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4월 12일 (토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홈     이삼규     강문호.     고신일     곽선희.     김광일.     김기석.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성광.     김성수     김은호     김정호.     김홍도.     류영모.     명설교     박봉수.     오주철.     옥한흠     유기성     이동원     이성희.     이양덕.     이영무     이윤재     이재철.박영선     이정익     조봉희.     조용기.     주준태     지용수     피영민     하용조     한경직.     홍정길.임영수     해외목사님     관     괄사치유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한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사건별설교(구약)     사건별설교(신약)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샘플설교
  오래된 설교(왕)
  카드,핸드폰결제

설교내용검색

네이버.다음.구글


시작페이지 설정


호산나 자동차


교회인쇄주보디자인


밀알.현수막.주보


제주2박3일210.000원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남학매일성경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베리타스칼럼
  • 강남신앙간증
  • 아멘넷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강문호목사
  • 고신일목사
  • 김기석목사
  • 김대동목사
  • 김명혁목사
  • 김성광목사
  • 김승욱목사
  • 김형준목사
  • 김흥규목사
  • 명성훈목사
  • 박광철목사
  • 박건목사
  • 소강석목사
  • 이동원목사
  • 이성희목사
  • 이한규목사
  • 정근두목사
  • 정태기목사
  • 조태환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교단 사이트

    말씀,QT

    사전.지도사이트

    성화,주보그림자료

    성경연구공부자료

    성경신학 자료

    Home

    누가...거기에?
    2002-05-14 16:59:18   read : 2107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 05. 05 // 마 18 :1-4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장 1~4절)
    <목회기도>

    사랑의 하나님!
    5월의 첫 주일을 맞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나간 4개월의 어려움과 마음 상함을 잊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는 <어린이들의 주일>입니다.
    오늘 교회에 나온 어린이들이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 계신 지
    다 알 수 없는 부족한 종이 구합니다.
    자녀 허락하심이 없어 안타까운 성도들의 가정에
    은혜와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며
    저들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 좋은날 병상에 있는 이,
    군대에 나가 있는 이들, 객지에 있는 이들,
    외국에 있어 <함께 예배의 자리에 있지 못한 이들에게도>
    은혜와 평강의 복을 충만히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함께 예배드리는 어린이들도
    온전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며
    저들의 찬양과 저들의 정성을 받아 주시옵소서.
    은헤와 평강이 충만하신 주님!
    이 시간 부족한 종의 모습은 가리시고
    성령께서 역사 하셔서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이로부터 시작하여 노년에 이르기까지
    초신자로부터 시작하여 목사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은혜 받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은 [어린이 날]인데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 드립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 드리는 이유는 어린이들을 축복하고 선물도 주기 위해서입니다.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예배실에서 예배드릴 당연한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는 [어린이 날]에만 주인공이 아니라 모든 날의 주인공입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숨을 쉬고 사는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시고 움직여 가시는 이 세상의 주인공인 우리는 평범하게 있는 자가 아니라 우리가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이 움직여 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천하보다 귀한 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십니다. "우리는 주인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에 출연중입니다."
    5월은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20일)" 등 좋은 날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 날이 많은 5월에 여러분도 <좋은 날>이 계속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역사라는 긴 세월에 비추어 보면 어린아이에 불과합니다. 나이를 먹었어도 어른은 여전히 계시고, 배우고 배워도 모르는 것 투성이고, 그렇게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걸었어도 못해 본 일, 못 가본 곳이 있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졌어도 앞뒤 둘러보면 여전히 낯선 사람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아직도 성장해야 하는, 성숙해야 하는, 발전해야 하는 어린아이입니다.

    2000여 년 전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예수님께 직접 배우고 익힌 제자들도 예수님 앞에서 언제나 철없는 제자였습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언제나 "실망시키는 사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성전세"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하는 것이 본문 마태복음 18장의 말씀입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의 논란을 하고 있던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교훈하시기를 "어린아이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는 질문을 보면, 제자들이 아직도 영적으로 미숙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Who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NIV)
    "Who them is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NASB)
    "WHo is the most important in the kingdom of heaven?"(The Simple E. B.)


