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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
    2002-05-03 17:59:19   read : 1494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시편 81:8-16



    오늘은 시편 81편 8절에서 16절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한번은 예수님께 온 몸에 문둥병 든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문둥병을 요즘은 한센시병이라고 합니다. 한센시병에 걸린 사람이 찾아와서 "주님! 주님이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 말씀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면, 어디를 가도 고치지 못하는 이 병을 고쳐 주실 줄로 믿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주님께서 "그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즉시로 한센시병 환자는 깨끗해졌습니다. 문제는 내가 원하느냐가 아니라 주님이 하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아무리 원한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원하지 아니하시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원하실 때 그대로 이루어지고 그대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8절 하반절에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3절 하반절에도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있어서 본문 그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라는 제목으로 정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상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말씀 공부하기를 원하십니다 (8-9)
    사도행전 17장 11절과 12절을 보면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신사,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신사 숙녀는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옷을 잘 입었다고 외모를 잘 꾸몄다고 해서 신사 숙녀라고 하지 않습니다.
    첫째로 신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라 하였습니다. 바울에게 찾아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말씀이 얼마나 달고 단지 더 듣고 싶어하는 심정으로 말씀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물이 맛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속이 타서 목이 말라 견딜 수 없을 때 냉수 한 그릇을 주면 숨도 안 쉬고 단숨에 마셔버립니다. 그때 물 맛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맛이 있다구요? 왜 대답이 왔다 갔다 하십니까? 그러나 물은 맛이 없는 것입니다. 물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 보십시오. 아무색깔이 없고, 맛이 없고 냄새가 없는 것이 진짜 물입니다. 그런데 왜 물이 그렇게 달게 느껴집니까? 목이 타서 견딜 수가 없을 때 냉수 한 그릇을 들이키면 얼마나 달고 시원합니까? 살맛이 납니다. 그런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송이 꿀 보다 더 달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말씀이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하는 그 말씀에는 배경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가르치고 또 배웁니다. 안식일이 되면 회당에 나가서 열심히 배웁니다. 선생이 가르친 다음에는 학생에게 물어봅니다. 대답을 잘 하면 꿀 과자를 하나 줍니다. 대답을 못한 학생은 과자를 얻어먹지 못합니다. 그 때 그 꿀 과자가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처음에는 그 꿀 과자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배웁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말씀에 맛이 들게 되니 꿀 과자 보다 말씀이 더 달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그렇게 다니까 한 말씀도 놓치지 않으려 하고, 그 말씀을 귀에 담아 두고 새김질을 하고 해석을 하고 그 말씀에서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것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8절에서 9절을 보면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신에게 절하지 말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들으라'고 하는 말씀은 말씀을 공부하라는 뜻입니다.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증거'는 '경고하다' 혹은 '교훈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교훈하는 바를 들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귀담아 듣고 새기고 뜻을 잘 분별하고 공부 열심히 하기를 원한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 말을 들으라 즉 귀담아 들으라는 것인데 듣는 것으로 끝내라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새김질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그 말씀의 뜻을 잘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말씀을 철저히 공부라 하는 뜻입니다. 거기에 은혜가 있고, 생명이 있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에게 교훈하고 경고하리니 꼭 그 말씀을 철저히 공부하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신다 하는 것이 본문입니다.
    지미 슈튜어트(Jimmy Stewart)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미공군 대령입니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독일과 싸울 때 공군 전투기가 미국에서 출격할 수 없어서 독일과 가까운 영국 공군기지에 파견되었었습니다. 미국에서 출격을 하면 연료 부족 때문에 태평양에 추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독일에 가까운 영국 기지에서 적지를 뚫고 들어가 싸우고 폭격을 하고 돌아옵니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기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수없이 쏘아대는 고사포에 어떻게 하다 맞기만 하면 떨어져 즉사하는 것입니다. 그 날도 밤이 깊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출격해야 하는지라 독일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가 내일 아침에 명령을 받았으니 출격을 해야하는데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는가? 한방 맞으면 내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고뇌, 번민, 갈등,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그 때 머릿속에 번개같이 번쩍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자기에게 보내준 편지였습니다. 아들에게 격려도 해 주고, 위로도 해 주는 말끝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어 보냈습니다. 그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말씀은 시편 81편을 인용한 것입니다. 우리말 성경을 찾지 마십시오. 기독교와 천주교가 공동으로 번역한 성경이 있습니다. 그 성경은 우리가 흔히 쓰는 말로 번역했기 까닭에 우리가 지금 읽은 성경보다 아주 더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 아버지의 편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읽어 드리겠습니다.
