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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보고를 하려면
    2002-03-18 17:29:44   read : 1877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눅 10:17∼20 // 2002-03-17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파송한 다음에 따로 칠십 인을 세워서 파송했습니다. 이
    칠십 인이 칠십이 인으로 기록되어 있는 사본들이 많습니다.
    칠십 인이 전도를 마치고 돌아와서 예수님께 보고하는 내용이 오늘의 본문입니
    다. 칠십 인은 돌아올 때 '기뻐하며' 돌아왔다고 1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
    님이 명령하신 일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들은 승리의 보고를 합니다.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
    복하더이다"
    싸움에 나갔던 군대가 승리하고 돌아오면 그 군대를 맞이하는 개선식을 하는데
    오늘 본문은 개선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적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신앙
    의 용사들을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환영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칠십 인 전도대가 전도를 나갑니다. 칠십 인
    전도대도 돌아와서 이와 같은 승리의 보고를 하게 되기 바랍니다.

    이 칠십인 파송의 이야기는 주의 일을 위해 성도들을 이 세상에 보내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으로부터 추수할 것이 많은 이 세상에 파송 받은 칠
    십 인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셔서 심판하실 때 이와 같은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
    다.
    육신의 호흡이 끊어져서 하늘 나라에 가서 주님 앞에 섰을 때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일을 끝냈을 때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루를 마쳤을 때 이런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 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려고 준비하실
    때 있었던 일입니다. 본문 앞의 9장51절과 52절을 보면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시기로 굳게 결심하고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그들이 가서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에 들어
    갔더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다음에 열두 제자를 파송하고 이어 칠십 인을 파송하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 묵상하는 사순절의 다섯째 주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파송 받은 일꾼인 것과 주님이 명하신 것을 잘 수
    행하여 기뻐하며 돌아가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어야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이 세상에 보냄을 받아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
    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본문 앞의 5절에서 9절까지를 보시기 바랍니
    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평안을 비는 일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병자들을 고치는 일입니다. 육신의 질병, 마음의 질병, 사
    회와 국가의 질병, 시대의 질병을 고치는 일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는 일
    입니다.

    이런 일들을 잘 마치고 승리의 보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다섯 가지를 살펴봅니다.

    첫째, 서로 협력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칠십 인을 둘씩 짝을 지어 보내셨습니다. 하나씩 보내지 않았습
    니다.
    왜 둘씩 보냈을까요?
    북한에서는 외부에 사람을 내보낼 때 혼자 내보내지 않고 반드시 둘 이상씩을
    내보냅니다. 이것은 서로 감시하기 위해서입니다. 북한 주민들을 접촉하는 일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해외에서 북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할 때 간혹
    일대 일이 되면 속마음을 털어놓는 경우도 있지만 둘이 되면 태도가 확 변한다
    고 합니다.
    예수님은 서로 도우라고 둘씩 보내셨습니다.
    또 돌아와서 보고할 때 신실하게 보고하도록 둘씩 보내셨습니다. 신명기 19장
    15절을 보면 증언은 둘이 해야 유효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본받아 지금도 전도를 할 때는 둘이 함께 나가는 것이 율례로 되어 있
    습니다. 한 사람이 전도대상자를 붙들고 전도할 때 또 한 사람은 옆에서 간절
    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3장을 보면 성전 미문에 있던 나면서 못 걷게 된 이가 고침을 받은
    일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 일은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성전에 올라가다가 했습
    니다. 말은 베드로가 주로 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
    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하는 말도 베
    드로가 했고(행3:6) 이 일을 보고 놀라 솔로몬의 행각에 모인 사람들에게 설교
    하는 일도 베드로가 맡았습니다. 요한은 옆에서 열심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일을 할 때 서로 도와야 합니다.
    전도할 때 대원끼리 서로 도와야 합니다.
    전도대끼리 서로 도와야 합니다. 오늘은 1·2·3·4 남선교회가 전도를 나가는
    데 돌아와서는 다음 주일에 전도 나갈 여선교회에게 '오늘 우리는 어디에 전도
    를 나갔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 당신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알려 주어
    야합니다. 그래야 전도의 반복이 아니라 전도의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교회끼리도 서로 도와야 하고 교파끼리도 도와야합니다.
    이렇게 교회 간에, 교파 간에 서로 도와 일을 하는 것을 에큐메니칼 운동이라
    고 합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현대 교회의 가장 중요한 흐름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우리를 보내면서 서로 도우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서로 서로 도와 일을 하여 승리의 보고를 하게 되기 바랍니다.

