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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용서
    2002-03-18 17:18:58   read : 2058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태복음 18 : 21-35 (2002년 2월 25일)


    마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마 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마 18: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마 18: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마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마 18:26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마 18: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마 18:28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마 18:29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마 18: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마 18:31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마 18: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마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마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마 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세계 제2차대전이라고 하는 큰 사건이 지나간 후, 우리 마음속에 가장 강하게 크게 남는 기억 하나가 바로 나치수용소입니다. 독일의 히틀러는 아우슈비츠를 비롯해서 나치 수용소에서 죄 없는 유대인을 끌어다가 600만 명을 죽였습니다. 서로 마주서서 총을 쏘고, 싸우고 한 그게 아니고 아무 저항도 못하는 600만 명을 무참하게 죽인 이 사건은 인류역사의 가장 처참한 사건으로 그렇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숫자를 의심할 만큼 엄청난 사람, 그렇게 희생시켰습니다. 이 나치 수용소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몇 있는데, 그 가운데에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얼마 후에 저들은 다시 만나서 옛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생각만 해도 오열이 끓고 도저히 분노를 잠재울 수 없는 그런 격한 감정이 있어서 "당신은 그 때, 그 놈들을 용서할 수 있소?" 나는 생각만 해도 잠시도 그 때 사건을 잊지 못한다고 그랬습니다. 이 말을 듣는 친구는, "글쎄 이제는 오랜 이야기인데, 다 지나간 이야기를 이제 꺼내서 뭘 하겠노?" 이렇게 대답을 했더니, 그 친구는 여전히 말하면서 그걸 어떻게 잊고, 어떻게 용서할 수가 있느냐고 또 한번 치를 떨었습니다. 그때에 다른 친구는 말했습니다. "그러면 자네는 아직도 감옥에 있는 것일세." "그러면 자네는 아직도 감옥에 있는 것일세"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물리적으로는 감옥에서 나왔습니다. 정치적으로도 해방됐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여전히 분노라고 하는 감옥, 보복이라고 하는 감옥에 있는 겁니다. 감옥에 있던 그 때 그 마음 그대로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는 사는 것이 그대로가 감옥입니다. 이걸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자유인인 줄로 알지 만은 아니오. 경제적, 정치적, 물리적으로는 자유인인 줄 몰라도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는 동안은 당신은 자유인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미워하고 있는 동안은 당신은 영영 자유인이 아닙니다. 여전히 증오라고 하는 무서운 감옥에 그대로 살고 있다 그 말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베드로가 주님에게 자신 만만한 태도를 가지고 질문을 합니다. " 주님!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를 하오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하는 것입니까?"
    베드로는 일곱 번 정도 용서하면 최고로 용서하는 줄로 알고 묻는 것입니다. 당시에 랍비들은 세 번까지는 용서하되 네 번째는 용서하지 말라고 했던 것을 인식하며 베드로는 그보다 두 배로 용서하는 횟수인 일곱 번 용서하면 자기는 완벽하게 용서하는 것으로 알고 질문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의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 씩 일곱 번 이니라." 고 대답합니다. 이 말은 단순히 490번까지 용서하고 그 다음에는 용서가 없다는 숫자적인 의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용서는 영원한 용서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한 번 용서함으로 완전한 용서가 되어야 합니다. 깨끗한 용서가 되어야 합니다. 영원한 용서가 되어야 합니다. 용서 해놓고 또 옛날을 기억하고, 용서 해놓고 기억하는 것은 진정한 용서가 아니란 말입니다.

    주님은 참된 용서를 실감나게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한 비유를 들어서 설명합니다.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하면서 어느 나라에 임금님에게 일만 달란트 빚진 신하가 있었습니다. 종이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만은 고대의 왕들은 총독이라 불리운 사람들을 신하로 사용하였는데 그들이 주로 했던 일들은 식민지 민족들을 협박해서 많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비유에 나오는 종은 그런 지방을 맡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일 것으로 추측을 해봅니다.

