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5월 07일 (수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목사를 막아라, 텅빈본당 /목사 연금 1,600억으로 '돈 장사'한 집사 구속/ 캄보디아 박율 목사 체포 충격               최태민 구국선교단 참여 목사들 / 십일조 하지 말라는 목사 /한우갈비’외치는 기감목사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서울광장서 개막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무죄               선교사들 위한 안식관 두 곳/ '노트북이 뭐라고' 소송 총동원한 사랑의교회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군종장교 범죄               박수홍, 하나님께 대한 최소한 예의/ 죽음의 질(Well dying) 중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센터               예장통합 ‘제2의 세습방지법안’ 총회 통과/ 예수님처럼 교회도 하늘에서 내려와야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적극 반대 /목회자의 고백 7가지 실수               총회장 2명을 배출한 여인의 힘! /복음화율 10% 안 되는데 주일학교만 1천 명              

  홈     이삼규     강문호.     고신일     곽선희.     김광일.     김기석.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성광.     김성수     김은호     김정호.     김홍도.     류영모.     명설교     박봉수.     오주철.     옥한흠     유기성     이동원     이성희.     이양덕.     이영무     이윤재     이재철.박영선     이정익     조봉희.     조용기.     주준태     지용수     피영민     하용조     한경직.     홍정길.임영수     해외목사님     관     괄사치유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한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사건별설교(구약)     사건별설교(신약)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샘플설교
  오래된 설교(왕)
  카드,핸드폰결제

설교내용검색

네이버.다음.구글


시작페이지 설정


호산나 자동차


교회인쇄주보디자인


밀알.현수막.주보


제주2박3일210.000원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남학매일성경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베리타스칼럼
  • 강남신앙간증
  • 아멘넷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강문호목사
  • 고신일목사
  • 김기석목사
  • 김대동목사
  • 김명혁목사
  • 김성광목사
  • 김승욱목사
  • 김형준목사
  • 김흥규목사
  • 명성훈목사
  • 박광철목사
  • 박건목사
  • 소강석목사
  • 이동원목사
  • 이성희목사
  • 이한규목사
  • 정근두목사
  • 정태기목사
  • 조태환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교단 사이트

    말씀,QT

    사전.지도사이트

    성화,주보그림자료

    성경연구공부자료

    성경신학 자료

    Home

    개혁을 위한 작은 싸움
    2002-06-01 21:22:46   read : 1424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감리교 개혁을 위한 작은 싸움

    난정교회 이필완 목사

    김홍도 목사로 인해 다시 한 번 감리교단이 시끄러워질 것 같다. 교회헌금의 유용, 교회세습 문제, 이단신학자 축출 등으로 유명세를 치른 김홍도 목사. 최근 간통에 따른 위증죄 등으로 700만 원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를 감리교단법에 의거, 징계하자는 내용의 고소장이 작성된 것이다. 감리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중심으로 132명(1차고소인 및 이필완 목사 포함)이 고소건에 실명으로 동의하였고, 현재 서울연회에 접수한 상태다. 5월 8일 ‘급보! 김홍도 목사 고소건으로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시작으로 인터넷을 통한 실명 동의를 받기 시작했고, 13일까지 총 128명이 동의함으로 마무리됐다.

    처음에 전 금란교회 장로였던 곽노흥 씨를 비롯한 두 사람이 청원하였던 이 고소건은 “고소인이 너무 적어 처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서울연회 감독으로부터 2차례나 반송을 당했고, 이에 많은 목회자들로부터 동의를 얻어 재고소를 추진하게 됐다. 인터넷 고소를 주도한 이필완(48·난정교회) 목사는 “전체 감리교 목회자에 비한다면 적은 숫자일지 모르지만, 130여 명이라는 많은 목회자들이 실명으로 고소에 동참해 준 것은 생각 이상으로 큰 파장이었다. 그 만큼 김 목사로 인해 상처받았던 목회자가 많았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감리교단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로서 실명으로 이번 고소건을 주도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특별한 계기는 없다. 하지만 오랫동안 김홍도 목사의 문제를 지켜보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고, 큰 문제라고는 생각했었다. 그건 나뿐만이 아니었을 거다. 보이지 않게 묵묵히 하나님을 섬기는 많은 목회자들이 가슴 아팠을 것이고 분노했을 거다. 교회 세습, 간통, 이단 시비 등 끊임없이 교단 내에 문제를 일으켜왔고 열심히 목회하고 신학하는 사람들을 가만 놔두지 않았다. 변선환, 홍정수 교수를 종교재판으로 교단에서 쫓아냈고 최근 박익수, 김득중 교수도 이단으로 몰고 있다. 김 목사는 교단 내의 다른 이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 또 간통 문제로 700만 원의 벌금형까지 받은 김 목사는 목회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받을 만하다. 따라서 교단법으로 징계를 하자는 것이다. 그러던 중 몇몇의 장로, 목사가 낸 고소장이 ‘고소인이 적다는 이유’로 반려되는 것을 보고 생각했다. 그러면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하면 될 것 아닌가 하고 말이다. 감리교법에 따르면 목사가 위증죄 등으로 일반법정에서 벌금형이 확정되면 목사면직 사유에 해당한다. 따라서 위증과 업무상 배임 등으로 7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사실은 김 목사를 징계할 사유가 충분하다. 그래서 감리교의 한 목회자로서 함께하자는 의견을 올린 것이 생각 외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 같다.

