면 여성들이 화를 잘 내고, 말다툼을 하고, 소외감을 느끼고, 남편에게 짜증을 내고, 자녀들에게 불만을 품는 것은 호르몬의 부조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갱년기에 가장 좋은 약은 웃는 것입니다. 웃는 것보다 더 좋은 약은 없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우리가 태어날 때 갖고 있는 성격이 어떠하든지 성령은 우리 안에 새로운 마음과 기쁜 영혼을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 성령충만을 간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웃음을 마음에 담아야겠습니다. 이 웃음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웃을 수 있습니다. 내 감정, 내 욕심이 그대로 있는 한 웃지 못합니다. 나를 비워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듯이 우리가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을 때 웃음이 솟아오릅니다. 이제 우리는 나를 별세시켜 남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근심하라고 말씀하신 일이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마음에 기쁨을 창출해야 되는데 예수님께서 기뻐했겠습니까 슬퍼했겠습니까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우셨다는 기록만 있고 웃으셨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은 웃음이 있으신 분으로 확신합니다. 예수님께서 우신 것도 웃기 위해서 우신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히 12:2)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았다는 것입니다.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우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울음 속에 기쁨이 들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므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얻고 기쁘게 살다가 마지막 내 인생이 죽을 때도 기쁘게 죽어야 합니다. 살아도 웃으면서 살고 죽어도 웃으면서 죽는 것이 바로 천당 가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살아도 웃으면서 살고 죽어도 웃으면서 죽어 인생 전부가 즐거움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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