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4월 28일 (월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홈     이삼규     강문호.     고신일     곽선희.     김광일.     김기석.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성광.     김성수     김은호     김정호.     김홍도.     류영모.     명설교     박봉수.     오주철.     옥한흠     유기성     이동원     이성희.     이양덕.     이영무     이윤재     이재철.박영선     이정익     조봉희.     조용기.     주준태     지용수     피영민     하용조     한경직.     홍정길.임영수     해외목사님     관     괄사치유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한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사건별설교(구약)     사건별설교(신약)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샘플설교
  오래된 설교(왕)
  카드,핸드폰결제

설교내용검색

네이버.다음.구글


시작페이지 설정


호산나 자동차


교회인쇄주보디자인


밀알.현수막.주보


제주2박3일210.000원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남학매일성경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베리타스칼럼
  • 강남신앙간증
  • 아멘넷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강문호목사
  • 고신일목사
  • 김기석목사
  • 김대동목사
  • 김명혁목사
  • 김성광목사
  • 김승욱목사
  • 김형준목사
  • 김흥규목사
  • 명성훈목사
  • 박광철목사
  • 박건목사
  • 소강석목사
  • 이동원목사
  • 이성희목사
  • 이한규목사
  • 정근두목사
  • 정태기목사
  • 조태환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교단 사이트

    말씀,QT

    사전.지도사이트

    성화,주보그림자료

    성경연구공부자료

    성경신학 자료

    Home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가?
    2002-01-29 13:00:56   read : 1470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도행전 1 :1~11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사람은 누구나 역사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많이 배운 사람들만 역사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모든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역사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관 중에 대표적인 것 몇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첫째는 반복사관입니다. 지구의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된다고 믿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삽니다. 우리는 불교 문화권에 살고 있기 때문에, 무의식 속에 그런 역사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고통이나 어려움이 오면 "아이고!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 모양인가!" 하고 얘기합니다. 또 "조상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상을 잘 모시고 묏자리를 잘 써야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조상의 기운이 내게 미친다는 겁니다. 반복사관은 반복해서 어떤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조차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야당 총재인 이회창 총재의 선친 묘소에서 말뚝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사람들이, 선거 당시에 새 말뚝을 박아서 선거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새 말뚝에 소금을 뿌렸어요. 소금을 뿌리면 새 말뚝을 박은 사람에게 그 재앙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우리 지도자들의 의식이 이 정도입니다.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이런 반복사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970년대에 가수 조영남씨가 부른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이란 노래가 얼마나 유행했습니까? 왜 한국 사람들이 이 노래를 그렇게 좋아했을까요? 그것은 우리 마음속에 반복사관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숙명사관을 들 수 있습니다. 인류나 개인의 역사는 태어날 때 이미 다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노력해봐야 소용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집간 딸이 조금이라도 구박받고 돌아오면 "네 팔자가 왜 그 모양이냐!"하며 붙들고 웁니다. 그리고 재수 얘기를 합니다. "오늘 재수가 왜 이런가!" 하고요. 사실 '재수(財數)'란 말은 틀린 말입니다. 이 말은 '재물의 운수'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면 '운수(運數)'입니다. 운수란 천명으로 당하는 행복과 불행입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늘의 운으로 내게 다가오는 행복과 불행을 말합니다. 이미 자신의 운명이 다 정해져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셋째로 진화적 사관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류의 역사나 개인의 삶을 진화론의 원칙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전되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갈 것을 믿는 것입니다. 언젠가 이 땅에 계속적인 발전으로 말미암아 '유토피아' 즉 지상 낙원을 이룰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미래의 충격'이란 책을 낸 앨빈 토플러입니다. 이 책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적 사관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책의 내용은 아주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주 5~6일 직장에 나가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나 미래에는 출·퇴근할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 앉아서 모니터 하나면 다 해결됩니다. 컴퓨터로 모든 일을 대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넉넉해집니다. 웬만한 잡무는 로봇이 대신하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이 다 되어 있고 반찬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인님, 일어나시옵소서!" 혹은 "마마, 일어나시옵소서!"하고 깨워줄 수도 있어요. 다만 그런 컴퓨터 가격이 다운이 안되어서 우리가 쓸 수 없을 뿐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웬만한 질병이 다 극복되어서 인간의 수명이 150세 정도로 높아질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2050년에는 120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2050년까지 이를 악물고 버티십시오.

