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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하신 소명
    2002-03-04 13:06:30   read : 1480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딤후 1:10∼14 // 2002-02-24




    오늘 저희 교회에서는 1부 예배에서 교사임명순서를 가졌습니다. 7쪽에 교사
    임명순서와 임명받은 교사들의 명단이 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교사들을 만나면
    "수고하십니다" 하는 인사를 진심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만나면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일부러 찾아서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녁예배에 꼭 참석하기 바랍니다. 저녁예배는 교사주관예배로 드립니
    다. 저녁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교회학교 교육에 협력하는 일이 됩니다.
    교사들은 참으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신약성경의 3대 인물은 예수님과 바울과 요한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제일 중요
    합니다. 예수님이 안계셨으면 바울도 요한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신약성경의 세 기둥이라고 하면 예수, 바울, 요한입니다.
    이 세분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교사였다는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입니다. 마태복음 4장5절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을 요
    약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
    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가르치는 것과 전도하는 것과 치유, 이것이 예수님의 3대 사역입니다.
    마태는 그 가운데서 가르치는 일, 교사로서의 일을 제일 먼저 적었습니다. 실
    제로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 "선생"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교사였
    습니다.

    다음, 바울입니다. 바울은 분명하게 "나는 교사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1절
    을 보세요.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
    라." 신약성경에 '교사'라는 말이 여섯 번 나오는데 그 가운데 네 번이 바울 서
    신에 나옵니다.

    다음, 요한입니다. 요한은 요한문서라고 불리는 다섯 권의 성경, 요한복음·요
    한1서·2서·3서·요한계시록 가운데 "내가 교사이다"라는 말을 직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한1서에 "자녀들아" "아이들아"하는 말을 여러 번 사용
    하는 것은 교사의 위치에서 하는 것이고 또 교사의 심경으로 한 것입니다.
    요한은 사도들 가운데 순교하지 않고 오래 살았는데 그가 힘쓴 일은 에베소에
    서 목회하며 제자들을 양육하는 일이었습니다.

    1부 예배에서 교사들에게 사랑장인 고린도전서 13장을 펴서 4절에서 7절까지
    에 나오는 "사랑은"이라는 말 대신에 먼저 "교사는"이라는 말을 넣어서 읽도록
    했습니다.

    교사는 오래 참고 교사는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교사는 자랑하지 아니
    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
    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교사들이 지켜야 할 도리를 사도(師道)라고 하고 늘여서 교사도(敎師道)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렇게 하면 훌륭한 교사도가 나옵니다.
    일반 교직에 있는 분들도 이와 같이 하면 훌륭한 스승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
    습니다.

    성도들은 사랑의 원리에서 모든 것을 해야합니다. 성도 모두 오래 참고, 성도
    는 온유하며 성도는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
    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
    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
    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은 견디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에 사랑이라는 말 대신 자기의 직업
    을 넣을 수 있고 자기의 교회 직분이나 직무를 넣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들은 "사장은 오래 참고 사장은 온유하며", 남편은 "남편은 오래 참고
    남편은 온유하며", 아내들은 "아내는 오래 참고 아내는 온유하며" 속장님들은
    "속장은 오래 참고 속장은 온유하며" 이렇게 하면 모두 성공할 수 있을 것입
    니다.

    오늘 본문은 디모데후서의 서론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바울은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 셋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거룩하신 소명'입니다. 9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
    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둘째는 '복음을 위하여'입니다. 11절에 있습니다.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
    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셋째는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입니다. 말을 정리해서 '아름다운 부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4절에 나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
    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오늘은 이 세 말씀을 살피는 가운데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첫째, 우리는 거룩하신 소명 위에 서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우리의 구원, 우리의 직분, 우리의 직무, 우리의 직업, 모두 거룩하신 소명입니
    다.

    우리의 구원이 거룩한 소명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을 자격이 있어서 구원받았습니까? 만일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은 가장 교만한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의 기초부터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구원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수십 억 인류 가운데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격
    이 없는데 우리를 택해서 불러주셨습니다. 소명입니다. 거룩한 소명입니다. 이
    것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9절의 뒷부분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
    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우리는 전적인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 믿음을 갖게 되었고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거룩한 소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데살로니가
    4장7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
    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
    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하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직분이 거룩한 소명입니다.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그 직분이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임을 아셔야합
    니다. 소명감이 없이 직분의 이름만 자랑하는 분들은 그 직분을 기쁨으로 감당
    하기 어렵습니다.
    특별히 소명감이 없는 교역자는 교회를 위태롭게 만듭니다.

