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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빚진 자"
    2002-03-23 23:05:07   read : 1958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년3월17일 롬8:12-17
    어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한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는 다른 것은 몰라도 빨래하는 것 만큼은 항상 시어머니를 따를 수가 없었습니다.
    시어머니의 빨래는 눈이 부실만큼 하얀데 며느리는 아무리 문지르고 두드리고 열심히 비벼도 빨래가 햐얘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빨래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그러나 특별히 다른 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어머니의 빨래는 그렇게 하야냐하고 여쭈어 봤지만 시어머니는 별 신통한 대답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막 숨을 거두기 직전 호흡이 가늘어지는 시어머니를 간호하던 며느리가 갑자기 빨래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급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어머님, 저 빨래…?”
    이렇게 며느리가 말을 꺼내자마자 시어머니는 알아들었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꼬옥 짜거라”
    시어머니의 빨래가 며느리의 빨래보다 하얀 것은 바로 마지막 마무리에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더 힘을 주어 꼭 짜니까 시어머니의 빨래는 며느리의 빨래보다 더 하얀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일에 있어서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마무리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는 내 인생에 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마9장38절에 말씀대로 추수해야 할 때 입니다만
    추수할 일꾼이 없는 시대입니다.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사회에 주님은 우리를 택하여 추수할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불러 주셨습니다.
    "네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추수할 것이라는 것은 무었을 말하는 것인가요?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가 우리의 삶의 추수할 목표라면 우리의 목표가 무엇이 되어야 되겠습니까?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입니다.

    주기도문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처럼,

    우리가 사는 이땅에 천국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까 염려하지 말고 매일 매일 주어진 삶속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으로 우리에게 더하시리라" 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부족을 느끼는 이유는 아직 내 마음에 천국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통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가정에 부족을 느끼는 까닭은
    바로 천국의 주인이신 주님이 우리 가정에 통치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욕심쟁에 이기주의자 자기 본위 우선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만 모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사는 가정과 직장과 사회가 주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심는 것이 우리들의 과제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배우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하여 알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속에는 온갖 정보가 가득합니다.

    사랑하는 법도 알고, 친구 사귀는 법도 알고,
    정직하고 바르게 사는 것도 잘 압니다.
    하나님 섬기는 것도 순종하면 복을 받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속의 지식으로만 남아있고 행함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유태인의 한 랍비가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였습니다.
    랍비는 이 제자에게 음식을 먹기 전에 기도문을 외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제자는 처음 몇 줄밖에 외우지 못했습니다.
    다른 기도문도 그랬고, 지금까지 가르친 것도 거의 외우지 못했습니다.
    랍비는 화가나서 그 제자를 나무랐습니다.
    젊은 제자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고개를 푹 숙인채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랍비에게 그 젊은 제자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제자는 병들어 앓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집에 가서 도와주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먹을 것을 보내주는 등 선한 일을 열심히 한다는 소식이 이었습니다.
    그 제자는 기도문을 외우지 못했지만 행동으로 실천한 것입니다.
    이것을 알게된 랍비는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행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고 하였습니다.

    14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넘어가서 16절 말씀을 보십시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람인 우리를 가리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놀랍고도 영광스러운 신분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바르게 처신할 때,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우리의 신분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좀 더 바르게 처신함으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속에서 중요한 세 가지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우리는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15절 말씀을 보십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우리는 종의 영을 받지 않았습니다.
    종은 상전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합니다. "혹시라도 잘못해서 벌받지 않을까?" 그러한 심령의 무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의 영을 받지 않았습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어린 아이가 아버지를 보면 무서워합니까? "아빠!"라고 부르며 반가워서 쫓아가 아버지의 품에 안깁니다.
    우리의 심령도 하나님을 향해서 열린 마음, 사랑의 마음, 친근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면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우리의 모든 속사정을 하나님 아버지께 아룁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무거운 짐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와서 "아버지!"라고 부르짖으면서 우리의 모든 속사정을 아룁니다.
    그러면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다 들으시고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 자녀인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에게 힘주시며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하나님을 가리켜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들도 역시 하나님을 향해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으면서 언제라도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바"라는 말은 아람어입니다.
    아버지를 좀 더 친근하게 부르는 말입니다.
    우리식으로 하면 "아빠," 영어식으로 하면 "papa"와 비슷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양자라고 하니까 친아들과는 달리 차별대우를 받을 것 같고, 천대를 받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로마의 황제 네로도 양자 출신이었습니다.
    그의 의붓아버지 클라우디우스황제가 죽었습니다.
    클라우디우스가 죽고 난 뒤에 양자였던 네로가 로마제국의 5대 황제로 등극했습니다.