    특히 가족제도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여자 분들은 아이를 낳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가 필요하면 아기 농장에 가서 강아지 한 마리 사오듯이 내 마음에 드는 걸로 사오면 됩니다. 자기 몸으로 직접 낳고 싶으면 정자은행에 가서 내가 기르고 싶은 아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어떤 정자와 나의 난자를 컴퓨터로 조합을 해서 이 아이가 5세 때 모습, 20세 때의 모습, 45세 때의 모습 등을 보면서 선택하면 됩니다. 이미 기술은 다 되어 있습니다. 물리적인 문제 때문에 하지 못할 뿐입니다. 지금 우리는 엄청난 과학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그 책에서 우리의 지상낙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책을 내놓은 지 1세기도 지나기 전에 그는 그의 책을 바꾸어야 했습니다. 제2편으로 수정판을 내 놓았어요. 그것이 바로 '제3의 물결'이라는 놀라운 책입니다. 그 책에서 그는 '유토피아'를 '프랙토피아'라는 말로 바꿉니다. 이 말은 'practical Utopia' 즉, 실제적인 유토피아라는 겁니다. 앞서 말한 유토피아는 너무 심했다는 겁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되어도, 고통과 근심과 슬픔은 없어질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프랙토피아를 주장했습니다. 과연 이 땅에 우리의 노력으로 유토피아와 프랙토피아가 찾아올까요? 그 책이 나올 때만 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흥분했습니다. 그런 날이 멀지 않았다고 반응했습니다. 우리의 죽음을 극복할 날도 올 것이라고요. 그러나 그 책이 나온 지 10여 년이 지나가면서, 그 책이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마음속에 갖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역사관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역사관을 가지기를 원하실까요? 그것은 섭리사관입니다. 다른 말로 수직적인 사관이라고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역사에 대해서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세상이 어떻게 탄생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장 설득력 있는 이론으로 '빅뱅 이론'을 주장합니다. 빅뱅 이론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한 단어를 발견했는데 '꽝 이론'입니다. 빅뱅은 대폭발이 "꽝"하고 일어난 겁니다. 그래서 우주와 지구가 생겼고, 한번 더 "꽝"했더니 아메바가 생겼고, 또 한 번 했더니 아메바가 충격을 받아서 생명체가 되었고, 뱀도 되고 원숭이가 되고 인간이 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이 빅뱅에 의해서 생긴 것이 아니고 창조하신 분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어떤 한 분이 이 세상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이 역사를 그분이 다스려가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섭리사관이라고 부릅니다. 본문 1절을 보세요.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여기서 '먼저 쓴 글'은 누가복음을 의미합니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썼습니다. 누가복음의 그 많은 분량을 두 단어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과 행하심입니다.

    어떻게 복음서의 그 많은 분량을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하심으로 요약할 수 있는가? 왜 그분의 가르침과 행하심이 그렇게 중요했을까? 그것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복음서에는 그분이 바로 이 땅을 만드신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신앙은 여기서부터 출발합니다. 성경을 좀더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 자신과 수많은 제자들이 이 사실을 설득해 여러분들에게 전파해 왔어요.

    예수님이 누구신가? 그 분은 비록 허술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고,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지만, 바로 그 분이 이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라고 성경은 얘기합니다. 복음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는 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만 했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왜 이 땅에 오셨는가? 가르치기 위해 오셨고, 어떤 일을 행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가르치기 위해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어야만 했습니까? 그 가르친 사실을 누가는 3절에서 한 단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하나님 나라'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입니다. Kingdom이 무슨 말입니까? 왕이 지배하는 지역이 왕국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서입니다. 더 쉽게 표현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한 일은 단 한가지로, 하나님의 왕국을 설명하러 오셨다는 겁니다. 이 땅에는 주인이 있다는 겁니다. 역사가 저절로 진행되는 것 같고, 우리의 숙명에 의해 움직이는 것 같고,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씩 진화되어 언젠가 이 땅에 우리의 힘으로 낙원을 이룰 것 같아 보여도, 이 모든 인류의 역사에는 주인이 있고, 그 주인이 이 땅을 다스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가르치기 위해,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줄 믿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온 것이 얼마나 엄청난 사실입니까?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려고 이 땅에 오셨나요? "얘들아! 속지 말라!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숙명에 의해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는 주인이 있다. 내가 그 주인이다! 내가 이 나라를 다스릴 것이다! 지금은 죄악이 관영한 것 같아 보여도 언젠가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할 것이다!" 이것이 예수의 가르침입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두 번째 하신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해(害) 받으시기 위해 오셨어요. 다시 3절을 보세요.

