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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2002-04-13 16:34:55   read : 1975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고전13:1-7 // 2002/03/03

    사람이 죽을 고비를 한번 넘기면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작은 차이들은 모두다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 저런 일, 이런 감정, 저런 감정들을 모두 다 수용합니다. 품을 수 있습니
    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엄청난 죄와 멸망에서 구원받았는지 알기만 한다면,
    이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우리 사이를 갈라놓고 있는 그 수만은 오해와 이기심의 담을 헐어
    버려서 서로 감사하고 기뻐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삶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인생의 주성분이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사랑은
    영원한 생명의 주제(테마)입니다. 사랑이 없는 감투,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사랑이 없는 재
    산, 그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사랑이 없는 집안은 어렵습니다.
    사랑은 생기입니다. 사랑이 들어가면 생기가 일어납니다. 사랑은 산소입니다. 산소만 호흡
    하면 다 삽니다. 사랑은 접촉입니다. 사랑으로 정복 못할 것은 이 땅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랑은 삶의 영원한 힘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한 6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두 가지만 이야
    기하면 이 기본적인 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인간은 행복할 수도 없고, 인간은 기쁘게 살수도
    없다는 거예요.
    그 중에 제일 처음이 생존에 대한 욕구입니다.
    사람이 산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을 받아야 삽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사랑
    못 받으면 금방 죽어요. 왜 웁니까? 으앙!-사랑해 주세요! 으앙!-누구 없어요 으앙!-안 보여
    요! 으앙!-그것이 무슨 본체론적 불안이다, 존재론적 불안이다. 사랑을 찾는 절규입니다. 인
    간은 사랑하고 사랑 받아야 됩니다. 그것 없으면 인간은 무너지고 맙니다.
    돈이나 감투나 이것이 인생에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삶의 주제가 되면 헛되고
    헛되고 헛됩니다. 감투라고 하는 것, 그것 아침 이슬과 같은 것입니다. 돈이라고 하는 것, 그
    것 아침안개 같은 것입니다. 돌고 돌고 도는 것입니다.
    자! 모든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 받을 권리가 있고,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어하는 마음속
    에 욕구가 있단 말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흐뭇한 표정이 무엇입니까? 아기를 안은 어머니의
    모습, 요즘은 그것이 참 보기 힘듭니다마는 저희 자랄 때는 얼마나 아름다웠어요? 그냥 젖
    을 턱 내 놓고.... 특권입니다. 그래서 젖을 먹이면 이 아기가 레이더처럼 찾아갑니다. 정확하
    게 찾아가서 탁 물고 그냥 좋아하면서 한 손은 딱 벌려서 나머지 하나도 내 것이다! 탁 붙
    들고 그 사랑의 연대감!
    LOVE AND SKIN TOUCH 사랑과 피부의 그 아름다운 접촉! 그 어머니는 지금 먹을 것
    이 없어도, 지금 자식에게 줄 등록금이 없어도 저희 자랄 때 그런 모습으로 자랐습니다.
    인간의 폭력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어린 시절에 당연히 경험해야 할 어머니와의
    피부접촉의 근원적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일수록 폭발력이 강하답니다. 대단히 신경질적이
    랍니다. 그런 성장과정을 거친 사람일수록 잠자리가 불편하답니다. 이 '분유세대'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세상에 '분유세대' 어머니의 흐뭇한 사랑과 피부의 그 아름다운 접촉이라고 하
    는 그런 것을 받지 못하고 먹어라! 탁 꽂아주고--- 이 '분유세대' 아이들이 대단히 난폭합니
    다. 폭발적이고, 무례하고, 허전하고, 방랑자가 되고, 복잡해졌단 말입니다. 우유 병으로부터
    어머니 가슴으로 아이들을 빼앗아 와야 됩니다.
