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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도 지도자가 될 수 있다
    2002-02-18 15:59:22   read : 1889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출애굽기3:1-12 <2002. 1. 6.>



    I. 어제의 실패를 잊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팀에 한국의 자랑스런 아들 김병현이란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미국 월드시리즈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전통의 명문 뉴욕 양키즈팀과 맞붙어 3승 1패, 우승이 눈앞에 보이는 5회전, 6회전 마무리 투수로 김병현이 등판합니다. 공교롭게도 두 게임 모두 9회말 투아웃 투스트라이크 쓰리볼 - 공 하나면 우승이 보이는 바로 그때 동점 홈런, 역전 홈런을 맞고 또 6회전에서도 역시 동점 홈런을 맞고 말았습니다. 땅 바닥에 고개를 떨구고 앉아있던 20대 초반 어린 청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다행히 7회전에서 다이야몬드 백스팀은 승리 -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저는 세 가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첫째는 애리조나 야구팬들의 태도입니다.
    그가 돌아왔을 때 모든 지방신문은 김병현 선수에게 격려를 보냈습니다. "김병현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아직도 우리는 김병현을 사랑한다."

    둘째는 다이야몬드 백스팀의 감독의 태도입니다.
    "나는 아직도 김병현을 믿는다. 다시 기회가 오면 또다시 김병현을 마운드에 세우겠다." 한번의 실수로 선수를 꺽지 아니하고 다시 믿어주고 다시 세워주는 감독의 지혜입니다.

    셋째는 김병현 자신의 태도입니다.
    고국 땅을 밟았을 때 기자들이 그때 심정이 어떠했느냐고 물었더니 "그 엄청난 실패의 순간을 잊어버리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지만 한번 던져진 공은 다시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잊고 다시 공을 뿌리겠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새해 첫 주일입니다. 과거에 매여있는 사람, 실패의 경험에 매여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여 2002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우리를 신뢰하십니다. 우리를 소중하다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쓰시겠다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이 부름에 응답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역사의 마운드에 다시 세우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II. 지배자 vs. 지도자

    옛날 어느 철인은 대낮에도 등불을 들고 사람을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사람을 통해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을 우리는 지도자라 합니다.

    「지도자}하면, 흔히 남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사람을 연상합니다. 나라의 정권을 잡은 사람, 회사의 사장, 어느 단체의 기관장... 그러나 지배자와 지도자는 엄연히 다릅니다.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고 싸워 이겨서 얻은 세상의 자리, 지배자는 될 수 있을지 모르나 지도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지배자는 다스리고 군림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입니다. 우리시대의 불행이 있다고 하면 지배자는 많으나 지도자가 없다고 하는데에 있습니다.

    지도자는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입니다. 훌륭한 정치가들은 부러움의 대상은 되고 있으나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가들도 부러움의 대상은 되고 있으나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큰 교회를 세운 많은 목회자들 또한 부러움의 대상은 되고 있으나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에 오늘 이 시대의 불행이 있습니다. 지도자는 언제나 자기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합니다. 지도자는 자기는 죽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립니다.

    지배자의 소리는, 한때 세상을 지배하는 듯 하나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정치가의 소리도 사라졌고 회장, 총회장의 소리도 부흥사의 소리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과 주기철 목사님은 오늘도 살아서 한국교회 한 가운데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저들의 소리를 듣고 저들을 양식으로 먹고 삽니다. 수많은 군왕들의 소리는 모두 사라졌으나 우리민족 한가운데 도산 안창호의 소리, 백범 김구 선생의 소리, 사육신의 소리는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지배자는 땅이 쓰는 사람입니다. 기업에 필요하고 정당에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하나님이 쓰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보내시고 하나님이 세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배자가 아니라 지도자로 살아갑니다.


    III. 행복은 쓰임 받는데 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붙들리고 쓰임 받는다.」 여기에 나의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의 행복은 내가 가치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데 있습니다. 사람의 가치와 가격은 다른 것입니다. 그의 재산이 얼마냐? 지식이 얼마냐? 월급이 얼마냐? 하는 것은 가격은 될 수 있을지 모르나 그것이 곧 그 사람의 가치는 아닙니다.

