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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결한 신부의 선택
    2002-03-28 23:35:56   read : 1632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설교 본문 : 고린도후서 11:1-3 방송 듣기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정절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어 있는 인류의 조상 아담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이 하나님의 음성은 정죄하는 음성일까요? 은혜로운 음성일까요? 그 음성은 은혜의 음성이요 절대 주권적인 자비의 선언입니다.

    그 음성은 아담이 그 아내에게 한 말과 같습니다. "너는 내 살중의 살이요 내 뼈중의 뼈로다" 너는 나의 형상이요 영광이요 분신이라는 것입니다. 또 그 음성은 다윗이 그 아들 압살롬을 사모하며 부르짖는 것과 같습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삼하 18:33). 한마디로 내가 너를 위하여 죽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잃어버린 당신의 백성을 찾아오사 구원의 은혜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백성을 유혹한 뱀 마귀에게 선언합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이 말씀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맨 처음 선포된 복된 소식입니다. 복음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부터 나왔고 그 품안에 계신 독생자로 인하여 성취된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그분의 발꿈치가 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사건을 가지고 인류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마귀에게 속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십자가로 다 깨쳐 버렸습니다.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함으로 치명상을 입히고 승리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 죄에 대한 만족한 구속 행위였으며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의에 대한 하나님의 만족하신 선언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죄보다 큰 은혜가 있다는 것을 온 세상에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날로부터 죄 아래 있던 아담의 후손들이 이 복음을 믿는 순간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의롭게 된다는 것은 한번도 죄를 지어 보지 않은 것 같이 된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의롭다 함을 받아도 죄를 짓습니다. 우리 내부에는 죄짓지 않을 능력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내가 믿을 때 나를 의롭다고 선포하십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때때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은혜에 감사해야 할 이유를 더욱 발견합니다. 죄인으로서 나는 형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죄인으로서 나는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항상 나를 의롭다고 여겨 주십니다. 왜냐하면 예수 십자가의 죽음이 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완전히 영원히 만족시켜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우리는 날마다 목욕하듯이 죄를 씻고 옷을 입듯이 의를 입고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 2절은 이 사실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예수 믿는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약혼했으며 정혼했습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정결한 신부가 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예수 안에서 이미 정결한 신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신부가 되기 위하여 애쓰고 준비하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정결한 처녀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은혜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살기만 하면 됩니다. 은혜는 순식간에 받고 복은 영원히 누립니다. 문제는 작고 은총은 큽니다. 크나큰 은혜에 비하면 죄는 작은 것이 되고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구원받은 다음에 성도는 예수님과 함께 살면서 성화를 이루어갑니다. 성화란 예수 안에서의 삶에 다름 아닙니다. 예수 안에, 예수님과 함께 살면서 그분의 더할나위 없는 큰 사랑을 받습니다. 용서와 희생을 보고 배웁니다. 주님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신랑되신 주님을 닮고 섬깁니다.

    고후 5:17절 말씀은 믿는 우리들에게 언제나 귀한 인식의 전환점이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여기 새 피조물이란 말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말하자면 정결한 신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영멸받을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졸지에, 순식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야말로 완벽한 은혜요 풍성한 은혜요 충만한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결한 신부가 되기 위하여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습니다.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사 찾아오시고, 그 아들이 우리 죄를 위하여 속죄 제물, 속건 제물, 화목 제물이 되시므로 우리는 거저 저절로 정결한 신부가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할 일이 있다면 그 분의 정결한 신부로 살기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그분에게 기쁨과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결한 신부로서 이 땅위에서 신앙생활 할 때도 마귀의 유혹이 있다고 본문 3절은 말합니다. 우리 내부에 들려오는 뱀의 이간이 무엇입니까? 네 자신을 위한 그리스도는 좋지만, 그리스도를 위한 네 자신이 된다는 것은 미련하고 억울한 일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온 몸을 십자가에 던지시고 땅에 묻히시고 부활승천하사 성령을 주신 것 얼마나 감사하냐? 그러나 네 자신은 그 분을 위하여 몽땅 드리지는 말아라는 것입니다.


    너에게 예수는 절대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지만 예수는 너에게 상대적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공교합니까? 신랑이 신부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 사랑뿐입니다. 온 몸과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는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모든 계명은 사랑이란 계명으로 자유롭게 됩니다. 그런데 현실역사 가운데 있는 정결한 신부의 삶은 어떻습니까? 역사적으로 첫 정결한 신부였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완전히 상대화시켜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신랑이었지만 그의 신부인 이스라엘 백성은 간음하는 아내였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신랑이신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선언합니다. "그들이 하나님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이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며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하리로다"(신 32:21).

