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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믿음의 결단
    2002-05-23 16:25:42   read : 1537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다니엘 1:8-16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인류역사를 돌이켜 보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 시대의 대표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시대를 이끌어간 인물들이 있는가 하면 그 시대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어 가는 인물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한 가지 공통점은 어느 순간부턴가 위대한 결단을 내리고 그 결단을 따라 일생을 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김유신 장군은 젊어서 한때 기생집을 들락거리며 술을 즐겼습니다. 어느 날 보다못한 그의 어머니가 김유신을 불러, 네가 더 이상 기생집을 찾는다면 너와 나 사이에 모자의 인연을 끊자고 호통을 쳤습니다. 이에 김유신은 새로운 결심을 하고 그 기생집 앞을 지나가지 않기 위해 일부러 먼길로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어느 날 친구의 혼인 잔치 집에 갔다가 몹시 술이 취했습니다. 평소처럼 그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이 타던 말을 타고갔습니다. 그런데 말이 걸음을 멈추고 내려준 곳은 자신의 집 앞이 아니라 예전에 늘 다니던 기생집 앞이었습니다.
    천관이라는 기생이 너무나 오랜만에 자신을 찾아온 김유신을 보고 놀다가라고 반가이 맞이했습니다. 이때 김유신은 정신을 차리고 그 자리에서 칼을 빼들어 말의 목을 베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걸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실 말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평소 주인이 늘 가던 대로 기생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을 뿐입니다. 그러나 김유신의 이런 과감한 결단이 그로 하여금 역사적인 위대한 인물이 되게 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인물은 모두가 다 결정적인 순간에 지체하지 아니하고 위대한 결단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잠시 이 세상에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받기로 결단했습니다(히11:24-26). 하나님께서 이러한 모세를 기뻐하시고 그를 불러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시고 애굽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왕 바로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이 미지근한 것을 보고 그들을 향하여 좬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좭고 선포하며 믿음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수24:15).
    하나님께서 이런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셔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위대한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인 다윗도 세 가지 결심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에게는 절대로 손을 대지 않겠다.
    둘째로,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정직하게 살겠다.
    셋째로, 하나님이 명하신 일은 절대로 어기지 않고 순종하겠다.
    다윗은 평생 이런 결심을 하고 실천에 옮기며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시고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시며, 저를 통해 내 모든 뜻을 이루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고 축복해주시므로 해서 전쟁에서 언제나 백전백승했으며, 나라가 점점 강대하여져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는 부강한 나라가 되는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다윗을 이어 유다의 왕이 된 다윗의 자손들은 타락하여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숭배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나라가 멸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왕상 15:4-5).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다윗을 축복하시고 다윗과 함께 하시므로 다윗으로 하여금 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역사적인 인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다니엘도 그 시대를 이끌어간 위대한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명기 28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명하시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서 너를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모든 복이 임하여 네게 미치게 하시겠으며, 어디를 가든지 복을 받고 무엇을 하든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받을 것이며, 너와 네 자손은 물론이요 네 토지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심지어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까지도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와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불순종하면 모든 저주를 다 받아 어디를 가든지 저주를 받고 무엇을 하든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저주를 받으며, 너와 네 자손은 물론이요 네 토지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심지어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까지도 저주를 받을 것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들어와도 저주를 박고 나가도 저주를 받게 될 것이며, 재앙과 질병과 전쟁으로 필경은 망하게 되고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지라도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하게 될 것이며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어지게 하고, 많은 사람이 다른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와같이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해서 신명기 28장의 말씀 그대로 저주를 받았습니다. 나라는 바벨론의 침략으로 망하였고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은 모두 다 불타 없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살아남은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노예가 되었습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는 절망적인 시대 상황속에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지만 낙심하거나 자포자기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위대한 믿음의 결단을 내리고 생명걸고 신앙의 지조를 지켰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이 실천한 믿음의 결단은?
    1. 왕이 주는 진미와 포도주를 먹지 않기로 뜻을 정
    했습니다.
    왕이 하사하는 음식들은 먼저 바벨론 신에게 바치는 예식을 행하고 나서 나누어주는 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바벨론 왕은 바벨론 신의 은총과 축복으로 전쟁에 승리하고 잘 사는 줄 알고 그 신에게 감사를 드린 후에 음식을 나누어 먹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 음식들은 우상에게 바치는 제물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에 다니엘은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경건하게 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다니엘의 이러한 행동은 일종의 왕의 명령을 거역하는 행위로 죽음을 각오하지 않으면 도저히 할 수 없습 니다.