    사람의 가치는 그가 어떤 일에 쓰임을 받느냐? 무엇을 위해 사느냐?에 따라 평가됩니다. 때문에 사람은 그가 어디에 가든지 쓸모 있는 사람, 꼭 필요한 존재, 가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집안에 작은 그릇 하나만 해도 그렇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들락날락 쓰임 받는 밥그릇, 국그릇이 있는가 하면, 찬장 맨 꼭대기에 언제나 모셔져 있는 그릇이 있습니다. 이사갈 때 한번씩 꺼내 먼지를 닦고 제일 먼저 챙겨지는 비싼 그릇, 그러다가 밥 한번 담아 보지 못하고 깨져서 버리는 그릇! 우리는 그런 인간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란? 밥을 먹고사는 존재가 아니라 보람을 먹고사는 존재, 가치를 먹고사는 존재입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살면 행복할 줄 알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존재가 되었다. 거기에 행복이 있고 기쁨이 있고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시간, 「나는 아무쓸모 없는 존재다. 나는 아무데도 유익하지 못한 존재다.」 낙심하고 고개를 떨구고 계신 분이 계십니까? 아닙니다. 바로 당신을 필요로 하는 분이 계십니다. 당신에게 기대를 가지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의 건강이 남아 있다는 것!
    당신이 뭔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
    당신의 생명이 남아 있다는 것!

    우연히, 어쩌다 재수가 좋아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바로 거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뜻이 있습니다.

    당신이 지배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든지 지배자는 한 사람이지면 족합니다. 없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지도자가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내 모습 그대로 잘 쓰임 받으면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팀 라헤이가 쓴 「성령과 체질」이라는 책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우울질의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사랑의 열매를 맺고, 담즙질의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충성의 열매를 맺고, 점액질의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화평의 열매를 맺고, 다혈질의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희락의 열매를 맺는다.'

    여러분, 건강해야만 하나님께 쓰임받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병든 사람도 당신의 사역에 쓰십니다. 돈이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있어야 쓰임받는 것 아니고 재주가 많아야 쓰임받는 것 아닙니다. 내 모습 이대로 하나님은 쓰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 현실 이대로, 내 과거 그대로가 다 하나님의 손에 있었던 소중한 의미를 가진 사건들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 모습 이대로 소명이요 행복입니다.


    IV. 과연 누가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러면 과연 누가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요? "지도자"라고 했을 때 북한 사람들은 김정일을 제일 먼저 생각하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모세가 생각납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 모세는 오늘 본문 11절에서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라고 말합니다.

    여기 "내가 누구관대" 라는 말속에는 몇 가지 뜻이 있습니다.

    첫째, "나는 살인자입니다."하는 고백입니다. "그 옛날 내가 이스라엘의 구원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번 힘을 써 보다가 살인자라는 오명만 남긴 채 도망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는 실패자입니다. 나는 패배자입니다."라는 고백이지요.

    둘째, "나는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에게 붙어사는 사람, 처가살이로 연명하는 사람, 이미 이방과 세상에 오염된 사람입니다." 하는 고백입니다. "직업도 변변치 못하고 가진 재산도 없고 이 산 저 산 양을 몰고 다니며 실패와 좌절 속에 희망을 버린지 오래 전입니다. 내가 누구관대 지도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하는 고백입니다.

    셋째, "내가 누구관대" 이 말속엔 "너무 늦었습니다."라고 하는 고백입니다. 모세는 40에 왕궁에서 쫓겨나 또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내 나이 80, 하나님 너무 늦게 오셨습니다. 이 늙은이가 무엇이 관대." 이 말입니다.