    그만큼 양자라고 하면 막강한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인정받은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양자는 오히려 친아들보다도 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은 우리를 인정하시고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기꺼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아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의 간구에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힘을 주십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두 번째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입니다.
    16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그 당시에는 양자가 되면 모든 재산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양자에게는 막대한 권한이 양자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양자를 삼을 때는 반드시 증인을 세우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은 누가 증거해 주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 대해서 우리의 증인이 되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고 했습니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상속자," 곧 유업을 이어받을 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누구의 후사입니까? "곧 하나님의 후사요."

    여러분, 대기업의 회장자리를 이어받게 될 후사는 얼마나 대단합니까?
    또 한 나라의 왕위를 이어받게 될 후사는 얼마나 놀랍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나라의 모든 것을 이어받을 후사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엄청납니까?
    우리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말 중에서 최고로 감격적인 말씀입니다. 무한대의 말씀입니다.

    더 나아가서 17절 중반부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으로 이어받을 상속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리는 모든 영광을 우리도 다함께 똑같이 충만하게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세번째 ) 상속자가 되려면 상속받을 만큼의 훈련과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17절 하반부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장차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받게 될 엄청나고 놀라운 영광을 생각한다면,
    잠시 잠깐 동안의 훈련의 고난은 얼마든지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육신에 속한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그리고 일평생 동안 그는 결혼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면서 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롬8:18의 말씀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서 누릴 영광스러움을 생각한다면 잠시 잠깐의 이 땅에서 당하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에 신분입니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모든 어려운 사정을 아뢸수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장차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의 모든 것을 유업으로 이어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육신에 이끌려서 육신대로 살지 말고,
    왕자와 공주처럼 처럼 체통을 지켜야 합니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감리교의 창시자였던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는 모두 19명의 자녀를 키웠습니다.
    수산나는 그들을 하나같이 신앙적으로 훌륭하게 잘 길렀습니다.
    한 번은 수산나가 자기 아이들에게 사과를 하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것은 바구니에 넣어 높은 선반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요한 웨슬리는 더 먹고 싶은 욕심에 의자를 놓고서 어머니 몰래 선반 위에 있는 사과를 꺼내어 훔쳐먹었습니다.
    나중에 수산나가 그 사실을 알고서는 요한 웨슬리를 불러다가 혼내었습니다.
    그에게 얼마나 매질을 했는지 그의 맞은 자리에서 피가 흐를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요한 웨슬리는 그때 일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그때 내가 어머님께로부터 실컷 매를 맞고 혼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도 지금의 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현재 여러분의 삶이 고난의 때라면 그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더 크게 쓰시기 위하여 훈련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지 않으면
    성령께서는 탄식하십니다. 더 나아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네 번째)12절에 우리는 모두 빚진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빚진자의 신분으로 빚진 것을 갚아야 합니다.
    여러분 빚진 자의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큰 빚을 지면 그 빚을 갚기 전에는 마음이 불편하여 잠이 잘 수가 없습니다.
    빚을 준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그 앞에서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빚을 진 사람들이 심지어는 "신체포기 각서" 까지 작성을 합니다.

    이와 같이 육신에게 빚을 진 사람은 육신의 소욕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음란과 욕심이라고 하는 빚쟁이가 찾아와서 빚을 갚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속에는 휘발유 같은 것이 있어서 그것에 응하려는 불이 붙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육신의 빚쟁이가 찾아와서 우리들을 유혹을 할 때
    육신에게 빚을 진 사람들은 육신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빚을 지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받은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진 것입니다.

    성령에게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살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죄에 대하여 책망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3,000명의 무리들이 "형제들아 어찌할꼬" 하면서 회개를 하였던 것입니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려면 말씀의 검을 통하여 우리들의 육신을 죽여야 합니다.