    '지존자의 거처에 몸을 숨기고 전능자의 그늘 아래 머무는 사람아 하나님이 네 피난처요 요새시라 그 분이 너를 사냥하는 자의 덫과 죽을병에서 건져 주시어 당신의 날개로 덮어 주고 그 깃 아래 숨겨 주시리라 네 왼쪽에서 천명이 쓰러지고 네 오른쪽에서 만명이 쓰러져도 너는 조금도 다치지 아니하리라 어떤 불행도 너를 덮치지 못하리라 환난 중에 너와 함께 있으리니 나는 너를 건져 주고 높여 주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나를 두고 한 말인가? 그 편지를 부둥켜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불안하고 초조하던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전투기를 몰고 나가는 것과, 평안한 마음으로 전투기를 몰고 나가는 것은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 말씀에서 큰 은혜를 받고 그 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처음에 승용차 면허증을 받은 다음 제일 먼저 비 오는 주일 오후에 그 복잡한 동대문을 돌아왔습니다. 그 이유는 동대문에서 우리 교회에 나오시는데 다리가 아주 불편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비가 안 올 때 교회에 나왔지만 예배를 마치고 나니 비가 막 쏟아졌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운전을 잘하는 것처럼 하면서 '타십시오. 제가 잘 모셔다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 분은 제 실력을 모르고 탄겁니다. 사람이 모르고 살면 평안합니다. 그 때 사고나면 어떻게 하나 하고 핸들을 잡고 벌벌 떨었다면 영락없이 사고가 납니다. 불안하면 운전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고가 나면 나는 거지'하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나갔다가 무난히 돌아왔습니다. 땅에서 끌고 다니는 자동차도 그런데 하물며 공중에서 적기와 더불어 싸우고 폭격하고 날아오기까지가 보통 일입니까? 그가 2차 대전이 끝나기까지 많은 공훈을 세웁니다. 그리고 장군이 됩니다. 그 때 그가 말씀에서 은혜 받고, 힘을 얻고, 평안을 얻고 만난 그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군복을 스스로 벗고 신학교에 갔습니다. 나중에는 훌륭한 목사가 됩니다.
    여러분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어쩌면 이처럼 나에게 신통하게 한 말씀일까? 생각될 겁니다. 그 말씀을 귀담아 듣고 새기면 거기에서 은혜를 받고 생명이 풍성해 지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공부하기를 원하십니다.

    둘째, 입을 넓게 열기를 원하십니다 (10-12)
    본문으로 돌아가서 10절에서 12절을 보면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제로 하고 하신 말씀은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니라"는 것입니다.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출애굽 할 때 자기들의 공로 때문이냐? 너희들이 싸움을 잘해서 승리하고 애굽에서 탈출했느냐?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느냐? 그리고 그 광야를 지나 올 때 금덩어리를 주고도 쌀 한 톨을 구할 수 없고 물 한 모금을 구하지 못하는 그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이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이처럼 인도하신 하나님이 너에게 말하노니 너희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워 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자기의 택한 백성의 필요를 너무 잘 알고 또 정확히 안다는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여는 만큼 채워 주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입을 넓게 열어 기도하면 채워주겠으나 너희가 듣지 않았으므로 너희 마음대로 하라고 내버려 두었노라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입을 넓게 열라고 하신 말씀을 듣기 싫으신 분은 그만두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내버려두실 것입니다. 그러나 입을 넓게 혹은 크게 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필요한 만큼 가장 정확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생활을 하는 기간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살지 못할 정도로 황폐해진 유다 지방을 에덴 동산같이 회복시켜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에덴 동산에는 없는 것이 없지 않습니까? 정말 살기 좋은 지상 낙원이었습니다. 그 낙원처럼 모든 것을 만들어 주리라 철석같이 약속하신 다음에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겔 36:37). 하나님께서 약속을 철석같이 하셨다고 그냥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약속을 하셨다고 할지라도 기도라는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기도하기가 싫으면 그만 두십시오.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성경에 약속된 온갖 축복과 은혜를 기도의 방법으로 꼭 베풀어주신다는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신문이 오면 제일 처음에 보는 면이 있습니다. 바로 사설입니다. 기사는 어느 신문이나 똑같습니다. 그러나 사설은 신문마다 전혀 다릅니다. 신문의 생명은 사설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사설을 꼭 읽곤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꼭 읽어보는 것은 TV프로입니다. 내가 보고 싶은 TV프로에 빨간 줄을 쳐 놓습니다. 가령, 자연은 살아있다, 동물의 세계 혹은 동물의 왕국은 빼놓지 않고 꼭 봅니다. 그것은 돈을 주고도 볼 수 없는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새롭게 머리에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새가 둥지를 틀고 알을 낳습니다. 그러면 어미 새는 새끼를 까기까지 며칠이고 굶으면서 알을 품습니다. 새들이 무엇을 안다고 그렇게 합니까? 알에서 새끼가 나오면 어미 새가 죽을지 살지 모르고 먹이를 물어다가 먹이기 시작합니다. 눈도 못 뜨는 새끼들이 무엇을 안다고 입을 벌리고 달라고 야단합니까? 그러면 어미 새는 알에서 나온 작은 새끼에게는 작은 먹이를 물어다 먹입니다. 그렇게 자꾸 먹이를 물어다 주면 새가 커집니다. 새가 큰 다음에도 작은 먹이를 줍니까? 아닙니다. 크는 만큼 거기에 합당한 먹이를 물어다 먹입니다. 나중에는 훨훨 날아서 독립할 때까지 먹이를 물어다 먹입니다. 