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과 제자 2002-03-24 02:19:03 read : 2333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10:1-14
어느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어떤 설교를 듣기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첫째는 ‘축복에 대한 설교'
둘째는 ‘상한 심령에 위로와 병 고침에 대한 설교'였습니다.
부담되는 설교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했을때
첫 번째가 ‘전도 설교'였으며
다음으로 "헌금 설교" "회개설교'가 가장 부담스럽다고 했습니다.
전도설교는 부담스러운 설교라도 명심하고 들어야 합니다.
부담이 된다고 해서 듣지 않으면 그것 때문에 나중에 큰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전도하지 않기 때문에 전도하라는 싸인입니다.
건강도, 하나님께서 전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하고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알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10장은 소명장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제자로 부르신 목적이 나온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열두제자를 부르시고 다음에 그들에게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 다음에는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하고 보내십니다.
그래서 Calling, Giving, Sending 이라고 합니다.
여기 그리스도인의 정체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내 보내시려고 하는데 우리는 나가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교회에는 2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교인입니다.
신앙 생활을 자신의 인격 형성을 위하여 신앙 생활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수양을 위하여 교회에 다닙니다.
사람들과 사귀기 위하여 교회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교회는 나오되 거듭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세상에서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세상을 마쳤을 때에는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고
남을 위하여 헌신하거나 희생하거나 손해보는 일에는 절대로 호응하지 않는 이기적인 기복주의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두번째 주님의 제자로서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향하여 제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교인에서 한 걸음 더 전진하여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란 바로 복을 전파하는 전도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제자는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의 임무를 행하는 사람이 바로 제자입니다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유언처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고 부탁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모든 사람을 전도하여서 그들을 또한 제자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제자가 되십시오.
언제까지나 교인의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입니까?
세상에 모든 기관과 단체들이 목적이 있어서 존재하듯이
교회는 영혼 구원을 위해 존재합니다.
때문에 전도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고 책임입니다.
전도에 무관심한 교회는 종교적인 친목 단체에 불과할 뿐 더 이상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 가서 제자 삼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만히 두어서는 저절로 교회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언제까지나 불신자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찾아가라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고서라도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마음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기도만 하는 소극적인 자세가 되지 말고 찾아가서 전해야 합니다.
제자란 가르쳐서 훈련된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날 교회에 교인은 많지만 제자 된 사람은 많지 못합니다.
부끄럽게도 한국교회 성도는 제자 삼는 일에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위하여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분명한 소명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내 의지, 내 결단보다도 주님의 부르심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은 내가 원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기 때문에 희생해야 할 몫이 있고
예수 믿기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으며 제자로서의 치루어야 할 대가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안됩니다.
때로는 자기의 취미도, 자기의 개성도, 자존심도 다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1절을 보면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주님은 우리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베드로가 갈릴리 호수가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사망의 길에서 서성일 때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대답하여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응답하여야 합니다.
고기를 잡고 있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부르실 때에 배와 그물을 버려 두고 주님을 따라감으로 주님의 훌륭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면 주님께서 제자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12명을 제자로 삼으신 뒤에 그들에게
"1)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2)모든 병과
3)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권능을 주심으로 제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무식하고 우직한 베드로가 예수님의 수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감당할 수 있도록 부어 주시는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가는 곳마다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부어 주시는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제자의 삶을 사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덧입게 될 것입니다.
그냥 교인으로, 신자로 살아가는 분들은
주님이 주시는 권능을 체험하지 못할 것이며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능력의 사건이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 된 여러분들이 제자의 삶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은사를 주십니다. 일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십니다.
감당할 수 있는 기쁨을 주십니다. 섬길 수 있는 재물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실 때에 사람낚는 어부로 부르셨습니다.
즉 전도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제자는 전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의무입니다
아울러 예수님께서는 제자를 택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천국을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1.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이말씀은 멀리 가서 다른 민족을 전도한다고 하지 말고,
차라리 가까운 네 이웃이나 가족을 먼저 구원하라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내 가족과 형제를 구원하고, 내 주변의 가까운 이웃을 구원하라는 것입니다.
전도의 우선 순위는 가까운 곳입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멀리 가는 것입니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은 가까이에 있는 회사 동료부터 전도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전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집사님은 함께 사업하는 동업자를 전도하지 않았다가 큰 화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동업을 하던 사람이 돈을 가지고 도망을 치는 바람에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
진작 동업자를 전도해서 함께 교회에 다녔으면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설사 도망을 쳤다 하더라도 천국에서 다시 만날 텐데 어디까지 도망가겠습니까?
그런데 한 명은 천국으로 가고 한 명은 지옥으로 가고, 영원히 안 만나니까 도망을 가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동업자도 미리미리 전도해야 합니다.
어느 여집사님이 나만 잘 믿으면 되지 남편까지 전도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고 혼자서만 살짝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의 회사에 부도가 나자, 남편이 그만 고민 끝에 옷장에 목을 매고 말았습니다.
만약 그 아내가 남편을 전도했었더라면 남편이 부도가 났다고 해서 자살까지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지 못한 남편은 낙심한 나머지 자살하고 만 것입니다. 그때 가서는 “전도할 걸. 전도했으면 남편이 금식 기도라도 했을 텐데…." 하고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천국을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7∼8)
전도하는 사람에게는 기적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왜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 주십니까? 왜 축복하십니까? 왜 능력이 나타나게 하십니까?
