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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렛젤 선데이(Pretzel Sunday)"
    2002-03-23 02:16:21   read : 1517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크리스찬뉴스/ 조 명 환 <목사·편집국장>


    조오지 부시 2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과자를 먹다가 고것이 목에 걸리는 바람에 잠시 졸도를 했다던가? 얼마나 정신없이 바닥에 넘어졌으면 그 분의 얼굴 광대뼈 근처에 상처까지 남게 되었을까? 그 문제의 스낵이 바로 프렛젤(Pretzel). 그래서 그 과자가 갑자기 세계인의 화제가 된 것이다. 나는 미국 20여년을 넘게 살아도 도무지 짜고 맛대가리 없는 그 과자는 바가지로 퍼 준대도 '노 댕큐'다. 뭐니 뭐니 해도 한국에서 수입해온 '새우깡'이나 '고구마깡,' 그것을 따라 잡을 스낵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이 프렛젤이라는 것은 군것질용으로는 유럽이나 미국사람들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대단한 위력(?)을 소유하고 있다함을 이번에서야 알게 되었다. 혹시 호박엿이라면 한 사람 먹다 옆에 있는 한 사람이 죽는다 해도 까맣게 모를 일이지만 설마 대통령이 먹다가 깜짝 기절할 정도라면 그 과자야말로 보통 우리네가 먹고 즐기는 '새우깡' 보다는 훨씬 수준있는 스낵이 아닐까? 그도 그럴것이 현재 미국에서는 이 과자가 일년에 1억8천만 달러 어치가 팔린다고 한다. 통계에 보니 미국인들 최고의 스낵은 '포테이토 칩.' 두번째가 이 프렛젤이고, 그리고 세번째가 '팝 콘'이라고 한다.
    이 과자는 AD 610년경 프랑스의 남부나 이태리 북부로 추정되는 한 수도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사순절(Lent)를 앞두고 누룩이 들어 있지 않은 밀가루 반죽으로 빵을 만들던 한 젊은 수도사가 빵을 굽고 짜투리 밀가루 반죽이 남게 되자 이것을 양손에 들고 한바퀴 돌려서 당시 기독교인들이 기도할때의 모습을 흉내내어 과자모양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중세의 기독교인들은 지금처럼 손을 모으고 기도드리는 것이 아니라 두손을 대각선으로 가로질어 손으로 어깨를 잡고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바로 그 하트 모양 비슷한 모양의 빵을 구워 누구에게 주었는가? 그 수도사는 기도문을 잘 외우는 어린이들에게 이 빵을 상으로 주기 시작했다는 것. 그는 이 빵을 주면서 '프레티올라(Pretiola)'라고 불렀다고 한다. 라틴어로 이 말의 뜻은 '작은 공로상'이란 뜻. 그때부터 이 프렛젤이라는 과자는 그 수도사에게 유래되어 행운, 장수, 풍요를 상징하는 스낵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프렛젤은 삽시간에 전 유럽의 빵집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별히 독일사람들은 유별나게 이 과자를 좋아하여 프렛젤 하면 독일사람으로 통할 정도가 되는 때도 있었다고 한다.
    프레젤은 그러므로 수도원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그리고 그 하트 모양 과자는 중세시대 기독교인들의 기도 모습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 과자에서 나타나는 세 개의 구멍은 성부 성자 성령, 즉 삼위일체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이 프렛젤은 1620년 메이 플라워를 타고 청교도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민 올 때 그 배를 타고 이 과자도 함께 이민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록에 남은 사실은 아니지만 그렇게 추정하고 있다. 그러니까 유럽을 거쳐 아메리카로 수입이 된 셈이다.
    그럼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그 브라운 색깔의 짭짤한 과자가 언제부터 딱딱해 지기 시작했는가? 그것은 펜실바니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한번은 화덕에다 한 일꾼이 빵을 굽는데 그가 잠깐 조는 사이 불이 다 꺼져버린 것이다. 잠결에 벌떡 일어난 일꾼이 아직 빵이 덜 구워진 줄 알고 다시 화덕에 불을 붙여 불을 지폈다고 한다. 곱빼기로 열을 받은 그 빵이 딱딱하고 까맣게 굳어진 것은 자명한 일. 주인이 일꾼을 탓하며 쓰레기통에 버리려다가 혹시나 해서 한번 맛을 봤더니 이게 웬일인가? '혹시나'가 '역시나'가 된 것이다. 딱딱하긴 했지만 그 딱딱한 것 때문에 더욱 맛난 과자로 그 주인의 입맛을 땡기게 한 것이다. 새로운 맛과 모양의 과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때부터 바짝 구워내는 바람에 이 과자는 바깥기온에 오래 노출시켜도 부패할 염려가 없어진 것이다. 그래서 더욱 인기 있는 스낵으로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했다는 것이 옛날 옛날 한 옛날 이 과자에 얽힌 에피소드.
    이렇게 두루두루 낯선 미국과자에 관해 언급하는 이유는 내가 프렛젤 세일즈 맨 이라서가 아니고 이 프렛젤을 두고 기독교에서는 "프렛젤 선데이(Pretzel Sunday)"라는 것이 존재했었다는 역사적 유래를 살펴보려는 의도에서 이 과자의 서론을 구구절절이 늘어놓은 것이다. 그날이 언제였을까? 바로 성회 수요일, 즉 Ash Wednesday 바로 전 주일을 프렛젤 주일로 지키곤 했었다고 한다. 성회 수요일로부터 시작되는 40일, 즉 주일을 빼고 부활주일까지를 사순절이라고 부른다. 절제와 경건 생활에 힘쓰기 위하여 금식을 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삼가 하고, 심지어는 교회에 따라 육류섭취를 금기시하는 절기가 바로 사순절. 이 사순절에 먹을 빵을 굽는 주일이 바로 프렛젤 선데이. 그러니까 먹는 식생활에서부터 경건의 모양이 배어 나오도록 겨우 짠 맛 하나로 버티는 이 단순한 과자를 사순절의 음식으로 준비했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이 과자는 요즘에야 세월이 흘러 맥주안주로 정신없이 팔려나간다고 하지만 한때는 철저하게 금욕하며 사순절을 지키려던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의 '경건한 과자'였단 말이 아닌가? 금년으로 따지면 다가오는 2월 10일이 프렛젤 선데이인 셈이다. 2월 13일이 성회 수요일이니까.
    옛날 수도원에서 비롯되었다는 프렛젤, 땡기는 맛이 없어 굳이 사들일 필요는 없어도 그 유래에서 비롯된 경건의 전통은 기억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금년 사순절에는 기름진 고기반찬으로 '베들레헴(배 둘레의 햄)'이나 살찌게 하지 말고 금식을 하면서라도 영적 경건생활에 힘쓰는 절기가 되게 하자. 프렛젤을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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