    '해(害) 받으신 후에' 여기서 '해'는 '달'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권한을 한 단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고자 한 것은 인류 과학의 발달이 아니라, 바로 죄의 문제를 회개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과학이 발달하고 수명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우리 힘으로 유토피아가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요? 세상을 보세요. 과학이 발달해서 이전보다 훨씬 살기는 좋아졌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더 고통 가운데 빠져있어요. 앞으로는 가족 제도가 형편없이 무너질 것입니다. 우리는 오륙 형제가 이불 하나를 가지고 전쟁하던 세대들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각자의 침대에서 자랍니다. 부모와 얼굴을 맞대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어요. TV와 컴퓨터만 가지고 살아요. 그런 세대들의 남녀가 만나 결혼생활을 하는 상상을 해 보세요.

    범죄가 얼마나 포악해졌습니까? 과학의 발달이 무조건 좋은가요?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과학의 발달은 더 악랄한 죄악을 이 땅에 탄생시킬 뿐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문제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과학이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발달된 문명이 죄 문제를 척결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갈수록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해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게 될 것이라고, 이미 성경은 디모데후서(3: 2-4)에서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도 해 보았습니다. 종교적인 행위로, 도를 닦아 보았어요. 그러나 이 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생각다 못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한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하신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무슨 일을 했는가? 병을 고쳤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믿는 우리도 병을 고쳐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을 고쳐 준다는 곳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듭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물질 축복 주려고 이 땅에 오신 줄 아십니까? 우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오신 줄 아십니까?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그 일을 하실 수 있었을 겁니다.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그런 일을 위해 오지 않았다고 성경은 얘기합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에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Redemption! 누군가가 죽어야 됩니다. 내가 죽어야 할 형편에 있는데 누군가가 나 대신 죽어준 겁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과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멸망으로 치닫는 인류,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셨어요. 예수님이 무슨 일을 하러 이 땅에 오셨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바로 이 사실을 확증하기 위해서입니다. 3절을 보세요.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주인이 있고, 이 세상에 구원의 방법이 단 하나밖에 없다는 '내가 곧 길이요'라고 선포한 그 말씀이 진리임을 어떻게 확증하셨습니까? 그것은 부활입니다.

    다른 종교를 믿다가 오신 분들은 많은 부분에서 놀라셨을 겁니다. 비교 종교학을 공부해보면 종교에는 너무 비슷한 것이 많아요. 기독교에는 사랑을 전하죠. 불교에도 사랑이 있습니다. 설교도 듣습니다. 그 설교 시간에 병이 낫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울어요. 삶이 변하는 사람도 있어요. 불자들도 기도합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종교가 기독교를 흉내낼 수 있어도, 한가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활입니다. 그 어느 종교에도 부활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4대 성인의 무덤이 다 차 있어도 예수님의 무덤만은 비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친히 살아나셔서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만방에 선포했다고,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4절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나사로의 부활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은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진실로 부활한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통해서 완벽한 몸을 가지시고, 우리에게 40일 동안 수많은 증거를 보여주심을 통해서, 자신의 가르치심과 자신의 일이 진리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얘들아,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 줄 아니? 과학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도를 닦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선행을 많이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내가 해야 한다! 내가 할 것이다!"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어요.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에 이 세상을 계속해서 변화시키려면 우리와 함께 사셔야 하는데 이 땅을 떠나 가버리셨어요. 그럼 이 세상의 변화는 끝난 겁니까? 놀라운 얘기를 사도행전 6장은 선포합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변화와 개혁의 일을 누군가에게 맡기셨다고 얘기합니다. 8절을 보세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제는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겁니까?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 엄청난 사명을 우리에게 맡기신 겁니다. 우리가 이 땅 끝까지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이 세상의 운명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겁니다.