    둘째, '주의 이름으로' 일해야 합니다.(17절)

    칠십 인이 돌아와 보고할 때 첫 마디는 '주여, 주의 이름이면' 하는 것이었습니
    다.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베드로와 요한이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을 고칠 때도 "은
    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그냥 일어나 걸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라고, 예수
    의 이름으로 이와 같은 일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이와 같이 이기게 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올해 저희 교회 표어가 믿음으로 이기는 교회인데 이 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께 대한 믿음으로 이기는 교회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복음성가 "예수 이름으로"는 예수님 이름으로 승리를 얻는
    것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승리를 얻었네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승리를 얻었네
    예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승리를 얻었네

    원래 이 복음성가는 영어로 된 것인데 영어 가사에는 1절만 있습니다. 한국에
    서 2절과 3절을 덧붙였는데 덧붙여 작사하는 분이 3절을 작사할 때 '주의 이름
    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라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작사한 것이 분
    명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마귀는 쫓긴다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병마는 쫓긴다
    예수 이름으로 나아갈 때 누가 나를 괴롭히리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악마는 쫓긴다

    예수의 이름은 찬양 받기에 합당한 이름입니다. 찬양과 경배 찬송 가운데 하나
    인 찬송가 36은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이라고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60년대에 우리가 사용하던 「합동 찬송가」는 이 찬송이 "예수의 이름 권세여
    엎디세 천사들 금 면류관 드리고 만유의 주 삼세 금 면류관을 드리고 만유의
    주 삼세"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뇌성마비 찬송시인인 송명희 자매의 시 가운데 "예수의 이름에"가 있습니다. 이
    시는 송명희 자매의 시들이 알려지기 이전인 1984년 6월28일에 작사한 시입니
    다. 예수의 이름이 어떤 것이고 예수의 이름을 믿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려주는 시입니다.

    예수의 이름에 기쁨이 있으니
    우리가 예수의 이름을 높이 부르므로
    샘솟듯 하는 기쁨을 누리자
    예수의 이름에서 권세가 나오니
    우리가 연약에 싸여서 비굴하지 말고
    그 이름을 외치며 승리의 싸움 싸우자
    예수의 이름에 지식의 비밀이 모두 있으니
    우리의 지식을 의지하지 말고
    그 이름 의지하여 그 안에 있는 비밀을 알자
    예수의 이름에 하나님의 지혜가 거하니
    우리의 마음에 그 이름을 갖춤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의 소유로 삼자
    예수의 이름에 깊은 평안이 넘치니
    아무리 큰 시험이 닥쳐와도
    그 이름을 믿으며 주의 평안을 얻자
    예수의 이름에 영원한 생명이 있으니
    우리가 지금은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나
    예수의 이름 노래불러 생명을 취하자
    예수의 이름에 한없는 사랑이 속하니
    우리의 입술로 그 이름을 찬양하며
    예수의 이름을 우리의 모든 것 다하여 사랑하자