    그런데 이 종이 왕에게 빚을 졌습니다. 무엇 때문에 빚을 졌을까? 요즘 대우 그룹 김우중 회장이 국가 돈을 가져다가 실컷 쓰고 회사가 부도나니까 들어오지 못하고 외국에서 숨어 사는 것을 보는데 아마도 이 종도 그런 정도로 크게 국가의 세금을 횡령했거나 자신의 의무를 게을리 했거나 해서 결과적으로 임금에게 큰 빚을 진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얼만 큼 빚을 졌습니까? 일만 달란트의 빚을 졌습니다. 일만 달란트의 빚은 한 개인이 진 빚의 규모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돈입니다. 달란트는 로마제국에서 쓰는 가장 큰 화폐단위입니다. 한 달란트는 6000 데나리온에 해당되는 만큼의 가치가 있는 액수였습니다. 그리고 한 데나리온은 한 명의 군사에게 지급되었던 하루 분의 임금이었습니다. 하루 분의 임금을 5만원으로만 계산하면 6000 데나리온에 해당되는 한 달란트는 3억 원이 됩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가 아니라 일만 달란트라고 하니까 얼마입니까? 계산이 안됩니까? 3억 짜리 아파트가 만개가 있습니다. 3억 짜리 아파트가 100개 있으면 3백 억이죠, 1000개 있으면 3천억이고, 만개 있으면 계산이 안됩니다. 3조원입니다. 계산이 잘 안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이니까 화폐가치를 측정하면 이 액수는 헤아릴 수 없는 액수인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헤롯왕이 갈릴리와 베뢰아 지역에서 거둔 연간 조공 액도 200 달란트(600억)를 넘지 않았다고 하니 일만 달란트는 엄청난 액수인 것입니다.

    따라서 비유에 나오는 종이 왕에게 빚진 액수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임금은 요구합니다.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그 때 종은 바짝 엎드리어 절하며 말합니다.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내게 참으소서 헬라어로 "마크로뚜마손"이라고 하는데 '시간을 좀 연장해 주십시오. 좀 지체하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갚겠습니다.' 그런 말입니다.

    그런데 주인은 종을 불쌍히 여기어 완전히 그의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시간을 연장해 준 것이 아니라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그 액수를 주인은 긍휼히 여기셔서 아무런 조건 없이 완전히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탕감을 받은 후에 이 종의 태도였습니다. 탕감을 받은 종이 나가보니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500만원 정도 되는 액수입니다. 그런 빚진 동관을 만나자마자 목을 비틀고 협박하며 말합니다. 빚을 갚아라. 빚을 갚아라. 그러니까 역시 동관이 애원을 합니다. 종이 주인에게 애원하는 것과 똑같이 애원을 합니다. "나를 참아 주소서 그러면 내가 갚겠습니다." 그런데 종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고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이 일을 알았던 동료 동관들이 이 사실을 임금에게 고하니까 임금이 대노하면서 책망합니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빛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종을 옥졸들에게 붙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용서하지 않을 때 받는 형벌-옥의 고통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옥졸들에게 붙여서 고통을 받게 하신 다는 것입니다. 아니 우리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맞는 다는 말입니까? 어떻게 용서하지 않았다고 이런 형벌을 준다는 말입니까? 이렇게 따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치신 유명한 주기도문 가운데도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주어야 우리의 죄를 사하여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서 중심으로 용서해야 옥졸들에게 붙여진 감옥으로부터 해방을 받을 수 있고 자유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기도문을 말씀하신 후에 주님은 또 한번 이 용서를 강조합니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용서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은 나도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 자유와 안식과 평강의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겉으로는 자유한 것 같으나 심리적으로는 또 다른 감옥에 갇히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습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그런데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은 다음 천국에 가서 겪게 되는 어떤 고통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천국은 가기는 가지만 용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만 받는 특별한 형벌을 말하는 것일까요? 어려운 질문이요, 난해한 질문입니다 만은 저의 신학적 입장으로 그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천국이면 천국이지 천국 안에 어떻게 감옥과 같은 곳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여기서 말하는 옥은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겪게 되는 억압과 고통입니다. 용서하지 못함으로 나타난 억압과 심적인 고통들입니다. 그것은 대개 네 가지 요소로 나타나는데 바로 죄책감이요, 원망하는 마음이요, 애쓰며 갈등하는 것이요, 근심하는 마음입니다. 이 네 가지 요소들이 심화되고 확산되어 다른 모든 종류의 정서적 문제들을 낳게 합니다. 그래서 데이빗 벨굼 이라고 하는 유명한 의학 박사는 말하였습니다. 현재 신체적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에 있는 사람 중 75%가 정서적인 문제 때문에 병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말하였습니다. "그들이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과 문제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게 생긴 죄책감의 발로다." 죄책감의 발로로 인하여 각종 질병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심리적 감옥으로부터 해방의 길-용서