    동물학자가 10년 동안 원숭이 시험을 했습니다. 원숭이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딱 떼어서,
    원숭이 엄마하고 접촉을 못하도록 하고 키워 봤습니다. 하나는 엄마가 젖을 주고, 하나는 우
    윳병을 먹이고, 인간이 있는 힘을 다 쏟아 봤습니다. 원숭이가 자라서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
    니까? 2년 후에 엄마와 LOVE AND SKIN TOUCH를 하지 못하고 자란 원숭이는, 성격이
    대단히 난폭하고, 이기적이고, 밤에 자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고, 행복하게 놀 줄도 모르고,
    더 놀라운 것은 그 놈이 자라 가지고 엄마가 됐는데 그 자식을 얼마나 학대하는지 키울 줄
    도 모르더란 말입니다. 사랑을 받아 본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 줄 압니다. 흐뭇한 사랑을 받
    아 본 사람만이 남을 사랑합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하는 우리 나라에서도 번역이 된 그 책을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습
    니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얘기입니다. 그가 사람들이 지나 갈 때에 "아! 저 사람을 한
    번 안아 봤으면--" 여러분! 그런 충동이 있습니까? 그래서 미국에서 저 사람을 한번 안아
    봤으면 그래 가지고 백화점에 가서 "저, 제가 좀 한번 안아도 되겠습니까? 한번 안아 보고
    싶은데요.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그래서 20명을 해봤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14명이 그러시지요. 뭐, 허락했답니다. 그러나 6명은 화내고 갔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20
    명을 택한 것입니다. 얼굴이 아주 낙심했다거나 아주 불안하거나 얼굴이 대단히 심각한 그
    런 사람들을 20명을 해 가지고 안아 보니까 그렇게 하시지요. 뭐, OK. 이런 사람 그 후에
    한번 안았는데 얼굴이 흐뭇하고 전혀 새로운 사람이 돼서 나가더란 얘기예요. 이 만짐이라
    고 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생명중심의 접촉은 죄가 아닙니다. 다만 욕구 대상으로서
    의 육체의 접촉은 죄지만, 생명을 접촉하는 사람과의 접촉이 왜 죄가 됩니까? 어떻게 사람
    과의 접촉이 죄입니까? 어떤 욕망과 욕구를 위해서 육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죄이지만,
    생명과 사랑을 대상으로 접촉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여러분 속에 사랑이 있기를 원합니
    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격려의 접촉을 해야됩니다. 큰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지금 여기 하나
    님의 성전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는 하나님의 사랑
    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물같이 바람같이 기름같이 비둘기같이" 우리 속에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분이 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분의 사랑을 보이는 일이시고, 우리가
    할 일은 그분의 사랑을 믿음으로 받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끝없이 우리 속에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아들아! 사랑한단다." "하나님이 사랑 하신단다!"
    하나님은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데 무슨 일을 하시나 하면 사랑하는 일입니다. 사람
    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사랑하십시오. 사랑을
    터뜨리세요. 한번 사랑을 해 보세요. 여러분! 강력하게 권면합니다. 지금 있는 그 모습 그대
    로 한번 사랑을 해 보세요.
    두 번째로 우리 인간 생명에는 자극의 욕구가 있습니다.
    자극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성장하는 것들은 자극을 받고 있고, 자
    극에 대한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자극을 받는데 대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산것입니다. 성
    장이란 무엇이냐? 자극에 대한 반응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끝없이 자극을 받기를 원합니다.
