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홈     이삼규     강문호.     고신일     곽선희.     김광일.     김기석.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성광.     김성수     김은호     김정호.     김홍도.     류영모.     명설교     박봉수.     오주철.     옥한흠     유기성     이동원     이성희.     이양덕.     이영무     이윤재     이재철.박영선     이정익     조봉희.     조용기.     주준태     지용수     피영민     하용조     한경직.     홍정길.임영수     해외목사님     관     괄사치유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한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사건별설교(구약)     사건별설교(신약)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샘플설교
  오래된 설교(왕)
  카드,핸드폰결제

설교내용검색

네이버.다음.구글


시작페이지 설정


호산나 자동차


교회인쇄주보디자인


밀알.현수막.주보


제주2박3일210.000원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남학매일성경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베리타스칼럼
  • 강남신앙간증
  • 아멘넷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강문호목사
  • 고신일목사
  • 김기석목사
  • 김대동목사
  • 김명혁목사
  • 김성광목사
  • 김승욱목사
  • 김형준목사
  • 김흥규목사
  • 명성훈목사
  • 박광철목사
  • 박건목사
  • 소강석목사
  • 이동원목사
  • 이성희목사
  • 이한규목사
  • 정근두목사
  • 정태기목사
  • 조태환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교단 사이트

    말씀,QT

    사전.지도사이트

    성화,주보그림자료

    성경연구공부자료

    성경신학 자료

    Home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2002-02-24 22:15:21   read : 1935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태복음 5:8
    중국에서 선교하던 허드슨 테일러에게
    어느 날 한 청년이 찾아 와서 물었습니다.
    "목사님! 그리스도인으로 일생을 살고 싶습니다.
    정식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몇 해가 걸릴가요?
    그리고 성경은 얼마만큼 알아야 할가요?"
    이런 질문을 받고 테일러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촛불은 언제부터 빛을 내지요?"
    "그야 심지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이지요?"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연륜이나 성경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불러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으로 부르심을 깨닫는 순간부터
    그 때부터 진정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이 나를 향한 부르심의 이유를 깨닫고
    하나님이 나에게 기대 하시는 계획이 있음을 깨달아 알 때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때로 우리는 자신의 탐신과 허황된 계획을 포기해야 합니다.
    내 계획과 내 욕심을 내 멋대로 세운 꿈을 포기하고 청결한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하나님을 심중에서 만나고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장 19절에서 말씀입니다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우리는 19절에서 두가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1) 새벽별은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며
    2) 주님은 우리의 마음이 청결할 때에 볼수 있는데
    3) 태양도 하늘이 맑아야 볼 수 있는 것처럼
    아무때나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청결할 때에 볼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음성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을 뵙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어떤 마음입니까?
    청결한 마음을 갖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생활 중에 기도하다가 신비한 체험을 자랑스럽게 전하는 분을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도왔다든지 신비한 세계로 이끌었다든지 하는 것은 기념할만한 것이 못됩니다.
    그 사건으로 인하여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현재 자랑스러운 그리스도의 삶을 살고 있지 않다면 그런 사건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청결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축복받은 사람 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은 남이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 청결하고 온전한 믿음 속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하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마음이 청결함의 수준만큼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8절에 보면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하였습니다.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님을 만나 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려면 청결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거울도 먼지가 끼거나 깨지거나 너무 오래 되면 우리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마음의 종교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만이 하나님을 볼수 있고 하나님을 잘 믿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죄악으로 더럽습니다.
    그리고 고민 하는 일이 많아서 삶이 힘들고 어려운 문제가 많을 때에

    그때부터 심령이 나약해지고 몸이 병드는 일까지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육신의 질병은 마음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마음이 청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매일같이 깨끗이 닦기 위하여 아침 마다 칫솔질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청결하기 위하여 묵상하거나 기도하거나 말씀을 읽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기의 심령을 깨끗하게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바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다.

    훌륭한 승리하는 운동선수가 되려면 언제나 마음을 청결하게 비워야한다.
    곡 이겨야겠다고 승리에 초점을 두고 집념하면 훌륭한 선수가 못됩니다.
    점수에 대하여 마음을 두지 말고 운동만에 전념할 것이지
    점수에 마음이 끌리면 제 실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즉 운동 선수 뿐 아니라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심을 내고 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야 합니다.

