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5월 02일 (금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홈     이삼규     강문호.     고신일     곽선희.     김광일.     김기석.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성광.     김성수     김은호     김정호.     김홍도.     류영모.     명설교     박봉수.     오주철.     옥한흠     유기성     이동원     이성희.     이양덕.     이영무     이윤재     이재철.박영선     이정익     조봉희.     조용기.     주준태     지용수     피영민     하용조     한경직.     홍정길.임영수     해외목사님     관     괄사치유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한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사건별설교(구약)     사건별설교(신약)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샘플설교
  오래된 설교(왕)
  카드,핸드폰결제

설교내용검색

네이버.다음.구글


시작페이지 설정


호산나 자동차


교회인쇄주보디자인


밀알.현수막.주보


제주2박3일210.000원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남학매일성경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베리타스칼럼
  • 강남신앙간증
  • 아멘넷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강문호목사
  • 고신일목사
  • 김기석목사
  • 김대동목사
  • 김명혁목사
  • 김성광목사
  • 김승욱목사
  • 김형준목사
  • 김흥규목사
  • 명성훈목사
  • 박광철목사
  • 박건목사
  • 소강석목사
  • 이동원목사
  • 이성희목사
  • 이한규목사
  • 정근두목사
  • 정태기목사
  • 조태환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교단 사이트

    말씀,QT

    사전.지도사이트

    성화,주보그림자료

    성경연구공부자료

    성경신학 자료

    Home

    공부를 제대로 합시다
    2002-05-03 17:30:06   read : 1334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역대상 29:1-5

