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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종교는 동등한가
    2002-04-20 16:06:35   read : 1451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크리스찬의 최대 고민 종교다원 주의

    필자가 살고 있는 테네시주 브리스톨 지역은 미국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으로 보면 경상북도의 태백산맥 자락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색이 아주 강한 곳이다. 그런데 이 지역에 위치한 킹 칼리지 캠퍼스는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몰려 온 학생들로 가득하다. 그들은 자기 나라의 문화와 종교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캠퍼스는 문화나 종교적으로 다원주의 색채를 강하게 띠고 있다.
    점심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캠퍼스를 산책하고 있는데 경영학과 레이 스미스 교수가 손짓하며 다가왔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을 뵙고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었는데, 괜찮으시면 제 연구실로 가서 차 한잔하면서 대화를 좀 나눕시다.”
    스미스 교수는 2년 전 킹 칼리지에 임용된 동료 교수이다. 신앙심이 돈독해 지역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고 있다. 질문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좋은 교제의 기회가 될 것 같아 흔쾌히 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좋죠. 무슨 질문인가요?”
    “일단, 저의 연구실로 갑시다. 가서 자세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스미스 교수의 연구실에 도착해 그는 자리를 권하고 차를 준비했다.
    “정 교수님, 최근에 킹 칼리지가 가지고 있는 아이러니를 발견했습니다.”
    “아니, 그게 무엇인가요?”

    다양한 종교가 범람하는 시대

    “정 교수님도 아시다시피 킹 칼리지는 전통적으로 복음 개혁주의 성향의 학교로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성과 기독교의 유일성을 천명하는 학교잖아요? 그런데 캠퍼스에는 인도에서 온 힌두교도와 시크교도, 이란에서 온 이슬람교도, 태국에서 온 불교도, 중국에서 온 유교도 그리고 일본의 신도(shintoism) 등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로 들끓고 있으니 아이러니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거의 역설적인 상황이에요, 제가 보기에는….”
    일리 있는 말이었다. 스미스 교수는 종교 다원 현상에 대해 고민하는 듯했다.
    “듣고 보니 그러네요. 하지만 스미스 교수님 이런 종교 다원적 현상이 킹 칼리지만의 일은 아니거든요. 미국은 오랫동안 기독교 국가라고 자타가 공인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더 이상 기독교 국가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교와 문화의 집합체가 있습니다. 종교 다원은 전국적인 현상이고 나아가 지구촌의 현상입니다. 미국에 불교도가 100만 명을 넘어 섰고, 400∼500만 명의 이슬람교도, 300∼400만 명의 유대교도, 300∼400만 명의 힌두교도가 있으며 기독교권의 사이비 종파로 구분되는 몰몬교도가 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의 모든 종교들이 미국에 들어와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시장 경제 원리에 기초한 상호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죠.”
    “시장 경제 원리? 상호 경쟁? 그렇다면 정 교수님도 이런 사실을 인식하고 계셨군요. 그럼, 저의 고민을 털어놓겠습니다.”
    순간 스미스 교수의 표정에서 심각함이 엿보였다.
    “ 제 아들 스티브가 하버드대에 다니고 있어요. 입학한 지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다짜고짜로 하는 말이 자신은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성과 기독교의 유일성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 녀석은 신앙심이 돈독했어요. 얼마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던지….”
    “아드님이 한 이야기를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소아병적 오만과 착각?

    “미국의 종교학계는 모든 종교가 상호 동등하며, 궁극적인 진리와 구원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고 보는 종교 다원주의가 세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입장은 미국 지성의 본산이라는 명문 대학들을 중심으로 설파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거죠. 종교 다원주의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 종교가 최고요, 절대 진리라고 주장하는 소아병적인 오만과 착각이 종교 간 분쟁을 일으켜 인류 역사에 말할 수 없는 비극을 초래했다고 합니다. 9·11 테러 사태도 그런 비극 중에 하나래요. 그래서 인류는 보다 성숙한 자세로 다른 종교를 동등한 파트너로 인식하는 관점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아니, 그 이야기를 어디서 어떻게 들었답니까?”
    필자가 다급하게 물었다.
    “신입생 교양과목 중에 ‘종교학개론’이 있는데 담당 교수가 그랬다더군요. 정 교수님은 하버드대를 졸업하셨는데 원래 다 그 모양입니까?”
    “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버드대 교수들과 학생들 중에 복음적인 크리스천들은 많아요. 그러나 몇몇 교수들 중 종교 다원주의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
    스미스 교수는 조금 이해가 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교수님, 스티브가 하는 말을 듣고 적절한 답변을 주지 못한 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복음적인 크리스천들은 종교 다원주의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데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합니까?”
    종교 다원주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너무도 중요하고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이다. 필자도 이런 질문에 고민하고 사색하며 몇날밤을 씨름했다.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면서 때로는 흔들리기도 했다. 스미스 교수의 아들도 같은 과정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면서 생각을 정리했다.

    어떻게 사랑해야 하나


    “스미스 교수님, 이 질문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가끔 복음주의자들을 당혹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고요. 이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답이 주어져야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성과 기독교 신앙의 유일성이 설득력 있게 변호될 수 있습니다.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타 종교인들을 지나치게 경멸하지 말며 폄하하지 않고, 배타적이 아니라 타종교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진 크리스천들이란 것을 확인시키면서 기독교의 유일성을 변호하느냐의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습니다, 정 교수님. 예수님의 절대성이나 기독교 유일성을 변호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타종교와 종교인들의 입장을 진지하게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이 무조건 우리의 절대성과 유일성만 주장하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기독교의 절대성 주장을 듣는 타종교인들은 비타협적이고 비관용적인 종교로 이해하게 되고 ‘사랑의 기독교를 사랑이 없는 종교’로 치부해 버릴 수 있거든요. 또 어떤 사람들은 크리스천들의 신앙이 매우 유치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해 버릴 수도 있어요.”
    스미스 교수는 아들로 인해 상당히 고민하고 있었다. 스티브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묻어나는 그의 눈빛에는 명쾌한 답변을 고대하는 간절함이 역력했다.

    <빛과 소금>
    정성욱
    미국 킹칼리지 신학과 및 선교대학원 교수
    sungwookchung@yah
    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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