    이겨보려고 질투하는 마음이 생기면 벌써 근육이 긴장이 되고 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성악은 실기가 80%입니다. 그런데 긴장한 체로 합격해야 하는데 하고 욕심의 마음을 품고 실기에 임하면 제 실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지나친 욕심을 품지 말고 긴장하지 말고 깨끗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1. 청결한 마음
    청결은 헬라어로 카타로스로서 구약성경에 150회, 신약성경에 28회나 나옵니다.
    이 말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순수한 것을 말합니다.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상태의 물이나 음료나 우유 또는 포도주를 말할 때 순수하다, 청결하다, 깨끗하다는 말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외에 세상적인 것으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이 있어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마음만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우리들의 마음은 세상 일로 오염되어서 매우 복잡합니다
    여러 가지 세상 죄와 허물로 우리의 마음이 오엽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8장 3절에서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한 마음을 가리켜 깨끗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미국이 와사마 빈 라덴에게 공격받아 무너진 무역회관 지하실에서
    금 12 톤을 무사히 찾았다는 보도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불길이 노도같아 육중한 건물을 다 녹였어도 금은 무사하였습니다.
    불을 통과한 정금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믿음을 지키면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청결한 마음이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항상 무엇이 선악을 구분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옳은가 보다는
    무엇이 나에게 이익이 되느냐를 먼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물질이나 권력이나 명예 때문에 양심을 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시적인 이익 때문에 옳고 그름의 판단기준이 흐려져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옳은 것을 선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삶에는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에 구두로 돈을 엄청나게 벌은 브라운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구두로 성공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브라운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제 성공의 비결은 우선순위가 분명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표어를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가정 그리고 셋째는 구두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형통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할 때 비로서 하나님이 내리는 복이 임할 것입니다.

    셋째로, 언행의 일치를 말합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말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과 행위가 일치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미워하신 사람은 이중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1장 31절에 보면 두 마음을 품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가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외형은 청결했으나 그들의 마음의 상태와 방향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면서 '회칠한 무덤'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동창회에 어떤 분이 이야기를 하는데
    "애들아, 우리집에 며느리가 잘 못 들어온 것 같애! 어떻게 된 애가 오전에는 운동한다고 수영장에 가지, 오후에는 미장원에 가고, 동창들 만나서 수다나 떨지, 집구석에 붙어 있는 적이 있어야지, 살림을 하는 것인지 마는 것인지---"
    한참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다시 그 아주머니가 입을 열어 말합니다.
    "애들아, 우리 딸은 정말 시집 잘 갔어. 신랑 잘 만나서 오전에는 수영장에다 에어로빅에다, 오후에는 미장원에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 너무 너무 재미있게 살고 있단다."

    며느리나 딸이나 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만 며느리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없기 때문에 살림을 팽개치고 싸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이고,
    딸에게는 지극한 사랑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사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마음은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빨강색 안경을 쓰고 보면 세상이 빨갛게 보이고
    파란색 안경을 쓰고 보면 세상이 파랗게 보이는 것처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보면 세상이 사랑스럽게 보이고
    미움과 증오의 마음을 가지고 보면 세상이 저주스럽고 추하게 보입니다.

    마음은 병과 같습니다.
    꿀을 담아 놓으면 꿀병이 되고, 물을 담아 놓으면 물병이 되고, 술을 담으면 술병이 됩니다.

    우리 마음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 말이 나오고, 삶의 목표가 결정되고,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악한 말과 악한 행동이 나옵니다.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선한 말과 선한 행동이 나옵니다.
    신앙의 열정을 그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에게서 신령한 말과 신령한 행동이 나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란
    1) 마음에 세상 것으로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이 있어야 하고,
    2) 얼마나 많이 보다 얼마나 옳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3)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는 사람입니다. 솔손수범을 보이는 사람입니다.

    2. 어떻게 하면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첫째로, 철저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더럽히는 것은 죄입니다.
    마음을 더럽히는 7가지 죄악은 음욕, 탐심, 시기, 교만, 미움, 혈기, 거짓 등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더러워지면, 입에서 나오는 말이 더러워지게 되고, 행실도 더러워집니다. 그러므로 회개해야 합니다.

    이사야 55장 7절에 보면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주님께 모든 죄와 잘못과 허물을 낱낱이 고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들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실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우리가 이미 예수를 믿을 때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입었기 때문에 우리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비는 기도는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 저지르는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을 보면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장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목욕시켜주기를 주님께 원했으나
    예수님은 "이미 온몸을 씻은 사람은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음"을 상기 시켜 주셨습니다.
    이 말은 이미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온 몸이 깨끗해 졌더라도 매일 매일 일상 속에서 저지르는 죄들을 씻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는데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영생을 얻었음에도,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죄악과의 투쟁하며 살아가고 있는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목욕은 했어도 팔레스타인 거리는 먼지가 많은 지역이며,
    그들이 샌들을 신고 다님을 감안하면 그들이 아무리 깨끗하게 목욕을 해도
    발은 더렵혀져 있는 것입니다.
    세상과 접촉하는 동안 나도 모르게 내 영혼 가운데 더렵혀져 있는 부분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발을 씻음같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회개를 해야 합니다.
    윌리암 부스(William Buth)는 "기도할 때 생사가 달려 있는 것처럼 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자세를 가지고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할 때 죄 씻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깨끗해 질 것입니다.