    ======================================================================

    오늘은 역대상 29장 1절에서 5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공부를 제대로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배워도 필요 없는 공부는 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공부를 해서 어디에 써먹을 곳이 없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공부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발전하는 속도 빠른지 모릅니다. 이미 써먹지 못해서 버린 기술을 이제 와서 배우면 무엇하겠습니까? 활용할 데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또한 지나간 학설들은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유물론 학설을 이제는 세계가 다 폐기 처분했는데 그것을 배우면 어디에 쓰겠습니까? 그러기 까닭에 우리는 배울 만한 것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배울 가치가 있는 것을 배워야 하고, 배운 것은 반드시 생활에 적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귀한 것을 배웠다고 해도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면 공부는 죽은 공부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공부는 제대로 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다윗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모든 것을 보면 정말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다윗의 사적을 상고하면서 다윗이 무엇을 배웠고 배운 것을 어떻게 생활 속에 활용했는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예비하는 생활공부(1-2)
    이 말을 간단히 이야기하면 생활공부를 하자는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생활이 많지 않습니까? 우선 신앙생활이 있고, 학교에 다니다보면 학교 생활도 있고, 가정을 갖추고 살면 가정 생활도 있고, 군대에 가면 군대 생활이 있고, 직장에 나가면 직장생활이 있습니다. 생활은 우리의 삶과 직결되므로 생활을 공부해야 합니다. 생활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생활을 실패하게 됩니다. 생활을 실패한다는 것은 인생을 실패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생활을 공부할 때 특별히 예비하는 생활을 공부하자는 것이 첫 번째 제목입니다. 성공은 준비 된 자의 것이요.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성공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행여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잘 못 된 것입니다. 그러기 까닭에 미리 미리 준비하는 즉 예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잠언 6장 7절에서 8절을 보면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개미가 부지런히 먹을 양식을 주워 모아 저축을 하고 예비하는 이유는 아주 혹독한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겨울철에 어디에 가서 양식을 구하겠습니까? 어디에서도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겨울을 위해서 그렇게 예비하는 개미의 생활은 참 지혜롭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 1절에서 2절을 보면 '다윗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신바 되었으나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오랜 동안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를 간절히 원하여 하나님 앞에 성전을 짓게 해 달라고 간구했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너는 전쟁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에 안되고 평화의 왕인 네 아들이 내 성전을 지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그런 말씀을 듣고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자기 아들이 지을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서 좋다는 것은 보기만 하면 하나님의 전을 위해서 전부 준비해 놓았습니다. 아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전혀 부족함 없이 갖출 것을 다 준비해 놓고 세상을 떠납니다. 나중에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아버지가 준비한 것을 가지고 아주 수월하게 지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단 한가지 레바논의 백향목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솔로몬은 레바논의 백향목만 준비하고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 나머지는 다윗이 예비했기 때문입니다. 나와 내 당대를 위하여 예비한 것이 아니라 아들과 아들의 당대를 위해서 예비하였습니다. '이것은 나와 아들을 위한 준비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위한 준비라' 생각하고 보이는 것마다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서 따로 떼어놓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들도 우리의 믿음 생활을 할 때 준비를 꼭 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 중에서 특별히 재난이나 사고는 절대로 예고 없이 옵니다. 오늘 사고가 난다는 것을 누가 예고해 줍니까? 그러기 때문에 그것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험도 들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합니다. 우리가 보험을 드는 이유는 사고와 불행을 미리 대비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 생활에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즉 세상에서는 이런 일 혹은 저런 일을 위해 준비하여 꼭 보험에 드는데 믿음 생활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믿음 생활을 위한 준비는 그날 그날에 충실해야 합니다. 지나간 과거에 준비해 놓은 것으로 오늘에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은 준비하지 아니하고 내일 준비하겠다 하면 때는 이미 늦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예고 없이 오기 때문입니다. 항상 우리는 미리 준비하는 생활을 해야하겠습니다. 그것이 곧 그 날에 충실한 것입니다.
    몽고 지방에 달단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달단족의 왕이 한번은 좋은 격언을 찾아서 격언 사냥을 나섰습니다. 신하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길을 떠났습니다. 얼마쯤 가다보니 머리가 하얀 나이 많은 노인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노인이 열심히 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노인이 열심히 일 하는 것을 보니 들을 소리가 있겠다 싶어서 신하들을 시켜서 노인을 불렀습니다. "노인장, 지금 나이가 얼마요?"하고 왕이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네 살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아니 네 살이라고 하면 우수리만 이야기는 것이요?"하고 또 물었습니다. 우수리라고 하는 것은 예를 들어 74살이라고 할 때 70은 빼고 나머지만 이야기하는 것을 우수리라고 합니다. 그러자 노인은 "아닙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무슨 뜻이요?"하고 왕이 다시 묻자 노인은 "사람 사는 법을 모르고 오래 살면 무엇합니까? 사람 사는 법을 알고 살아온 나이가 네 살이라는 뜻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왕은 바로 그것이 격언이라 하여 상금을 100냥을 내렸습니다. 그리고는 노인에게 다시 묻습니다. "노인장이 지금 심는 나무는 무엇이요?" "사과나무를 열심히 심고 있습니다" "당신을 보아하니 얼마 살지를 못할 것 같은데 사과나무 묘목을 심어서 언제 따먹으려고 심습니까?" "대왕이여 내가 지금 따먹는 사과는 아버지가 심은 것입니다. 지금 제가 심고 있는 것은 분명히 제 아들이 따먹을 것입니다. 아들이 심는 것은 손자가 따먹을 것입니다" 그 때에 왕이 그것도 격언이다 하여 상금 100냥을 또 내렸습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나의 당대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도 귀하지만 아들의 대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은 더 귀하다는 말입니다. 수십년 앞을 내다보는 지혜로운 생활이 아닙니까? 여러분 우리들이 가정생활, 사회생활, 직장생활 모든 면에서 앞을 내다 보는 준비가 있어야 하겠지만 믿음생활도 천년 만년 또는 영원한 앞을 바라다 보는 준비의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렇듯 예비하는 생활을 다윗에게서 배워야 하겠습니다.