    기도로 우리의 부패한 육신을 정복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살았다고 하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입니다.

    아직도 자신의 혈기를 죽이지 못하고 있습니까?
    아직도 자신의 욕심을 죽이지 못하고 있습니까?
    아직도 내 안에 도사리고 있는 죄악의 쓴 뿌리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습니까?
    아직도 더러운 입술의 죄를 범하고 있습니까?
    이것을 죽이지 않고서는 성령의 사람으로서 살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는 방식으로 인간을 구분한다면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채권자형이 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당연히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녀중에는 부모는 자기에게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낳았으니 먹이는 것이 당연하고, 공부시키는 것이 당연하고, 일생을 살아갈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태도입니다.
    또한 직장에서도 나의 수고에 대해 당연히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는 고마울 것도 기쁠 것도 도무지 없습니다.
    오히려 내 수고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만속에서 세상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번재로, 채무자(債務者)로서 생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빚을 지고 있다. 부모에게 빚을 지고, 스승에게 빚을 지고, 교회에 빚을 지고,
    하나님께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일생 빚을 갚는 심정으로 열심히 선을 행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는 어느 유형에 속한 사람인가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느 유형으로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느 유형으로 살아갈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채무자형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할 길을 찾아야 합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보답할 길을 찾아야 합니다.
    아내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10장6절에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6절)"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1.우리는 거저받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세상에 올 때 가지고 온 것이 있으면 말씀해 보십시오.
    벌거벗고 빈손으로 왔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거저 받았습니다.
    생명도 거저 받았고, 건강도. 재산도 자식도 거저 받았고,
    구원도 은혜도 사랑도 모두 다 거저 받았습니다.
    하나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욥은 부자였고 열명의 자녀를 키우던 동방의 의인이었는데 어느날 환란이 닥쳐서 열명의 자녀가 다죽고 재산이 다 없어졌을 때 그는 고백하기를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자도 여호와 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1:21)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든 것을 거저 받았습니다.
    내 노력으로 얻었다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교만입니다.
    교만하면 은혜를 못받습니다. 받은것도 빼앗기게됩니다.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꾼의 경섬함이 허사"라고 하였습니다.(시127:1-2)
    나는 거저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고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야 잘 살게됨을 믿어야 합니다.

    2.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거저받았으니 우리도 거저주며 사는 것이 예수 잘믿는 것입니다.
    세상은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까지도 거저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도 거저주셨는데 이제 우리가 내가 받은 것으로 거저주며 살아야합니다.

    사랑은 사랑을 받을 때 보다 사랑을 줄때가 더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사랑을 줄 생각은 않고 받을 려고만 하기 때문에 욕구 불만에 빠지고 갈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한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심부름이나 잘한 일에 대해 어머니가 칭찬을 해주고 용돈을 주기도 했는데 조금 크니까 자기의 수고에 대하여 어머니가 베풀어주는 보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어째서 제가 심부름한 것에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까 저는 몹시 서운합니다.'
    편지를 받아 본 어머니는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답장을 씁니다.
    '나도 너한테 섭섭한 것이 많다. 내가 열 달 동안 너를 뱃속에서 키웠고, 낳아서는 젖먹여 키웠으며, 학교 보내고 도시락 싸주느라고 애써왔다. 그런데 너는 한번도 알아주지 않았다. 나는 이 모든 것을 공짜로 해주었던 것이다.' 답장을 읽자 아이는 어머니 앞에 잘못했노라고 사과를 하였다고 합니다.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떠 올리려면
    펌프질 할 때는 반드시 물 한바가지를 펌프에 붓고 펌프질을 해야 물을 나오게됩니다.
    그냥 하면 바람 소리만 나고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인생이 그렇습니다. 주어야 받습니다. 심어야 거둡니다.
    여러분 주님을 위하여 얼마나 드렸습니까? 남을 위하여 얼마나 선을 베풀었습니까?
    우리는 모두 빚진자의 심정으로 이웃에게 거저받았으니 거저주며 삽시다.
    때가되면 하나님이 넘치도록 하여 안겨주실 것입니다.
    비진자로서 빚을 갚으려면 항상 모든 일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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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사람
    부르심에 합당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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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성도의 재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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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할 때가 강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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