    지난 주일에 지방회가 있었습니다. 지방회에서 하는 일 가운데 하나가 목회를
    시작해서 1년 동안 서리(署理) 생활을 무흠(無欠)하게 한 전도사님들을 연회에
    '이 분들을 감리교의 준회원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하고 추천하는 일입니
    다.
    그 전도사님들을 심사할 때 제가 빠뜨리지 않고 묻는 것이 "교역자가 되는데
    꼭 필요한 것은 소명감입니다. '하나님이 이 일에 나를 부르셨다'는 확신입니
    다. 전도사님, 소명감이 확실합니까?" 하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연회에 가서 진급 중에 있는 전도사님들과 준회원 목사님들
    을 심사하는 일을 했습니다. 저는 논문을 심사하는 위원회에 속해 있었고 성품
    과 자격 심사를 맡은 위원회는 따로 있었습니다.
    저는 논문을 심사하면서도 이 소명감의 확인은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한 여자 전도사님이 심사를 받는데 제가 그 분의 서류를 잘 살펴보고서 "전도
    사님 소명감이 확실합니까? 그냥 목사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이 길에 들어
    서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었던 같습니다.
    그 자리는 시간의 제약도 있고 다른 목사님들도 여러분 계셔서 그 여전도사님
    이 대답을 길게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컴퓨터를 열어보니까 그 여전도사님이 보낸 이 메일이 들어와 있었
    습니다. 긴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도 하나 있었지만 '나는 소명감이 확실
    합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 여전도사님이 그런 질문을 받은 것과 그 자리에서 확실하게 대답을 하지
    못한 것이 매우 억울했던 모양입니다.

    우리의 직무가 거룩한 소명입니다.
    성가대원들, 거룩한 소명입니다. 기획위원회의 각 부 부장님들과 위원장님들,
    속장님들, 선교회 임원들과 지회장들, 그 직무가 거룩한 소명입니다.
    오늘 1부 예배에서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드린 기도의 첫 부분은 이
    렇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가 말씀에 있는
    줄 믿고 그 말씀을 교회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앞으로도 계속 가르칠 것입니다.
    이 일을 감당할 교회학교 교사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비록 이 예식을 통
    해 사람의 손으로 기록한 임명장을 수여하지만 거기에는 사람의 손으로 쓸 수
    없는 하나님의 부름이 담긴 것으로 믿습니다.
    그 부름에 합당하도록 지혜와 총명을 덧입혀 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그 직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감사할 수 있도록 늘 인도하옵소서.
    날로 새롭게 변하는 시대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흠이 없고 영원하다는 확신
    이 교회학교 교사들의 마음에 자리잡게 하시고 그 확신을 바탕으로 말씀을 가
    르칠 때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얻는 일을 감당한다는 긍지를 갖게 하옵소
    서.

    이 기도는 감리교회의 교사임명예배에서 공식으로 사용하는 기도문입니다. 이
    구절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이 예식을 통해 사람의 손으로 기록한 임
    명장을 수여하지만 거기에는 사람의 손으로 쓸 수 없는 하나님의 부름이 담긴
    것으로 믿습니다." 교사뿐만 아니라 성도 모두의 직분과 직무에는 사람의 손으
    로 쓸 수 없는 하나님의 부름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직업도 거룩하신 소명입니다.
    저희 교회 남선교회가 작년에는 가정을 주제로 세미나와 행사들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직장을 주제로 하기로 하고 첫 번째 월례회 강사로 직장사역연구소 소
    장을 모셨습니다.
    크리스천의 바람직한 직업관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이 일에 나를 부르셨
    다." 이것이 되어야합니다..

    이 거룩하신 소명이라는 깨달음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성도, 직분 맡은 이,
    직무 맡은 이, 직업에 종사하는 이는 기쁨으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소명감으로 기쁨 가운데에서 성도의 삶과 직분과 직무를 감당하며 직
    업에 종사하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는 복음을 위하여 살아야합니다.

    바울은 10절에서 복음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복음은 사망을 이기게 하고 생
    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11절에서 자신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바울의 생애가 이 한 마디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한 많
    은 일, 바울이 겪은 많은 일 모두 복음을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위하여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것을 위해 사시기
    바랍니다. 돈이나 재능이나 권력이나 인기는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을 돕는 수단
    이 되어야합니다.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돈을 위해 살다가는 수전
    노가 되기 쉽고 권력을 위해 살다가는 독재에 흐르기 쉽습니다. 인기를 위하여
    살다가 마약중독이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학자들은 진리를 위하여 삽니다. 예술가들은 아름다움을 위하여 삽니다. 법관
    들은 진실과 정의를 위해 삽니다.
    하나님은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과 정의의 근원입니다. 복음을 위해 사는 것
    은 이 모든 것의 종합입니다.

