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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방 사역의 목표
    2002-05-23 02:34:40   read : 1560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한국에서는 설교만큼 중요한 심방’

    조경열 목사(효성중앙교회)


    필자가 관계한 두개의 신학교 학생들을 통하여 교인들의 신앙의식을 조사하는 설문에 심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설교와 비교하여 묻는 항목이 있었다. 그 설문조사에 의하면 심방은 설교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었다.

    일반적인 목회에서는 심방사역은 노약자나 환자 등 위기를 만난 사람을 찾아가는 방문 정도로 이해한다. 즉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역으로서의 심방이다.

    목회자의 심방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고 가정에서 예배의식이 치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목사가 단순히 찾아가 대화만 하고 방문을 끝나면 교인들은 목사님은 다녀가셨는데 심방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이해하면 심방은 상담하고도 접근형식이 다르다. 상담은 상호교감적이지만 심방은 일방적이다. 그러므로 가정을 심방한 목회자는 대화관계가 형성되기도 전에 먼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차나 과일을 들면서 대화를 하게 된다. 이것은 마치 구약성서의 제사장이 민족의 속죄 제사를 드리며 안수하니 염소가 죄를 지고 광야로 향하던 모형을 재현하는 것처럼 목회자가 심방을 하면 문제가 자신에게로부터 목회자에게 옮겨짐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에서 심방사역이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은 한국인은 특별히 제사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인정의 해석에 따르면 고대로부터 한국은 일반종교의 사제역할을 하던 무녀들이 가정의 여인들을 만나 가정의 대소사를 해결해 주던 전통이 있었는데 심방은 그런 관습때문에 자연스럽게 교인생활에 밀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별히 한국은 제의 민족이라 한국인의 모든 의식은 제사와 관계되어 있다. 이것은 한국인이 매우 종교적인 민족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은 제사의식이 심방예배의식을 형성하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한국교회의 심방사역은 위기심방이나 특별하게 요청된 심방만이 아니고 대심방 혹은 정기심방이 일반화 되어 있어 서구교회와는 확연히 다르다.

    특히 여성 협력 사역자를 중심으로 실행되는 심방사역은 여성 교인들에게 더욱 중요하게 여겨졌다. 이는 사회적으로 개화기, 일정시대, 한국전쟁시대, 전쟁 후의 혼란기, 전쟁 후 사회적 격동기를 거치는 동안 위로 받을 곳 없던 사람들, 특히 남성중심 사회에 늘 소외자로 신음하던 여성들에게 심방사역을 통하여 그들을 한 인격으로 인정하고 대화하는 시간인 심방은 그들에게 더 중요한 의미를 주는 목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심방을 만남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제사로 이해하려는 한국인의 의식은 문제가 있다. “병적인 종교는 영성적인 욕구를 엄격하고 권위주의적이며 현실을 부인하는 우상숭배의 방법으로 충족하려고 할 때에 나타난다”고 하는 크라인벨의 지적처럼 목회자의 심방을 무속적으로 이해하려는 한국인의 심방의식은 확실히 병적인 데가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에서 조망하면 심방사역을 위기심방이나 특수심방으로만 이해하는 서구사회보다 오히려 정기적인 일반심방이 잘 정착되어있는 한국교회의 목회환경에서는 심방사역자의 역할을 개선하기만 하면 교회공동체를 위해 매우 의미있는 사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 목회상담적 접근으로는 장기간을 요하는 문제라도 심방을 통해서는 단번에 해결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목회는 목양이기에 심방사역의 소홀은 목자가 양을 돌보기를 포기하는 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심방사역이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한국인의 의식속에 심방에 대한 중요한 의식이 심어져 있다는 것이다.

    마치 통과의례처럼 출산 백일 돌 세례 입학 졸업 군입대 결혼 죽음 추도 등등의 경우 실행되는 심방, 이외에도 위기관리 심방과 축하심방, 그 밖에 새신자 혹은 불신자들에게 신앙성장을 목적으로 혹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전도심방 등 많은 종류의 심방이 요청되고 있는 것을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한국교회에서는 심방사역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때로는 심방사역에 대한 태도가 곧 목회자의 목회적 열정과 성실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한국교회 목회에서의 심방사역은 설교만큼 중요하다는 통계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교인들의 심방요청을 수행하는 차원의 수동적인 심방사역이 아니라 길 잃은 양들 찾아 산을 넘고 내를 건너는 목자처럼 교인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심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심방사역의 목표


    ‘관계의 힘’을 키워가는 심방사역


    심방사역이라는 것이 일상적인 것이고 또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없이 심방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심방을 통한 대화는 기획된 대화가 아니기 때문에 단기상담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고, 과중한 목회사역으로 충분한 시간을 낼 수 없다.