    둘째, 사모하는 마음공부(3-4)
    우리 사람에게는 생활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 가 있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하루에 열 두번 미국을 바라보면서 웁니다. 그러나 옆에 함께 데리고 자는 마누라에게도 마음이 없으면 마누라를 끌어안고도 생각이 없습니다. 사람은 마음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시집간 딸을 위해서 왜 하루에 열두번을 웁니까? 마음이 있으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항상 아침, 점심, 저녁에 따뜻한 밥을 지어다 바치는 며느리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관심이 없습니까? 마음이 그 만큼 중요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정직한 마음도 있고, 넓은 마음 있고, 아주 속이 깊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렇게 여러가지입니다. 오늘은 사모하는 마음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남녀가 둘이 사랑해 보십시오. 밤낮 사모합니다. 보면 헤어지기 싫어하고 헤어지면 또 그리워 보고 싶어합니다. 사랑은 서로를 사모하게 합니다. 제가 세상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사모하는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에서 무엇을 사모하며 누구를 사모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시편 42편 1절을 보면 고라 자손들은 '목마른 사슴들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목마른 사슴에게는 물 이외의 것은 찾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아무리 주어도 싫다고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목마른 사슴이 물을 사모하듯이 오직 하나님만 사모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그렇게 사모하는 사람이 왜 이 시간에 설악산에 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모하기 까닭에 일찍 나와서 앞자리에 앉아 예배하고 예배가 끝나면 아쉬워하고 또 저녁에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믿는 사람에게는 사모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3절에서 4절을 보면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전 벽에 입히며'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그렇게 하나님을 사모했기 까닭에 좋은 것이 생겼다고만 하면 하나님께 받친다고 하여 성별하였습니다. 좋은 것이 생겼다 하면 하나님께 받치려는 생각뿐입니다. 다윗은 그렇게 하나님을 사모하여 좋은 것이 있으면 자신이 가질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칠 궁리만 하였습니다.
    남녀가 둘이 서로 사랑할 때를 상상해 보십시오. 맛있고 좋은 것이 생기면 누구 생각부터 먼저 합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먼저 주고 싶지 않겠습니까? 사모하지 않는 사람을 누가 생각하며 주고 싶어하겠습니까? 믿음생활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 하나님께 드리고 싶지도 않고 생각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일에 예배를 하라고 하면 왜 스트레스를 주느냐고 하면서 집사가 주일임에도 설악산에 갑니다. 사모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사모하는 사람은 직장을 마치자 마자 집으로 갑니다. 가정 보다 옆집의 여자를 사모하면 그 집으로 가지 왜 자기 집으로 들어가겠습니까? 우리의 믿음생활도 하나님을 사모하기에 하나님의 집에 나와서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모하는 마음을 우리는 공부해야 합니다.
    사무엘 챠드위크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신학을 하여 목사가 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어렸을 때 아버지 구두를 닦아주는 것이 자기의 일이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하면 어린 챠드위크가 아버지의 구두를 닦아주었습니다. 그때 용돈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얼마 동안은 칭찬을 듣고 좋았는데 나중에는 지겨워서 닦기가 싫어집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자꾸 닦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정말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교회학교 선생님께 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 내 아버지는 제가 그렇게 지겨워하는 구두를 자꾸 닦으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래, 너 예수님이 좋아? 안 좋아?" "예수님이 좋지요" "예수님을 사랑해? 안해?" "사랑합니다" "예수님이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 "봤으면 좋겠는데요?" "그러면 방법이 있어" "그 방법이 무엇인데요?" "그 아버지의 구두를 예수님이 오늘 신고 다니실 예수님의 구두라 생각하고 닦아봐. 예수님이 오늘 하루 그 구두를 신고 다니면서 내가 사탕 사 먹을 돈도 벌어다주고 하루 세끼 먹을 것도 벌어다주는 예수님의 구두라고 생각해봐" 그 이야기를 들은 어린아이는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에 닿았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생각하고 구두를 닦다 보니 그렇게 즐거웠습니다. 거기에서부터 그가 목사가 될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을 고쳐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똑 같은 일인데도 마음을 고쳐먹으니까 일이 즐거워지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교회에 나와서 예배 생활을 할 때에 지겹다고 생각하면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이 시간이 기다려지고 마치면 아쉬워 저녁에 앞장서서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사모하는 마음을 열심히 공부하여서 생활 속에, 예배 속에 꼭 적용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윗에게서 사모하는 마음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셋째, 봉헌하는 믿음공부(5)
    우리가 해야할 공부는 생활공부, 마음공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믿음공부 입니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믿음공부입니다. 우리가 생활을 공부하고 마음을 공부했어도 믿음이 엉망이 되면 그 인생은 엉망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아직도 갓난아이와 같은 믿음의 사람은 자꾸 달라고만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갓난아이가 부모 공경하는 것 보셨습니까? 갓난아이는 그저 달라고만 합니다.