    이 세상의 운명이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대통령, 정치가, 과학자, 철학자에게 달린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교회를 보세요. 지금 우리는 이 사명을 감당하고 있나요? 교회는 과연 이 일에 충실하고 있나요? 요즈음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증인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증인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증인 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세상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영안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증인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몇 가지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신앙의 체험을 가져야 합니다.

    1. 신앙의 체험을 가져야 한다

    본문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특히 '증인'이란 단어에서 누가는 이 말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증인은 전파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증인이란 내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아침에 교회에 오다가 교통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소나타와 그랜저가 충돌했는데 아이 하나가 창문에서 튕겨 나오더니 50미터 정도 날아가서 건너편에 있는 버스 운전사 아저씨 품에 안겼어요. 그 아이만 살아나고 나머지는 다 죽었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만나는 사람마다 이 일을 얘기할 겁니다.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어쩌면 평생동안 이 얘기를 할지도 모릅니다. 그 얘기를 전해들은 사람은 놀라기는 하지만 현실감이 없어요. "내가 들었는데~ " "내가 들은걸 들었는데~"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아요.

    오늘의 한국교회의 문제가 바로 교회 안에 신앙의 체험이 없는 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스도를 직접 만난 체험들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결과 입으로는 전파할지 몰라도, 그 안에 참 진리는 없는 겁니다. 그저 들은 얘기를 염불 외우듯이 외우는 것뿐입니다. 아무런 감격이 없어요.

    이 세상이 변화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늘날 진정한 증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교인들이 신앙의 체험이 없어요.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체험도 없어요. 그리스도를 만난 체험도 없어요.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경험이 전혀 없어요. 그저 무미건조합니다. 밖에 나가서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증거하기는커녕 숨기고 싶을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경험을 세 번씩이나 얘기해 줍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신앙의 체험이 있습니까?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내 생활에서 체험하는 겁니다. 제게는 이 설교가 어렵고 소중하지만, 집에 돌아가서 이 설교를 아내와 아이들에게 본을 보이는 일이 더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설교는 체험하지 않고도 쉽게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속일 수 없습니다. 형제는 속일 수 없어요. 제가 주일날 멋있게 설교하지만, 제 집에서 제가 하나님을 체험하지 않고는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예수를 증거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저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난 이후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기 시작했습니다. "주여! 아이들을 변화시키기 전에 저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우리는 이제 이런 질문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을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에게 하나님을 증거할 그 무엇이 남아 있는가? 이론과 학설이 아닌 그리스도에 대해 내가 보고 만지고 체험한 그 무엇을 증거하고 있는가? 사도 요한은 자신이 말하는 증거의 이유와 모습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 전함은 너희도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당신은 예수님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구원 받았습니까? 정말 그리스도를 만나 보셨습니까? 이 땅을 만드셨던 그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내 죄를 대신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흘리시면서 "얘야,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나에게 돌아 오라!" 그 넓은 하나님의 품에 당신의 인생을 맡기며 안겨 본 적이 있습니까?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까요? 내 자녀와 내 가정을 누가 변화시킬까요? 주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증인이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과 만난 신앙의 체험이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체험이 저와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2. 성령의 권능을 받은 자여야 한다

    4절을 보세요.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아버지가 약속하신 것이 무엇이며, 왜 기다리라고 하셨을까요? 쉽게 말하면, "너희가 이것을 받지 않고 세상에 나가 증인 노릇해 봐야 다 실패할 것이다. 너희가 증인이 되려면 이것만은 받아야 된다. 아버지가 약속하신 것이다" 그것은 성령님입니다.

    8절을 보세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한글 성경에는 거의 헬라어 원어의 뜻과 다르게 '오직'이라고 번역했는데 '그러나'로 고치셔도 됩니다.

    제자들의 관심은 6절에 보시면 '때'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에 대해 두 가지 대답을 하십니다. 부정적인 대답과 긍정적인 대답입니다. 부정적인 대답은 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때는 너희의 알 바가 아니라는데, 제자들은 굳이 기한을 정하고 난립니다. "그러나 너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때와 기한이 아니다. 성령을 받으면 증인이 되는 것이다"고 하시며, 참 증인이 되는 일에 관심을 쏟으라고 말씀하시면서, 증인이 되는 요건을 설명하십니다.