    제자들의 관심은 <천국에서는 어떤 사람이 대접을 받습니까? 누가 높습니까? 누가 중요한 사람입니까? 누가 대우 받는 자리에 있습니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제자들의 관심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천국에서 누가 크냐고 물었지만 우리들은 세상에서 누가 큰 지에 관해 관심이 많습니다.
    - 남자들은 "누가 더 월급을 받나?, 누가 더 높은가? 누가 더 높은 사람과 가까운가? 누가 더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가?"에 관심이 있습니다.
    - 여자들은 "누가 더 예쁜가?"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날씬해 지려고 살빠지는 약을 먹다 죽기도 하고, 예뻐지려고 성형수술받다 죽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구 옷이 더 비싼가? 누가 더 넓은 집에 사는가?"에 관심이 많습니다.
    군인들이 휴가 한번 나오려면 군복을 다림질 하고 구두를 윤이 나게 닦으며 준비합니다. 그렇게한다고 해서 누가 군인들의 옷을 쳐다봅니까, 모두 자기 자신의 만족 때문에 공을 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화장을 하며 멋 내는데에 시간을 쏟지만 사실 자기 자신이 만족할 뿐이지, 별로 그 얼굴에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뻐지는 것도 과정이 중요합니다. 여자들이 퍼머를 할 때 비닐캡을 쓴 채 길거리를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미국에서 오신 교수님과 거리를 걷고 있는데 갑자기 그 교수님이 깜짝 놀라면서 "저게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어떤 여자가 퍼머를 했는 지 머리에 비닐캡을 쓰고 있기에 "예뻐지기 위해서 퍼머를 한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예뻐진 상태도 중요하지만 예뻐지는 과정도 중요하다, 저런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뻐지고 싶어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인정받으려는 욕구는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큰가라고 물었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속에는 <누가 더 예쁜가, 더 잘 사는가? 많이 가졌는가?>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실 어린이들의 인격은 흰 백지처럼 곱고 깨끗하지 않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아주 이기적이고 다루기 힘듭니다. 어떤 아이들은 너무 잘나서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어른들 뺨칠 정도로 대단하여 오히려 어른을 무시합니다. 어린이들은 아직 성숙치 못한 상태입니다.
    어린아이 때 성숙치 못했음은 사도 바울도 고백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13:11)

    오늘은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어린이들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들 모두의 신앙적 자세는 어떤지를 확인해 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안정감과 사랑의 욕구가 강합니다.

    어린이가 출생하면 처음 1년 정도… 아니, 어느 정도의 세월 동안은 안정감과 사랑의 욕구가 강합니다.
    신생아는 다루기가 어렵고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아무거나 먹여도 안되고, 아무거나 입혀도 안되고, 아무데나 데리고 갈 수도 없고, 추울까봐 더울까봐 신경쓰며 한시도 손을 뗄 수가 없습니다.

    어린아이는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아이가 예쁘다고 해도 아이의 손을 만지거나 얼굴에 손을 대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기들은 손가락을 빨기 때문에 어린 아이를 잡을 때는 발을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예쁘다고 손을 잡고 볼을 잡아 당기면 그 아이의 부모가 싫어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쉽게 감염되어 병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신생아 단계는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누가복음 2장 40절에 예수님께서 자라시던 모습처럼 <자라고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헤가 그 위에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아이가 예쁘다고 해도 자라지 않으면 안됩니다.

    ▶ 신앙생활하는 사람 가운데도 신생아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 예수 믿기 시작한 사람들이야 당연하지만 오래 믿고 직분 받아 봉사하는 사람 중에도 <신생아 크리스챤>이 있습니다. 한시도 눈을 뗼 수 없고, 떠받들어 주어야만 하는 사람, 비위를 맞춰야 하는 사람, 전화해야 교회 오고, 권해야 참석하며 성경공부 하는 사람은 '영적 신생아'입니다.
    우리 기둥교회에도 교역자들이 "성경공부하십시오. 예배에 나오십시오. 기도하는 자리에 오십시오."라고 전화하고 붙잡고 달래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신생아 단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자기 과시(self-display)를 하기 시작합니다.