전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전도를 목적으로 병도 고쳐주시고, 문둥병도 깨끗하게 하시고, 귀신도 쫓아내신 것입니다.
제자로 살 때에 주님은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제자로서 할 일은 하지 않고 무조건 병부터 고쳐 달라고 기도합니다.
가난이 물러가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로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때에
병고침과 가난과 삶에 문제를 해결하는 권능을 주시는 것입니다.
제자로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왜 인생에 보람이 없습니까?
왜 기도가 응답되지 않습니까?
왜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합니까?
그 이유는 전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제자로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불신자들에게 전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문제를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왜 슬픔이 있습니까?
왜 고달픔이 있습니까?
왜 기쁨이 없습니까?
왜 응답받지 못합니까?
하나님의 표적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전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전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지 않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전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축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전도할 때 더 큰 능력과 은총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또한 자랑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았다면 예수님을 자랑하고 싶어져야 정상입니다.
삶에 감사가 없는 사람은 제자가 될수 없습니다.
삶에 감사가 없는 사람은 전도를 할수 없습니다.
원망, 불평에 찌들려 살고 있다면 병든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도는 우리의 신앙을 측량할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마 10:9∼10)
마태복음 25장에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가 나옵니다.
주인이 여행을 가면서 종들에게 각각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맡기고 갔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맡은 종과 두 달란트를 맡은 종은 열심히 일을 해서
열 달란트와 네 달란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맡은 종은 게을러서 땅 속에 달란트를 묻어 두었다가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주인이 돌아오자, 두 달란트 맡은 자와 다섯 달란트를 맡은 자는 자기들이 남긴 것을 내놓으며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맡은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25장 28∼30절에
주인이 이르되,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름대로 재능과 직분을 주셨습니다.
건강을 주셨습니다. 시간이란 인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충성·봉사·헌신하면, 하나님께서 더 풍족하게 넘치게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주인에게 충성하지 않으면, 쌓아놓고 쓰지 않으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고 축복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영혼을 구원했는지 해 놓은 일을 보고 축복을 주십니다.
어느 교회에 ‘나홀로' 교인이었습니다.
그는 자기만 조용히 믿으면 되지 남편과 자식까지 전도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고서, 혼자서만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는 ‘나홀로' 교인이지만 찬송을 부르면 마음이 편안하고, 기도를 하면 믿음이 생기고, 설교 말씀을 들으면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만 교회에 왔다갔다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깨닫고 성령의 능력과 권능을 충만히 받고 난 뒤에
정신이 번쩍 깨었습니다
‘정말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나 혼자만 천국에 가고 내 남편과 자식이 지옥에 간다면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왜 나 혼자만 은혜와 축복을 누리려는가?'
그래서 남편에게 잘해주고 기분 좋을 때 살며시 전도를 했습니다.
“여보, 교회에 같이 갑시다. 교회에 가보니 너무너무 좋아요.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있어요.
어떻게 나 혼자만 천국에 가요. 함께 가야죠."
그런데 놀랍게 거부할 줄 알았던 남편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 주일부터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고, 집집마다 다니며 전도하기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나홀로' 교인은 아니십니까?
지금 여러분의 남편, 아들딸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과연 여러분은 살아계신 예수를 믿고 천국과 지옥이 성경에 보니 현존함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나홀로' 교인이 되지 마시고 "자녀들도 구원받게 하시고, 남편도 구원받게 하심으로 온가족이 주님을 주인모신 천국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에스겔 33장 8절에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정녕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 길에서 떠나게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피 값을 우리에게 물리시겠다는 아주 무서운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가족이, 남편과 자식이 불타는 지옥에 가서 고통을 당하고 고민하면 어떻게 합니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불확실한 시대에 미리미리 남편을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자식을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 하였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전도하지 않아서 화를 당하시겠습니까?
전도하고 축복을 받으시겠습니까?
화를 당하기 전에 미리미리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부모, 형제, 남편, 아내, 아들딸, 가족부터 시작해서 이웃까지 전도하고, 전도의 축복과 능력과 보상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그 수고의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전도의 결실이 곧 축복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생명의 양식을 증거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먹고 마시는 것 때문에 염려해서는 되겠느냐?
그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줄 것이니 너희들은 열심히 복을 증거하는 일에 힘을 쓰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내 짐이 무겁다고 탄식하고 계십니까?
남들에 비해 나는 너무 어려운 십자가를 졌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아닙니다. 내게 가장 적절한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그 십자가 그것을 기쁨으로 지고 주님 앞에 나아갑시다.
그때 우리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괜한 짐을 지고 머리에 지고 무겁다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질의 짐, 염려의 짐, 욕심의 짐, 이런 짐을 지고 살도록 하나님이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물질의 십자가, 욕심의 십자가, 모든 근심의 십자가 그 모든 짐들은 다 맡기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이웃을 전도하는 복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2절을 봅시다.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고 인내하는 자가 구원을 얻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었으면 끝까지 이기며 견뎌야 합니다.
전도의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서 끝까지 하는 자가 성공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전도자는 결국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 자입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끝까지 견디면 거기에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세상의 귀한 일들은 끝까지 견디지 않고 되는 일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거둔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명심하며 끝까지 견뎌나가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내가 맡은 한 영혼을 인도하는 일에 힘쓰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사는 삶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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