    5천여 감리교 목회자에 비한다면 적은 숫자지만, 6일 만에 130여 명에게 실명 동의를 얻어낸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어떤 정치적 세력이나 지역, 인맥과 관계없이 목회자 개개인의 자발적 의지에 의한 것이 이번 고소건의 큰 의미일 것 같다.
    그렇다. 나 역시 섬에서 목회하는 가난한 목회자다. 인터넷으로 동의한 목회자들을 살펴보니 감리교 개혁을 원하는 젊은 목회자들도 있지만 의외로 중견 목회자들도 있었다. 어떤 중심 세력이 있어서 이루어진 고소가 아니라는 거다. 감리교에 대해 염려하는 목회자들의 순수한 의지에 의한 것이라는 게 이번 일을 통해 발견한 희망이자, 의미다.

    하지만 김 목사를 고소하자는 움직임에 반대하는 시각도 만만찮다. ‘김홍도 목사를 고소할 만큼 자신은 깨끗하냐’, ‘목사가 사람 죽이자는 논리로 맞서서야 되겠느냐’, ‘소영웅주의’가 아니냐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아직까지 그런 비난이 크게 일지는 않았지만 만약 이 고소의 움직임이 계속된다면 그런 비난의 여론이 생길 수 있다고 예상한다. 나 역시 이번 고소를 주도하게 되면서 정말 마음 아파하고 있다. 어찌 마음이 안 아플 수 있겠는가. 같은 감리교회 목회자로서 다른 목회자를 말 그대로 ‘고소’하는 건데…. 하지만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김 목사의 잘못과 문제에 대해 아무도 일언반구 못하는 이런 분위기로 감리교 개혁이란 꿈도 꿀 수 없다. 이번 고소를 통해 나 역시도 목회에 많은 무리가 있다. 피고소인으로부터 직접 명예훼손의 맞고소를 당할 수도 있고 시골 목회 정서상 교인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것도 같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하려는 이유는 ‘언제든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목사가 우려하고 있는 바는 이 움직임의 순수성이 혼탁해지는 것이었다.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이 일에 대해 배후에 무슨 조직이 있는 게 아니냐, 이 일을 통해 뭔가 꾸려보려 하는 거냐 등의 이야기를 들을 때, 이 목사는 염려스럽다고 했다.
    이번 일을 통해 어떤 조직을 꾸리거나 개혁을 위한 모임같은 것을 만들 생각은 전혀 없다. 한때 감리교 개혁을 위해 이리저리 열심히 뛰고 운동했었고, 조직을 통한 싸움이 어떤 것이라는 것도 잘 안다. 조직을 통한 싸움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 일은 순수하게 고소인을 모집한 데 의의가 있으며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다만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해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것이 가장 염려스럽다. 어떤 정치적 세력이나 목적을 두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 말이다. 또 감리교 목회자로서 한 일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느낌이 들어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계속할 것이다.

    이 목사가 이번 고소에서 지향하고 있는 것은 ‘김홍도 목사 퇴진’이다. 하지만 여러 차례 고소장 접수가 반려됐던 과거를 되짚어볼 때, 130여 명의 서명으로도 기소되지 않을 수도 있다.
    김홍도 목사가 퇴진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 무슨 모임을 꾸리거나 체계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일을 확대시키지는 않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하게 목회자로서 움직일 거다. 만약 130명으로 부족하다면 더 많은 목회자들에게 동의를 얻어 전국 감리교 목회자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싶다. 오늘 아침 전국 감리교 목회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서 발송했다.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아 미처 이 문제를 공유하지 못한 목회자들을 위한 것이다. 5천여 되는 편지를 몇몇의 이웃 목회자들, 가족들과 함께 밤을 세워 발송했다. 이 편지가 부디 부질없는 편지가 되지 않길, 더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감리교 개혁, 나아가서는 교회 개혁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랄 뿐이다.


    이 목사는 “한국 교회는 이미 자정 능력을 잃었다. 똥물도 물 속에 섞여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 정화가 되는데, 한국 교회는 스스로 정화는커녕 사회가 교회를 염려하는 판국이 되고 만 것이다”라고 탄식했다. 또 이번 고소를 통해 김 목사가 물러난다 하더라도 끝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번 일이 무리없이 잘 진행된다면 “한국 교회 개혁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nebo@cnews.or.kr
    주간기독교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인물,대담
    새해 단상 : 구도자 임영수 목사 '목회 이렇게 하라'
    임영수 목사. 영성목회, 이렇게 하라
    내 동생 하용조가 있는 천국에는 /이필찬 교수, 666이란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12가지 말씀
    예수님의 길은 보수인가, 진보인가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 - 인요한
    이동원 목사, 65세 조기 은퇴 심경 밝혀
    구도자 예배’ 창시 하이벨스 목사·러브리스 목사 특강
    차돌같이 굳은 항문을 침으로 녹여서 사람을 살린 목회자 가가와 도요히코를 아시나요?
    특별 대담] 성공적 후임 목회 중인 이영훈 - 고명진 목사
    숭실대 김회권 교수 인터뷰..내 명성에는 거품이 너무 많다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인터뷰 /말씀없는 신앙은 맹목적이다
    “나는 고물이라오” 은진교회 고물목사 전용열
    원주밥상공동체, 전국실직노숙자 대책협의회 허기복 목사
    조선에 파견됐던 여 선교사들은 어떤 사람들?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설교신문//이새롬/사업자번호220-09-65954/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삼일BD1121호/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3761-0691/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