그런데 왜 어미 새들이 그렇게 정신 없이 물어다 먹이는지 아십니까? 해설자의 말을 들어보니까 대부분의 새끼들이 입을 있는 대로 벌리면 입안의 색깔이 하얀 색이 아니고 분홍색이든가 아니면 빨간색입니다. 어미 새가 그 빨간 색을 보면 정신이 없어질 정도로 흥분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을지 살지 모르고 먹이를 물어다 먹인다고 합니다. 자기 새끼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압니다. 어느 정도를 필요로 하는지도 정확히 알고 채워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들의 필요한 것을 가장 정확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또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정도를 정확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입을 넓게 열라 채워 주시리라'는 말씀은 우리들의 필요를 아시기 까닭에 입을 넓게 열어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셋째, 행동신앙 하기를 원하십니다 (13-16)
    본문으로 돌아가서 13절에서 16절을 보면 '내 백성이 나를 청종하며 이스라엘이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저희 원수를 제어하며 내 손을 돌려 저희 대적을 치리니 여호와를 한하는 자는 저에게 복종하는 체 할지라도 저희 시대는 영원히 계속하리라 내가 또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저희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케 하리라 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고, 그대로 믿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에게는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아울러 이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으로 만족하도록 채워주겠다는 축복까지 꼬리표로 붙여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6장 73절을 보면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라고 하였습니다.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라고 하는 말씀은 네 말소리가 네 정체를 밝힌다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너는 예수당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이 말씀의 배경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붙잡혀 대제사장 가야바의 법정으로 끌려갔습니다. 베드로가 슬그머니 뒤를 따라와 불을 쬐고 있었습니다. 그 때 대제사장의 여종이 베드로를 봤습니다. 베드로를 본 여종이 베드로를 붙잡고 "너 임자 만났다. 너 내 친척 말고의 귀를 칼을 들어 쳐서 깎아버리지 않았느냐? 내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 너는 예수당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아니라고 하면서 부인하며 저주까지 했습니다. 그 때 여종이 하는 말이 이자 읽어 드린 '진실로 너는 그 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라고 한 것입니다. 가룟 유다를 제외하고는 예수님을 비롯해서 제자들 전부 갈릴리 지방 사람입니다. 갈릴리 지방 사투리와 유다 지방 사투리는 다릅니다. '너는 지금 예루살렘에 와서 돌아다니고 있지만 갈릴리 사람이라는 것을 너의 사투리를 들어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고 하는 뜻입니다.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충청도 사람은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합니다. 그 사투리로 말하면 분명히 충청도 사람입니다.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경상도 사람인지, 또는 전라도 사람인지, 그리고 서울 사람인지를 알지 않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이 돈을 준들 믿음 있는 말을 합니까? 그와 반대로 믿음 있는 사람이 믿음 없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믿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믿음은 말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말로 믿음을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표현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행동으로 표현되는 믿음을 기뻐하시고 또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믿는 사람 중에도 말로 다 믿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천국 소리 또는 지옥 소리를 혼자 다 하면서도 행동은 지옥도 없고 천국도 없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저 사람이 어떻게 저런 식으로 행동하느냐? 행동을 보니 저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이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로만 믿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행동으로 믿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십니다. 이렇게 행동신앙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원수도 이기게 하시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족함을 누리게 하리라'고 하시면서 축복의 꼬리표까지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행동신앙 하기를 원하십니다.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바로 그런 뜻입니다.

    결론을 지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첫째 말씀 공부하기를 원하십니다. 거기에 은혜가 있고 생명이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입을 넓게 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부족한 점, 우리들의 필요로 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입을 여는 만큼 채워 주십니다. 셋째 행동신앙 하기를 원하십니다. 말로 믿음의 생활을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믿음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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