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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놈목사가 세운 시골 장애인 교회/
    2002-04-14 23:41:20   read : 1906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촌놈목사가 세운 시골교회 장애인 30명이 일가를 이룬 시골집

    1박2일의 취재일정을 잡아 시골집을 찾았다가, 다시 서울로, 굽이굽이 광덕고개를 넘어 되돌아오면서 임목사를 생각한다.
    임낙경목사, 그는 특징이 많은 사람이다. 촌놈처럼 생긴 외모와 허름한 농사꾼 같은 외양, 돌파리, 30여명의 장애인공동체의 가장이기도 하고…
    20년전, 화천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을 때 워낙 고생을 많이 해서 이제는 왠간한 어려움은 어려움도 아니다. 안빈낙도(安貧樂道)를 실천하고 있는 임목사는 민간의료의 대가이다. 혼자서만 잘먹고 잘사는 것도 죄라 생각해 오래전부터 시골집에서는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원하는 이들에게도 공급해주고 있다. 시골집된장과 간장은 100% 유기농 농사지은 토종 콩으로 만든다.


    임낙경 목사와 이애리원장
    ● 생명 지키는 돌파리(突破理)
    이를테면, 세상에는 말(言)보다 삶이 더 아름다운 사람 있고 또 삶보다 말(言)이 더 아름다운 사람 있다. 이 두 부류의 사람들 가운데 시골교회 임낙경목사는 말보다 삶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현주목사가 임낙경을 일러 한 말가운데는 이런 말이 있다. “우리 친구 임낙경목사는, 자기말대로, 누가 봐도 ‘목사님’은 아니다. 첫눈에 목사로 안봐주는 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임낙경은 촌놈으로보고 이현주는 도사로 보는 차이다. 나로서는 별로 유쾌하지 않은 차이지만 어쩌랴? 놔두는 수 밖에. 임낙경이 쓴 돌파리 잔소리 (308쪽)”
    임낙경목사는 자신을 일러 ‘돌파리’라고 말한다. 돌파리하면 우선 ‘뭔가 하긴 하는데 그 근본을 알 수 없고, 어설프게 사람들을 후리고 잡는 꾼’ 정도로 생각해온 것이 내가 가진 돌파리 이해였다. 그러나 돌파리는 ‘진짜 사람사는 일 걱정하여 나무심고 땅 거두고 짐승 돌보는 일에서 우주의 큰 이치를 찾던 선비들’이라고 한다. 이현주목사는 “성리학의 좌충우돌 탁상공론이 주름잡던 시대에도 이 돌파리(突破理) 선비들이 있었다”고 했다. 이렇게 보면 돌파리야 말로 “삶의 영성 또한 어느 경지에 올라있으며 세상살이를 헤아리는 남다른 혜안으로 꼿꼿하게 하늘의 뜻을 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예수님같은 분도 바로 그런 분이 아니겠는가?

    ● 촌놈 목사 임낙경
    임낙경목사, 그는 촌놈이다. 그가 스스로 자신을 일러 아호를 촌놈으로 쓰기도 하지만 실제로 생김새도 여지없는 촌놈이다. 그가 손수 종이를 잘라 컴퓨터로 만든 명함에는 ‘시골교회 촌놈 임낙경목사’로 적혀 있다.
    촌놈 목사는 감리교 입석교육원에서 매월 둘째주 고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행자이다. ‘임낙경의 건강교실’이라는 타이틀로 건강교실을 진행하는 임목사는 만병의 원인을 먹을거리에서 찾는다. 뿐만 아니라 병을 치료하는 방법 또한 먹을거리를 통해서 찾고 있다. 제대로 먹으면 약이되지만 아무렇게나 먹으면 병이되는 것이 현대인의 식습생인데, 바로 먹고 제대로 싸는 것이 건강의 왕도라고 그는 가르치고 있다.
    선교사를 통해서 교회에 가장 먼저 정착된 커피 따위의 가공식품이 우리의 밥상을 변화시켜 마침내 우리의 심성과 체질을 바꾸어 놓게 되었고 산업사회 유형의 갖가지 질병을 유발시키게 되었다고 말한다.
    잘먹는 것이 잘사는 것이라는 그는 시골집에서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30여명의 가족들 가운데서 교통사고 외에는 누구도 병원에 가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20여년 동안 초상도 딱 한번 밖에 치루지 않았다. 시골집 가족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은 있으나 아픈 사람은 없고, 몸이 불편한 사람은 있으나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먹거리에 대한 촌놈목사의 우직한 신념때문이다.
    임목사는 농약을 치지 않은 유기농 밭에서 먹거리를 구했고, 시골집에서 사료를 주지 않고 키우는 사슴과 돼지 등 여덟 종의 짐승도 식구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키우고 있다. 이렇게 키운 짐승 가운데서 사슴도 몇 년에 한번씩 잡아먹는다.
    임목사는 “음식에는 첨단이 곧 독이다”고 말한다. 원시적이지는 않아도 뒷걸음을 향해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 하는 것은 얼마나 자연을 접하고 사느냐에 비례한다는 것이 촌놈목사의 고집스런 삶에 대한 돌파리 철학이라 할 수 있다.