    이스라엘이 불결하게 우상숭배하자 하나님은 잠정적으로 그들을 버리시고 복음을 이방에 전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 성경에 등장하지도 못하던 우준한 우리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지요.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영 버리신 것은 아닙니다. 롬 11장에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되었지만 마침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가지 얼마가 꺽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은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찌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라 네가 원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랴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

    우리가 마귀에 꾀임에 빠지면 제 잘난 맛에 취하여 주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이 진실하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주님이 질투하십니다. 약 4:4-5이 잘 말씀하고 있지요.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우리를 사랑하사 에덴동산에 찾아오셔서 은혜로운 구원을 선포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성취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정결한 신부인 우리들을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상대화시키면 하나님은 참지 못하십니다. 우리를 성실하게 징계하십니다. 그래도 신랑이신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지 아니하면 얼마동안 우리를 버리기까지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닌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함으로써 우리의 시기를 일으키시기도 하십니다. 주님을 상대화시키면, 절대적인 주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꾸면, 주님이 우리를 질투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잘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를 압제합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뼈아픈 투기심으로 고통하게 만들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든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의 요구가 언제나 최우선이라야 합니다. 제1, 2, 3, 4계명의 정신이 무엇입니까? 마태가 22:37에 기록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나만 사랑하고, 라이벌을 곁에 두지 말고, 나를 가장 귀하게 여기고, 내 중심으로 시간을 보내라는 것입니다. 처녀가 불결하다, 순결을 잃었다는 것보다 치명적인 말이 어디 있습니까? 신부가 정절을 잃었다는 것보다 아픈 말이 어디 있습니까? 신부의 생명은 순결입니다. 신부는 진실한 믿음과 깨끗한 사랑으로 한 남편을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를 지켜서 모든 상대적인 사랑의 대상에서 자기의 남편을 구별해야 합니다. 부부유별, 정결한 신부가 한 남편을 절대화하는 삶의 방식을 알아봅시다.

    첫째로, 그 남편을 매사에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인생은 어차피 선택입니다. 한 사람이 두 사람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혹 이 사람을 더 사랑하고 혹 저 사람을 덜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 하나님은 정결한 신부인 우리가 주님을 분명히 선택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여호수아는 분명히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든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엘리야 선지자는 모든 백성에게 선택을 요구했습니다. "너희가 어느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왕상 18:21). 보아스는 룻의 신앙을 이렇게 칭찬합니다.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빈부를 물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 하였으니 너의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룻 3:10). 선택으로 인하여 전력이 신통찮은 한 이방여인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정결한 신부의 대명사가 된 것입니다.

    둘째로, 정결한 신부는 매사에 그 남편과 함께합니다. 하와는 뱀과 이야기 하기 보다는 그 남편과 이야기해야 했습니다. 뱀과 대화하고 교제하고 함께 있다가 그만 미혹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요 12:26).

    여러분이 한번 사랑해 보세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보다 다른 사람 만나기를 더 좋아할 때, 나와 지내는 시간보다 다른 사람과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을 때, 나를 위해서 일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더 많이 봉사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당하는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시간과 대화와 섬김을 요구하십니다. 예배와 기도와 봉사를 명령하십니다. 거부당하면 질투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 중심으로 살면 더욱 귀히 여기시고 더욱 뜨겁게 자기를 우리에게 나타내십니다. 평소에 주님과 늘 동행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기 때문에 우리는 예배시간만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정결한 신부는 그 남편의 자녀를 출산합니다. 고전 7:14에 보면 거룩한 부모들이 거룩한 자녀를 출생한다고 하였습니다. 정결한 신부는 그 남편을 위해 거룩한 자녀를 출산하고 키웁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는 하나님 나라 백성을 출산하는 어머니의 역할을 하는가 하면 하나님 나라 일꾼을 양육하는 하나님 나라 건설의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정결한 신부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의 좋은 어머니요 선생입니다. 주일학교, 구역회, 부속회, 전도사랑방이야말로 정결한 신부들이 하나님의 자녀를 낳고 키우는 산실입니다. 교회는 영적으로 산부인과 병원과 같습니다. 금년에는 송도제일 산부인과가 크게 확장하고 발전하도록 합시다. 전도는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입니다. 전도의 열매는 주께서 친히 맺으십니다. 우리는 다만 그분의 열매맺는 가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면 됩니다(요 15:4-6). 늘 전도하고 있는 교회가 됩시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넉넉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복음전도와 세계선교의 삶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을 선택하는 것, 남편과 함께 하는 것, 남편의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정결한 신부의 정결한 행위입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합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교회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곧 주님 앞에 정결한 신부입니다. 한 남편인 그리스도를 빈틈없이 오목조목 사랑하십시오. 언제나 주님을 기뻐 선택하십시오. 항상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정결한 행위를 보게 하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신실하고 깨끗한 신부로 인정받으며 주님의 뜨거운 영적 애정을 누리며 사십시오. "세상에 덕행있는 여자가 많고 정결한 여자도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나구나"(잠 31:29)는 주님의 칭찬을 받으시며 신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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