    이처럼 모세의 "내가 누구관대" 하는 고백은 지나친 겸손도 아니고 겸비도 아니며 자기 비하도 아닙니다. 진정하고 솔직한 고백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은 바로 그 모세를 쓰시겠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 때 못 마땅한 것은 고사하고 내가 나를 보더라도 별로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잘난 구석이 없어 보입니다. "내가 누구관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 여러분 한분 한분을 쓰시겠다 말씀하십니다.


    V. 소명

    모세가 부름 받은 자리는 바로 여기입니다. 모세가 민족의 아픔을 가슴에 끌어안고 금식기도하고 철야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사위로, 목자가 되어 양을 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떨기나무 불꽃으로 나타나 모세를 부르십니다. 호렙산 중턱 떨기나무에서 일어난 그 불은 나무를 태우는 불이 아니었습니다.

    그 불은 모세의 못난 과거를 태우는 불이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태우는 불이었습니다. 희망도 소망도 싸늘하게 식어진 모세의 마음을 뜨겁게 한 불이었습니다. 죄악을 소멸하고 인간의 삶을 거듭나게 하는 불이었습니다. 사명의 불이요 성령의 불이었습니다. 믿음을 회복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름 앞에 모세는 자신의 생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지나온 생애, 지금 이 순간 내 위치를 보는 해석이 달라지고 의미가 달라집니다.

    1) 부름이 있기 전엔 태어날 때부터 비극적인 인물로만 보였습니다. 이름조차 "물에서 건져낸 놈"이란 뜻입니다. 조롱거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부름의 순간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구나. 물에서 건짐을 받았듯이 내 백성을 건지는 것이 내 사명이구나!' 생애자체가 말씀이요 메시지요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보였습니다.

    2) 애굽왕궁에 들어가 공부를 한 것도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지도자로 키우시는 훈련코스였습니다.

    3) 양을 치는 목자가 된 것은 이름 한자 변변히 내어놓을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보니 양을 치면서 낮추시고 기다리게 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중동 속담에 "미련한 양을 쳐보지 않은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어 미련한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라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아무튼 모세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부름을 받고 보니 지나온 생이 새롭게만 보였습니다. 지금 자신의 처지가 귀하게만 보였습니다. 부름 하나 때문에 가치평가가 달라졌습니다.

    모세가 부름받은 자리는 이토록 초라한 딸기나무 앞에서였습니다. 아더 핑크라는 유명한 성경 학자는 가시떨기나무는 실상 모세 자신의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시떨기나무는 모세의 그림자입니다. 사막에 아무렇게나 버림받은 그 흔하고 흔한 가시떨기나무, 이 보잘것없는 가시떨기나무, 이것이 바로 모세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모세는 한때 오만과 자신감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가 깨달아야 할 사실은 자기가 가시떨기나무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시절, 이 가시떨기나무의 모세는 자기 힘으로 불을 붙이는 혈기에 가득차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도 채 타지 못하고,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연소되어, 재가 되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모세의 첫 번째 가시떨기나무의 체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발견한 그의 눈 앞에 펼쳐지는 이상한 광경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두 번째 떨기나무의 경험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똑같은 가시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도 연기가 나지 않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고 할 때 연기를 피우고 다닙니다. 마음 속의 향기를 뿜어내지는 못할지언정 아름답지 못한 연기를 피우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리고 쉽게 꺼집니다. 그러나 이 이상한 나무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보십시오. 불이 계속해서 피어오르고 가시떨기나무는 아름답게 탑니다. 그러나 연기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발견하기 전에 내 몸에 삶 속에 임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전에는 하나님 앞에 올 때 꽤 괜찮은 존재인 줄로 압니다. '나는 많이 배웠잖아. 이만하면 나는 중산층 이상이 돼. 나는 이만하면 신실하게 살아왔잖아. 'I'm somebody. - 나는 꽤 괜찮은 존재야.' 어깨를 세우고 주님 앞에 섭니다. 그러다가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면,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존재를 발견하고 나면 'I'm nobody. -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고백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다시 한번 나를 세워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게 될 때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I'm everybody.' - 나는 주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예수 이름 앞에 능한 존재로 세움받게 되는 것이지요.