    또 믿음이 늙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의 나이가 늙은 것이 아니라 믿음이 늙었다는 말입니다. 늙은 믿음은 활동은 하지 않고 말만 많습니다. 그런 반면 아주 젊은 믿음이 있습니다. 젊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합니다. 우리가 이 시간 믿음 공부를 하되 봉헌 즉 하나님께 받들어 드리는 믿음을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그 동안 받은 것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받치고 드릴 생각은 하지 않고 지금도 자꾸 달라고만 한다면 어린아이의 믿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어떤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바울사도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님께 봉헌하는 일을 세가지로 이야기합니다. 고린도 후서 8장 1절에서 5절을 보면 첫째 기쁨으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봉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힘껏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한번은 연보괘를 대하여 앉으셨습니다. 그 만큼 헌금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부자는 액수가 많은 헌금을 합니다. 그런데 부자의 헌금은 액수가 많을지라도 제가 쓰고 나머지의 일부를 드린 것입니다. 즉 나머지 중에서도 극히 적은 부분을 드렸지만 액수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과부 하나가 두렙돈을 드렸습니다. 그 과부에게 그 돈은 그 날 먹을 생활비의 전부입니다. 과부가 가진 것의 전 재산입니다. 부자의 액수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주님은 이 과부의 헌금에 대해서 칭찬하셨습니다. 힘껏 드렸기 때문입니다. 봉헌은 이렇게 힘껏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군것질이나 하시오 라는 식으로 드리지 마십시오. 셋째 자원함으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누구가 시켜서 하지말고 자원해서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즐겨내는 그 봉헌을 기쁘게 받으신다고 분명히 밝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5절을 보면 '금, 은그릇을 만들며 공장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보는 것마다, 좋다 싶은 것이면 전부 하나님께 받쳤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드리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나서 보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드릴 때 "오늘"에 드렸습니다. 내일로 미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즐거이 드렸습니다. 세번째 손에 채워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쁘시게 받으셨습니다. 그것으로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낙성식 하는 날 영광이 충만했습니다. 열납하셨다는 뜻입니다. 자꾸 달라고만 하는 믿음에서 봉헌하는 믿음으로 성장해야 하겠습니다.
    교인도 교회와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제가 이 교회에 처음 올 때는 20-30명이 모이고 있었습니다. 한 주일에 두 번, 세번씩 심방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인 중에는 지금도 그때로 생각하고 한 주일에 두 번, 세 번 당회장을 오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곤란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 교인이 3만 3천명이 넘습니다. 부목사 18명이 돌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그 때를 생각하고 심방을 안 온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교인은 40여년 전 그대로 있을 뿐이요, 자라나지 못한 교인입니다. 교회가 크는 만큼 교인도 커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연도가 더 할 수록 우리의 믿음도 커야 하는 것입니다. 자꾸 달라고만 하고 받기를 원하는 믿음에서 이제는 하나님 앞에 드리고 바칠 줄 아는 봉헌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 크리스챤 사이언스 모니터지에서 6살난 아이들만 백명을 모아 놓고 조사를 했습니다. 첫째 문제는 '너희 집에 있는 "텔레비전과 아버지"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좋으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하여 백명의 아이들 중에 92명의 어린이가 '텔레비전이 더 좋습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아버지들은 잘 들어 두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아이가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그럼 해 봐" "우리 집 냉장고에는 먹을 것이 꽉 차 있고요, 부엌에 가면 어머니가 온갖 시중을 다 들어주고요, 거실에는 나를 즐겁게 해 주는 텔레비전이 있고 뒤뜰에 가면 나와 놀아 주는 강아지가 있는데 아버지는 왜 있어요?" 여러분들은 이 질문이 무심코 들립니까? 이 이야기는 아버지 되신 여러분을 경고하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집 생활의 모든 뒷받침을 누가 해 주고 있는지를 그 아이는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하루에 세끼를 꼭 꼭 먹고 살수 있습니까? 냉장고에 채워 놓은 그 물건은 누가 벌어서 채워 놓은 것입니까? 그것을 전혀 모르고 그저 아버지는 텔레비전의 채널을 가지고 싸워야만 하는 존재, 잔소리만 하는 귀찮은 존재로 생각합니다. 없어도 되는 아버지가 왜 있냐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덕분에 사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을 모르고 하나님을 잔소리하는 뒷방의 영감처럼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알게 모르게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줄 아는 봉헌하는 믿음을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결론을 지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공부를 제대로 해야합니다. 첫째 예비하는 생활공부를 해야 합니다. 생활 중에서도 때에 맞추어 미리 준비하는 생활로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사모하는 마음공부를 해야 합니다. 생활공부 보다 더 귀한 공부는 마음공부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 믿음은 제대로 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셋째 봉헌하는 믿음공부를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앞에 바치고 드릴 줄 아는 믿음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승리하는 자는?
    생활의 열매
    경배하며 고백하기까지
    서머나 교회의 실상
    그 백성에게 베푸신 은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
    복 중의 복
    보다 더 귀한 한 사람
    믿음다운 믿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께서 헤아리스는 바
    빌립보에서 예루살렘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둥지에 깃들이는 믿음
    예수를 믿는 자마다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