    더욱이 개인주의를 선호하는 시대적인 문화는 심방사역을 별로 기대할 것이 없는 사역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다.

    어떻게 하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가? 그것은 심방사역의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윌리암 클레쉬와 촬스 째클은 목회적 돌봄에 대한 역사적 유산들을 수집하여 목회의 기능을 네 가지로 정리하였다. 치유(Healing) 지탱(Sustaining) 인도(Guiding) 화해(Reconciliation)가 바로 그것이다.

    목회의 역할을 설명하는 것으로 상처가 있는 어떤 사람에게는 치유가 되도록 하고, 상황이 변경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이에게는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회이다.

    결혼상담과 같이 무엇인가 결단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것이고 또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이웃과 더불어 적절하고 합당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이다.

    이 네가지 기능에 크라인벨은 양육(Nurturing)이라는 한가지 원리를 더 첨가한다. 그것은 과거의 목회는 위기를 만난 사람들을 찾아가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는 것으로 작용하였지만 현대의 목회는 위기를 만난 사람만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도 목회의 대상으로 삼아야 하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심방사역도 단순히 문제의 해결만을 위한 돌봄이 아니라 그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사와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이 되도록 해야 한다.

    혹시 위기를 만난 사람을 심방한다 할지라도 단순히 위기극복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신앙인으로 양육하는 목적으로 심방사역을 수행해야 한다. 마치 실패한 베드로가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사역자로 거듭나게 된 것처럼 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섬김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그 세움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그것을 심방사역의 새로운 목표로 삼는다
    심방의 정의하는데 있어 토마스 오든은 기독교의 진리를 신자의 개인적인 환경에 적용시켜 주는 일 이라고 하고 크라인벨은 인간들의 모든 관계와 사회적 상황에 있어서 한 인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 이라 정의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관계형성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관계적이다. 융은 이렇게 말한다. 관계를 맺지 않는 인간은 전인성이 결여된다. 왜냐하면 인간은 단지 영혼을 통해서만 전인성을 달성할 수 있는데 그 영혼은 타인 속에 존재하는 그것의 다른 면이 없이는 존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육학자들도 교육에 있어서 일차적인 교육의 언어는 말로 된 언어가 아니라 관계의 언어라고 한다. 어린아이에게 부모의 영향력이 큰 것은 부모의 말 때문이 아니라 부모의 따뜻하고 의지할만하고 관심 있는 돌봄 때문이다.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언어의 힘이 아니라 관계의 힘이다. 이것은 심방사역의 목표를 무엇인지 잘 설명해 준다. 그것은 관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야 한다.

    교회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전도를 잘해서 교회에 정착시키고 또 어떻게 성숙한 신앙인으로 양육시킬 것인가 하는 것에 관심한다. 필자가 접한 자료에 의하면 사람들이 교회에 처음 인도되는 이유에 있어서도 광고에 의해서는 2%, 목사를 통해서는 6%, 조직적인 복음전도를 통해서는 6%였지만 친구나 친지등 관계가 형성된 사람을 통해서 인도받은 사람이 86%나 되었다.

    교회에 정착되는 것도 그 교회안의 사람들과 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정착되는 것이다. 예배에 잘 참석한다고 정착되었다고 생각하면 오해이다.

    교회의 정착은 그 교회안에 친구가 만들어 졌을 때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을 믿음과 교회로 안내하는데 가장 인상적인 언어는 관심깊음(Caring)과 사랑많음(Loving)이었다고 보고한다. 뿐만 아니라 신앙으로 양육되는 것도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 그 만큼 변화된다.

    이것은 마치 관계가 많은 사람은 뿌리가 깊은 나무와 같은 것이다. 인간이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했을 때이다. 그러기에 요한 웨슬레가 새로 믿는 사람들을 관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다루었던 것이 관계성이다.