    신생아 단게를 벗어난 아이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집중해 주기를 바라고 우스꽝스런 말이나 행동도 거침없이 합니다. TV주인공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만화 영화 주인공처럼 행동하며 사람들이 자기를 봐주기 바라고, 인정해 주기 바라고 칭찬해 주기 바랍니다. 이럴 때 어른들은 기를 꺾으면 안됩니다.

    오래 전 제가 심방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며 급한 걸음으로 골목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에선가 "손들어!"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멍하니 걷던 저는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쪼그만 녀석이 장난감 총을 저를 향해 겨누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야 임마, 그런 것을 사람한테 겨누면 안돼"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아이들 네 명이 한꺼번에 큰 총을 들고 또 손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대장 이 놈이 말을 안듣습니다."라고 소리치고 "쏴라"라는 말과 동시에 조그마한 비비탄이 제 몸을 향해 날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잘못 걸려들었구나, 안되겠다'생각하고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 애들하고 싸워서 뭐하겠습니까!

    아이들은 자기 이외의 존재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된 모습을 갖기 원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카우보이가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군인이 되기도 하고, 경찰이 되기도 합니다. 또 어떤 때는 보자기를 둘러쓰고 마치 자신이 슈퍼맨인 것으로 착각하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신앙생활하는 사람 가운데도 자기 과시욕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 이름 드러나야 일하고 박수 받아야 하고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어야 하는 사람, 소위 말해서 <튀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성숙되지 못한 증거입니다. 교회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이름 감추고 최선을 다하고 얼굴 숨기고,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호기심과 탐색의 욕구가 가득합니다.

    어린이에게는 자기 과시를 하고자 하는 것과 함께 호기심과 탐색의 욕구가 가득합니다. 호기심과 그로 인한 탐색의 자세는 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알고 싶은 것, 만져 보고 싶은 것, 해 보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당연한 것이고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다 보면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습니까? 하고 싶어도 참고, 갖고 싶어도 참고, 먹고 싶어도 참아야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어른들이 그런 것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 구석 구석에 보면, 특별히 잠언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 신앙생활하는 사람 중에도 호기심과 탐색하는 마음만 가득했지 잘못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봐야 하는 지, 보지 말아야 하는 지, 말해야 하는 지, 입 다물어야 하는 지, 할 일인지, 말아야 하는 일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교회에 대해, 목사에 대해 알지 않아도 되는 일, 몰라도 되는 일에 관심 갖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교회 임원들의 자녀들이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의 대부분은 중직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어린이들은 교회에 오면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설교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와서 목회자들을 만나면 인사도 잘 하고 목사님들과 가까이 지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집에서 '부모가 교회와 목회자를 비난 하는 얘기'를 듣는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부모들이 교회와 목회자에 대해 비난하고 불평하는 말을 들은 아이들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주일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설교를 들을 마음이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생활 속에서 어떤 말을 하고 사는 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 지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합니다.

    모방의 욕구가 강합니다.

    어린아이는 자기 과시의 욕구와 함께 호기심과 탐색의 욕구가 강하고 그런 것을 표현하고 싶은, 흉내내고 싶은 모방의 욕구가 강합니다. 닮고 싶고, 흉내내고 싶어합니다. 말도 행동도 옷 입는 것도 흉내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스타를 좋아합니다. 유명한 배우, 개그맨, 가수들을 찾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를 닮고 싶어합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첫 번 째 스타는 대부분 부모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는 말에나 일에나 다 아이들에게 바른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들이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닮고 배울 수 있도록 잘 가르쳐야 합니다(히12:2).

    ▶ 사실 처음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먼저 믿은 사람들을 닮으려 합니다. 먼저 믿은 사람들을 닮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믿은 사람들이 잘 해야 합니다. 장로, 권사, 집사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주일성수를 바르게 하지 않으면, 예배를 귀중히 여기지 않고, 교회와 목회자를 귀중히 여기지 않으면 문제입니다.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사람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의지하고, 예수님만 닮으려> 해야 합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도 다 사람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냄새나고 흉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바라보면 안됩니다.
    어린이들이 잘 부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함께 찬양합시다.
    주님만 사랑합니다.
    주님만 사랑합니다. 주님만 사랑합니다.
    예수님만 예수님만 언제나 사랑합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예수님만 예수님만 언제나 의지합니다.