    가시떨기나무가 이처럼 놀랍고 아름답게 변화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무엇이 이러한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그 이유는 영광의 하나님, 야훼 하나님이 이 가시떨기나무에 임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와 능력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시작되어집니다. 나 혼자 서 있을 때 무력한 존재였습니다. 내 힘으로 살아보려고 할 때 나는 무능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때에 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됩니다.

    2002년 이 한해동안 여러분들이 이 예배의 전에 나올 때마다,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을 때마다, 영광스러운 그 분의 이름을 부르며 찬송할 때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복된 생을 이 한해 동안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명기 33장 16절을 보면 모세가 이 사건을 죽기까지 잊을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받은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신명기 33장에 모세가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6절을 보십시오. "가시떨기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 이 놀라운 묘사를 보십시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임하면, 내가 네 삶을 붙잡으면 너는 다시 할 수 있다. 잠깐 있다가 꺼지는 연기를 피우는 인생이 아니라 꺼지지 않는 불길과 영원토록 찬란한 빛을 발하며 아름답고 거룩하게 불빛을 내는 거룩한 삶으로 네 삶이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너는 보지 못하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경험하길 축복합니다!


    VI. 신을 벗으라

    떨기나무 불꽃 앞에서, 모세를 불러 세우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신을 벗기십니다.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4-5).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은 모세의 신을 벗김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건 역설이요 paradox입니다. 신을 신는다는 얘기는 활동의 시작이요 신을 벗는다는 말은 '네 일이 끝났다.'는 말입니다. 출애굽을 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이제 네 인생 끝났다. 과거를 단절하고 새롭게 시작하라.' 이 말입니다.

    이력서란 말이 있습니다. 밟을 이(履) 신발바닥 력(歷) - 자기 신발이 걸어온 경로란 말입니다. 「네 발에 신을 벗어라」는 말은 땅의 이력서를 내려놓고 하늘의 이력서를 다시 쓰기 시작하라는 뜻이지요. 천국은 땅의 이력서 가지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자기 자격이나 공로를 가지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늘의 이력서가 있어야 합니다. 천국은 땅의 신발을 벗은 자들만 들어가는 곳입니다.

    일찍이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라"(수1:3)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전에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타나 또 말씀하십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제사장들이 법궤를 매고 요단강을 건널 때에 발바닥으로 요단강을 밟고 건너가 가나안 땅에 도착했습니다.

    네 발에 신을 벗으라 - 옛 사람을 벗으라! 내 생각, 내 활동, 내 인생 다 벗고 하늘 인생으로 살아라.

    그런점에서 교회는 신발을 벗는 곳입니다. 신발을 벗은 자가 교회의 지도자입니다.

    험한 세상 살아가다가 지치고 피곤한 심령들! 사람으로 인해 이리저리 시달리고 찢긴 심령들! 병든 몸 의지할 곳 없어 외로움에 지친 심령들! 이곳에 와 신발을 벗고 쉬십시오. 교회에까지 와서도 자기 신발을 벗지 못하고 목에 힘을 주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신발 벗고 어린아이처럼 아버지 품에 안겨야 쉼이 있습니다. 신발 벗지 못해 현관에서 서성거리며 주변을 맴도시는 분들 신발 벗고 하나님 아버지 집에 풍덩 들어서십시오. 그래야 지도자로 쓰십니다.

    어떤 교회에 가면 세상이력서가 화려한 사람들을 특별대접 합니다. 저희 교회에도 세상 이력서가 화려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특별대접을 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그래서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좋다고들 합니다. 교회는 모두가 평등하고 하나요 가족입니다.