    미지에 대한 접촉, 저 무한한 자식과의 접촉,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무한한 미지의 세계
    에 대한 환상, 끝없는 그런 접촉, 접촉, 접촉은 반응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현대인의 상당한 부분이 '접촉 결핍증' 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됩니다. 어디 가서 접촉을
    해 볼까? 그뿐입니까? 요즘 청소년들이 밤을 꼬박 꼬박 새면서 접촉 그냥 또, 또, 또, 또---
    사이버 세계에서 방랑자처럼 어딘가 들어갔다 나갔다, 들어갔다 나갔다. 우리 세대는 모르지
    만 밤을 꼬박 꼬박 새는 애들이 집에 하나씩 다 있습니다. 그 얘들이 '접촉 결핍증'의 문제
    입니다. '접촉 결핍증'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방황하는 것입니다. 허전한 것입니다. 권태로운
    것입니다. 무슨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던져진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혼자 자고, 혼자 일어나고, 자기만의 왕국을 만들어야 되고, 어딘가 접촉할 기회가 없었습니
    다. 미래의 유망 사업이 무엇일까? 접촉 사업입니다. 접촉 사업에 손을 대면 다 떼 돈 벌 것
    입니다. 전부 어른이고 애들이고 다 그렇습니다. 노래방 왜 갑니까? 무슨 단란 주점인가 왜
    갑니까? '접촉 결핍증'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배후에는 끝없는 자극이 있었다 하는 얘기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사람과 사람과의 차이가 이것이다 저것이다.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의 차이는, 다름 아닌 자극입니다. 어떤 사람은 부모님의 자극을 계속 받았습니다. 어머
    니와 형제들의 끝없는 자극을 받은 사람은 바로 자랐습니다. 아무 자극도 받지 못한 사람은
    돌덩어리처럼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접촉과 자극이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속 그 사람에게 접촉합니다. 계속 자극을 줍니다. 감화와 감동을 줍니다. 성령의 감화와
    감동이 깨닫게 합니다. 이것이로구나! 그러나 은혜를 잃어버리고, 첫 사랑과 첫 은혜를 잃어
    버리면, 아무 감화와 아무 감동도 아무 깨달음도 주지를 않습니다. 돌덩어리처럼 앉았다 간
    단 말입니다.
    인간에게는 '현상유지 본능'이란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변화란, 한두 번의 호소나 설득
    으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아! 당신이 들어가서 설득 좀 해보세요. 아닙니다. 삶의 위대함
    이라고 하는 것은 한두 번의 사건이나 어쩌다 일어나는 우연성의 문제가 아니라, 연속적인
    과정과 시스템이라고 하는 체제 수반이 꼭 따라줘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부흥회 갔다가 사
    람들이 은혜 받고, 변화됐다고 펄펄 뛰면서 변했네, 변했네 막 난리 치는데 한 2,3일 지나면
    똑같습니다. 더 합니다. 아니 이 버릇이 있어 가지고 왜 지금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느냐?
    은혜 받았다. 뭐 했다--- 변했다고 그러는데 그 변화의 사건과 그 변화가 지속 될 수 있는
    시스템이 연결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이 이 교회가 갖고 있는 원리와 원칙이라고 하는 시
    스템입니다. 그래서 여기 온 사람들은 재미있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처음에 만났을 때
    대단히 그랬지만 지금 대단히 성숙한, 내세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이, 본인이 알고, 내가 알고 가족이 알고, 남편이 알고, 애들이 압니다.
    자, 예를 들어봅시다. 목적지를 정해서 어디를 가기로 했는데 어떻게 가실래요?
    지하철 타고 간대요. 택시 타고 간 대요. 오토바이 타고 간답니다. 그 중에는 자전거 타고
    간답니다. 그 중에는 걸어가는 사람도 있고 기발한 사람은 기어가겠답니다. 어떻게 가든 상
    관없이 가는 방법은 많습니다. 그래서 갔습니다. 문제는 가서 결과를 보니까 어떤 사람은 10
    분 안에 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20분 안에 왔어요. 어떤 사람은 30분 안에 왔는데 어떤 사람
    은 해가 지도록 오지 않았습니다. 4시간, 5시간 걸려서 거의 지쳐왔어요. 보니까 타박타박
    걸어서 온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오자마자, 그냥 기도도 하고 기뻐하는데, 그 사람은 와 가
    지고 정신이 없어요. 어떤 사람은 다 터져 왔는데 기어 왔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얘기하는지 아세요? 기어온 사람 아닌 걸어온 사람을 보고서, 인간성이 나빠서 성격이 못
    돼 먹어서 게을러 터져서---아닙니다. 인간성이 나쁘고, 게을러터지고, 그가 성장 과정이 나
    쁘고, 그가 DNA가 나쁘고,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는 환상을 향해서 가는
    시스템을 잘못 선택한 것입니다. 그가 선택한 시스템이 나쁘단 말입니다. 왜 시스템이 나빴
    느냐? 그가 갖고 있는 시각이 걷는 것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기는 것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자전거 타는 것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시각이 좀 올라가서 걷는 것보다 뛰는
    것이 좋고, 뛰는 것 보다 자전거 타는 것이 좋고, 자전거 보다 오토바이가 좋고, 오토바이보
    다는 택시가 좋고, 택시보다는 자가용이 좋고---그가 자기를 자극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
    만큼 그가 변하는 것입니다.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변화와 성숙이란, 그가 갖고 있는 시스템의 끝없는 자극을 받으면서, 그 시스템이 변해 가
    는 것이다. 시스템의 이동 이것이 성숙이고, 이것이 변화입니다.