    그러면 그 죄책감으로 인하여 나타난 질병의 증상들, 자유하지 못하고 안식하지 못하고, 환경에 제한을 받고 사람들에게 제한을 받으며 살아가는 이 심리적 감옥으로부터 어떻게 해방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것은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리도 다시는 그 아픈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것입니다. 완전히 내 마음속에서부터 지워 버리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내가 다시는 너의 죄악을 기억하지 않으며 죄악을 도말하여 없애 버린 것처럼 그렇게 용서할 때만이 우리는 심리적 감옥으로부터 해방을 받고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용서가 그렇게 되지 않는 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쉽게 되지 않아요! 분명히 나는 용서를 했습니다. 다 잊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또 다시 떠오릅니다. 그 과거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순간 침잠하여 있던 분노와 증오의 불이 내 심령에 활활 타오릅니다.

    왜 용서가 안될까요? 용서가 안됨으로 인하여 왜 그런 질고의 증상들을 안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비교의식, 열등의식, 우월 의식, 교만의 억압으로 짓 눌려있습니다. 평강의 미소와 안식과 여유가 없어요.

    우리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중요한 한가지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진정한 용서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누구도 진정으로 용서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종은 진정으로 주인의 용서를, 완전하게, 깨끗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주인은 종의 빛을 완전히 탕감해 주었습니다. 빛 문서를 찢어 완전히 불태워 없애 버렸습니다. 더 이상 채무자가 아니라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주인은 종의 채무를 완전히 말소시켰습니다. 그는 이제 감옥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케 되었습니다. 그런데 종은 그 주인의 탕감, 주인의 용서를 용서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종이 주인에게 요청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좀 참아주십시오. 시간을 연장해주십시오. 그러면 갚겠습니다." "주님 내 빛을 파기하지 마옵소서. 기한을 연장해 주시면 당신께 진 빛을 내가 다 갚겠습니다." 종은 어리석고 그리고 교만하게도 주인이 시간만 연장해 주면 3조에 해당하는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갚을 수 없는 그 돈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종은 용서의 축복을 누리지를 못합니다. 용서받은 기쁨과 축복을 즐길 줄을 몰라요.
    지금 그는 주인의 완전하고 영원한 용서를 그 용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지 시간만 연장해 준 것으로, 그래서 힘을 쓰고 수고하면 언젠가는 갚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도 빛 진 동관을 만나자마자 갚도록 윽박지르고 갚을 때까지 협박을 하고 옥에 가두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죄사함의 은총을 우리가 노력함으로 갚을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을 말입니다. 죄사함 받은 것은 순전히 주님의 은혜입니다. 거기에 나의 조건이나 어떤 행위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구원받고, 죄사함 받는데 우리의 어떤 도덕적 행위가 필요했다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실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도저히 갚을 수 없었기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내려오시고 그 저주를 다 담당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신학적인 지식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가슴으로 믿어져야 합니다.

    주님의 용서를 믿으십시오.

    여러분! 진정으로 나의 죄와 허물을 인하여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시고 피 흘리심을 믿습니까? 그리하여 그 주님의 용서가 아니면 내가 죄인임을 면치 못함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그 용서를 그대로 받으십시오. 그 사랑을 그대로 받으십시오. 그 축복을 그대로 받으십시오. 은혜를 받은 자가 은혜를 베풀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은 자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축복을 받은 자가 축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를 받은 자가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하는 말은 잘 압니다. 내 노력이 아니고 행위가 아니고 순전히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거져 베푼 구원임을 압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의 내적 감정으로 표현되지 못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값없이 베푸신 은혜를 깊이 깨닫고 누리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죄책감을 없애려고 노력하며 빚을 갚아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은 성경말씀을 더 읽고 하루 기도 시간을 10분 연장하며, 나가서 전도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개운치가 않습니다.

