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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헤아리스는 바
    2002-05-03 17:54:34   read : 1332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시편 56:8-13



    오늘은 시편 56편 8절에서 13절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 "주께서 헤아리시는 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8절을 보면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 을 다른 말로 바꾸면 '주께서 헤아리셨으니'라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제목을 조금 바꾸어서 '주께서 헤아리시는 바'라고 정하였습니다.
    '계수하다'라는 말은 숫자를 하나 하나 헤어간다라는 뜻입니다. '계수하다'라는 말의 히브리 말 원문은 카랄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본래가 '헤아리다, 익히 알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뭔가 우리들에게서 헤아리시는 바가 있습니다. 익히 알고 계시는 바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헤아려 주신다고 두 번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중 첫째 내용이 마태복음 7장 2절을 보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비판하고 정죄하는 바를 하나 하나 헤아리셨다가 그 사람에게 비판하고 정죄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는 일은 하면 안됩니다.
    두번째는 구제에 대해서 말씀하신 후에 똑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을 보면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그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도움이 아니면 전혀 살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내가 도와주되 절대로 인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을 도우면서 인색하면 하나님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축복을 주실 때 인색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또 우리가 기쁨으로 베풀어주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다 헤아리시고 도로 갚아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경우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헤아리시는 바가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서 상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눈물의 기도 (8-9)
    눈물에는 거짓이 없고 진실합니다. 사랑할 때는 사랑의 눈물이 있습니다. 감사할 때는 감사의 눈물이 있습니다. 기쁠 때는 기쁨의 눈물이 납니다. 슬프고 억울할 때는 슬프고 억울한 눈물이 납니다. 눈물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목사님 그렇지 않던데요? 내 어머니가 죽었는데 앞집에 사는 개똥이 아버지가 와서 왜 그렇게 통곡을 합니까? 그 눈물은 거짓이 아닙니까?"라고 하실 분이 계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닙니다. 2년 전에 자기의 죽은 아내를 생각하고 우는 것입니다. 우는 사람의 마음을 몰라서 그렇지 그 사정을 알면 그 눈물은 진짜입니다. 눈물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눈물의 기도라고 하면 그 기도는 절실한 기도를 의미합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8절에서 9절을 보면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가 물러가리니 하나님이 나를 도우심인줄 아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이 시를 지을 때 배경을 알아야 말씀의 뜻을 분명히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다윗이 아직 왕 되기 전 사울 왕이 다윗을 찾아서 죽이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다윗의 인기가 워낙 높아지기에 그냥 두면 왕의 위치가 위태로워집니다. 그래서 전국을 샅샅이 뒤져 잡아죽이려고 합니다. 다윗이 광야로 도망가면 광야로 쫓아오고, 산중으로 도망을 가면 산골짜기까지 찾아오고, 동굴 속에 숨어지내면 동굴까지에 라도 찾아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땅에 발을 붙일 수가 없어서 국경을 넘어서 블레셋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가다 보니 가드라고 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드에 주둔하고 있는 블레셋 장군들이 다윗을 알아보았습니다. '너 잘왔다'하면서 블레셋 장병들이 다윗을 붙잡았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쳐죽이고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골리앗이 바로 그 가드 출신이었습니다. 원수의 나라 한 복판 그것도 도시의 한복판에서 붙잡혔으니 꼼짝 못하지 않습니까?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독 안에 든 쥐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는 시골에 살아서 독 안에 든 쥐를 본 적이 있습니다. 쥐들이 먹을 것이 없으니까 광을 돌아다니다가 담벼락을 타고 보니 독 속에 먹을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독 안으로 쑥 들어갔습니다. 실컷 먹었는데 나오지를 못합니다. 그 때는 막대기 가지고 그냥 치기만 하면 되니까 쥐가 죽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것을 움치고 뛰지 못하는 신세, 즉 독 안에 든 쥐의 신세라고 하지 않습니까? 다윗이 바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다윗은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어쩌자고 여기에 왔다가 이 신세가 되었습니까? 하나님 제가 잘 못했습니다. 한 번만 살려 주십시오"하면서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더니 생각 밖에 쉽게 풀려났습니다. 블레셋 장병들이 다윗을 붙잡고 왕에게 끌고 갔습니다. 그 때 다윗이 갑자기 미친척합니다. 나로서는 최대한으로 나의 살 방법을 찾으리라 하여 미친 짓을 했습니다. 