    왜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는데, 왜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지 못할까? 이렇게 얘기합니다. 재능이 부족해서, 환경이 부족해서, 배움이 부족해서, 성격이 나빠서 교육이 부족해서---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그러나 꼭 맞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미래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새롭게 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보라 옛것은 지나갔으니 이제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여러분! 꿈을 갖기를 바랍니다. 미래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현재나 과거의 선상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 눈으로 보지 못하고, 내 귀로 듣지 못하고, 내 마음으로 미쳐 생각지 못
    한 그런 일이 하나님 안에 일어납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 속에 받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자기 자극의 시스템을 끝없이 개발하고, 그리고 그것을 자기에게 이것을 또 적용해 보고, 또
    적용해보고--- 이 사람은 성숙합니다.
    여러분! 어릴 때에 시골에 가면 물이 이렇게 고인 곳을 우리는 방축이라고 했습니다. 거
    기에 가면 많은 물고기도 있고 거기 개구리도 있고 많은 방개며 이런 것들이 있어서 거기
    가서 놀면서 버들가지로 잡아오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재미있게 놀던 데를 가니
    까 악취가 나서 놀 수 없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 보니까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썩고 있었어요. 그렇게 맑던 물이 썩어갑니다. 놀라운 일은 그 조그마한 연못의 물이 썩으니
    까 자기만 썩는 것이 아니라 거기 다 함께 하는 모든 생물들이 다 썩습니다. 한 집안에 한
    생명이 썩으면 모든 사람을 다 썩어요. 한 조직에 한 생명이 썩으면 다 썩습니다.
    한 기업체 안에 한 생명이 썩으면 다 썩습니다. 비가 한창 내리던 어느 날인가 비가 오면
    서 거기에 물이 흐르는 길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새물이 들어오고 헌 물이 나가고 시스템이
    바뀌니까 다 살아났어요. 고인 물은 썩습니다. 흐르는 시스템을 갖고 있는 곳에는 살아납니
    다. 돌덩이처럼 바위처럼 굳어진 곳에는 생명의 내일은 없습니다.
    크게 돕는 자가 무엇이냐? 피부를 많이 비비는 자들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의미입니다. 가
    족이라고 하는 것은 밥을 같이 먹었다고 가족이 아닙니다. 함께 산다고 가족이 아닙니다 그
    것은 집단은 될 수 있어도 가족은 아닙니다. 가족이란 사랑과 피부의 그 아름다운 접촉이
    있어야 됩니다. 사랑과 피부가 맞닿는 것입니다. 붙들고 기도하세요. 안고 기도하세요. 놀라
    운 것은 한집에 다섯이고 여섯이고 아이가 많이 자라는 데 잘 자라는 아이는 그 집에 어머
    니와 아주 비비며 자란답니다. 나갈 때 "엄마!" "아빠!"부르며 접촉하고, 그래서 다섯이고 여
    섯인 형제 중에도 잘못된 아이는 절대 엄마나 아빠하고 스킨십을 하지 않는답니다.
    유대인은 알코올 중독자가 거의 없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학자들 이 연구를 해 왔습니
    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딸이든 아들이든 성경에 있는 대로 입을 맞추며 얼싸안고 축복한답
    니다. 그 아버지가 운명할 때까지 전부 입을 맞춰 줍니다. 대단한 스킨십입니다. 대단히 스
    킨십이 강하단 말입니다. 어려서부터 계속 스킨십을 한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그렇게 좋은 훈훈함, 그렇게 아름다운 훈훈함이 있기 때문에
    굳이 알콜에 기대서 허전함을 달래야할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왜 마약이 일어납니까? 왜
    본드가 일어납니까? 허전함 때문입니다. 접촉결핍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무엇이냐? 접촉입니다. 사랑이란 깊은 접촉입니다.
