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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하고 화목케 하는 자로서의 사명
    2002-02-09 20:53:09   read : 1222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현 시대 한국교회의 특징 중 하나는 '현세성'(This-worldlism)이라 할 수 있다. 현세성의 특징은 '내세성'과 대비되는데 현세성의 주체는 '나'이다. 즉 나의 욕구 혹은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중요한 신앙적 가치로 여긴다는 것이다. 물론 나를 중시하고 나의 욕구나 필요를 구하는 것도 기독교 신앙의 한 요소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부는 아니다.

    80년대에는 기독교세계관 운동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었는데 기독교세계관 운동은 화란(네덜란드) 기독교계에서 처음 시작되어 미국 신학자들에 의해 확산돼 한국에 유입된 것이다. 80년대 사회적 혼란기에 사회운동의 이론적 힘은 칼 맑스나 주체사상 등이었다. 이런 이론들은 사회적 현실에 대한 어느 정도의 방향을 제시함에도 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운 것이었다.

    기독교세계관 운동은 어떻게 기독교인들이 사회 참여할 것인가? 라는 주제에 이론적 근거를 제시해 주었다. 다른 근거는 '민중신학'이 제공했는데 '민중'이라는 말은 마태복음 4장 등에 예수를 따랐던 허다한 무리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리'라는 말은 헬라어로 '오클로스'라고 하는데 이것이 '무리'라고 번역되었고 민중신학에서는 '민중'이라고 번역한 것이다. 예수를 따랐던 무리들이 각자 개인의 필요나 욕구에 의해 따랐다면, 제자들은 스승인 예수에 대한 사상이나 삶을 따른 것이다.

    그러면 제자된 우리는 왜 믿는가? 이 평범한 물음에 쉽게, 정리된 답변을 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우리 신앙의 목적과 목표, 나아가 신앙하는 성도로서의 태도를 결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왜 믿는가? 에 대한 대답을 하려면 우리는 먼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에 대한 대답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믿음의 대상이 과연 어떤 존재이고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하는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를 믿는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 분명하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영어에서 '∼ian'은 '∼에 속해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헤겔리안'이라 하면 헤겔에 속한 사람 또는 헤겔의 철학을 따르는 사람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 하면 그리스도에 속한 사람, 그리스도의 사상과 삶을 따르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은 사도행전 1장 26절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예수를 따르는 자는 '제자들'이라 할 수 있는데 헬라어로는 '마테테우스'라고 한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로 '구원자'라는 뜻이다. 예수는 우리의 구원자라는 것이다. 누가복음 4장에서는 주의 성령이 임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포로된 자가 자유를,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됨을,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한다고 하였다. 세례요한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대답하였다. 곧 복음이 전파되고, 자유가 선포되고, 만물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비전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에 관련된 것인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따르는 자이다. 골로새서 1장 20절에서는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고 하였다. 예수님의 사역은 만물을 회복하고 화목케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5장 18, 19절에도 우리와 세상을 자기와 화목케 하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다고 하였다. 예수를 따르는 자로서 그리스도인들은 회복하고 화목케 하는 자라는 것이다. 회복한다는 것, 화목케 한다는 것은 뒤틀리고 어그러진 것들을 바로 세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곧 가난한 자, 포로된 자, 장애입은 자, 자유가 억압된 자, 눌린 자, 만물 가운데 뒤틀리고 어그러진 것들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기독교 신앙의 의미 곧 왜 믿는가? 에 대한 대답은 예수님의 화목케 하는 사역, 회복하시며 평화를 세우시는 사역과 관련해서 우리도 화목하고 회복케하기 위해 믿는 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회참여 문제도 보아야 한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자신과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신 장으로 일명 '대제사장적 기도 장'이라 한다.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제자된 성도들에게 제자된 자들의 삶에 대해 간구하였다. 이장에는 '세상'이라는 용어가 특히 많이 나오는데 이 용어가 사용된 의미들을 살펴보면 세상에 대한 예수님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다. 예수님은 아버지인 하나님은 세상에서(4절, in the world) 영화롭게 하였다고 하시면서, 이는 세상을 위함(9절, for the world)이 아니라 하였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 속하지 않음(14, 16절, not of the world)같이 제자들도 속하지 않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이는 제자들을 세상에서 데려가기 위함(15절, out of the world)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 속으로(18절, in to the world)보내심같이 제자들도 세상 속으로 보내었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속하지는 않지만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들어가 화목케 하고 회복시키는 사역을 감당하도록 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보냄 받은 자'인 것이다. 이미 세상 가운데 보냄 받았기에 따로 '참여'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직무유기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현 시대에서 관여해야 할, 혹은 책임져야할 영역은 환경, 평화, 인권, 가정, 성, 노동, 미디어 등 전 영역이며 어느 영역이라도 뒤틀려지고, 어그러진 곳이라면 회복시키고 화목케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현 시대의 문제에 대해 두 가지 극단적 경향 즉,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 중 그리스도인은 어느 한쪽을 택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보수는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고 가정, 성, 상담, 미디어 등의 문제에 중심을 두고, 진보는 변화를 중시하며 환경, 평화, 통일, 인권 등에 중심을 두고 있다. 우리는 이 두 부분을 영역별 구분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두 부분 모두가 그리스도인의 사역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에 대해 '로쟌언약'은 이에 대해 복음전파와 정치·사회적 참여가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의무임을 고백하고 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삶을 통해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일 것이다. 자신의 삶의 영역에서 삶의 태도에서 올바르게 사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참여는 시작된다. 다음은 좀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참여의 사역을 하는 단체나 기관에 회원으로 참여하고 회비를 지불하는 것도 중요한 참여방식이다. 더 나아간다면 직접 활동가(activist)로서 참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영역에 있어서도 개인의 삶 혹은 윤리의 회복에 대한 참여와 제도와 법의 변화에 대한 참여가 함께 가야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 리더십이 사회참여를 위해 필요한 요소가 많이 있을 것인데 그중 비전(고통에 대한 관심), 탁월함(지적, 영적), 인내, 근면, 협력과 연대를 중요 요소로 제안하고 싶다. 비전 즉, 고통에 대한 회복과 화목의 마음이 필요하다.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사람을 '불쌍히'여겼다고 했는데 이 '불쌍히 여기다'는 단어는 '심장'이라는 단어와 같은 의미이고 이는 compassion 즉, 고통 당하다, 함께 아파 하다는 의미이다. 이런 고통 당한 자와 함께 아파하는 마음이 곧 비전인 것이다. 인내는 '오래참음'의 의미와 함께 '밀어붙임'의 의미가 있는데 patience와 함께 persererance(견인)의 의미가 함께 있는 것이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오래참음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리더십에게 필요한 것이다.

    * 위의 글은 강영안 교수(서강대, 기윤실 공동대표)가 '제3회 새벽이슬 청년리더학교'에서 강의한 것을 이진오 형제가 정리한 것이다.




    (이진오 staff@hosann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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