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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2002-05-23 16:23:06   read : 1413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히브리서 12: 5~13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이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여러분은, 누구나 다 싫어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우리 모두에게 괴로움을 주는 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만일 이 세상에 고난이 없다고 하면 얼마나 살기 좋을까요? 낙원이 따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고난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하여 이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닙니다.
    사람이 당하는 고난 중에 여인이 해산할 때의 고통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매우 큽니다. 뿐만 아니라 뱃속의 태아도 산도를 통과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말을 못해서 그렇지 아마 고통이 매우 클 것입니다. 이처럼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계속되는 것이 고난입니다. 만일 이 고난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피해가고 안 믿는 사람들에게만 온다고 하면 먼저 믿은 우리들이 힘들게 전도하지 않아도 다 예수님을 믿겠다고 교회에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신자든 믿지 않는 불신자든 간에 누구에게나 다 고난이 있습니다. 또 바르게 살지 않는 사람에게만 고난이 찾아온다고 하면 그 고난이 지겨워서라도 바르게 살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고난은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나 바르게 사는 사람에게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병들 때도 있고, 불의의 사고를 당할 때가 있으며, 원치 않은 어려운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고난이 왜 생길까요.

    고난이 생기는 이유는?
    1. 죄의 값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는 것은 죄 때문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죄가 고난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고난이 죄 때문에 옵니다. 예레미야 2:19을 보면 좬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좭고 했습니다.

    2. .타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한복음 9장을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소경으로 태어난 아이를 가리켜 자신의 죄 때문에 소경으로 태어났는지 아니면 그 부모의 죄 때문인지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이는 자기 죄 때문도 아니고 부모의 죄 때문도 아니며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3.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당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자식 때문에 부모가 고난을 당하고, 형제 때문에 혹은 이웃사람 때문에 무고히 고난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죄는 나 자신만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괴롭힙니다.

    4. 사단에 의해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사단이 이런 제안을 합니다. 하나님이 항상 욥의 울타리가 되어주시므로 축복을 받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지 고난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을 지금처럼 잘 믿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님께 불만을 표시합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단으로 하여금 욥을 시험하도록 하락하십니다. 다만 생명만은 건드리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단이 드디어 일을 벌립니다. 가장 먼저 욥의 재산을 모두 없어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욥의 십 남매가 한 자리에서 한날 한시에 목숨을 잃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욥의 온 몸을 쳐서 온통 헌데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도록 욥을 시험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극심한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나갔습니다. 이처럼 끝까지인내하며 믿음을 지킨 욥은 하나님으로부터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단은 사람을 괴롭히고 병들게 하고 죽게 하며 망하게도 하고 사고를 당하게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범위 안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결코 사단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우리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 절대주권이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5. 애매한 고난도 있습니다.
    왜 내게 이런 고난이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고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고난이 어디에서 왔느냐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을 통해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고난을 가지고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모든 고난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를 더 잘 되게 하고, 더 큰 축복을 받게 하며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고 하면 어떤 고난이 와도 결코 낙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감사하며 고난을 더 잘 이길 수 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고난을 통해 우리에게 유익을 얻게 하시고 잘되게 하시며 영광을 얻게 하시는 줄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고난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1. 고난은 죄를 그치게 해줍니다.
    베드로전서 4:1을 보면 좬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좭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죄악의 낙을 누리려고 해도 육신이 아프고 병들어 죽어간다면 더 이상 죄를 범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전염병처럼 퍼지는 무서운 죄 가운데 하나가 음란죄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이즈라는 무서운 병을 주셔서 더러운 음란의 죄를 짓는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그치도록 만드셨습니다. 비록 육체는 괴로워도 이로 인해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니 그 사람이 구원을 얻는 다면 이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더구나 한국 사람들이 술을 가장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술을 많이 먹어도 건강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면 얼마나 술을 더 많이 먹겠습니까. 다행스럽게도 지나치게 술을 많이 먹으면 간이 나빠지고 간경화나 간암에 걸려 고생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육체의 고난은 죄 짓는 일을 막아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2. 고난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고난이 참으로 유익한 것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되며, 하나님 앞으로 돌아나오게 만듭니다. 유명한 신학자요 철학자였던 파스칼은 몸에 병이 들었을 때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좬하나님을 섬기라고 내게 건강을 주셨건만 나는 세상을 위해서 다 써버렸습니다. 이제 나를 일깨워주시려고 나에게 병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생각하여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내 힘으로 못 고치는 것을 고칠 수 있도록, 내 힘으로 떠나지 못하는 것을 떠날 수 있도록, 내 힘으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도록 권고하심을 생각하며 감사합니다좭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고난 당하지 않으면 전혀 죄를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할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고난 당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을 사람도 많으며, 도무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 것같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되며 하나님께로 돌아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축복을 받습니다.
    아내만 믿고 남편은 불신자인 가정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가정에 하나 뿐인 딸 아이가 아파트 4층 베란다에서 놀다가 베란다 바깥으로 떨어지는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딸 아이의 목숨은 건졌지만 이들 부부가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불신자이었던 남편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비상한 방법으로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회개시키고 돌아오게 하십니다.
    역대하 33장을 보면,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는 과거에 우상숭배를 많이 한 패역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므낫세는 여러 번에 걸친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로 하여금 유다를 치게 하셔서 저들이 므낫세를 사로잡아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이런 큰 고통 앞에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 다시 왕위에 오르게 하셨습니다.
    역대하 33:13을 보면 좬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좭고 했습니다. 므낫세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후에 그는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없애고 모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라고 열심히 전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고난은 참으로 많은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3. 고난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종종 주위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잘사는 매우 교만했던 사람이 연이은 아들 아이의 대학 입시 실패로 교만의 콧대가 저절로 꺾이는 것을 보게 되는 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사업실패로 인해 빈털터리가 된 후에야 비로소 교만이 완전히 사라진 겸손한 모습을 보게 되며, 또 인물이 너무 좋아서 교만이 극에 달했던 사람이 몹쓸 병에 들어, 머리는 다 빠지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초췌한 모습으로 예전에 그렇게 당당하던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도 중에 한분인 사도 바울도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자고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에게 육체의 가시(사단의 사자)를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교만해지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를 주셔서라도 겸손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4. 고난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줍니다.
    시편 119:67 이하를 보면 좬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좭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제멋대로 살았지만, 고난 당한 후에 깨달음을 얻고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게 된 것을 돌이켜보며 과거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었다고 시편기자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도 거룩한 인격을 갖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동참할 수 있는 인격이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때때로 우리에게 고난의 매를 드십니다.

