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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성공적인 신앙생활
    2002-05-23 15:36:04   read : 1449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고린도전서 10장 1∼11절
    01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0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03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05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0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07 저희 중에 어떤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08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09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시고, 한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데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창세기 15:13∼16절을 보면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처럼 하나님께서 사백 년후라고 말씀하셨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만에 종살이하던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까지 그리 먼 길이 아니었습니다. 요즘은 자동차로 가면 하루만에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로, 그 당시 여건으로 봐도 2-3주간이면 충분히 들어갈 수가 있는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광야에서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그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왜 하나님 이렇게 더딥니까? 빨리 좀 응답해 주세요.”라고 하지 마십시오. 받을 준비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주시고 싶어도 주실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받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하나님이 축복을 부어주셔도 축복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축복을 하실 때 먼저 준비시키십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물도 고생도 고통도, 죽음도 근심도 걱정도 없는 곳으로. 오직 사랑과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그야말로 즐겁고 행복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 예수믿는 사람들은 고생 많은 이 세상에 오래 사는 것보다 되도록 빨리 천국에 가는 것이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을 이토록 연장시켜주시는 것은 우리가 은혜를 받아 거룩한 삶을 살고 상 받을 일을 하다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그 생명을 연장시켜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도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다가 주님이 오라 하시는 날 하나님 나라에 가야 할 줄 믿습니다.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1.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이란 거룩하게 사는 삶입니다. 거룩이란 말에는 구별되었다는 뜻이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거룩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거룩을 잃어버린 기독교인은 생명을 잃어버린 기독교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성령은 강하신 영이고 크신 영입니다. 거룩하신 영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거룩하게 살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아무리 원수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고, 타락시키려 해도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거룩하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한 마디로 성령충만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게 사는 성도들을 귀하게 보시며, 거룩하게 사는 자를 높이 들어 쓰십니다.(딤후 2:21). 그러므로 우리가 축복을 받려면 거룩을 깨뜨리는 죄악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예레미아 5:25을 보면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준비해 놓고 계십니다. 그런데 자꾸만 우리가 죄 가운데 살고 못된 짓을 많이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어떤 장로님이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으려고 했지만, 아무리 은행을 여러번 찾아가 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장로님은 이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그동안 장로로서 바르게 못 산것, 신앙의 지조를 지키지 못한 것, 거룩하게 살지 못한 것 등등 밤새도록 울며 회개했다고 합니다. 새벽 예배가 마치고, 한번 더 찾아가 보자는 생각이 들어 전날 찾아갔던 은행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아무 소리 안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고, 하나님이 닫으시면 열자가 없습니다. 열고 닫는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2.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기뻐하시고, 정직한 자를 축복하십니다. 시편 112:1∼7절을 보면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잘되나니 그일을 공의로 하리로다 저가 영영히 요동치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면 복을 받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신앙생활은 헛수고입니다. 여러분 바리새인들이 신앙생활을 얼마나 잘 했습니까? 바리새인들은 십일조도 철저히 내고,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했으며, 성전에서 두손 높이 들고 기도했습니다. 옷을 입어도 성경구절을 달아매고 다닐 정도였으며, 얼마나 거룩하게 살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이었습니다. 얼마나 거짓되고 잘못되었는지 예수님은 그들을 가리켜서 회칠한 무덤이라고 지적하시며, 그들은 본래 마귀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다 보니 성경에서 제일 책망을 많이 듣고 저주를 받은 사람이 이 바리새인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잠언 2:7절을 보면,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정직한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은 정직해야 성공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위를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실 뿐만 아니라,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죽고 사는 것과 흥하고 망하는 것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위를 바라보면서 산다는 것은 첫째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죽고 사는 것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이 살리시면 살고, 하나님이 축복하면 잘 될줄 믿습니다.”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위를 쳐다보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어디로 가든지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입니다. 다시말하면,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면,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내 계획대로 하려고 하지말고,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잘 살피며 따라가야 합니다.