    우리가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한 특권입니다.
    우리는 이 이름을 사용할 때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제조업체들이 유명 회
    사의 상표를 허락 받고 사용할 때 그 회사의 명예를 가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때 예수님을 닮기 위해 힘쓰면서 사용해야 합니
    다.
    유명한 부흥사 김익두(金益斗) 목사님이 초기에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만나 "예
    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라!" 외쳤으나 앉은뱅이는 꿈쩍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
    망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으나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능력을 구했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그 중증지체장애인에게 '형제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물었더니 금강산 구경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더랍니다. 김익두 목사님은 그
    중증지체장애인을 엎고 금강산을 골고루 구경시켜 주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놀라운 신유의 은사를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기 위해 힘쓰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때 주님의 권능이 임합
    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때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교
    인이 마태복음 17장20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
    으리라" 하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이 사람의 집 뒤에 산이 있어서 집 값이 오르
    지를 않았습니다. 이 사람은 '잘 되었다.'하고서 목을 가다듬고 "예수의 이름으
    로 명하노니 산아 옮겨지라" 했습니다. 산은 꿈적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
    이 하는 말이 "내 그럴 줄 알았어!" 이 사람은 먼저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욕심
    이 산이 옮겨지도록 힘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때 무엇보다도 확신을 가지고 사용해야 합니다.
    여러분 기도할 때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하지 않습니
    까?
    어떤 분이 처음으로 대표기도를 하는데 그만 '예수님'까지만 생각나고 그 다음
    은 생각나지 않아서 쩔쩔매다가 '그러면 예수님, 안녕히 계십시오.' 했다는 이야
    기가 전해집니다.
    또 어떤 분은 '이상과 같이 기도하나이다.' 했다고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했으면 그 기도가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기 바랍니다.

    저는 설교를 끝낼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는 말로 끝을 맺습니
    다. 이렇게 끝을 맺으면서 저도 저의 설교는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도와주셔서
    그 설교가 여러분의 삶속에서 실천된다는 확신을 갖겠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해 승리의 보고를 하기 바랍니다.

    셋째, 주님께서 보고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1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
    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예수님은 칠십 인을 보낸 다음에 '나는 모른다.' 하지 않았습니다. '너희가 알아
    서 잘 해봐.' 하지 않으셨습니다.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운동경기 중계하는 것을 보면 선수들이 경기할 때 감독
    이 코트 밖에서 지켜보지 않습니까? 얼마나 진지하게 지켜봅니까? 그것 이상
    으로 열심히 지켜보십니다.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직전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
    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그냥 보내시지 않으셨습니다. 함께 있겠다
    는 약속을 하시고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이 일을 잘 하나, 못 하나 감시하기 위해서 지켜보는 것 아닙
    니다.
    '내가 시킨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돌아왔을 때 혼을 내주리라.' 하는 마음으
    로 지켜보는 것 아닙니다.

    대견한 마음으로 지켜보십니다.
    위험한 일을 만나면 뛰어나가 도와주려고 지켜보십니다.
    풍랑이 일어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위태하게 되었을 때 예수님은 주무시
    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워 도움을 요청하자 예수님께서는 즉시
    잠을 깨시고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잔잔하게 하신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가 어
    려운 일을 만나면 도와주십니다.
    히브리서 2장18절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
    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라는 말씀에서 '돕는다'는 것은 뜨뜻미지근하게 돕는다
    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울 때 어머니가 얼른 뛰어나오는 것처럼 뛰어나와
    돕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보다 훨씬 폭 넓게, 훨씬 깊이 보고 계십니다. 칠십 인이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라고 하자 예수님은 "사탄이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칠십 인은 땅의 일을 보았는데 예수님은 하늘의 일도 보셨습니다.
    칠십 인은 표면을 보았는데 예수님은 이면도 보았습니다.
    칠십 인은 졸병이라고 할 수 있는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을 보았는데 예수님은
    그 대장인 사탄이 몰락하는 것도 보셨습니다.

    이렇게 폭넓게, 깊이 보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들이 보지 못하는 것까지 지켜보
    시는 예수님께서, 앞으로 될 일까지 보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십니다.

    담대한 마음으로, 든든함으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해서 승리의 보고를 하
    게 되기 바랍니다.