    ● 시골교회와 시골집

    다운증후군의 봉수와 원석은 시골집이 천국과 같다고 한다.
    “시골집(원장 이애리)은 서울에서 2시간 남짓 거리 포천일동, 이동, 백운산계곡을 지나 광덕고개를 넘어 강원도 화천청정자연 화악산 자락에 자리잡아 30여명의 식구들이 오손도손 정 나누면서 살고 있습니다.”
    화악산 자락에 시골교회를 세우고 시골교회 안에 시골집공동체를 세운 이가 임낙경목사이다. 청정자연에서 우리콩으로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생협연대와 아현교회(신경하목사) 안에 있는 텃밭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시골집에서 스스로 자신들을 소개하는 글은 이렇게 시작했다. 시골집은 오래전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지은 콩으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그리고 숨쉬는 옹기에 우리 한국사람의 얼이 깃든 된장과 간장을 조상들이 해온 대로 전통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의 30여명의 가족들은 화악산 자락에서 일가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다운증후군으로 불리는 정박아와 지체장애인들 그리고 노약자와 세상에 자신이 기댈 곳이 없는 사람들, 그의 식구들은 모두 그 나름대로 어떤 사연을 가진 이들이거나 아니면 세상이 등을 돌리고 앉은 등뒤의 사람들이다. 임목사는 이 사람들을 모두 식솔로 데리고 화악산 자락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니 데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가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고 해야한다.
    애시당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그가 불러모은 것이 아니다. 또 그는 특별하게 어떤 사회복지시설을 하자는 생각도 없었다. 그의 가족들은 대부분 누구의 소개로 오거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이다. 오라고 해서 온 사람들이기보다는 스스로 찾아온 사람들이다. 찾아온 사람은 그가 누구라도 내치지 않는다.
    시골집 식구들은 뭔가는 좀 부족한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겉모습이 정상적이지 않거나, 이도 저도 아닐 경우에는 어떤 말 못할 사연을 가슴에 뭍어둔 이들이다. 이 사람들이 시골집을 찾고 촌놈목사 임목사를 찾아와 한 가족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해서 찾아왔건 그에게 찾아온 이들은 모두 한가족이 된다.

    ● 그의 스승들
    임낙경은 나이 16살에 이현필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 동광원에 들어갔다. 거기서 최흥종목사를 만나 그의 삶의 큰 영향을 받았다. 최홍정목사는 일제시대 나병환자들을 위하여 소록도와 손양원목사가 시무하다 순교한 애향원을 설립한 이다. 당시 무등산에는 손등원이라는 나병환자들을 위한 집단촌이 있었다. 여기서 일하면서 김준호(임낙경은 김준호가 이현필의 수제자라 보고 있다), 유영모 등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았다.
    임목사는 군대를 다녀와서 화악산에서 시골교회를 세우고 시골집의 식구들과 함께 살아왔다. 지금의 그의 삶은 어린시절 그가 만났던 이현필과 최흥종, 김준호, 유영모의 가르침이 큰 바탕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남재영 부장 veritas@gamly.com





    내가 본 임낙경목사


    맑은 영성의 목사·민간의료의 대가

    스스로를 ‘대한 예수 팔아 장사회’ 소속 목사라고 소개해서 물질주의에 빠진 세태를 풍자하는 임낙경목사.
    그는 흔히 볼 수 없는 매우 독특한 목회자이다. 마라토너 이봉주처럼 반쯤 감긴 눈매에 막 입은 옷차림, 내뱉는 말투로 보아 전혀 목사 같지 않은 분이지만 잠시라도 그를 만나면 맑은 샘물을 마신 청량감이 느껴져 그의 친구가 된다.
    임낙경목사의 진면목은 그가 사는 시골교회에 가면 알 수 있다.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사는 그는 양봉과 된장 가공, 농사 등으로 거의 외부 후원 없이 살림을 꾸려간다. 그의 방에는 앉은뱅이 책상에 책 몇 권, 비키니 옷장과 달랑 몇 벌의 옷, 구석에 개어놓은 이불이 전부이다. 최소의 물질로 사는 것이 영적인 삶이라면, 푸른빛마저 느껴지는 영혼이 거기에 있다.
    소시적에 이현필선생의 가르침으로 대를 세운 그는 폐병 환우를 돌보기 시작해서 스스로 깨달은 의술로 그 방면으로 알아주는 민간의료의 대가이기도 하다.
    ‘돌파리 잔소리’라는 저서에서 스스로 ‘돌파리’라고 하는데 그 새김이 ‘무슨 일이든지 돌파하기에 돌파리’라고 한다. 실제로 많은 난치병 환우들이 그의 도움으로 나아서 지금도 그를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기독교를 우리 것으로 소화한 분으로 전래민요로, 세시풍속과 우리 먹거리의 회복으로 삶과 신앙의 길을 설파하는 설교자이기도 하다.
    ‘존경하는 목회자 3명을 알면 틀림없이 목회에 성공하게 된다’고 하는 말을 들을 때, 떠오르는 얼굴 그가 임낙경목사이다. 요즘도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불편할 때면 나는 그를 찾아간다.
    윤여군목사(인사교회)



    돌파리잔소리

    임낙경 지음

    이현주목사는 “성리학의 좌충우돌 탁상공론이 주름잡던 시대에도 진짜 사람사는 일 걱정하여 나무심고 땅 거두고 짐승돌보는 일에서 우주의 큰 이치를 찾던 돌파리(突破理) 선비들이 있었다. 이 책은 그냥 좋은 물 마시고 좋은데 터잡아 잘먹고 잘살자는 책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몸 이야기, 병 이야기, 음식과 약 이야기, 생물 이야기, 집 이야기, 수맥과 산맥이야기, 생활과 종교이야기 등 일곱 부분으로 꾸며져 있다.
    매월 둘째 주 마석에 있는 감리교교육훈련원(원장 김영주목사)에서 ‘임낙경의 건강교실’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건강강좌를 듣기 위해서는 ‘돌파리 잔소리’를 한번씩 읽고 가면 크게 도움이 된다. 대충 먹고 대충 살자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 그러나 제대로 먹고 똑바로 살자는 뜻을 가진 사람들은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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