    둘째로, 내 마음에 주님을 모셔드려야 합니다.
    회개하였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방심해서도 안됩니다.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드리지 않으면 마귀가 대신 나의 마음을 차지하고 맙니다.

    누가복음 11장 24절 이하에 보면
    어떤 집에 귀신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이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 두었습니다.
    쫓겨난 귀신이 살만한 곳을 찾아다니다가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게 되자 전에 살던 집에 다시 와보았습니다.
    깨끗이 청소되었으나 아무도 살지 않고 비어있었습니다.
    그러자 이 귀신이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을 다시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보다도 더 더럽게 만들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회개하였으면 내 마음에 주님을 모셔드려야 합니다.
    비어두면 마귀가 다시 차지하게 됩니다.

    주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예배생활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예배에 출석하면 나의 마음이 깨끗해지고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예배드리는 동안에 내 마음이 청결케 되고 내 양심이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로, 성령을 쫓아 행하여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 보면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거듭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성령이 계신 곳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열립니다.

    성령이 충만한 곳에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가 충만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일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마음이 청결해지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청결한 마음을 갖기 위하여
    1) 철저한 회개를 합시다.
    2) 주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시다.
    3) 그리고 성령충만한 생활을 합시다.
    이럴 때 우리들은 청결한 마음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3.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보는 축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무엇이 제일 큰 은혜요 축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마다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지만 주님을 만나 뵙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그리고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겠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욥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시련과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고,
    믿음으로 시험을 극복하여 가는 가운데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이 있어도 주님을 볼 수 없으면 영적인 소경입니다.
    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영적인 귀머거리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눈으로 뵐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깨끗한 마음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해낼 수 있는 사명과 능력을 받았습니다.
    이사야는 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민족을 회개시키는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변화산에 올라가서 주님의 황홀한 모습을 보았습니다.(마17:1-4)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하면서도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행7:56)

    하나님은 영적이고 거룩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청결하지 못한 죄인은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과 영적인 만남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생의 새로운 비젼과 목표와 사명을 가지고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두려움이 없고 부끄러움이 없이 주 앞에 설 수 있으려면 마음이 청결하여야 합니다.

    수수께끼입니다.
    평생 짜고 때리고 돌리고 두들겨 패기만 하다가 끝나는 게 있는데 그게 뭐겠어요?
    빨래입니다.
    인생을 빨래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표를 얻기 위하여 쥐어짜고 때리고 끊임없이 돌리며 살아 갑니다.
    남편과 자식들을 신앙으로 이끌기 위해서 쥐어짜고 패고 돌리고 별짖을 다 해봅니다.
    그러나 얻는게 별로 없습니다.

    "구약의 율법이 그렇게 사람을 쳤지만 한사람도 구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우리 주님이 오셔서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전하면서 사랑의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주님의 품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은 때리고 쥐어박고 강제로 소리소리 질러야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바람보다는 오히려 태양이 우리의 옷을 벗게 하듯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인간을 더 온전하게 만들고 복되게 하고 변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초대교인들은 종종 불신자들에게 전도할 때

    "당신들은 그리스도인들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본 일이 있습니까?"
    라는 말로 전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수 잘 믿는 아내를 둔 술주정뱅이가 있었는데
    어느 날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취중에 하는 말이, "내 아내는 아무리 술 취해서 오밤중에 들어가도 친절하게 맞아주고 술상도 차려달라면 차려주고 발도 씻어 주고 아주 친절하게 서비스를 잘 해준다"고 자랑을 하니까
    정말 그렇다면 우리 모두 술 마시고 밤늦게 쳐들어 가보자고 하고는
    여러 사람들이 술이 잔뜩 취해서 집에 찾아가서 술상을 봐 와라, 음식을 차려라, 별별 요구를 다 해도 아내가 웃으면서 친절하게 다 해주더랍니다.
    다음 날 친구 중에 하나가 찾아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 귀찮은 일을 얼굴 한 번 안 찡그리고 친절하게 다 해 줄 수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저와 제 남편이 예수 믿기 전에 결혼했는데 후에 저는 예수 믿고 구원받았는데, 제 남편은 저렇게 예수 안 믿고 방탕한 생활을 합니다.
    저대로 살면 내 남편은 영원히 고통을 받는 지옥에 가서 벌을 받을 터인데 이 세상사는 동안에라도 즐겁게 해 드려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하는 내용으로 설명했더니,
    그 친구가 크게 감동을 받고 예수를 믿었고 결국 그 남편도 예수 믿고 술 끊고 좋은 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면 우리 가정도 변화되고 우리가 사는 세상도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청결하게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세상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나 자신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을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들도 환경을 바꾸어 달라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청결한 마음으로 변화시켜 주세요' 라고 기도해야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겨자씨 속에 미래에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미래에 나타날 내 모습의 자화상입니다.