    8절에 보시면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이 부분이 원인을 나타냅니다. 결과는 '권능을 받고'입니다. 권능을 받는 것이 원인입니다. 또 그 결과는 '증인이 되리라'입니다. 3단 논법입니다. 증인이 되려면 반드시 권능을 받아야 하고, 권능을 받으려면 성령님을 체험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 말씀을 한국 교인들은 오해합니다. '성령과 권능'하면 생각나는 것이 '불'입니다. 방언이 터지고 신유의 은사가 일어납니다. 어떤 기도원장이 유명하다고 하면 무리 지어 몰려가서 안수를 받으려고 합니다. 성령의 권능이 그런 것입니까? 오늘 여기서 말씀하는 성령의 권능을 알려면, 성령님을 하나님이 왜 보내셨는가 하는 목적을 알면 됩니다. 목적을 정확히 알면 권능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목적을 이해하기 위해 요한복음 14장 16,17절을 봅시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 이름으로 보낸 성령, 그가 너희를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나님이 성령을 왜 주셨는가? 병 고침과 방언을 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이 땅에 주신 진리를 잘 깨닫고, 다시 한번 예수님과 사역에 대해 생각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잘 이해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누가 능력 받은 자인가? 예수님의 말씀을 잘 깨닫는 능력, 그 말씀을 깨달으면서 환난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내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서라도 증인의 삶을 살기로 작정하는 사람들, 사도 바울은 고백하기를 성령의 권능을 받아서, 내가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판과 삶에 하나씩 적용해 감으로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받게 되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3. 구체적인 증거의 삶을 살아야 한다

    1장 8절을 보세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것은 1장의 요절입니다. 주동사가 두 개 나오는데 '권능을 받고'와 '증인이 되리라'입니다. 그리고 지명이 4개 나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이것은 사도행전의 구조 그대로입니다. 1장부터 8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 복음이 전해집니다. 그 다음, 온 유대에 전해집니다. 13장부터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집니다.

    왜 예수님이 명령을 주시며 이 지명들을 언급하셨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살고 있는 구체적인 지명을 언급하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지금 현재 내가 처한 이 세상에 구체적인 증거의 삶을 오늘부터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세계를 품고 멀리 선교 나가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선교는 동시에 어디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합니까? 땅 끝에도 가야하지만 예수님은 예루살렘부터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증인의 삶을 어디부터 살아야 합니까? 내 가정에서부터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이 순서를 바꾸었어요. 그 당시 복음을 전하기가 가장 어려운 곳이 예루살렘이었을 겁니다. 예루살렘은 복음의 우두머리가 십자가에 달려 죽은 곳 아닙니까? 누가 복음을 믿겠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부터 하라!"

    오늘 우리는 우리의 가정에서부터 증인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남편과 아내를 전도하는 것이 어려운 줄 압니다. 자녀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이 어려운 줄 알아요. 그러나 그것부터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의 증거는 내 삶의 변화 없이는 안되니까요. 입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원하시는 겁니다. "너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부터 증인은 시작되어야 한다"고요. 오늘부터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주변, 직장, 친구에게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제가 작정을 했습니다. 여러분을 전부 증인으로 만드는 작정입니다. 우리 모두 증인이 되십시다. 하나님이 원하는 증인이 됩시다. 우리가 왜 이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까? 9절을 보세요.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예수님이 마지막 남긴 유언의 말씀은 "얘들아, 제발 부탁한다. 증인이 되거라!"입니다. 올라가는 예수님을 제자들이 쳐다보고 있는데 천사들이 나타나서 얘기합니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이 말씀은 주님이 장차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우리를 심판하실 텐데,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부탁한 이 말씀을 어떻게 지켰느냐는 것입니다. 그 날 우리가 부끄러운 구원을 얻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증인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드립니다. 당신은 증인이십니까? 증인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신앙의 체험을 하십시오. 그리스도를 만나시고 체험하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권능으로 말씀을 깨달으십시오. 그리고 오늘부터 구체적인 증거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아름다운 변화를 위하여
    신앙의 모델하우스
    편견을 극복하기 위하여
    축복의 전령
    참 구원에 따르는 변화의 모습
    거룩한 추적
    생명의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가?
    천국에서 환영받는 사람
    죄를 품은 거룩
    천사의 얼굴을 가지고 사는 법
    문제의 언덕을 넘어
    마음의 종양-쓴뿌리
    짐짓 죄를 짓는 병
    미성숙의 병
    마음을 강퍅케 하는 병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