    죤 밀턴은 40세에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도 함께 잃었습니다. 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불행한 일입니까? 그러나 이런 불행 속에서도 그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 잘 섬기게 된 것을 감사하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오 주님! 이런 고통을 통하여 내 영혼이 수그러짐은 나의 창조자를 섬기기 위함이니이다. 고난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인격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5달러짜리 강철 막대기로 평범한 말편자를 만들면 10달러의 가치로 변합니다. 똑같은 강철로 주사기를 만들면 350달러의 가치로 뛰어오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최고급시계의 미세한 용수철을 만들면 250,000달러 이상의 가치를 발휘합니다. 똑같은 강철 막대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랐지만 불타는 화로를 몇번 통과하는지, 또 다시 망치질하고 조작하며 때리고 세게 쳐서 그 막대기가 세밀한 목적들을 위해 준비되는 연단 속에 더욱 값진 물건들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욥도 무서운 시험을 당할 때 좬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좭고 고백했습니다(욥23:10).
    고난은 우리를 죄 많은 세상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주며,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하게 만들어줍니다. 고난이 오면 평안했을 때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게 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며 따라서 은혜를 받게 됩니다.
    은혜를 받는 기회가 많아지면 믿음이 더 자라게 되고 더욱 거룩하게 살게 됩니다. 간절히 기도하다가 기도응답을 받게 되고 체험적인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체험을 통해 확신케 됩니다. 이처럼 고난은 많은 유익을 줍니다.

    5. 고난은 큰 인물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귀한 일군이 되게 하시기 위해 고난의 풀무 불을 통과하게 하십니다. 결과적으로 큰 고난을 이겨낸 사람이 큰 인물이 됩니다.
    사람들이 나무를 자를 때 나무의 입장에서 보면 이대로 자라나게 내버려두지 왜 고통을 주느냐고 불평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무의 이런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흑단 나무의 조각으로 피리를 만드는 사람은 나무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 구멍을 뚫고 사포로 문질러 매끄럽고 아름다운 가늘고 긴 통을 만듭니다. 하나의 작은 나무 조각에 불과한 쓸모 없는 흑단 나무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피리가 되어 백년 천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귀한 악기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우리를 계속적으로 만지시고 다듬어 쓸모 있는 더 귀한 일군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6. 고난은 더욱 충성하게 만들어 큰 상급을 받게 해
    줍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며 다닐 때 별로 평안한 날이 없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는 하루하루 오늘이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는 위험 속에서 전도를 해야했습니다. 사실 고통은 매우 괴로운 일이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긴장 속에서 말씀을 전하며 죽을 각오로 전도하다 보니 얼마나 정성을 다해 그 일을 했겠습니까? 이런 사도 바울의 헌신으로 그가 가는 곳곳마다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전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결국 사도 바울은 고난 때문에 더 충성하게 되었고 고난 때문에 더 큰상을 받게 되었으니 이 모두 고난이 유익을 가져다 준 엄청난 결과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주를 위해 살 때 그것이 축복이 되고 상급이 되는 좋은 일이지만 여기에 고난까지 당하게 되면 더 큰 상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롬 8:18).
    징계를 받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반드시 우리에게 징계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지옥에 갈 마귀의 자녀가 아니라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고난이 왔을 때 결코 낙심하거나 슬퍼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히려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므로 감사할 수 있기 바랍니다. 특별히 고난을 통해 내가 받게 될 축복을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슬퍼하지 말게 하시고 오히려 감사하면서 더 큰복을 받을 줄 믿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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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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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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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일조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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