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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유봉식 회장의 기독교적 경영론
    2002-04-23 22:05:16   read : 1566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일본 MK주식회사는 1960년대 초 교토(京都)에서 택시회사로 출발하였다. MK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승객은 깔끔한 제복에 모자를 쓴 운전기사가 “고맙습니다, MK의 OO입니다”하며 공손히 절하는 광경에 놀란다. 승차 후 “어디까지 가십니까? OO까지 가시는군요”라고 목적지를 복창하는 친절한 기사의 태도에 곧 안도감과 신뢰감을 갖게 된다. 목적지에 다다르면 기사는 운전석에서 내려 손수 차문을 열어 주며 “고맙습니다. 잊으신 건 없으십니까?”하고 정중히 작별 인사를 한다. 이때 비라도 내리면 우산을 바쳐 주며 배웅한다. 이것이 197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사하지 않으면 요금을 받지 않는’ MK 운동이다. 한마디로 MK는 택시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오늘날 1,300여 대의 차량과 3,000여 명의 종업원 그리고 7개 계열사를 거느린 MK주식회사를 창업하고 일본 굴지의 회사로 성장시킨 경영자는 재일동포 유봉식 회장이다.

    근무 태만 사원 가정 방문

    유 회장은 1928년 6월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1943년 15세 때 당시 일본에 있는 형만 믿고 무작정 교토로 건너왔다. 그는 밥벌이를 위해 물장수 숙부 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어린 나이에 고된 노동을 마다 않고 숱한 고생을 하면서 교토의 리츠메이칸(立命館)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리츠메이칸대에 입학하였으나 중퇴하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30대 초반에는 작은 석유회사를 25개 주유소를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험도 갖고 있다.
    유봉식 회장이 택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60년 택시 10대로 회사를 운영하면서부터이다. 엄선한 24명의 운전기사들을 고용하였지만 결근·지각·조퇴가 다반사여서 택시가 100% 가동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기사들에게 목이 아프도록 당부하고 교육을 실시하였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유 회장은 기사들의 근무 태만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일일이 사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그 결과 대다수 기사들의 소득과 주거 환경이 최악의 상태인 것을 알게 되었다. 단칸방에서 부부와 아이들 심지어 부모를 모시는 처절한 광경도 목격했다. 택시기사는 근무가 없는 날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동네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와 인근 공장의 소음 등으로 도저히 쉴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기사들이 제대로 쉬지 못한 채 다시 운전대를 잡다 보니 불친절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 회장은 파격적으로 사원을 위한 주택 건설을 결심하고 그동안 저축해 두었던 자금을 투자하였다. 그 결과로 기사들의 결근·지각·조퇴가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대 고객 서비스는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사원주택 건설 사업은 ‘1사원 1주택 갖기 운동’으로 정착하였다.

    유봉식 회장의 획기적 경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근로자들에게 이익 배당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노사 각 5명씩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익의 30%만 회사가 갖고 나머지 70%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키로 하였다. 이 모임을 통해 회사 경리 장부를 공개하게 되었고 노사 화합의 한마당으로 삼았다. 이러한 관리 사원 제도를 더욱 발전시킨 것이 1969년 ‘MK시스템’으로 당시 7만 엔 수준이던 택시기사의 임금을 12만 엔으로 끌어올린 획기적인 제도였다. 경쟁사들은 MK가 고임금 지급으로 6개월을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혹평하였다.
    그러나 교토는 물론 오사카 등 원근 각지 운전기사들이 MK에 입사하려고 끊임없이 몰려드는 등 인기가 치솟았고 승객들의 만족도는 현저히 증가하였다. 유 회장의 독특한 경영으로 MK택시는 차량 보유 대수에서 20년 동안 100배 가까이 증가하는 고속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고객 지상주의 경영

    유봉식 회장은 ‘현장에 파고드는 경영’으로도 유명하다. 추운 겨울날 맞교대 시간에 직원 휴게실에서 기사들에게 손수 커피 물을 따라주기도 한다. 교토의 겨울 날씨는 매섭다. 택시기사가 경영자에게 그런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감동적인 일이다.
    유 회장은 택시를 시민에게 환원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먼저 도시 교통에서 그 존재가 무시되고 있는 신체 장애인에게 시선을 돌렸다. MK 모든 사원들에게 휠체어 취급법을 교육시키고 차체에 ‘신체 장애인 우선’이라는 커다란 스티커를 붙였다. 그리고 장애인들에게 우선 승차권을 배부하였다. MK택시가 첫 시도한 이 운동은 일본 전국으로 확산되어 시 직영 버스, 사설 철도, 국철에도 장애인 우선 좌석이 따로 마련되었고 각 지방의 택시들도 장애인 우선 태워 주기를 실시하였다. 이 운동은 신체 장애인에게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1972년 유 회장은 ‘택시를 시민에게 환원하는 운동’ 일환으로 심야에 응급환자와 산모를 위한 긴급 차량을 배차하였다. MK는 긴급 수송에 대비해 시내 심야 승차장을 마련하고 타 회사 택시가 운행하지 않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대기하여 요청 시 지체 없이 달려가도록 하였다. 모든 직원이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강습을 받고 구급 요원 자격증을 획득하도록 유도하였다. 1978년부터 차내에 구급 약품을 비치하고 응급 처치하는 구급 택시를 발족시켜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유 회장의 고객 지상주의 경영은 일본 운수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사건에서 절정을 이룬다. 1983년 운수성이 택시 요금 인상을 통보하자, 이에 불복하여 요금 인하 신청서를 냈다. 유 회장의 주장은 경영 개선 노력으로 요금을 인상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요지였다. 그러나 요금 인하 신청은 운수성에 의해 기각되었다. MK택시는 2년 동안 법정 투쟁을 벌인 끝에 1985년 오사카 지방재판소로부터 전면 승소 판결을 받아내 전국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일본 소비자 운동에 있어서 한 획을 긋는 역사적 판결로 인정받는 MK택시의 승소는 25년 동안 유 회장과 MK가 축적한 고객 만족 경영의 결실이었다.

    인간 평등의 경영 철학

    MK그룹 유봉식 회장의 경영 철학은 사훈에 그대로 녹아 있다. ‘운전기사란 소모품에 불과하다. 걸레처럼 쓰다가 버리고 또 새 것으로 바꾸면 된다. 운전기사는 얼마든지 있다’는 사고방식이 팽배하던 시절에 유 회장은 ‘운전기사는 사원이기에 앞서 한 인간이며 인간은 평등하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대학 법학부 재학시절 스에카와 교수에게 배운 것이다. ‘인간은 평등하며 무산자의 노동이야말로 새로운 가치를 낳는 원천’이라는 사상은 유 회장의 평생 가치관이었고 경영자가 되어 이를 확고히 다졌다. 유봉식 회장의 경영 철학은 이러한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고 하신 말씀처럼 MK의 경영철학과 실천에는 지극히 작은 한 사람의 사원 그리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고객을 돕는 인간 사랑과 존중의 정신이 배어 있다. 성경적인 가르침에 부합하는 경영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MK그룹은 보여 주고 있다.

    테마 정보

    MK 사훈 ‘우리들의 신념’
    • 우리는 노동이 가장 신성함을 믿는다.
    • 우리는 회사와 더불어 있음을 믿는다.
    • 우리의 책무는 승객을 위하는 일임을 믿는다.
    • 우리는 사회에 봉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우리는 건전하게 이익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
    • 우리는 학습에 전념하여 인격 완성에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

    빛과소금/ 김성국 /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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