    이와같이 다니엘이 왕이 주는 진미와 포도주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이제 죽어도 좋다는 순교의 각오가 들어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믿음의 결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다니엘은 혼자 마음속으로 이런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모든 사람에게 알렸습니다. 친구들과 환관장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때로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결심을 했더라도 마음속으로만 해서는 안됩니다.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실천에 옮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뜻을 정하고 결심을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의 속에 묻어두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혹시 자신의 생각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괜한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사단의 시험을 받아 의심이 들거나 약간의 어려움이 생기면 없었던 일로 해버립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런 경험을 많이 했을 줄 믿습니다. 우리는 처음에는 열심을 품고 결정합니다. 결심한대로 당장 실천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룻밤 자고 나면 이상하게도 어제의 열심이 반으로 줄어든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할까말까하는 망설임 속에 한 달쯤 지나면 처음 결심이 3분의 1로 줄어들게 됩니다. 더구나 말로 공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흐지부지 되어 자신에게 없었던 일로 자신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심이나 좋은 생각, 내 생애 축복을 가져오는 결심은 하자마자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결심, 좋은 계획, 좋은 생각은 마음속에만 두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표해야 실천에 옮기기도 쉽습니다.
    제가 아는 장로님은 전 재산을 다 바쳐 성전을 건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모여 가정예배를 드릴 때 자신의 결심을 이야기했습니다. “단칸셋방에서 시작한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날 이렇게 많은 재산을 가지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오늘 나는 모든 재산을 다 바쳐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로 다짐했다.”라고 공표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아름다운 성전이 지어졌습니다. 그후 장로님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전 재산 다 바쳐 성전을 짓느라고 가난해진 것이 아니라 도리어 사업이 날로 날로 더욱 번창하여 예전보다 더 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결심을 환관장에게 말했을 뿐만 아니라 열흘동안 시험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후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과 자신들을 비교해 본후 처분대로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다니엘의 결단을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과연 열흘 후에 이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였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 보다 열 배나 나았으며, 영감을 주셔서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게 해주셨습니다.
    이 일로 인해 다니엘은 바벨론의 총리로 발탁되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강대국이었던 바벨론을 다스리게 되었으며,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까지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총리로 재직하며 여러 왕을 거치는 동안 바사왕 고레스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축하는 축복까지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그 시대 역사를 끌고 가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다니엘과 같이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먹지 않고, 경건하게 살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런 사람을 사랑하실 줄 믿습니다.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높이 들어 쓰실 줄 믿습니다. 책임지실 줄 믿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이 문화가 얼마나 잘못되어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순진하던 아이들이 대학교 입학하는 순간부터 강제로 먹이는 술 문화로 인해 심하게 피폐되고 있습니다. 2차, 3차는 보통이고 선배들이 억지로 술을 너무 많이 먹여 죽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대생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얼마나 술을 잘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여대생들이 공공연하게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이요, 그것이 얼마나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연한 듯이 먹고 마시고 피우고 있습니다.
    TV를 보면 술을 먹는 장면 또한 얼마나 빈번하게 등장하는지 이 사회의 술 문화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으니 참으로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런 세상에 살다보니 그 중에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얼마나 쉽게 넘어가는지 모릅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영파티가 언제나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난다고 합니다.
    저도 수십 년 전 대학 입학 때, 교수님이 먼저 술병을 들고 나발을 분 후 학생들에게 한잔씩 따라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차례가 왔을 때 저는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저를 따라 크리스천 학생들이 먹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조를 지킨 학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분들이 이제는 모두 목사님이 되셨는데, 그 때 신앙의 지조를 지키지 못하고 어정쩡한 행동으로 일관했던 일로 인해, 제 앞에서 얼마나 부끄러워하는지 평생 후회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2. 하루에 세 번씩 무릎 꿇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다니엘 6장을 보면, 누구든지 왕외에 다른 신을 섬기거나 기도하는 사람은 사자굴에 집어넣겠다고 하는 왕의 조서가 내려졌습니다. 따라서 다니엘에게 늘 평소에 하던 습관대로 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 사자의 밥이 될 수밖에 없는 위기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집에 돌아가서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예전에 행하던 그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런 위기 앞에서도 그 하나님께 감사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다니엘은 기도생활에 생명을 걸고 아예 죽을 생각으로 순교를 각오하고 기도를 계속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기도한다고 해서 잡아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기도를 못하게 방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의 결심만 있다고 하면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도생활에 얼마나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붙잡는 손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붙잡고 살아갑니까? 돈이 많은 사람입니까? 높은 권세를 가진 사람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두 주먹입니까? 이것들은 모두 다 지푸라기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붙잡는 것만이 사는 길이요 성공하는 길이요 축복 받는 길입니다.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기로 정한 것은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가기로 결심한 것을 의미합니다. 위대한 믿음의 결단은 축복이 됩니다. 저와 여러분도 다니엘처럼 경건하게 살아가기로,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기로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평생에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믿음의 결단을 내리고 모든 사람 앞에 선포하고 실천하므로 다니엘과 같은 복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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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회복 / 고후5:17-19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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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를 사랑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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