    세상의 자랑도 내려놓고, 실패도 내려놓고 이력서 내려놓고 하나님의 자녀로만 서십시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면서 과거와의 관계를 끊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신발을 벗으라. 지난날의 성공을 가지고 무슨 큰일이라도 한 듯이 교만해서도 안되며, 실패했다고 해서 오늘까지 좌절하여 자포자기 해서도 안됩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세상에서 잘 나가시던 한 분이 은퇴를 했습니다. 우리교회 등록하고 함께 얘기를 나누는 중에 "목사님 저 은퇴하고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은퇴가 영어로 retire, 이 말은 re - 다시, tire - 타이어를 갈아 끼운다. 그래서 내 생을 바라보는 눈이 번쩍 열렸습니다. 세상을 달리던 타이어를 내려놓고 이제는 하늘가는 타이어로 바꿔 끼어보렵니다. 하나님 앞에 마음껏 쓰임받고 싶었습니다. 기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살고 싶었는데 바쁜 세상 살다보니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쓰임받던 타이어를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타이어로 갈아 끼워서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축복했습니다.

    여러분 세상 달리던 타이어 교회오면 갈아 끼우는 겁니다. 세상에서 잘나가던 신발을 갈아 신는 겁니다. 벗어 던지고 새 신발을 신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붙들어 사용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VII. 지도자의 실력은 곧 순종

    하나님 부름 앞에선 모세는 몇 번이고 자신의 부족함도 드러내고 거절도 해 봅니다만 하나님은 모세를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저는 빈손이고, 말을 못합니다. 저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는 세상 주인이다. 네 입을 지은자가 누구냐?" 한번 모세를 선택하셨으면 끝까지 모세입니다.

    기억하십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끝까지 거절하면 다리를 꺾어서라도, 손발을 묶어서라도 보내고야 마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실력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학위가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백그라운드가 아닙니다. 어떤 목사님은 자기 바둑실력이 3급이라고 자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볼링 에버러지가 200이라고 자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주의 종들의 자랑이 아닙니다. 주의 종들의 실력이 아닙니다. 주의 종들의 실력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거기에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들어 쓰십니다.

    장로님들이 모인 어떤 자리에서 교육을 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장로가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충성스런 장로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목사님을 잘 도와서 목회에 잘 협조하는 일이지요.” 제가 아멘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는 장로님 도움 없어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주의 일을 합니다. 장로님들은 더 큰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은혜 받는 일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장로님이 은혜 받지 않으면 목회는 안됩니다. 장로님이 순종하지 않으면 목회는 어려워집니다. 은혜받지 않고 일만 하려고 하니까 시험 드는 겁니다. 순종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교회 일부터 배우려 하니까 교회가 어지러워 집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교회 지도자가 누구입니까? 누구보다 은혜를 잘 받는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순종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VIII.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순종하여 나아가는 사람을 버리시지 않습니다. 맨손으로 그냥 보내시는 법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 12절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내가 누구관대 당신의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모세의 물음에 하나님은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3:12) 이제는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하나님은 대답하십니다. '네가 누군지 아느냐 하나님이 함께 하는 존재다! 너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존재다. 역사의 주인이 함께 하는 존재이다. 전능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존재이다.' 할렐루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그 순간, 전능하신 그 주님, 능력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삶을 붙잡는 그 순간 우리는 벌떡 일어섭니다. 가시덤불 같은 내 인생의 나무에 하나님께서 불을 붙여주신 것을 느낍니다. 당신에게 이 불이 붙었습니까?

    아프리카 선교사 리빙스턴이 선교 보고차 고국에 들렸다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누가 물었습니다. 이미 이 때는 리빙스턴이 사자에게 물려 한쪽 팔이 떨어져 나가 빈소맷자락이 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굶고 못먹어 얼굴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를 바라만 보고서도 모인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교사님, 사나운 맹수, 야만인들 속에서 그토록 어려운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었던 힘이 무엇입니까?” 리빙스턴이 대답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여 지도자로 나서는 사람을 홀로 버려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누구나 지도자입니다.

    내일 아침이면 모두다 직장에 가겠지요. 혼자 가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이 함께 가 주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가 주시는 사람은 직장의 지도자입니다. 오늘 이 예배를 마치면 여러분의 아파트로 여러분의 마을로 다 돌아가시겠지요. 혼자 가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과 함께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가는 사람이 그 마을의 지도자입니다. 방학이 끝나면 우리 학생들 다 학교에 가겠지요. 저 혼자 가는 아이가 있고 하나님과 함께 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가 지도자입니다.