    어느 독실한 그리스도인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과의 관계를 보면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의 부인은 매우 온화하고 사랑스러운 성품을 가진 매력적인 분이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 남편의 일을 전적으로 돕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형제는 자기 부인을 사사건건 비난하고 나무랍니다. 그 부인이 하는 모든 것을 정죄 하고 비난합니다. 그는 빈정대는 투로 아내를 헐뜯고 자기 아내가 잘한 것은 깎아 내리고 아내의 애정과 사랑을 거부하였습니다. 결혼생활이 서서히 파산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점점 언어가 사납고 거칠어지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안겨 주었습니다. 자신의 불행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이 분을 알고 보니까 그가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 특별한 기간에 일본에서 2주를 머무른 때가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동경의 거리를 거닐면서 그는 외로움과 공허감을 느끼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몹시 많이 느끼게 되면서 유혹에 빠져 버렸습니다. 네 번에 걸쳐서 가지 말아야 할 곳을 찾아가서 다른 여인과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죄책감으로 헤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그는 절대로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의 머리로는 그 죄가 다 용서 되었다고 하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이 그를 괴롭힙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증오합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자기 내면 속에 있는 이 죄책감을 어떤 사람과도 나누지 못하고 그의 짐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웠습니다.

    그는 군복무가 끝날 때까지 자기를 순결하게 기다려준 약혼녀와 결혼하기 위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가 범한 죄 때문에 약혼녀가 베풀어주는 순수한 사랑과 애정을 용납하지를 못합니다.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행복을 누릴 권리가 없고 내 아내로 인하여 즐거워 할 권리가 없다. 나는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빚을 갚아야 해"

    그는 자신에게 벌을 주며 고통을 주며 죄책감의 빚을 갚으려고만 노력하였습니다. 그것이 자신을 학대하고 아내의 사랑을 누리지 못하고 아내를 학대하고 비난하는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심리적 감옥으로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심리적 감옥으로부터 해방을 얻지 못해서 고통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까? 주님의 긍휼 하심을 기억하십시오. 십자가에서 피흘려 나의 그 무거운 죄 짐을 다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용서하셨음을 믿으십시오. 머리가 아니라 내 심장이 묻어 있는 그 가슴으로 믿으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하시면 우리 죄를 사하실 것이요,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희리라. 동이 서에서 먼 것과 같이 너희 죄를 멀리하시고 너희 죄를 도말 하였느니라. 이 용서의 축복을 믿음으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모든 굴레와 심리적 감옥, 나라고 하는 그 감옥으로부터 해방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그 용서받은 축복을 가지고 여러분을 괴롭게 하셨던 분들을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여러분을 묶고 있었던 증오심과, 분노의 감옥으로부터 해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용서할 그 대상은 어렸을 적 어느 날 여러분에게 상처를 준 여러분의 부모님들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진정으로 도와야 했을 때 여러분을 돕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무시했던 어떤 사람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배반했던 친구, 여러분의 사랑을 거절한 옛날 애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안위하고 보호해 줄 것을 약속한 뒤 오히려 비난하고 상처를 준 가족이나 남편이나 아내나 그리고 성도일 수 있습니다. 그들 모두가 여러분에게 동관이 종에게 빚진 것처럼 여러분에게 빚진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 그 빚을 이 시간 갚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을 용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나를 아무런 조건 없이 용서한 것처럼 용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용서를 통해서 우리는 모든 억압과 분노와 증오로부터 해방을 받고 새로운 안식과 자유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에 미국으로 이민 왔던 어느 유대인 성직자인 랍비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미국에 가기 전에 아돌프 히틀러는 용서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나는 히틀러를 내 마음에 품고 새로운 나라에 가서 같이 살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는 과거에 사로잡혀 나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잃어버립니다. 그런고로 주님의 용서를 기억하며 우리는 형제를 중심으로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풀러 신학교의 루이스 스미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용서를 통하여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치유 받는 사람은 용서를 행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용서한다면 우리는 포로를 자유롭게 하는데 우리가 자유롭게 한 포로는 나 자신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주님의 긍휼 하심을 기억하며 여러분에게 조그만 빚진 자들을 이 시간 용서함으로 여러분을 괴롭히는 심리적 감옥으로부터 해방을 받고 자유 함을 얻을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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