그 뒤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침을 흘리고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진땀과 함께 뒤범벅이 되어 헛소리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헛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기도를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블레셋 왕이 "우리 나라에 미치광이가 모자라서 이런 미치광이를 끌고 왔느냐? 당장 내 보내지 못할까"라고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블레셋 장병들이 할 수 없이 놓아주어 다윗은 쉽게 풀려납니다. 진실한 기도는 하나님께 헤아리신 바 되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어거스틴은 천주교와 기독교에서 함께 존경을 받는 신학자요, 성자입니다. 어거스틴은 본래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수사학을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수사학이라고 하는 과목이 요즘에는 없습니다. 그 때 당시 수사학이라고 하면 철학, 법학, 정치학까지 함께 어울러진 학문입니다. 인기도 좋았습니다. 교회도 열심히 나가고 결혼생활도 재미있게 하다가 그만 다른 여자에게 눈이 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아내를 두고 첩살이를 시작했습니다. 이쯤 되니 교회도 박차고 나갑니다. 첩살이를 한다고 해도 이럴 때는 교회에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에 나와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다 보면 이것이 아니다 하고 정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거스틴은 교회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교사생활도 그만두고 술을 마시며 방탕하게 생활을 하다가 마니교라고 하는 이단에 빠져들어 갑니다. 어머니가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습니까? 교회를 나아가든지 집에 있든지 늘 울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또 어거스틴은 그것이 보기 싫다고 이태리로 도망을 갔습니다. 도망을 가다 보니 밀라노라고 하는 곳까지 갔습니다. 어머니가 너 혼자 가라고 내버려두겠습니까? 기어이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어거스틴이 방을 얻어 놓으면 그 방에 가서 기도하고, 교회에 나가서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밀라노의 감독 암브로시우스를 찾아가서 "목사님, 지금 내 아들이 이렇게 되었는데 도무지 제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눈물의 아들은 결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 말을 듣고 어머니가 얼마나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 일주일만에 어거스틴이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방탕하게 살던 탕자가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가 응답이 되어 성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처럼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꼭 헤아려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의지하는 신앙 (10-11)
    어린아이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갑니까? 어린아이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즉 부모를 하나님처럼 믿고 살아갑니다. 부모에게 기대어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저녁을 먹었으나 내일 아침에는 먹을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어린아이들은 전혀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밤에 한숨을 푹푹 쉬면서 걱정을 태산같이 하고 밤잠을 못 자고 그럽니까? 아버지 어머니를 철석같이 믿고 잠을 잡니다. 내 아버지 어머니는 나에게 밥을 못 먹여줄 부모가 아니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잠 못 재워주고 공부를 시켜 주지 못할 아버지 어머니가 아니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이처럼 부모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나이 100살이 되어도 하나님께는 다 어린아이들입니다. 어린아이가 부모 없이 못 살듯이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는 살아가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나 죽으나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게 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를 의지하는 신앙인을 꼭 헤아리시는 줄로 믿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10절에서 11절을 보면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말씀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이 노래를 지은 배경이 블레셋 나라 한 복판 가드라고 하는 도시에서 붙잡힌 상태입니다. 살지 죽을지 전혀 장담하지 못하고 내일이 전혀 보장되지 못할 때입니다. 그 상황에서는 내가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죽지도 못합니다. 살고 싶다해서 사는 것도 아닙니다. "나의 살고 죽는 것은 이제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나는 하나님만 믿습니다"하고 하나님만 의지했더니 찬송할 일이 생기더라는 것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십시오. 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강에 가서 죽지 마십시오. 다윗처럼 사는 것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죽는 것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 어찌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계십니까? "나는 하나님만 믿고, 나는 하나님만 의지합니다"라는 신앙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헤아려 주십니다.