    건배할 때 언제부터인가 "위하여!"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좋은 말입니
    다. 우리가 위해야 할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세계평화를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통일을 위하여,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사업의 성공을 위하
    여, 건강을 위하여, 나와 나의 아름다운 우정을 위하여, 그런데 "위하여!" 가
    운데 가장 차원이 높은 것은 "복음을 위하여"입니다.
    여러분, "위하여!" 외칠 자리가 있으면 마음속으로 "복음을 위하여!" 하세요.
    그 속에 다른 것이 다 들어갑니다.

    복음을 위하여 바울은 자랑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쳤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슈바이처는 유럽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버리고 아프리카로 떠났
    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지금 5천 여 가정이 한국을 떠나 선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중국에서, 마피아가 판을 치는 러시아에서, 선교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중앙
    아시아에서. 선교사라는 신분이 탄로 나면 심한 박해를 각오해야 하는 회교권
    에서, 영적으로는 한없이 삭막한 일본에서, 선교사에 대한 배척이 점점 심해지
    는 인도네시아와 동남아 여러 나라에서, 아프리카 오지에서, 세계 여러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1절과 12절은 바울의 간증입니다. 이 말씀을 간증의 분위기가 나기 위해「표
    준 새번역」 성경으로 읽어 드립니다.

    나는 이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믿는 분을 잘
    알고 있고 또 내가 맡은 것을 그분이 그날까지 지켜 줄 것을 확신합니다

    이 간증이 성도 모두의 간증이 되기 바랍니다.
    바울이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한 것은 바울이 지금 감옥에 있기 때문입니
    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욥기 5장7절은 "사람
    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라고 말합니다.
    불꽃이 거세면 불티도 많이 생기는 것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들,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일수록 고생을 많이 합니다.
    복음을 위한 고난은 수치가 아닙니다.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한 비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 주님의 아름다운 부탁을 지켜야합니다.

    14절,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
    키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먼저 보낸 편지, 디모데전서 6장20절에서 같은 말을
    했습니다.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변론을 피함으로 네
    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한 것이 무엇입니까?
    많은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디모데전서 4장12절과 13절입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
    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
    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아름다운 부탁입니다.

    또한 디모데후서 4장2절에서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부탁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은 주님의 최후 기
    도인데 "하나되게 하소서"가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것은 하나님께 드리
    는 기도이며 동시에 우리에게 부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
    야 합니다.

    여러분, 찬송가 270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를 잘 아실 것입니다. 이
    찬송을 작사한 일리쟈 테일러 캇셀(Elijah Taylor Cassel 1849∼1930) 목사와
    작곡한 풀로라 해밀톤 캇셀(Flora Hamilton Cassel 1852∼1911)은 부부 사이입
    니다.
    이 찬송에서는 '부탁'이라는 말이 키워드입니다. 후렴에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 세상 널리 전하세", 3절은
    "영생의 복락과 천국에 갈 길을 만 백성 알도록 나가서 전하세 주 예수 말씀
    이 이 복음 전하라 우리게 부탁하셨네"입니다.
    이 찬송은 마태복음 28장 19절과 20절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네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흔히 지상명령(至上命令)
    이라고 불리는 이 말씀도 부탁입니다. 말씀을 전하라는 부탁입니다. 부탁 가운
    데 가장 아름다운 부탁입니다. 전도하는 것은 이 아름다운 부탁을 들어 드리는
    일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이 부탁을 누구보다도 깊이 마음에 새기고 있었습니다. 데살
    로니가전서 5장19절에서는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고 했고
    데살로니가전서 2장4절에서는 자신은 복음을 위탁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
    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믿고 이 아름다운 부탁을 하셨습니다. 주님의 그 신뢰를 어기
    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이 아름다운 부탁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참으로 거룩하신 소
    명입니다. 이 소명에 응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주님의 거룩하신 소명에 감사하며, 복음을 위하여 사는 가운데, 주님이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여러분이 되고 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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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축하며 다시 세우는 자
    아름다운 초대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은혜에서 은혜로
    준비가 시작이다
    그날에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사람들
    어린 양의 피
    니느웨도 아끼신 하나님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요시야가 지킨 유월절
    성숙한 자유
    떡을 물 위에 던지는 마음으로
    평등하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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