    직고할 수 있는 제자됨을 통해 속회회원들의 관계성을 견고하게 함으로 감리교 운동을 이끌었다. 심방사역의 목표는 바로 그 관계성의 회복하는 것이요 교회 공동체는 이 회복된 관계성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심방사역자의 모델


    목회에 평신도 심방사역자 역할 중요


    ◆멘토로서의 심방사역자
    멘토라는 말은 후견인 혹은 스승이라는 뜻으로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경험이 많은 사람이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말한다. 성경에서도 엘리야와 에리사의 관계나 바나바와 바울의 관계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는 멘토라 하면 특별한 사람들만을 호칭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멘토의 임무를 자기의 섬김을 통해 상대방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한다면 사랑과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멘토로서의 심방사역자는 역사적으로 보면 영성지도를 했던 사막의 교부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고, 현대교회에서는 일대일 양육자의 개념에서 취할 수 있는데 이는 심방자를 단순히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는 방문자가 아니라 영적인 부모로서의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평신도 심방협력사역자
    케논 갤라한은 이백명 출석교인 교회에서의 심방사역은 주 20회가 적정한 선이라고 하며 그 20회의 심방은 교회내 가정들을 위해 10회, 교회 지역사회의 가정을 대상으로 10회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심방목회 사역이 출석교인이 오백명 이상을 넘어가는 교회의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결국 교회는 평신도사역자들을 적극적으로 동원하여 심방사역에 참여시켜야 한다.

    심방사역에 평신도들의 역할을 증대시킨다는 것은 단순히 그들에게 사역의 기회를 늘린다는 의미만이 아니라 목사의 목회를 교회의 목회로 승화시킨다는 신학적 의미가 있다. 교회의 목회가 되었을 때 비로서 돌보는 교회(Caring Church) 라는 말이 가능하다.

    혹자는 평신도 심방사역은 비전문인이기에 효과가 없다고 하지만 심방사역이 관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면 문제가 없다. 오히려 거리감을 갖게되는 목사보다는 늘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평신도들의 역할은 더 긍정적일 수 있다. 특별히 모성적 사역이 강하게 요청되는 교회에는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여야 한다.

    ◆꼭 기억해야 할 두가지
    심방협력사역자들이 기억해야 할 두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혼자 심방하지 말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담임목사의 목회지도력을 돕는 심방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관계형성이 심방사역의 목표라 하지만 단순히 교인들과 심방자의 관계를 세우기 위해 심방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필요한 관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들을 관계 속에 들어가도록 도와야 한다.

    현실적으로도 모든 교인들과 만족한 일대일 관계를 맺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심방 사역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혼자 심방하기 보다는 사랑과 관심을 베풀 수 있는 이가 동행함으로 심방자가 다른 사람에게로 관심이 옮겨간다고 할지라도 그에게 대한 관계는 남아 있도록 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는 몇 가지 관계가 있다. 첫째는 예배와의 관계이다. 교인들의 신앙생활은 예배생활을 보면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주일 낮 예배와의 관계를 세워주도록 도와야 하지만 점차적으로 저녁예배 수요기도회 등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둘째는 새로운 믿음의 인간관계이다. 교인이 교회를 정하는 것은 설교를 통해서 결정하지만 교회정착은 그 교회에 친구가 만들어질 때이다. 예배에 잘 참석하더라도 친구관계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아직은 정착하지 못한 것이다. 속회 선교회등과 같은 관계그룹에 소속되도록 도와야 한다.

    셋째는 사역그룹과 관계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지체로서의 자기 역할이 만들이 만들어질 때 그의 신앙생활은 성장할 수 있다. 성가대 혹은 교사등과 같은 사역을 통해 열정과 은사를 쏟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심방협력 사역자들이 기억해야 할 또 한가지는 자신에게 맡겨진 심방사역을 수행하면서도 담임목사의 영적지도력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리더쉽이 모든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담임목사의 목회지도력이 세워지지 않은 교회의 미래는 암담하다.

    심방사역자는 수행되는 심방사역을 통해 담임목사와의 피심방자와의 관계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인들의 영적인 욕구가 무엇인지를 신속하게 담임목사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영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아는 것은 곧 그에게 영향력있는 목회적 돌봄이 가능하게 한다.

    직접 심방하지 못했어도 설교를 통하여 또는 목회행정을 통하여 필요한 관계를 세워줄 수 있으며, 혹은 예기치 않은 만남에서 적합한 한마디는 강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랑과 관심은 담임목사 역시 멘토로 서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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