    고린도후서 1장 8절에서 10절을 보면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사도가 소아시아 그 중에서도 에베소에 전도를 하러 갔을 때의 일입니다. 집집마다 여자 신을 만들어 놓고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 신의 이름이 아데미라고 하는 우상입니다. 그 신에게 복을 달라고 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가 "이것 보십시오. 시장에서 돈 몇 푼을 주고 사다 놓은 그 우상이 어떻게 복을 줍니까? 자기 혼자 한 발걸음도 옮기지 못하는데 줄 복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런 신은 믿지도 마시고 내가 전하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복 주실 줄 알고 우상을 섬기던 에베소 사람도 문제이지만 그 우상을 만들어 팔던 사람들, 그 우상을 도매로 떼어다가 장사하던 사람들은 큰 변이 났습니다. "어디서 굴러 들어온 돌이 야단이냐?"라고 하면서 "위대하다, 크도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라고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에베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거기에서 바울사도가 살아날 재간이 있습니까? 살 소망이 끊어졌습니다.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에베소 시의 서기장이 나타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을 보더니 조용해집니다. "여러분들 이런 짓 하지 마십시오. 이런 짓을 하면 우리가 상부에 보고를 해야 하는데 보고할 자료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 생명이 어떻게 되어지는지 아십니까? 결과는 여러분들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당장 흩어지십시오"라는 말을 듣고 난리를 치고 난동을 부리던 사람들이 전부 썰물처럼 흩어져 나갔습니다. 전혀 생각밖에 사람이 나타나 바울을 구출해 주었습니다. 그 때 바울은 "아 그렇구나! 이것이 예수 믿는 법이구나! 내 인생 끝이다 할 때, 내 주먹과 지식과 능력을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교훈이로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니까 전혀 생각 밖으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았습니까? 이처럼 하나님께 의지하는 사람, 의지하는 신앙인을 꼭 헤아려 도우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선교사 중에 콜롬바라고 하는 선교사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영국 사람인데 선교에 같이 협력하겠다고 나선 12명의 청년들을 데리고 배를 타고 가서 스코틀랜드에 상륙을 했습니다. 상륙한 그 지점에는 피크츠족이라고 하는 아주 난폭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선교를 하러 갔다가는 전부 쫓겨오고 잡히면 매 맞아 죽었습니다. 선교에 성공을 하지 못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콜롬바는 배를 타고 가서 상륙한 다음에 육지로 끌어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흙을 갖다 붓고 돌을 날라다 채워 놓아서 배를 쓸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 전의 선교사들은 배를 대고 급하게 되면 도망을 갔습니다. 도망을 가다가 잡히면 죽곤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배를 쓰지 못하게 되었으니 배를 믿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목숨을 내 놓고 전도한다"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목숨을 내 놓고 달려드는 사람에게 누가 당하겠습니까? 그래서 콜롬바 선교사의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한 선교가 성공을 하여 피크츠족이 전부 복음화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헤아려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감사의 예배 (12-13)
    본문으로 돌아가서 12절에서 13절을 보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지 않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가드에 가서 블레셋 장병들에게 붙잡혀 꼼짝 못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 내가 죽지 않고 살아나면 감사의 예배, 즉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살려 주십시오"라고 서원을 했습니다. 감사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목제로서 감사할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 블레셋 나라 왕이 전혀 생각밖에 엉뚱한 소리를 해서 다윗이 쉽게 풀려났습니다. "하나님 나의 이 서원을 갚아 지금 감사의 제사를 드리오니 받으시옵소서"라는 내용이 본문입니다. 하나님은 감사의 제사를 그렇게 기뻐하시기 까닭에 감사함으로 제사 드리는 사람,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사 헤아려 주십니다.
    조지화렐(George W.Forell)이라고 하는 사람이 "믿음 생활은 곧 예배의 생활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내가 믿음 생활을 한다고 하면 예배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배 없는 믿음 생활은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 생활은 예배의 생활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또 예배는 믿음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예배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이 그대로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예배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야기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반드시 예배로, 또는 예배를 통해서는 믿음이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므로 감사하며 예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딸 되기 위해서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었으니 감사해서 예배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예배를 드릴 때는 예배 시간이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예배가 마치면 아쉬워하고 저녁 예배 시간을 기다려 일찍이 나아옵니다. 그렇게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자를 하나님은 반드시 헤아려 주십니다. 예배할 때 반드시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 또는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자 되어 하나님이 헤아리시는 바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론을 지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헤아려 주셨습니다. 첫째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다윗을 헤아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꼼짝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때 하나님은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삶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둘째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죽지 못하고 살고 싶어서 마음대로 살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했습니다. 그랬더니 찬송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 극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 보십시오. 반드시 찬송할 일이 있습니다. 셋째 다윗은 감사의 예배를 서원 했습니다. 서원 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서원을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서원한 대로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자를 헤아리십니다. 억지로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형식적으로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헤아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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