    대개 사람들은 마음속에 두 종류의 생각을 갖습니다.
    하나는 마음속에 더러운 마음 탐심과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음을 갖습니다.
    자신에 대한 지나친 과소평가를 하며 '나는 못났어, 부족해' 언제나 열등의식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또 하나는 마음속에 깨끗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라는 긍지와 자부심,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성공적인 사람이 됩니다.

    자기 운명을 바꾸는 일은 마음을 청결하게 갖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순수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생각을 하고 행동하면 성자가 됩니다. 마음속에 착실한 마음으로 위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위인이 됩니다.
    신사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신사가 됩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거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거지가 됩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내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에 있는 것 아닙니다.
    다 자기 마음속에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뜻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앞으로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도무지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몰라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으시고 그 뜻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 대하여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까지는 여러분은 내 인생은 내 것이요 내 맘대로 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음을 깨달아 알고
    새로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에 여러분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유태영 박사는 건국대학교 교수입니다.
    이분은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나 통신 강의록을 가지고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한 분입니다.
    이 분은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머슴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덴마크 농촌 사람들이 잘살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덴마크 농촌을 공부하러 덴마크로 유학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주야로 덴마크만 생각하고 덴마크 가기를 마음속에 열망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덴마크 왕에게 편지를 쓰기로 하엿습니다.
    그런데 그는 덴마크 말을 모릅니다.
    다만 강의록으로 배운 영어 실력으로 덴마크 왕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 편지를 받아 본 덴마크 왕은 내무부 장관에게 한국의 농촌 청년의 뜻을 살려 장학금을 대주자고 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박사는 유학이 허락되었다는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는 비행기표 살 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편지를 내었습니다. 결국 그쪽에서 비행기 표까지 보내왔고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는 덴마크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났는데
    알고보니 이스라엘이 농업이 아주 발달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로 유학을 갔습니다.
    마침내 5년만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건국대학교 농대에 이스라엘어학과를 세우고 농대에서 선진 농업 기술을 한국에 접목 시켰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우리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세상은 우연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원인이 있고 이유가 있고 원칙이 있는 것입니다.
    그 삶에 원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자연에도 법칙이 있습니다. 물이 100도에서 끓습니다.
    나이를 먹는 것도 인간이 거역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부모는 자식에게 거는 꿈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도 우리에게 바라는 꿈 비젼이 있습니다.
    부모가 바라는 꿈에 맞춰 살아갈 때에 부모가 열심히 자식을 도와 주듯이
    우리도 하나님이 내게 거는 꿈에 맞춰 열심히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이 죄악된 삶을 살면서
    주여 주여 외쳐 봐야 쉽게 하나님이 하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을 볼것임이라 하였습니다
    반대로 읽는 다면
    마음이 더러운 자는 복이 없나니 하나님을 만나 볼수 없으리라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는 승낙 받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초는 아무리 오래 두어도 초이지 촛불이 아닙니다.
    교인은 아무리 오래 다녀도 빛을 발하지 않으면 교인이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촛불이 녹아 내리는 아픔이 있어야 어두움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소금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녹아 내리는 고난이 있어야 합니다.
    소금이 무너지는 아픔이 있어야 주변을 썩지 않게 변화 시킬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조 말엽에 조선 땅에 유행병이 많이 돌아 많은 시체가 뒹구는데
    모두들 전염될까 무서워서 시체를 치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때 예수 믿는 사람들이 팔 걷고 나서서 시체를 치우는 것을 보고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교회가 한다고
    고종 황제의 마음이 녹아져서 기독교를 받아들이도록 허락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변화되지 않고는 남을 변화시킬 수 없고
    우리가 먼저 나서지 않는 한 사람들이 우리를 믿어 주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나 신앙과 삶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2001-2년(이왕복)
    신규 설교는 로그인 한후 안에서 볼수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
    부르심에 합당한 삶
    심는 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짐을 지라
    일어나 올라가라
    살리는 말과 죽이는 말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부자와 가난한 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성도의 재물관
    세상이 감당 못할 사람들
    새로운 피조물
    보혈의 능력
    약할 때가 강함이라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