    세 번째로, 위를 바라다보고 산다는 것은 천국을 사모하며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잘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고통이 많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만족을 누리려며 잘 살기보다 힘들고 어려워도 장차 천국에 갈 것을 생각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4.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감사할 것이 많지만, 그 중에 제일 감사해야 할 것은, 예수믿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예수믿고 구원받아서 천국 백성이 되었는지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게 모르게 인도해주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그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굉장히 은혜를 받으신 분입니다.
    아주 유명한 꿈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고생스럽게 사막 길을 걸으며 너무 힘들어서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을 되돌아보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아버지, 나는 왜 이런 고생스러운 사막길을 가야 합니까? 나는 너무 외롭고, 너무 목마르고, 너무 힘듭니다. 왜 나 홀로 두십니까?” 그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본 발자욱은 네 발자욱이 아니라 내 발자욱이다.” “그런데 왜 발자욱이 두개 뿐입니까?” “네가 너를 업고 여기까지 왔단다.”
    이와같이 우리 주님은 절대로 우리를 홀로 두지 아니하십니다. 언제나 혼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중에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섬기려는 자세로 대접하려고 애쓰고, 사랑을 베풀어 보세요. 외로울 틈이 어디 있나요?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만 챙기고 그러다보니 늘 외로울 수밖에 없지요. 가끔 주위를 둘러보세요. 이 세상에 나보다 못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불편한 몸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많구요. 내가 가진 것 중에서 무엇이든지 그들과 나누어 보세요. 슬픔은 반으로 줄고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
    어떤 환난과 핍박과 고난이 와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환난과 핍박과 고난은 많은 축복을 가져다 주는 통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우리를 축복하시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 환난은 사람을 겸손케 만들어 줍니다.
    여러분 겸손은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난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줍니다. 고난 때문에 그렇게 끊어지지 않던 죄가 그치게 됩니다. 그래서 고난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 고난은 우리를 너그럽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자들을 이해하게 되고 그들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되며 사람이 너그러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고난은 사람을 강인하게 만들어 줍니다. 고난을 많이 겪은 사람들은 웬만한 고생은 고생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게 됩니다. 어떤 난관도 극복하게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특별히 범사에 감사해야 할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나를 힘들게 만든 일이든 아니든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신 로마서 8:28절의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환난과 고난이 있고, 손해를 봤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으니 더 잘 될 것입니다. 반드시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떤 형편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5.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내 이웃을 사랑하고, 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착한 일, 선한 일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은 주님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가정과 교회가 천국이 됩니다.
    IMF중에도 성전건축을 한 우리 교회는 이 지구상에서 보기드문 교회입니다. 보통 은혜 받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수영로 교회는 축복의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부터라도 지금 현재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기록해서 앞으로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지 두고 보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수영로 교회를 통해서 부산을 복받게 하시고, 수영로 교회를 통해서 이 민족이 살게 될 것입니다.
    또 우리가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꿈이 있어야 합니다. 그 꿈은 구체적인 꿈일수록 좋습니다. 각자 믿음대로 하나님 기쁘시게 할만한 비전을 가지세요. “예수님의 마음을 내가 가질 수 있게 해 주시고, 예수님의 생각을 나도 좀 생각하게 해 주시며, 예수님의 마음을 나도 좀 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성공적인 신앙생활의 비결은 한 마디로 성령충만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성령충만해야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마라톤입니다. 100m 경주가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마라톤 경기와도 같기 때문에 꾸준히 해야 합니다. 쓰러질 때도 많고 넘어질 때도 많지만 꾸준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승리합니다.
    우리가 꾸준히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첫째, 교회출석을 잘 해야 합니다. 예배에 빠지지 말며, 은혜 받는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둘째, 성경을 많이 읽고 성경말씀을 늘 묵상하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기도생활을 변함없이 끈질기게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큰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언제나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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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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