    특별히 초대교회 성도들은 셀의 리더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카타코움의 지도자가 되는 것, 초대교회 성도들의 영광었습니다.


    IX. 당신도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2월 중순쯤 되면 금세기 최고의 거성 셀교회 아버지인 랄프 네이버(Ralph Neighbour) 박사가 우리교회를 방문하게 됩니다. 저는 그날을 셀레임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과 함께 인도네시아 GBI교회의 오바자 목사님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 최대의 셀교회로 성장한 인도네시아 GBI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바자 목사에 관한 일화는 오늘의 교회 안에 있는 성도, 새 신자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도전을 제공해 줍니다.

    오바자 목사는 세계적인 셀교회로 알려진 콜롬비아의 ICM교회에서 개최된 셀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문제는 영어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의 내용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 두 문장을 새겨 올 수 있었습니다. "You can be a leader." "Just do it." 이것이 교회의 성도들, 새 신자들을 바라보는 오바자 목사의 안목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고 그는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만나는 사람들마다 "당신도 리더가 될 수 있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GBI교회가 쓰임받는 기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회교권 국가가 변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시아 최대의 교회로 발돋음하게 되었고 지금 역사를 일끌어 가는 위대한 인물로, 그 교회 모든 성도들은 열정으로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타오르는 불길로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성령의 불길로 타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ICM교회의 프래디라는 사람은 마약과 알콜로 찌들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그의 가정은 파괴되었으며 미국에서 살고 있던 그의 아버지가 그와의 관계를 단절하기를 원할 정도였습니다. 이와 같은 고독과 좌절의 상태에서 프래디는 1987년에 ICM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했고 세자르 파자르도(Cesar Fajardo) 목사님의 셀의 멤버가 되어 리더 훈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3년 이내에 프래디는 그 자신의 12제자를 발견했고 그 12제자들이 또 다시 12제자들을 발견하여 1999년에는 1,500개 이상의 셀그룹을 책임지는 리더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마약과 범죄로 찌들은 도시를 정복하는 유일한 방법이 셀그룹의 번식이요 셀그룹의 번식은 셀리더의 양육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 ICM교회의 거룩한 열정, 모든 성도가 잠재적인 셀리더요 그를 위해 훈련받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교회의 비전에 헌신하는 성도들이 있기에 그것은 지금 지구촌 정반대에 위치한 콜롬비아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걸음 더 나아가 리더를 세우는 지도력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성공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개발할 때에만 우리는 영원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받은 상장들은 점점 그 빛이 바랠 것이며 우리가 세운 기념비도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상으로 받은 트로피도 녹이 슬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쏟은 정성, 그들을 리더로 세우는 사역은 오랫동안 남아서 이 세상에 놀라운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소망교회의 가치를 아십니까? 교회의 비전과 함께 생각하십시다. 이 교회의 비전과 함께 행동하십시다. 셀목장의 지도자가 되십시오. 많은 목원들을 지도자로 세워가십시오.

    사과 하나가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러나 사과나무는 훨씬 더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귀한 것은 사과밭입니다. 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 얼마나 복된 영광스러운 삶이겠습니까? 그러나 또 다른 열매를 많이 맺는 사과나무가 되는 것은 훨씬 더 소중한 것입니다. 나 혼자 은혜 받는 것 소중하지만 지도자가 되는 일은 훨씬 더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나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가는 일, 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격려하며 지도자로 만들어 가는 일, 곧 사과밭 역할을 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입니까?

    사람을 살리는 교회, 사람을 키우는 교회 - 한소망교회 안에서 지도자가 되십시요.
    여러분이 일하는 그 직장에서 영적 지도자가 되십시오.
    당신은 이 시대의 지도자입니다.
    You can be a leader! 당신도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Just do it! 지금 결단하고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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