    주님만 따라갑니다. 주님만 따라갑니다.
    예수님만 예수님만 언제나 따라갑니다.


    찬양한 대로 주님만 사랑하고 의지하고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자기 의지(self-will)가 강합니다.

    어린이는 자기 과시 욕구, 호기심과 탐색의 욕구 그리고 모방하는 것 외에 자기 의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고집이 셉니다. 자기 뜻대로 안되면 주저 앉아 버리고 발버둥치며 웁니다. 그런 행동이 계속되면 자기 중심(self-centerdness)적인 아이가 되어 사람들에게 외면 당합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귀엽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귀여움을 받을 수 있도록 키워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귀하면 다른 사람들도 귀하게 여길 수 있도록 키워야 합니다. 자기만 알고 자기 유익만 챙기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지나치게 자기 의지가 강해 고집 세고 자기만 아는 아이는 책망을 해서라도 가르쳐야 합니다.

    잠언 23장 13절에 보면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을 징계하지 않고 책망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도브슨 박사가 쓴 책을 보니 "때리라"고 했습니다. "때리라"는 말이 무조건 아이들에게 매를 가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잘못된 것을 바르게 가르치라는 말입니다. 요즘 부모들이 1~2명의 자녀들을 낳아 기르다 보니 아이들이 저마다 집에서 왕자와 공주입니다. 집에서 왕자와 공주인지 모르지만 밖에 나와서는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아이들도 많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잠언 22장 15절에 보면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의 권위를 독단적으로 사용하여 자녀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아이들에게 매를 가할 때도 '왜 맞는 지, 자기가 잘못한 것을 분명히 알았을 때' 매를 들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에 보면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게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때린다고 해서 자녀를 노엽게 해서는 안됩니다. 매를 맞고 야단을 맞아도 왜 맞는지 깨닫도록 잘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 신앙생활하는 사람 가운데도 자기만 아는 사람,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자기 하고 싶은 것 다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교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를 보면서 배울 것이 많습니다. 왜 예수님이 허물이 많고 부족하고 성숙하지 못한 어린이를 세워 놓고 "이런 어린아이 같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겠습니까!
    - 어린아이들은 부족한 점이 많고 성숙치 못하나 겸손합니다.
    책망받았을 때, 자신이 잘못했을 때 잘못한 점을 인정하고, 허약하고 부족한 점을 인정합니다. 겸손합니다. 이렇게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는 자라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누가 큽니까?, 나는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얼굴 내미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자기 얼굴을 드러내는 사람은 천국에 합당치 않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는 때묻지 않았습니다. 순수하고 꾸밈이 없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배우려 하고 닮으려 합니다. 이기적인 욕심이 없고 겸손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어린아이 같은 철없는 신앙이라면 성숙한 신앙으로 달라지시고, 이름 크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심으로 가득찬 마음을 가졌다면 겸손히 자신을 낮추어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도>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린이처럼 때묻지 않고 순수하며 꾸밈이 없고 자신을 낮추고
    배우려 하고 욕심이 없는 겸손한 마음으로
    신앙생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미성숙한 사람들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갖지 않은 사람은
    어린아이 같이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 드리며
    어린이들을 향해 축복하며
    어린이들을 향해 귀한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 복된 시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한 시간 되게 하시고
    찬양하고 이 예배에 참석한 어린이들 모두가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이를 사랑하시고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천국의 주인으로 삼으시는 하나님께서
    이 귀한 시간 예배 드린 모든 심령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는 줄로 믿사옵고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흔적이 있는가?
    신앙생활은 오락이 아닙니다
    아홉은 어디 있느냐?
    한 맘이 되어 보자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알지 못함이라
    밤중에 부르는 노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배우고 뛰라
    어찌하여...놀고...섰느뇨?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해방된 사람
    가서 제자 삼으라
    함께 하시고 형통케 하시고
    선한 싸움의 승리자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