    넷째, 주님께서 권능을 주었음을 알아야 합니다.(19절)

    1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
    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질 자가 결코 없으리라"
    뱀과 전갈은 세상의 악한 세력을 말합니다. 신명기 8장15절에는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
    게 하셨으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은 불뱀과 전갈 같은 악한 세력이 있는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일하고 있
    는 우리에게 그 악한 세력을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시편 91편15절
    에는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고 지존자를 거처로 삼는 사람은 사자와 독사를 밟
    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기 자기가 일하는 분야가 제일 고약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은 스스로 정치계는 개판이라고 말합니다.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연예계가 제일 험악한 곳이라고 합니다.
    건축을 하는 분들은 공사판이야말로 가장 험악한 곳이라고 말합니다.
    꽃집을 경영하는 친구에게 '너는 꽃향기 속에 묻혀 사니 얼마나 좋으냐?' 했더
    니 이름이 좋아 꽃집이지 그 세계야말로 경쟁이 제일 심한 곳이라고 대답합니
    다.
    각기 자기가 있는 곳이 뱀과 전갈이 제일 많은 곳이라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뱀과 전갈이 있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
    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 험한 곳에서 일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권세를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권세는 믿음을 통해서 시동이 걸립니다.
    주님이 주신 권세는 기도를 통해서 속력을 냅니다.

    여러분, 믿음과 기도로 이 권세를 잘 사용하여 승리를 거두고 돌아와 주님께
    승리의 보고를 하게 되기 바랍니다.

    다섯째, 우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됨을 알아야 합니다.

    2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 이름이 하늘에 기록됩니다. 생명책에 이름
    이 오릅니다.이 일의 구체적인 실례를 빌립보서 4장3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
    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
    명책에 있느니라" 주님의 일을 하던 사람들은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이름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예전 우리 조상들의 소원은 출세하여 자기의 이름이 족보에 '아무개는 무슨 벼
    슬을 했고' 이렇게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명승지에 가면 나무나 돌에 사람의 이름 새겨 놓은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것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저기 북쪽 대동강 옆에 살고 있습니다. 김씨
    〔金正日〕입니다.
    어떤 분이 금강산 관광을 가서 사진을 찍는데 그 사람과 그 사람 아버지(김일
    성)의 이름이 새겨지지 않을 곳을 찾으려고 무척 애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니까 경치 좋은 곳일수록 더 크게 새겨놓았다고 합니다.
    미국 영화산업 중심지인 할리우드에 가면 거리에 유명한 배우들이 이름을 새겨
    놓은 것이 있습니다. 영화배우들의 소원은 거기에 이름이 새겨지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하늘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하늘에 이름이 기
    록되는 것, 이것은 할리우드에 이름이 새겨지는 것에 비교할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서 12장1절 뒷부분에는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
    원을 받을 것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학 합격자 명단에 있는 사람만 입학할 수 있듯이 하늘에 그 이름이 기록된
    사람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시 69편28절에서 다윗은 대적자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
    지 말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을 대적하는 사람들은 하늘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합니다.

    히브리서 12장23절에는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의 이 자리는 하늘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3절, 사데 교회에 보낸 편지 가운데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이겨 주님께 승리의 보고를 하고 그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고 지워지
    지 않게 되기 바랍니다.

    제자들이 승리의 보고를 하자 예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21절 "그 때에 예수께
    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또 제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23절과 24절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명을 잘 감당하여 승리의 보고를 함으로 예수님도
    기쁘게 해 드리고 복이 있다는 말씀을 듣는 여러분이 되고 부족한 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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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축하며 다시 세우는 자
    아름다운 초대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은혜에서 은혜로
    준비가 시작이다
    그날에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사람들
    어린 양의 피
    니느웨도 아끼신 하나님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요시야가 지킨 유월절
    성숙한 자유
    떡을 물 위에 던지는 마음으로
    평등하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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