    우리가 서로 모이며 서로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으며
    우리가 강하게 소망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모이는 것은 단
    순히 과거의 어떤 감격을 나누기 위한 것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모이는
    이유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능력으
    로 주님께서 시작하신 그 구원을 세상 마지막날까지 이루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는 강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서로 사랑한다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
    릅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적인 자랑들을 다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자기 자신을 철저하
    게 부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지식이나 방법을 모두 다 포기하
    는 것을 의미합니다. 좌우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려면 철저하게 사람의 기대를
    무시하고 다같이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
    는 장교 출신도 없고 사병 출신도 없습니다. 일류대 출신도 없고 이류대 출신도 없습니다.
    자랑도 인정하지 않지만 열등감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두 자신을 주님 앞에서 때려 잡아
    야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생수입니다. 이것이 없어서 인간들이 그렇게 서로 미워하고, 이것
    이 없어서 그렇게 비참하게 살아온 것입니다. 이 물을 마시지 못해서 죄에서 헤매었던 것입
    니다. 이 귀한 생수가 바로 그들에게서 솟아 나오는 것입니다.
    교회라고 해서 이 생수가 다 솟아나는 것이 아닙니다. 제도로 성령의 생수를 막으면 안
    나옵니다. 딱딱하게 경직되어서 전통이나 따져 가지고는 이 생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학벌이
    나 돈 많은 것 가지고 이 생수를 얻을 수 없습니다. 시몬을 생각하십시오. 돈으로 성령을 사
    려다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 귀한 생수는 겸손함 말씀만 붙드는 공동체에 터져 나옵니다.
    서로 사랑하는 자들에게서 솟아납니다. 시기하고 질투하며 자기 자랑을 하는 자들에게는 주
    시지 않습니다. 늘 눈에 눈물이 흐르며 자기를 자랑하지 아니하며 오직 주님의 성령을 구하
    는 자들에게 넘치게 부어주십니다.
    이해인의 "몽당연필" 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너무 작아 손에 낄 수도 없는 연필 한 개가, 누군가 쓰다 남은 이 초라한 한 토막이 왜
    이리 정다울까. 욕심이 없으면 바보되는 이 세상에 몽땅 주기만 하고 잘려왔구나. 대가를 바
    라지 않는 깨끗한 소멸을, 그 소박한 숙명을 본받고 싶다. 헤픈 말을 버리고 진실한 표현을
    하는 너처럼 묵묵히 살고 싶다. 아프고 싶다."
    여러분! 이제 더는 나 자신을 주기에 아까워하지를 마십시다. 나를 필요로 하는 자를 알
    고 그를 위해 나 자신을 주기에 아까워하거나 주저함이 없는 사람! 그리고 거기에서 즐거움
    을 찾을 수 있는 사람! 이러한 사람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십니다. 절대로 거짓을 행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
    가 앞에 내 모든 자랑과 교만을 죽이고 완전히 바보가 될 때 이 귀한 생수를 우리에게 주십
    니다. 저는 "우리"를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한 사람이 차지하기에는 너무나도 엄청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많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간구합시다. 우리 안에 있는 교만을
    더 물리치십시다. 인간적인 자랑들을 다 버리십시다. 그리고 내가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지체들을 과감하게 사랑합시다. 바로 나와 그 사람을 통하여 이 강한 생명의 역사가 넘쳐날
    수 있도록 강하게 소망하시는 여러분의 믿음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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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격려하는 사람이 되라
    끝이 좋을 자신 있습니까?
    좁은 문에 집중하라
    대표선수 교인이 됩시다
    이러한 기쁨에 사는 자
    염려는 불신앙입니다
    너와 함께 하느니라
    신앙 성장의 방해물을 제거하라
    우리의 멘토 다윗
    은혜를 받아야 산다
    아름다운 면류관
    부지런히 가르치라
    성도의 기도
    하늘에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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